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은 정해진 마음이 없고, 백성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삼는다. 착한 이를 나는 착하다 하고, 착하지 않은 이도 나는 착하다 하니, 착함을 얻고, 믿는 이를 나는 믿고, 믿기 어려운 이 또한 나는 믿으니, 믿음을 얻는다. 성인은 모두를 쓸어모으는 마음으로 천하를 감싸안으니, 백성은 모두 눈귀를 세우고, 성인은 모두를 어린아이 대하듯 한다.
聖人無常心,以百姓心為心。 善者吾善之,不善者吾亦善之,德善。 信者吾信之,不信者吾亦信之,德信。 聖人在天下歙歙,為天下渾其心。 百姓皆注其耳目,聖人皆孩之。
CC-BY-SA 3.0 · Powered by MediaWiki
개인정보처리방침 · AB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