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용[ | ]
번역 | 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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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니면 흔적이 남지않고, |
善行無轍迹, |
2 #[ | ]
- 轍철 : 바퀴자국.
- 迹적 : 자취, 흔적.
- 瑕하 : 티끌.
- 讁적 : 꾸짖다, 귀양가다. 謫과 같은자.
- 籌策주책 : 계책, 꾀.
- 關관 : 관문, 빗장.
- 楗건 : 빗장.
- 繩승 : 밧줄.
- 約약 : 묶다, 약속.
- 棄기 : 버리다.
- 襲습 : 공격하다, (옷을) 입다.
- 資자 : 근본, 천성, 재물, 돕다.
- 雖수 : 만약.
- 잘 하는것, 뒤탈이 없는 것이다.
- 나의 앞을 알지 못하고 나의 뒤를 알지 못하면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數를 "헤아리다"로 바꾸었다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바꾸시게나. 참, 그러고 보니 이 구절은 우리 국민학교 때부터 익히 깨달았던 바 아니던가? 계산이나 속셈이 빠른 아해들은 아무리 지저분한 산수 문제가 나와도 주눅드는 바 없이 꿋꿋하게 풀어 나가지만 나처럼 그런게 안되는 아해들은 그저 잔머리나 굴리다가 반은 건지고 반은 망하곤 했었지. 그 잔머리라는 게 언제나 마음 먹었을 때마다 재현 가능한 게 아닌 바에야 정석대로 잘 헤아리는 게 복신이지. 반 농담이라네. --SonDon
- 아 좋은 단어선정이라는 생각인걸.
- 나 역시 학창시절을 잔머리로 많이 보냈지만 뭐랄까 좀 좀스러운 감이 있지. 하지만 가끔 그 잔머리가 꽤 쏠쏠한 솔루션을 제공하였을 때의 기쁨은 쉽게 잔머리를 포기할 수 없게 하곤 하지 않았는가? :) --거북이
3 같이 보기[ | ]
도덕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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