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22장

Jmnote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8월 7일 (월) 14: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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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용[ | ]

번역 원문

굽으면 온전해지고, 구부리면 곧게되며
파여있으면 채워지고, 해지면 새롭게된다.

적으면 얻게되나, 많으면 어지러워진다.
이렇게 성인은 하나를 품어 천하의 원칙으로 삼는다.

자신을 내보이지 않으니 밝고,
스스로 옳다하지 않아 드러나며,
자랑하지 않아 공이 있고,
뽐내지 않아 오래간다.

싸우지 않으니 천하가 싸움을 걸 수 없다.
옛말에 굽으면 온전해진다 하였는데 헛말이겠는가.
참되게 온전해져서 돌아가는 것이다.

曲則全, 枉則直,
窪則盈, 幣則新,

少則得, 多則惑,
是以聖人抱一爲天下式,

不自見, 故明,
不自是, 故彰,
不自伐, 故有功
不自矜, 故長,

夫唯不爭, 故天下莫能與之爭,
古之所謂曲則全者, 豈虛言哉,
誠全而歸之.

2 #[ | ]

  • 枉왕 : 굽다, 굽히다. 枉臨
  • 窪와 : 도랑, 길다.
  • 幣폐 : 해지다. 敝와 같은 자
  • 彰창 : 드러나다.
  • 矜긍 : 자랑, 가엾이 여기다. 矜持, 矜恤
  • 豈기 : 어찌

3 같이 보기[ | ]

도덕경
상편 하편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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