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26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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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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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표
|<poem>
<ref name="ReferenceA"/>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고,
고요함은 시끄러움의 뿌리다.
이런 이유로 군자는 종일 걸어도
짐을 나누지 않으며;
아무리 화려한 모습을 보아도
편히 머물며 초연하다.
어찌 세상의 주인으로서,
몸으로는 천하를 가벼이 하는가?
가벼우면 뿌리를 잃고,
성급하면 군자를 잃는다.
</poem>
|<poem>
重為輕根,
靜為躁君。
是以聖人終日行
不離輜重。
雖有榮觀,
燕處超然。
奈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本,
躁則失君。
</poem>
}}
<!--기타
2009-09-05. diki. 초벌 번역의 저본이었던 거북이 올려둔 원문에 오타가 많은 것을 발견하고, 초벌 번역된 글을 1차 수정함.
-->
<!-- 한자
아래의 한자는 모두 다음(daum) 한자사전을 참조함. diki.
本 본 ㉠근본(根本) ㉡(초목의)뿌리 ㉢(초목의)줄기 ㉣원래(元來ㆍ原來), 본래(本來), 본디 ㉤근원(根源), 원천(源泉) ㉥본원(本源), 시초(始初) ㉦마음, 본성(本性) ㉧주(主)가 되는 것 ㉨바탕 ㉩자기(自己) 자신(自身) ㉪조상(祖上), 부모(父母), 임금 ㉫조국(祖國), 고향(故鄕) ㉬본, 관향(貫鄕: 시조(始祖)가 난 곳) ㉭그루(초목을 세는 단위) ㉭근거하다(根據--), 근거(根據)로 삼다 ㉭농사(農事) ㉭농업(農業) ㉭본(서화를 세는 단위) ㉭본가(本家) ㉭원금(元金), 본전(本錢) ㉭책, 서책(書冊) ㉭판본(版本ㆍ板本)
군 군 ㉠임금, 영주(領主) ㉡남편(男便) ㉢부모(父母) ㉣아내 ㉤군자(君子) ㉥어진 이, 현자(賢者) ㉦조상(祖上)의 경칭(敬稱) ㉧그대, 자네 ㉨봉작(封爵) ㉩군
-->


==같이 보기==
==같이 보기==

2017년 9월 1일 (금) 19:20 판

1 내용

번역 원문

[1] 무거움은 가벼움의 뿌리고,
고요함은 시끄러움의 뿌리다.

이런 이유로 군자는 종일 걸어도
짐을 나누지 않으며;
아무리 화려한 모습을 보아도
편히 머물며 초연하다.

어찌 세상의 주인으로서,
몸으로는 천하를 가벼이 하는가?

가벼우면 뿌리를 잃고,
성급하면 군자를 잃는다.

 重為輕根,
靜為躁君。

是以聖人終日行
不離輜重。
雖有榮觀,
燕處超然。

奈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輕則失本,
躁則失君。

2 같이 보기

도덕경
상편 하편

3 참고

  1.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ReferenceA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제공한 텍스트가 없습니다
편집자 58.142.220.80 J Jmnote
  • 도덕경
    추천은 서명응의 도덕지귀. 유자가 읽은 도덕경이라 흥미롭다. 그리고 이석명 선생이 정리한 판본 비교 완결본이 나와있다. Pinkcrimson
  • 도덕경 9장
    도덕경 해석에서 가장 오해된 한자 무 무는 없다가 아니라 영어의 enough to 처럼 딱 그 만큼만의 뜻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무위: 하지 않는다 가 아니라 그 할만큼만 한다 무지 알지 못한다 가 아니라 그 상황에 맞는 앎만 낸다 무욕 욕심이 없다 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취한다 최수길
  • 도덕경 9장
    그렇군요. 근거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9장에는 無가 사용되지 않았네요. Pinkcri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