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inSalad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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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BrainSalad의일기에는 1日3省을 실천해보자. 세가지 반성거리를 찾거나 하루에 세번 반성하거나...

1 2004.7.12 (월)[ | ]

  1. 오래간만에 박살이 나부렀구만...월욜부터...덴장...

2 2004.7.1 (목)[ | ]

  1. 바야흐로 183일이 지나가고 183일이 남은 날이로다...아싸 시간은 잘이노 간다...

3 2004.6.29 (화)[ | ]

  1. 살다보면 요즘처럼 또 널럴한 날들도 오고 그러는 법이다.
  2. 그렇다고 너무 콩밭에만 나가있는 것도 문제다. 내게 요구되는 밥값이란게 있는데 말야...

4 2004.6.23 (수)[ | ]

  1. 모두들 믿기지 않는 일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아침에 집으로 배달된 신문은 미처 새벽에 기사교체가 안된 상태여서 "아.직.살.아.있.다."라고 쓰여있어서 출근길의 마음이 더 아팠다...

5 2004.6.22 (화)[ | ]

  1. 결국 블로그에 손을 대고야 말았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2. 그러느라 며칠 일에서는 손을 놓고야 말았다. 이제 정신 빠짝 차리고 일하자. 언제나처럼 빡시게...-_-

6 2004.6.21 (월)[ | ]

  1. 오늘은 하지. 일년중 해가 제일 늘어지는 날...몸도 마음도 늘어지는걸...날씨는 또 왜 이래...
  2. 내일은 단오날이고 금요일은 한국전쟁발발일(6.25사변일이란 표현은 좀 바꾸면 안되나?)...이번 주에는 의미가 부여된 날이 꽤 많네. 내 삶에도 의미있는 한주가 될려나...

7 2004.6.17 (목)[ | ]

  1. 뭔가 절박하지 않거나 다급한 일 없는 한 자발적으로 불교에 귀의하기란 앞으로도 요원하다는걸 느낀 날이었다. 할머님 보내드리는 중요한 날도 이리 힘드니...
  2. 기대(?)했던 절밥은 실망스러웠다. 나물 한가지로도 밥 두공기 먹는게 절밥인데 말야...

8 2004.6.16 (수)[ | ]

  1. 내일이면 어느새 할머니께서 떠나신지 49일째가 되는군. 그토록 미워하시는 할아버지 곁에 누워계셔서 불편하실려나?

9 2004.6.11 (금)[ | ]

  1. 정신없이 몰아부쳤던(몰아부침을 당했던) 10일이 지나갔다. 아직 갈 길은 멀고 넘어야 할 산이 첩첩이지만 타고넘는 요령이 쌓인다면 그까짓 것 쯤이야...
  2. 현재 스코어는 순항 중이나 이놈의 바다에는 격랑이 언제 불어닥칠지 전혀 알 길이 없는게 문제다. 꽤 오긴 온 것 같은데...
  3. 바다를 건너고 있는거냐...산을 넘고있는거냐?
  4. 스폰지처럼 배우고 대나무처럼 인내하자...

10 2004.6.2 (수)[ | ]

  1. 하루 세번의 반성 또는 세가지 반성을 지키는 생활자세만도 정말 어려운 일이다.
  2. 머리와 마음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아마추어가 프로들을 상대로 싸우는게 이렇게 힘든 것이다.
  3. 좌우간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살아가는 태도에 대해 지적을 당한다는 것은 분명히 큰 상처이긴 하지만 주저앉을 일은 아니다. 독을 품어라.
  4. 제일 자극받기 좋으면서도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남과 비교당하여 폄하되는 상황이다. 그 누군가를 미워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럴 필요 없으니 내 가는 길을 똑바로 가자.
  5. 끝도 없이 수많은 의심을 해가면서 일을 해야되는게 솔직히 너무나 싫다. 싫지만 물러설 수는 없다. 물러서고 싶지도 않다. 나도 또 다른 누군가를 속이면서 살아가기는 마찬가지다.
  6. 매일 반복되는 자기성찰, 반성, 하루의 결산, 내일의 계획, 미래의 방향...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내공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건강관리까지 합치면 금상첨화
  7. 어쨌건 여유가 생길 때를 기다리지말고 책 읽을 시간을 투자하자. 누가 뭐래건 스스로 어떤 생각이 들건간에 떳떳이 최선을 다하는 삶임을 자부할 수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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