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60장

1 내용[ | ]

번역 원문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마치 작은 생선을 찌는듯 한다.

도로서 천하에 임하면 귀신도 힘을 못쓴다.
귀신도 힘을 못쓰니, 그 힘은 사람을 상하게 할 수가 없다.
그 힘도 사람을 상하게 못하니, 성인 역시 사람을 상하게 못한다.
귀신도 성인도 사람을 상하게 못하므로, 덕이 사람에게 돌아간다.

治大國若烹小鮮。

以道莅天下,其鬼不神。
非其鬼不神,其神不傷人;
非其神不傷人,聖人亦不傷人。
夫兩不相傷,故德交歸焉。

2 같이 보기[ | ]

도덕경
상편 하편

3 참고[ | ]

편집자 J Jmnote 222.101.163.208
  • 도덕경
    추천은 서명응의 도덕지귀. 유자가 읽은 도덕경이라 흥미롭다. 그리고 이석명 선생이 정리한 판본 비교 완결본이 나와있다. Pinkcrimson
  • 도덕경 9장
    도덕경 해석에서 가장 오해된 한자 무 무는 없다가 아니라 영어의 enough to 처럼 딱 그 만큼만의 뜻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무위: 하지 않는다 가 아니라 그 할만큼만 한다 무지 알지 못한다 가 아니라 그 상황에 맞는 앎만 낸다 무욕 욕심이 없다 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취한다 최수길
  • 도덕경 9장
    그렇군요. 근거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9장에는 無가 사용되지 않았네요. Pinkcri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