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26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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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爲輕根, 靜爲躁君. (중위경근, 정위조군)
==내용==
무거움은 가벼움의 근본이 되고, 안정됨은 조급함의 주인이 된다.


==같이 보기==
{{도덕경}}


是以聖人終日行, 不離輜重, (시이성인종일행, 불리치중)
==참고==
그러므로 성인은 종일을 걸어도, 짐수레를 떠나지 않고,
* {{위키문헌|도덕경}}
 
 
雖有榮觀, 燕處超然. (수유영관, 연처초연)
비록 영화롭게 보이는 것이 있더라도, 편안하게 처신하여 초연(超然)한다.
 
 
奈何萬乘之主, 而以身輕天下. (내하만승지주, 이이신경천하)
어찌 만승의 군주로서,  천하(天下)에 몸을 가벼이 쓸 수 있겠는가?
 
 
輕則失根, 躁則失君. (경즉실근, 조즉실군)
가벼우면 근본을 잃고, 조급하면 마음의 주인을 잃는다.
 
{{도덕경}}


[[분류: 도덕경]]
[[분류: 도덕경]]

2017년 8월 7일 (월) 14:08 판

편집자 58.142.220.80 J Jmnote
  • 도덕경
    추천은 서명응의 도덕지귀. 유자가 읽은 도덕경이라 흥미롭다. 그리고 이석명 선생이 정리한 판본 비교 완결본이 나와있다. Pinkcrimson
  • 도덕경 9장
    도덕경 해석에서 가장 오해된 한자 무 무는 없다가 아니라 영어의 enough to 처럼 딱 그 만큼만의 뜻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무위: 하지 않는다 가 아니라 그 할만큼만 한다 무지 알지 못한다 가 아니라 그 상황에 맞는 앎만 낸다 무욕 욕심이 없다 가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취한다 최수길
  • 도덕경 9장
    그렇군요. 근거도 공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9장에는 無가 사용되지 않았네요. Pinkcri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