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35장

1 내용[ | ]

번역 원문

도를 붙잡으면, 천하가 나아간다.
나아가도 해롭지 않으니, 편안하고 평화롭다.

음악과 음식은 지나가는 손님을 붙잡지만,
도는 담담하여 맛이 없고,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고, 써도 다함이 없다.

執大象,天下往;
往而不害,安平泰。

樂與餌,過客止。
道之出口,淡乎無味,視之不可見,
聽之不可聞,用之不可既。

2 같이 보기[ | ]

도덕경
상편 하편

3 참고[ | ]

  • 도덕경
    추천은 서명응의 도덕지귀. 유자가 읽은 도덕경이라 흥미롭다. 그리고 이석명 선생이 정리한 판본 비교 완결본이 나와있다. Pinkcrimson
  • 도덕경 9장
    도덕경 해석에서 가장 오해된 한자 무 무는 없다가 아니라 영어의 enough to 처럼 딱 그 만큼만의 뜻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무위: 하지 않는다 가 아니라 그 할만큼만 한다 무지 알지 못한다 가 아니라 그 상황에 맞는 앎만 낸다 무욕 욕심이 없다 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취한다 최수길
  • 도덕경 9장
    그렇군요. 근거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9장에는 無가 사용되지 않았네요. Pinkcri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