도덕경 9장

Jmnote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5월 24일 (수) 13:11 판 (→‎내용)

1 내용

번역 원문

계속해서 채우는 것은 그만 두느니만 못하며,
두드려 날을 세우면 오래 간직할 수 없다.
금과 옥이 집안에 가득하면 결코 지키지 못하며,
돈과 명예가 있어도 건방지면 자연히 허물을 남기게 된다.

이루었을 때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持而盈之, 不如其已.
揣而銳之, 不可長保.
金玉滿堂, 莫之能守.
富貴而驕, 自遺其咎.

功遂身退, 天之道.

  • 盈영 : 채우다.
  • 揣췌 : (금속을 두드려) 단련하다.
  • 咎구 : 허물.
  • 遂수 : 이루다.

가득 채우지 말라, 욕심부리지 말라.
허나 어디까지 하라는 말일까.
정말 나에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는것은 도둑질일까.
아마도 이것은 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라는 말일 것이다.

2 같이 보기

도덕경
상편 하편

3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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