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74장

1 내용[ | ]

번역 원문

백성이 죽음을 겁내지 않는데 어찌 죽음으로 그들을 두렵게 만들겠는가.
만약 백성이 언제나 죽음을 겁내게 하여 나쁜 짓을 하려는 자가 있다면,
내가 붙잡아 죽이겠다, 누가 감히 그러한가.

죽임을 맡은 자는 언제나 따로 있어,
만약 죽임을 맡은 자를 대신하여 죽인다면,
이를 큰 목수를 대신해 나무를 깎는 것이라 한다.
큰 목수를 대신해 나무를 깎는 자 중에,
자기 손을 다치지 않는 자는 드물다.

民不畏死,奈何以死懼之!
若使民常畏死而為奇者,
吾得執而殺之,孰敢?

常有司殺者殺,
夫代司殺者殺,
是謂代大匠斲。
夫代大匠斲者,
希有不傷手矣。

2 같이 보기[ | ]

도덕경
상편 하편

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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