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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뜻|낙타}} | | {{다른뜻|낙타}} |
| {{다른뜻|아파치 Camel}} | | {{다른뜻|아파치 Camel}} |
| ==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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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cafe.daum.net/sarf/MYsN/1532 Camel - 【AR Bio _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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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sobaworld.co.kr/14954 Came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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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jazTour]] [[CamelFAQ]] [[Camel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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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음반 목록 == |
| | ; original band |
| * [[Camel - Greasy Truckers: Live At Dingwall's Dance Hall|Greasy Truckers: Live At Dingwall's Dance Hall]] (1973) | | * [[Camel - Greasy Truckers: Live At Dingwall's Dance Hall|Greasy Truckers: Live At Dingwall's Dance Hall]] (1973) |
| * [[Camel - Camel|Camel]] (1973) | | * [[Camel - Camel|Camel]] (1973) |
| * [[Camel - Mirage|Mirage]] (1974) | | * [[Camel - Mirage|Mirage]] (1974) |
| * [[Camel - The Snow Goose|The Snow Goose]] (1975) | | * [[Camel - The Snow Goose|The Snow Goose]] (1975) |
| | * [[Camel - Gods of Light|Gods of Light]] |
| * [[Camel - Moonmadness|Moonmadness]] (1976) | | * [[Camel - Moonmadness|Moonmadness]] (1976) |
| | |
| | ; caramel and others |
| * [[Camel - Rain Dances|Rain Dances]] (1977) | | * [[Camel - Rain Dances|Rain Dances]] (1977) |
| * [[Camel - A Live Record|A Live Record]] (1978) | | * [[Camel - A Live Record|A Live Record]] (1978) |
| 17번째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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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el - Nude|Nude]] (1981) | | * [[Camel - Nude|Nude]] (1981) |
| * [[Camel - The Single Factor|The Single Factor]] (1982) | | * [[Camel - The Single Factor|The Single Factor]] (1982) |
| * [[Camel - Pressure Points: Live in Concert|Pressure Points: Live in Concert]] (1985) | | * [[Camel - On the Road 1982|On the road 1982]] |
| | |
| | ; late era |
| | * [[Camel - Pressure Points|Pressure Points: Live in Concert]] (1985) |
| * [[Camel - Stationary Traveller|Stationary Traveller]] (1984) | | * [[Camel - Stationary Traveller|Stationary Traveller]] (1984) |
| * [[Camel - Dust and Dreams|Dust and Dreams]] (1991) | | * [[Camel - Dust and Dreams|Dust and Dreams]] (1991) |
| * [[Camel - On the Road 1982|On the road 1982]]
| |
| * [[Camel - Gods of Light|Gods of Light]]
| |
| * [[Camel - Harbour Of Tears|Harbour Of Tears]] (1996) | | * [[Camel - Harbour Of Tears|Harbour Of Tears]] (1996) |
| * [[Camel - Coming of Age|Coming of Age]] (1998) | | * [[Camel - Coming of Age|Coming of Age]] (1998) |
| * [[Camel - Rajaz|Rajaz]] (1999) | | * [[Camel - Rajaz|Rajaz]]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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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Greasy Truckers: Live At Dingwall's Dance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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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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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 완벽! Disc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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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 - Greasy Truckers: Live At Dingwall's Dance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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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장의 편집음반으로, SIDE 2에 캐멀의 노래가 실려있다. '켄터베리 Scene'의 4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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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g, Camel, Henry Cow, The Global Village Trucking Co.의 라이브를 녹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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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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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멀은 Lord of Light Revisited의 parts 1,2 & 3를 연주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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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은 그들의 God of light라는 On the road 씨리즈에서도 접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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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앨범은 콜렉터들 사이에 매우 비싼 가격에 팔리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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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A Live Rec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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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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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장짜리 더블앨범으로, 매우 녹음이 잘된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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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디스크는 "The Snow Goose"의 트랙이 전부 라이브로 실려있는데,
| |
| 혹자는 스튜디오 앨범이 더 좋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앨범에 수록된
| |
| 라이브 역시 매우 좋은 라이브공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와 같이
| |
| 연주했다.) 하지만, 오리지널 스튜디오 앨범에 비해 감동이 적은 것이 사실
| |
| 이긴 하다. 캐멀은 항상 멋진 라이브 공연을 해왔는데, 이 앨범은 특히
| |
| 그들의 데뷰앨범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하다. 초창기 Ferguson 재적
| |
| 당시의 노래들에 Richard Sinclair가 매우 재미난 베이스 터치를 해놓은 것이
| |
| 특기할 만하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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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는 로보트의 검은 손가락이 공중에 떠있는 빨간 레코드에 광선을 쏘는
| |
| 약간은 유치한 그림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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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디도 2CDs 세트로 나왔으며, 앞의 앨범들과 같이 John Tracy가 라이너 노트
| |
| 를 써놓은 북클렛이 들어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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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 구즈의 오케스트라 협연은 David Bedford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가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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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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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LP: London 820 727-1, Decca R7/8, DBC-R 7-8, Released in April 1978.<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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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London ???, Deram 84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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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The Single Factor ==
| |
| * [http://cafe.daum.net/sarf/MYsN/685 Camel - The Single Factor 【AR Review _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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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준, mailto:SECADA@hitel.net,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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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 Single Factor(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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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멀（ＣＡＭＥＬ）은 영국 서정파 프로그래시브 록을 대표하는
| |
| 그룹으로 그들의 음악이 일명 아트록으로 불리기도 하나 그들의
| |
| 부드럽고 경쾌한 사운드와 세련된 음률과 곡의 배치, 그리고
| |
| 아름다운 멜로디가 퍽으로 인상적인 밴드이다.<br/>
| |
| 캐멀의 이러한 사운드는 그룹의 리더이자 끝까지 오리지날 멤버
| |
| 로 남아 있는 앤드류 레이티머(Andrew Latimer)와 그들의 초기
| |
| 사운드 확립자로 불리워지고 있는 피터 바든스(Peter Bardens)의
| |
| 탁월한 재능에 의한 것이라고 보아야한다. 앤드류의 기타는 그리
| |
| 탁월하다거나 태크니컬한 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사운드
| |
| 는 이상하리만큼 잘어울려진다.<br/>
| |
| 지금 소개하고자하는 앨범은 초기 멤버중 단 한사람인 앤드류만
| |
| 이 참여하여 발표된 신생 캐멀의 첫번째 앨범이고 통산 열한번째
| |
| 앨범이다. 실질적으로는 앤드류와 그의 음악적 친구들이 모여서
| |
| 만든 앤드류 자신의 솔로앨범이나 마찬가지라는 평가를 받고
| |
| 있는 앨범으로 『SINGLE FACTOR (1982년)』다.<br/>
| |
| 사실 그룹 캐멀은 그들의 음악성이라든가 실력에 비하여 정당한
| |
| 평가를 받지 못한 그룹이다. 당시 영국은 프로그래시브 록의
| |
| 전성 시대로 이때 결성되었다는것 자체가 불운이면서 그들에게
| |
| 힘이었을 지도 모른다. 당시의 영국 프로그래시브 록을 크게
| |
| 나누어 본다면 테마를 중시한 콘셉트 앨범위주의 활동을 편
| |
| ＧＥＮＥＳＩＳ나 무디 블루스, 가사보다는 테크닉에 중점을 둔
| |
| ＥＬ＆Ｐ, ＹＥＳ, 그리고 이상의 모든 요소를 갖추고 활동했던
| |
| 킹 크림슨등의 3가지 종류가 존재했었다. 캐멀은 이 3가지의
| |
| 어디에서 속하지 않는 독자적인 활동을 펼쳤다.<br/>
| |
| 앨범 『SINGLE FACTOR』와 『STATIONARY TRAVELLER (1984년)』는
| |
| 앤드류의 모든 음악적 재능이 응축된 앨범이다. 그들의 모든 앨범
| |
| 이 모두다 뛰어나고 음악적으로 훌륭하기에 어떤 앨범을 꼭 꼬집어
| |
|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본인은 그중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면
| |
| 단연 이 앨범을 택할 것이다. 만약 이 앨범을 들어보지 못했다면
| |
| 『STATIONARY TRAVELLER』나 『MIRAGE』를 택했을테지만 이 앨범을
| |
| 들음으로 인해 더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br/>
| |
| 본 앨범에는 많은 뮤지션이 참여하고 있다.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 |
| 에서 활동했던 Chris Rainbow, 제니시스의 본래의 기타리스트였던
| |
| Anthony Phillips, 10cc의 Ducan Mackay, 드러머 Simon Phillips가
| |
|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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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EASY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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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쉬운 답도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은 그해답의 불확실성을
| |
| 압니다. 그것은 단지 바로 당신의 정신속에 지금까지 존재하고
| |
| 있습니다. 경쾌하게 시작되는 첫곡이다. 어떤 질문에 대한
| |
| 해답의 존재여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것을 알고 있어도
| |
| 말하기 쉽지만 때때로 어려울 때가 있다는 내용속에서 찾을 수
| |
|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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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ARE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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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내자신의 힘으로 나의 정신의 외부에 있을 때 어떠케 성장
| |
| 했고 과거의 길이 어떤 방식으로 변화해왔는지를 깨달았다.<br/>
| |
| 당신은 바로 나의 삶을 변화시켜온 그 인물이요, 그것을 올바르
| |
| 게 만들 사람이요, 나에겐 모든 걸 준 사람이요, 문을 연 사람
| |
| 이요, 나의 부름에 귀기울인 바로 그 사람이다. 당신의 존재는
| |
|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존재한다.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 |
| 성찰에 대한 곡이라고 보인다. 즉, 내 안의 나를 올바로 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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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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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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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에 비해 퍽 잔잔한 곡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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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위해 영웅들을 부른다는 내용...글쎄...사랑하는 여자를
| |
| 위해서라면 누군들 영웅이 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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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L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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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면에 실린 단 한곡의 연주곡으로 내 머리로는 도대체
| |
| 이 곡명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아시는 분은 좀 알려줘요~
| |
| 클래식 기타와 신디싸이저의 잔잔한 음률이 뒤로 흐르는 가운데
| |
| 일렉 기타의 멜로디가 은은하게 흐르고...일렉이 주가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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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서도 신디싸이저가 주가 되기도 하고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
| |
| 니하면서 곡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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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LLA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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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에 나온 것으로 보아 끝에 E자는 생략되어야 하지 않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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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든다. 자장가라...후후..무척 짧은 곡이다. 이것은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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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동안 너를 돕는 노래이다. 마치 자장가처럼. 그리고 네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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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 안거나 모든 것이 옳지 않다면 이것은 나의 자장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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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QU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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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면의 첫곡과 마찬가지로 꽤나 경쾌한 곡이다. 리켄바커 12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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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가 등장하고 미니 무그도 등장한다. 경쾌함 못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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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운 듯하면서도 깨끗한 사운드가 마음을 사로잡는 연주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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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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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렬하고 격정적인 사운드가 흐른다. 마지막 부분에는 웅장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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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엄한 신디싸이저음색(오르간)이 넘치고....편집증에 시달리고
| |
| 나이트 메어에 휘말리고...내용적으로 대유법이 쓰였다.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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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에서 볼 때 틀린 면에서 보고 어두운 면에서 볼 때 밖에서 보고
| |
| 그리고 지금은 올바른 상태로 돌아와 미안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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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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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선가 많이 귀에 익은 곡이다. 잘생각해보니 도입부문이 캐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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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앨범인 『정지된 여행자』의 VOPOS란 곡과 흡사하다. 수필의
| |
| 프롤로그와도 같은 내용과 분위기의 곡이다. 홀로의 솟아남이라....<br/>
| |
| 그리고 마지막 물음..What can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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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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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보컬이 감미롭다...(음..다른 사람은 아닐지 모르지만 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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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이러한 목소리가 여성의 것보다 훨씬 좋다) 당신이 흘리고
| |
| 간 조각들을 주워 안으려고 할 것입니다. 또는 그걸 잊으려하겠지요
| |
| 당신의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별을 묻지 안겠습니다. 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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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EART'S DES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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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고자 하는 당신의 욕망에 대해 아무런 미련없이 보내는 나..<br/>
| |
| 그것에 대해서 잔잔한 흐름으로 설명하고 백보컬 또한 아련한 감을
| |
| 주면서 다음 곡인 END PEACE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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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잘한 해석이나 감상평은 아닙니다.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신
| |
| 분도 계실테고, 하지만 이건 제가 느끼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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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해서 제 글을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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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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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파퓰러한 분위기의 앨범이라, 일부 팬들은 죽어라 싫어하는 앨범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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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이들은 알란 파슨스 프로잭트랑 비슷하다는 평도 하는데, 당연한 것이
| |
| 공통분모가 두명이나 있다. 크리스 레인보우와 데이빗 패턴.....<br/>
| |
| (크리스는 매우 듣기 좋은 미성의 소유자이지요. 이름도 이쁘고, 까막새가
| |
| 영어학원 다닐때, 닉 네임을 크리스로 한게 이 사람 때문이라는 전설이.....)<br/>
| |
| 커버는 회색과 파랑색의 컴퓨터합성된 얼굴그림이다. 레이티머인가?<br/>
| |
| 뒷커버도 비슷한 형식이다.<br/>
| |
| 일부 CD로 나온 것들은 흑백으로 대체된 것도 있다.<br/>
| |
| Susan Hoover가 전작에 이어 일부 가사에 참여했고, Sasquatch에서 바덴스가 참여
| |
| 한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br/>
| |
| Fry와 Monkman은 전작에 참가했던 Flowers와 마찬가지로 SKY의 멤버였는데,
| |
| 이 시기에 같은 프로듀서와 엔지니어 밑에서 두 그룹이 활동했기에 이런 조인트가
| |
| 성사되었던 같다. (Tony Clark와 Haydn Bendall)<br/>
| |
| Anthony Phillips는 초기 제네시스의 멤버였다.<br/>
| |
| 이 앨범은 Andy Ward가 빠진 첫 앨범인데, 결국 캐멀 오리지널 라인업에서 앤디
| |
| 레이티머만 남게 된 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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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LP: Passport PB 6013, Decca SKL 5328. Released on May 6th.<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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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Passport PBC 6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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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Pressure Points: Live in Conc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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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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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멀의 두번째 라이브 음반으로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의 노래들을 매우
| |
| 훌륭한 연주로 들려주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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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노래들은 오히려 오리지널 앨범에 소개된 스튜디오 앨범보다 낫다는 평가를
| |
| 받기도 한다. 특히나 Fingertips같은 노래는 톤을 높게 부르기 때문에 한층
| |
| 밝은 느낌을 주고 있다.<br/>
| |
| 쟈켓도 일상적인 그들의 촌시러운듯한 쟈켓에서 벗어나 빛속에서 떠있는듯한
| |
| 얼굴이 그려진 그림이다.<br/>
| |
| 뒷커버는 라이브의 사진이 들어있다.<br/>
| |
| 바덴스가 스노우 구즈의 두 노래에서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다.<br/>
| |
| 이 공연은 런던 Hammersmith Odeon에서 84년 5월 11일날 공연한 것을 편집한
| |
| 것이며, 폴리그램을 통해 비디오로도 나와있고, 일본에서는 레이저 디스크로도
| |
| 발매된 바있다.<br/>
| |
| 이 라이브 실황비디오에는 좀 더 많은 곡이 실려있다.<br/>
| |
| 한가지 이상한 것은 이 공연은 디지털 녹음이 되었는데, 씨디는 AAD로 발매되
| |
| 었다는 것이다.<br/>
| |
| LP로 등장후, CD재발매 과정에서 원본 디지털 테이프가 아닌 LP의 마스터를
| |
|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br/>
| |
| 1장짜리 앨범이기에 공연중 일부곡만 소개된 것이 아쉬우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 |
| 요즘 유난히 많이 발매되는 캐멀의 ON THE ROAD 공식 부트랙 라이브 음반보다는
| |
|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br/>
| |
| 앨범 발매를 전제로 한 탓이겠지만, 연주상황이나 음질에서도 확실한 차이가
| |
|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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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LP: Decca SKL 5338 (820 166-1). Released in November 198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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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Decca KSKC 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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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London 820 166-2, [[PolyGram]] 820166, Decca 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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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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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 The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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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stil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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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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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tw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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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rit of the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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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r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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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ay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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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ayader goes to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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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rinces perd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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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reat mar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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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f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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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p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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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qu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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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 d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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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s of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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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콜렉션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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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LP: Castle CCSLP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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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 Castle Coomunications CCSCD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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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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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 - A Compact Comp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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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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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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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co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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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iles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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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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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reat mar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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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ay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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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ayader goes to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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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now g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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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ght of the snow g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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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nki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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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g within a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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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r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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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st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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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rogn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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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 d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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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age, The Snow Goose, Moonmadness 그리고 Rain Dances의 곡들을 편집한 음반
| |
| 이다. 새로운 버젼이라던가 추가곡은 없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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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는 밤의 도시로 향하는 길목에 서있는 낙타가 그려져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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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커버에는 밴드 사진이 있는데, Ferguson의 모습은 보이지만, Sinclair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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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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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CD: Rhino R2-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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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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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 - Landsc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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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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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Dust and Dre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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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cafe.daum.net/sarf/MYsN/344 Camel - Dust and Dreams 【AR Review _ 2,141】]
| |
| * [http://wivern.tistory.com/m/2510 Camel - Go West［2014/10/24］【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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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세민,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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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 Dust and Dreams (1991 Winter, 1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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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1993년 7월 하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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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긴이 : 1995년 9월 14일 (목) 1:18am 박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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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흑백 필름으로 보았던 기억이 가물가물 떠 오르면서 그때 당시 느
| |
| 꼈던 그 느낌 - 은근히 분노를 일으켰던 - 기억이 떠 오릅니다. 영화를
| |
| 보면서 '해도 너무하는군. 하늘도 무심하시지'란 느낌이 바로 와 닿을 정
| |
| 도로의 기억이었습니다. 그 '분노의 포도'를 다시 떠오르게 한 작품이
| |
|
| |
| CAMEL의 'Dust and Dreams'입니다. CAMEL에 대해 잘아는 편도, 작
| |
| 품에 대해 잘 이해도 안된 상태지만 CAMEL을 처음 접하게된
| |
| 'Stationary Traveller'를 듣고는 누구나 감명 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느꼈
| |
| 고, 그 이후 몇편을 접했지만, 이 앨범만큼의 감동을 주지 못했습니다. 영
| |
| 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운데 펼쳐진 서사적 작품이라는 생각도 듭니다.<br/>
| |
| 사람들의 삶과 고뇌란 거창한 말들을 꺼내지 않더라도 느껴지는 작품이라
| |
| 생각됩니다.
| |
|
| |
| 다음 글은 CAMEL 15집 CD의 해설을 옮겨 싣습니다.<br/>
| |
| 글쓴이 동의 없이 옮겨 싶게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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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Rock 20년의 Art rock 기둥
| |
| John Ernst Steinbeck의 미국문화 'The Grapes of Wrath (1939)'를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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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한 Dust And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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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bum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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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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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ust 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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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대 전반 건조한 평온 지대(미국 중남부)의 사막에 부는 바
| |
| 람으로 불모가 되어 버린 죤드가의 차남 톰이 가석방 4년만에 고
| |
| 향에 돌아와 본 것은 황량함 그 자체였음을 연주한 곡.<br/>
| |
| 2. Go West
| |
| 흉작으로 돈을 빌렸던 죤드일가가 트랙터의 출현으로 조부 때부
| |
| 터 고생하여 개간했던 토지를 떠난 꿈의 낙원 캘리포니아 이야기
| |
| 를 들려준다. 앤드류 레이티머의 은은한 목소리로 이 곡을 노래
| |
| 한다.<br/>
| |
| 3. Dusted Out
| |
| 신디연주가 긴장을 주는 이 곡은 농민들이 농기구랑 가제를 사들
| |
| 였고 짐을 정리하는 죤드 일가 12사람과 설교사 케이시의 모습을
| |
| 연주로 들려준다.<br/>
| |
| 4. Mother Road
| |
| 국도 66호선의 별명으로 시카고로부터 로스앤젤레스까지 대륙 횡
| |
| 단하는 도로에서 고행을 떠난 수십만의 농민들이 서쪽을 향해 대
| |
| 이동을 시작한 모습을 담고 있다.<br/>
| |
| 5. Needles
| |
|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주 경계의 거리인 Needles에 당도한 죤
| |
| 드일가가 전력을 다하여 오는 동안 지친 장남 노아를 남겨 두고
| |
| 밤의 사막 행을 결정하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br/>
| |
| 6. Rose of Sh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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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녀 로자 샤론이 새로운 생활을 꿈꾸는 것을 노래했다. 아버지
| |
| 코니가 좋은 일이 생기면 시골에 살고, 영화를 보고, 다리미를 사
| |
| 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 주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희
| |
| 망에 찬 벅찬 감동을 기타 연주로 고조시킨다.<br/>
| |
| 7. Milk n'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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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막한 사막을 그린 이 곡은 야간에 사막을 통과하는 죤드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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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햇살 속에서 눈 아래 계곡으로 펼쳐져 있는 일대의 과수원
| |
| 을 본다. 처음 보는 풍요로운 토지에 그들은 눈을 크게 뜨고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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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보는 장면을 연주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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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End of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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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연주가 영롱하게 시작하는 이 곡은 조부모의 잇달은 죽음
| |
| 을 뛰어넘어 가까스로 당도한 캘리포니아. 그러나 밝은 태양에
| |
| 빛나는 신록의 대지는 그들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었다. 대지
| |
| 주인과 은행만이 살아남은 가혹한 현실에 부닥친 것이다. 홍수에
| |
| 의해 흘러 들어온 농민과 부당하게 내려 깎여진 임금. 그리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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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태운 집... 가혹한 현실에서 틈을 놓아주기 위해 스스로 연행
| |
| 하는 케이시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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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Storm Clo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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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Cotton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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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감이 넘치는 사운드로 시작하는 이 곡은 넘치는 하천에 이주
| |
| 민들이 야영하는 면화 농장에 홍수 위험이 닥쳐오고, 그때 상태
| |
| 가 나쁜 로자 샤론은 산기가 있었고, 필사적으로 흙을 쌓는 사람
| |
| 들의 긴장감을 연주한다.<br/>
| |
| 11. Broken B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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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나무가 하천을 삼켜 버리고 지쳐 버린 남자들이 담배를 피우
| |
| 며 지켜보는 사이에 쌓아올린 흙이 돌연 붕괴되어 버린 모습을
| |
| 모습을 현란하게 연주한다.<br/>
| |
| 12. Sheet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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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과감하게 흘러 들어오는 흙탕물과 단념한 얼굴의 남자
| |
| 들 모습. 캘리포니아의 비는 물의 장벽같이 밀도가 농후라고 시
| |
| 트처럼 보이기 때문에 Sheet Rain이라 붙여 연주하여 준다.<br/>
| |
| 13. Whis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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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난아기는 샤론옆에서 지쳐 있고, 꿈을 전부 잃어버린 그녀를
| |
| 침묵 속에서 지켜보는 모친과 이웃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곡이
| |
| 다.<br/>
| |
| 14. Little Rivers and Little Rose
| |
| 결국 사망한 갓난아기를 사과 상자에 넣어 홍수로 넘친 하천으로
| |
| 흘려 보내는 죤 백부의 침통함을 이 곡에서 연주하고 있다.<br/>
| |
| 15. Hopeless Anger
| |
| 다시 복잡하고 강한 비트가 넘치는 이 곡에서 사람들이 모일수록
| |
| 임금이 떨어지고 더욱이 사람을 모집하기 위해 지방에 드문드문
| |
| 뿌려진 구인 전단지와 큰 자본으로 흡수되는 소규모 농장. 거기
| |
| 에 운집하는 이주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러한 교차된 상황
| |
| 을 차분하고 꼼꼼하게 연주하여 준다.<br/>
| |
| 16. Whispers in the Rain
| |
| 작품을 마무리하게 되는 이 곡에서 홍수로 물에 잠긴 화차로부터
| |
| 크고 작은 언덕 위의 헛간으로 도피하는 죤드일가가 죽음 직전의
| |
| 남자를 발견한다. 자식에게 먹을 것을 전부 주고 자신은 먹지 않
| |
| 았다고 말하는 그에게 샤론은 살짝 자기의 젖을 물렸다. 신비적
| |
| 인 미소를 띄면서...사운드는 환희와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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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nd가 흐르고 죤드일가의 고행 이야기는 모두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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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st and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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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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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은 1985년 영국에 살고 있던 앤드류 레이티어가 미국 문학의 대표작
| |
| 명작 "The Grapes of Wrath : 분노의 포도 (1939) - John Ernst
| |
| Steinbeck작"에서 감동을 받아 86년부터 레코딩을 시작하여 첫 번째 곡부
| |
| 터 일곱 번째 곡까지 88년 캘리포니아에서 녹음하고 90년에 파트별로 녹
| |
| 음을 거쳐 영국의 키긴크에서 후반 곡들을 완성하여 91년 겨울에 발매하
| |
| 였다. 앤드류는 직접 미국의 캘리포니아로 날아가서 소설의 실제 장소를
| |
| 보고 그곳에서 주인공 톰 죤드(Tom Joad)일가를 알게 되어 본 작품의 세
| |
| 밀성을 더해 주었다. 모든 작곡은 앤드류가 맡았으며 6과 8번 곡의 가사
| |
| 는 수잔 후머(Susan Hoover)가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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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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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팬들에게 서정적인 연주 그룹으로 사랑 받은 CAMEL은 영국의 Art
| |
| Rock/Progressive 그룹이다. 지난 73년 "Camel"을 공개한 이후 86년 Best
| |
| album에 이르기까지 모두 14장의 작품을 발매했으며, 그중 "Mirage(2
| |
| 집)", "Moonmadness(4집)", "Nude(9집)", "Chameleon(10집 - Best
| |
| Album)", "Stationary Traveller (12집)"등이 국내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
| |
| 았다. 그후 침묵을 지키다가 그들의 세 번째 컨셉트 앨범이자 통산 15집
| |
| 인 "Dust and Dreams"를 발표하면서 다시 음악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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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n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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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ew Latimer Leader/ Guitar/ Flute/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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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년 영국태생.<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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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년 'Phantom Four' 그룹으로 시작.<br/>
| |
| 67-69년 'Strange Brew'
| |
| 70-71년 'B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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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년 'Phillip Goodhand-Tail'
| |
| 72년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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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in Bass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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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70년 'Daisy Show Band'
| |
| 72-76년 'The Velvet Opera',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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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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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77년 'Steve Hillage Band'
| |
| 77-78년 'The Casual Band'
| |
| 78년 'Carol Grims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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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년 'CAMEL'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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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년 '3Mustaphas' 결성, 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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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n Scherpenzeel Keyboard (1-8번곡)<br/>
| |
| 71-81년 'Kayak'
| |
| -84년 Solo활동
| |
| 84년 'CAMEL' 가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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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Burgess Drum/Percussion (1-8번곡)<br/>
| |
| 73-83년 'Gentlemen IOCC'
| |
| -84년 Session man
| |
| 84년 'CAMEL' 가입
| |
|
| |
| David Paton Vocal (6번째곡)<br/>
| |
| 74년 'Pilot' 창단멤버 (4장 발표)<br/>
| |
| 84년 'CAMEL' 가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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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ae [[McKenna]] Vocal (6번째곡)<br/>
| |
| 'Genesis'에서 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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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 Harriss Keyboard (15번째곡)<br/>
| |
| 미국인[[CamelReviews/NewageMusician|/NewageMusician]](2장의 [[SoloAlbum]]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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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oper Bock Drum Progra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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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Software 회사 기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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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il Panton Ob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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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 Venaas Timps/ Harm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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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 Burton French H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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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an Hoover 가사/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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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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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년 첫 미국공연�㎖ 캘리포니아 San Jose지
| |
| 역 라디어 방송 DJ로 활동하다가 인터
| |
| 뷰를 통해 CAMEL을 만나게 된다. 그
| |
| 후 management를 맡게 되었고, 앤드류
| |
| 레이티머는 인터뷰에서 '본 작품을 완
| |
| 성하기까지 여러기지 노력과 에너지를
| |
| 지원해준 수잔 후버에게 감사한다'고
| |
|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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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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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멀의 재등장을 알리는 음반으로, Nude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앨범이다.<br/>
| |
| 80년대에 발매된 앨범과는 유사한 느낌이지만, 초창기와는 완전히 모습을 달리
| |
| 하고 있다.<br/>
| |
| 마지막 8곡은 연주곡이다.<br/>
| |
| 커버는 어린 소년이 길 위에 서있는 흑백사진이며, 기존의 캐멀 쟈켓과는
| |
| 매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br/>
| |
| 국내에서는 삼포니 레이블을 통해 일본반이 많이 수입되어 있어서 구하기가
| |
| 어렵지는 않다.<br/>
| |
| 최근에 많이 수입되고 있는 공식 부트랙 라이브 중 하나인 "Never let go (2CDs)"<br/>
| |
| 의 두번째 디스크에 이 앨범 전체가 수록되어 있으니, 라이브를 사는 것도
| |
| 괜찮은 생각일 듯하다.<br/>
| |
| 게다가 이 음반의 경우 1장 가격으로 구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br/>
| |
| 앨범의 콘셉은 존 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에서 따왔으며, 이들의 콘셉을
| |
| 계속 담당하고 있는 Susan Hoover에 의해 어레인지 되었다.<br/>
| |
| Susan은 몇곡의 가사에도 역시 참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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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CD: CP-001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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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 - Camel on the Road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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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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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x 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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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te r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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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of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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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y Latimer: (Guitar?)<br/>
| |
| Peter Bardens: (Keyboards?)<br/>
| |
| Andy Ward: (Drums?)<br/>
| |
| David Ferguson: (Bass?)
| |
|
| |
| 캐멀 프로덕션에 의해 발매되고 있는 공식 부트랙 씨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br/>
| |
| 1기 라인업에 의한 작품들인데, 몇군데에 음질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
| |
| 으로는 음질이 좋은 편이고, 커버는 낙타가 그려진 "공사 표지판"이다.<br/>
| |
| 이 표지판은 그들의 On the road씨리즈에 계속 등장하고 있다.<br/>
| |
| 한가지 특이할 만 것은 캐멀의 앨범에 등장하는 낙타의 봉은 항상 1개 였는데
| |
| 이 앨범에는 두개이다. (On the road 1982에도 봉은 1이다.)<br/>
| |
| 씨디로만 나와있다.<br/>
| |
| God of Light는 피터 바덴스의 두번째 솔로앨범 'Write My Name in the Dust'에
| |
| 수록된 곡이다.<br/>
| |
| 몇가지 기술적인 조잡함이 눈에 띄는데, 이 앨범의 타이틀이 3개의 다른 것으로
| |
| 표기되고 있고, ("Warning: Camel on the Road 1972", "Camel on the Road 1972"<br/>
| |
| , "On the Road 1972") "God of light"라는 제목이 커버에 써있는데, 속지에는
| |
| "God of light revisited"라고 되어있다.<br/>
| |
| 공식 FAQ에서는 이걸두고 "캐멀 프로덕션은 부트랙 만드는 법을 확실히 알고
| |
| 있다!"라는 식으로 빈정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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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CD: CP-003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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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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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 - Echoes: The Retro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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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Gram/Deram레코드에서 나온 그들의 앤솔로지 음반이다.<br/>
| |
| 더블 씨디에 데뷰앨범부터 "Dust and dreams"까지 수록된 곡들이 모아져 있고,
| |
| 오리지널 발매된 곡으로 구성되어있다. 라이브 곡은 하나도 없나는 이야기다.<br/>
| |
| 커버는 Rain Dances의 반쪽으로 되어있다. (댄서가 오른쪽으로 훌쩍 뛰는 부분)<br/>
| |
| Susan Hoover가 라이너 노트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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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Deram 844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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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 - Never L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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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Dust and dreams"에서 소개한 바 있던 그들의 두번째 공식 라이브 앨범
| |
| 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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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장짜리로 네덜란드의 Enschede에서 1992년 8월 5일에 가졌던 공연을 통째로
| |
| 퍼다 박았다.<br/>
| |
| 2시간이 넘는 훌륭한 연주와 좋은 음질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반
| |
| 이다. (디스크 1이 50분대이고, 디스크 2가 1시간 10분대입니다.)<br/>
| |
| 커버는 레이티머가 스테이지 위에서 기타를 맨 채, 키보드를 연주하는 모습이
| |
| 그늘지게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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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CD: CP-004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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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75 Gods of L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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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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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magenta.co.il/camel/images/godsoflightimg.jpg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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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White Rider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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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Lady Fantasy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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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rubaluba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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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Excerpts from the Snow Goo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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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의 새로운 Official Bootleg인 Gods of Light ('73-'75)가 발표되었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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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이들의 메일링 리스트에서 이 음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었는데 당시에는 뭐가 바빴는지 정확히 알아보지 않고 있다가 한달쯤 전인가에 주문해서 이제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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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년부터 75년사이의 실황이니 물론 당시 라인업에 의한 연주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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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부클릿은 좀 썰렁합니다만 속에 들어있는 라이너 노트에는 "드뎌 이 곡들에의한 수익이 원래의 연주자들에게로 돌아갈수 있게되었다..." 뭐 이런 이야기 들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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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곡 God of Light Revisited는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1973년 Henry Cow, Gong등과 함께 발표한 Greasy Truckers: Live At Dingwall's Dance Hall 1973 이라는 실황음반에 수록된 곡입니다. <br/>
| |
| 예전에 이 음반 구해볼려구 하다가 안보여서 관둔적이 있는데 요즘은 구할수 있나요?? <br/>
| |
| 제가 이곡을 처음 들은 건 Camel On the Road 72라는 또 다른 그들의 공식 부틀랙에서였는데요 당시는 꽤나 충격적으로 들었던 곡인데 지금 들으니 그냥 그러네요.<br/>
| |
| 훨씬 깔끔한 연주라는 생각정도만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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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곡 White Rider와 세번째 곡 Lady Fantasy는 정확히 언제 어디서 연주한것인지가 안나와 있는데 White Rider는 여전히 좋은 곡이라는 생각이 들고 Lady Fantasy는 도대체 이게 몇번째 라이브버젼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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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째곡 Arubaluba는 그들의 데뷔앨범에 있던곡인데 옛날에 아트록 음반을 구하기도 힘들고 하던 시절에는 한장의 음반을 사면 곡 하나하나를 완전히 외울때까지 듣곤했는데 이제는 음반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는지 이들의 데뷔음반은 나름대로 어렵게 구한 음반이면서도 기껏해야 두세번 듣고 그만둔 그런 앨범인거 같습니다... 반성을....-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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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의 Excerpts from the Snow Goose는 75년 BBC Radio One 실황판입니다.<br/>
| |
| 재미있게도 Rhayader가 아니라 Rhayader Goes To Town으로 부터 시작합니다.<br/>
| |
| fade in 되는 것으로 보아 Rhayader의 녹음 상태가 안좋았나봐요.<br/>
| |
| Live Record 에 수록된 실황이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이었다면 이 실황은 순수하게 4명의 camel멤버에 의해서만 연주되었다는 의미가 있을거 같구요 28분여동안 백설거위의 여러곡들이 계속 스치고 지나가는데 솔직히 제목을 일일히 이야기하기는 좀 힘들고 대충 Rhayader Goes To Town - The Snow Goose까지와 Flight of The Snow Goose - La Princess Perdue가 연주된거 같아요. 확실한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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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뭏든 계속해서 비슷비슷하기는 하지만 나름의 의미가 있는 공식 부틀랙을 발표하는 Camel은 어떻게 생각하면 좀 지나치다 싶기는 해도 어떤 면에서는 꽤 마음에 듭니다.<br/>
| |
| 70년대 후반의 Richard Sinclair가 재적해 있을 당시의 실황도 몇개 발굴해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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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ana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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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On the road 1982 ==
| |
|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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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까막새] Camel : On the road 1982 관련자료:없음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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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낸이:김병규 (gamaksae) 1996-05-04 01:53 조회:184
| |
| 안녕하세요?<br/>
| |
| 어릴적 꿈꾸던 작은 세상을 믿으며 살고 있는 까막새 김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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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EL : On the road 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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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음향에 갔더니 재미난 음반이 하나 나와있길래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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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요즘 신작을 발표하면서 다시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 캐멀의 비공식 라이브
| |
| 부트랙이 삼포니-Canyon레이블로 새로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되었습니다.<br/>
| |
| 리마스터링이 잘 덕에 너바나의 값비싼 부트랙같이 조잡한 음질이 아닌
| |
| 그들의 썩 잘된 라이브 앨범 "Pressure Point"에 필적할 만한 음반이 되어
| |
| 나온 것입니다.<br/>
| |
| 이 앨범은 1982년도에 그들의 결성 10주년 기념 투어를 녹음한 것이라는데,
| |
| 공연테이프를 분실한 덕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녹음했던 것을 엔지니어
| |
| 들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복원되어 발매한 것이라고 합니다.<br/>
| |
| 물론 케멀 프로덕션에서 정식 부트랙으로 발매된 것이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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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 개인적으로 캐멀은 스튜디어 앨범보다는 라이브를 선호하는 편인데, 캐멀의
| |
| 팬이라면 이런 걸 떠나서 꼭 소장해야 될 음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br/>
| |
| 40여분의 짧은 라이브 앨범이었던 "Pressure Point"에 비해 총 러닝 타임 68분
| |
| 41초를 자랑하는 이 앨범에는 모두 14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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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곡은....<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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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qu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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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s of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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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mn to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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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n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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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are th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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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fted*
| |
| Lies*
| |
| Captured*
| |
| A Heart's desire/End peace
| |
| Hereoes
| |
| Who we are
| |
| Manic
| |
|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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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ver let go
| |
| 입니다.<br/>
| |
| *표시 된 곡은 "Pressure Point"앨범과 중복곡이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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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재킷의 앤디 레이티머의 멍청스런 사진이 좀 아쉽지만, 정말 잘 샀다는
| |
| 느낌이 드는 앨범입니다.<br/>
| |
| 늦기 전에 빨리 사두시길[[사용자:Jmnote bot|Jmnote bot]] ([[사용자토론:Jmnote bot|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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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 - On the road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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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qu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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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s of the sun
| |
| Hymn to her
| |
| Neon magic
| |
| Yor are the one
| |
| Drafted
| |
| Lies
| |
| Captured
| |
| A heart's desire/ End peace
| |
| Heroes
| |
| Who we are
| |
| Manic
| |
| Wait
| |
| Never let go
| |
|
| |
| Andy Latimer: Guitars, vocals
| |
| David Paton : Bass, vocals
| |
| Chris Rainbow: Vocals, keyboards
| |
| Stuart Tosh: Drums, backing vocals
| |
| Kit Watkins: Keyboards
| |
| Andy Dalby: Back-up guit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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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 앨범부터 공식 FAQ에 설명이 없기에 제 CD를 참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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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발매된 걸로 알고있는 캐멀의 공식 라이브 앨범이다.<br/>
| |
| 적당한 대중성과 음악성이 조화된 중기의 노래들로 채워져있으며, 괜찮은 음질을
| |
| 들려준다.<br/>
| |
| 커버는 매우 단순한 은색 바탕위에 봉이 하나짜리 낙타를 둘러싼 파랑색 공사표지
| |
| 판이다.<br/>
| |
| 속지에는 멤버들의 사진이 나와있고, 주목할만한 것은 레이티머가 예의 그 멍청한
| |
| 표정으로 바닥에 나자빠져 있는 사진이다.<br/>
| |
| 캐멀 결성 10주년 기념공연으로 네덜란드 Den Haag의 Congressgibau에서 82년 6월
| |
| 13일에 공연한 것을 녹음한 것이다.<br/>
| |
| 68분에 이르는 러닝타임으로, 원래 이 공연은 녹음 테이프를 분실했었는데 어느
| |
| 라디오 방송국에서 중계방송한 것을 찾아내서 엔지니어링을 해서 발매한 것이다.<br/>
| |
| 국내에 라이선스화 되어 나와있다.<br/>
| |
| 이 앨범에서 가장 즐거운 것은 Chris Rainbow의 노래를 맘껏 들을 수 있다는 것
| |
| 이다. 6곡에서 Chris가 리드 보컬을 맡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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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Harbour Of Tears ==
| |
| [meddle, 이동훈, mailto:meddle@nuri.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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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mel - harbour of tears (눈물의 항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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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멀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인데요... 아마도 올해
| |
| 크리스마스나 내년에 라이브 앨범이 나올것 같구요.<br/>
| |
| 곧 이어 스튜디오 앨범 작업 계획도
| |
|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것은 아니라고
| |
| 합니다. 하여튼 라이브 앨범과 비디오는 정말 기대가 되구요...
| |
|
| |
| 본론으로 들어가서 본 앨범, 눈물의 항구는 트롯트와는
| |
| 전혀 상관없는 아주 우아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br/>
| |
| 개인덕인 생각으로는 snow goose 이후의 최고작이라고
| |
| 평가하고 싶은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반대를 하실것
| |
| 같군요. ^^;
| |
|
| |
| 제가 이 앨범에서 이렇게 큰 매력을 느낀 이유는 앤드류의
| |
| 기타가 거의 데이빗 길모어와 비슷하다는 거죠. 그리고
| |
| 아름다운 가사 (왜냐하면 상당히 이해하기 쉽기때문 ^^;)<br/>
| |
| 전체적으로 키보드와, 하지만 범람하지 않는, 울고있는
| |
| 기타, 코러스, 스트링 오게스트레이션이 완벽한 조화를
| |
|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br/>
| |
| 첫곡은 irish air 인데... 풀사의 할로윈에서 들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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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었던 아름다운 스켓을 다시 들을 수 있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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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할로윈보다는 성숙된 이미지 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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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멀답게 인스투를먼틀이 상당 부분을 차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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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에 매우 편하고, 중반기의 누데 앨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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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상케도 하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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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 들어봐야할 '90년대 아트록의 걸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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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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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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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st and dreams" 이후 오래간만에 선보이는 캐멀의 최근작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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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썩어도 준치라고 혹자들은 이 앨범을 캐멀이 갈때까지 갔다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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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레시브 록의 테두리 안에서 가장 파퓰러해진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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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적인 아일랜드의 보컬로 시작되는 Irish Air에서 이들이 조금은 변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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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들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캐멀의 맛은 아직도 확실히 깔려있다는 것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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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있다. 현악기의 사용으로 매우 클래시컬하며 안정된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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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분이 넘는 마지막 대곡 The hour candle에서는 다소 방만한 느낌을 주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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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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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d home slate같은 노래는 약간의 뽕짝맛도 나는 독특한 트랙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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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쟈켓은 새로운 로고와 함께 초록 바탕위에 테두리 선에 낡은 사진이 들어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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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를 떠나느 가족의 흑백사진을 배경으로 선박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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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아래에는 여신상이 있는데,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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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커버의 설명에 보면 소재가 되는 Cobh 항구는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항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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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운명을 가진채 이민을 떠나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아일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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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풍경이라고 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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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Susan Hoover가 작사에 참여하고 것으로 봐 앨범컨셉에도 참여한 것을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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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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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의 캐멀을 이해하는데 꼭 들어봐야 할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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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Coming of 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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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m.blog.naver.com/hallart/90078546474 Camel - Coming Of Age［공연DVD소개］【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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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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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 Coming of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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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MEL 새 앨범과 근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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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멀의 새 앨범을 소개해드립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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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앨범은 아니고요, 오랫만에 내놓았던 역작 "Harbour of tears" 앨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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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졌던 97년도 투어를 담은 더블 라이브 앨범입니다. 아울러 비디오도 같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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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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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국내에서 비디오까지 보길 바라진 않습니다...그건 과욕이겠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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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초로 발매시기를 잡았다고 하니 이미 외국에서는 선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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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예정이라는 소식이후,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더군요...공식 홈 페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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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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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타이틀은 "Coming of age".<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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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bour of tears" 앨범 수록곡과 동명 타이틀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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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배급권을 가진 포니 캐년 코리아에서는 아직 계획이 없는지 아무런 언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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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걸 보니, IMF 시대라는 상황에서 그동안 캐멀의 라이브는 나올만큼 나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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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큼 그냥 넘어갈 지도 모르겠네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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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 리스트를 대충 죽 훑어보니 기존의 "Never let go" 라이브 앨범과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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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멧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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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때마다 자주 나오는 노래들이 첫번째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고 두번째 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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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는 몇곡과 더불어 "Harbour of tears" 전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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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아이리쉬 풍의 여성보컬이 매력적이던 Irish air와 마지막 대곡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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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ur candle을 어떻게 연주하였을지 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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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3월 13일 헐리우드의 The Billboard Live club에서 가졌던 실황을 통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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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음한 것이라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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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클릿에는 3월 9일 샌프란시스코 The great American Music Hall 공연실황 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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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 아울러 실려있으며 캐멀의 작사가로도 유명한 Susan Hoover가 찍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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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 들어있다는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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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디오는 PAL과 NTSC방식 두가지 모두 발매되며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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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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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레터에서는 98년에는 캐멀은 공연을 할 계획이 없으며 앤디 레이티머는 내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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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로 발매계획이 잡힌 새 앨범 작곡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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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an Hoover에 의하면 Foss는 BBC와 계약을 맺었고 (뭔 계약인지는 언급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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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e는 마릴리언의 리더였던 Fish와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점점 캐멀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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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향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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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껏 캐멀의 소프트들은 타 밴드들에 비해서 매우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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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니 캐년 코리아의 덕이었겠지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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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새 앨범도 라이선스던지 수입이던지 국내에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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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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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ver let go처럼 더블 씨디가 한장가격이면 더욱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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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Raja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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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m.blog.naver.com/hallart/90103182911 Camel - The Opening Farewell (Live At The Catalyst)［공연DVD소개］【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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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70년대에 '한 슈퍼' 했다는 친구들의 90년대 활동중 가장 실망스럽지 않은 팀이 바로 카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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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st & Dream이나 Harbour of Tears등의 작업이 예전의 카멜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른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그 사이사이에 깔린 연주들은 상당히 만족스러웠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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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날이 갈수록 데이빗 길모어와 기타톤이 비슷해지는,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잃지 않는 앤드류의 연주는 정말 맘에 드는 것이었죠.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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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팬서비스 차원에서 던져주는 공식 해적판 라이브 앨범들은 상업적이네 돈에 눈이 멀었네 어쩌구 해도 저는 즐겁게 들었던 음반들이랍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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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72년 실황은 제게는 일종의 충격이기도 했구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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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낙타를 표지에 내걸어도 한마리만 달랑 내걸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자그마치 다섯마리의 낙타떼가 줄지어 가는 자켓..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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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좀 심심하네요... 물론 카멜 앨범의 자켓중에 제가 그나마 좋게 보았던것은 Moonmadness랑 Rain Dance밖에 없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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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류가 기타치고 노래하고 플루트도 불고 키보드도 연주하고 타악기 까지 연주했다는군요...(북치고 장구치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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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이후 카멜의 고정 베이시스트이자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Colin Bass가 여전히 참여하고 있구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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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난 [[HoT]] 투어의 드러머였던 Dave Stewart가 계속 참여하고 있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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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건 Ton Scherpenzeel의 참여입니다. Kayak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이 확뜨이시겠네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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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Stationary Traveller와 Pressure Points, D&D까지 여러장의 카멜의 앨범에 참여한 그였지만 그간 개인적인 사정으로(해외여행을 무서워한다고 하네요....-_-;;;) 참여하지 못하다가 음원 데이타 CD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해서 연주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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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분위기는 중기 카멜의 스타일에 가장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부분에서 Rain Dance나 Stationary Traveller, Nude등의 연주가 떠오르네요. D&D나 [[HoT]]에서 보여줬던 다소간 침잠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 와중에서도 Ton의 키보드 연주는 다소간 테크노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구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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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최근의' 테크노가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서 테크노가 맞긴 하나요???) 전체적으로 중동풍의 리듬이 인상적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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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전부다 그런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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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곡 '세가지 소원'(로저 와터스가 생각나네요...)의 도입부는 누가 데이빗과 친구들의 핑플이 발표한 신곡이라고 말해도 믿을수 있을거 같은 분위기로 시작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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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반부로 넘어가면서 전형적인 카멜의 연주로 내달리는데, 특히 배경에 깔리는 키보드 음색은 Ton의 연주임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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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inal Encore'는 후기 카멜의 특징중 하나인 '전혀 카멜답지 않은 연주하기'로 시작하는 전체적으로는 리듬이 재미있는 곡이네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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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앤드류의 보컬은 맘에 안들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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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곡 'Rajaz'는 다소 거친 어쿠스틱기타와 첼로연주로 시작되어 매우 기계적인 분위기로 흐르는 곡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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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앨범에서 가장 불만스러운 것은 지나치게 기계적인 느낌을 주는 부분이 많다는 점인데요...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된 부분도 많지만 때로는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기계적입니다.... (이게 최근의 트렌드인 테크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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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겨레 신문에 국내용으로 손색이 없는 발라드라고 소개된 'Shout'라는 곡은 'Long Goodbyes Part 2'는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곡일뿐이네요. Single Factor의 'Camelogue'가 생각나기도 합니다만 훨씬 비 카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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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처럼 Nude에서의 앤드류의 기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거 같은 'Sahara'는 'Camel'이라는 이름만 믿고 음반을 집어든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곡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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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중반이후의 기타와 플루트의 연주는 정말 탁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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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회심의 마지막곡 'Lawrence'는 I Can See Your House From Here의 'Ice' 이후 약 20여년만에 처음으로 만든 10분이 넘는 대곡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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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생각해보니 [[HoT]]의 마지막곡도 있군요....농담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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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10여분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탁월한 곡입니다. 'Ice'가 점층적인 분위기 상승으로 클라이막스를 향해 나아가는 곡이었다면 이곡은 계속적인 장면전환의 방법으로 곡을 이끌어가는군요....언제나 그랬듯이 카멜의 가장 큰 약점인 보컬의 불안이 다소 거슬리기는 하지만 후반부의 연주는 그러한 불만을 확실하게 상쇄시켜줍니다.... 곡이 너무 짧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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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년 말에 쓴글 약간 수정) - [[Xana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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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Rajaz T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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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jaz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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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싱글 디스코그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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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iosity/Never Let Go - MUS 1177 Released January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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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ght of the Snow Goose/Rhayader - F-R 13581 Released May 16th,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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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s of the Sun (edit)/Tell Me - F-R 13729, Released September 23rd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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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mote Romance/Rainbow's End,Tell me - F-R 13879, Rel: UK, October 26th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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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r Love is Stranger than Mine/Neon Magic - F-R 13871, Rel: February 2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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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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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 "Stationary Traveler"의 오프닝 곡 "Pressure Points"의 리믹스 롱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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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꼭 들어보고 싶다. 하지만, 구하기는 화성에 생명체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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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큼이나 힘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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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디오 디스코그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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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sure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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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sure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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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u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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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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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ionary trave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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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st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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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ger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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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qu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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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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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ak and dagge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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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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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g goodb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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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now Goose (excerpts)<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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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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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4년 London의 Hammersmith에서 璟쳐진 공연실황으로 동명 타이틀 CD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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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젼이다. 물론 더 많은 노래가 수록되어있고 90분의 러닝타임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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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tionary Traveler"가 CD에 빠져서 불만이었는데, 비디오에는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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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Available on [[LaserDisc]]. Used to be available on [[PolyGram]]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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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sette. Now available on Video Cassette from Camel 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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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 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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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멀 프로덕션의 첫번째 비디오 부트랙이다. (캐멀 프로덕션은 부트랙만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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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심한건가? 쩝....)<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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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라이브를 다른 시점에서 녹화한 것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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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트랙이니 어느 누군가 관중이 했으리라....대단한 녀석)<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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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한 라이브의 모습이 다 들어가있고, 편집, 더빙, 믹스같은 것이 전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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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라이브 실황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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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tlegs - !!! DON'T BUY BOOTLEGS! Support the artis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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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메시지가 FAQ에 첨가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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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 - Needless in the Camel's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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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of Light Revis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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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White R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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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dy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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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ubalu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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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cerpts form "The Snow Go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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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제 부트랙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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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트랙이지만, 보컬이 약간 약하게 들리는 것 빼고는 음질이 뛰어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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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는 무거운 짐을 지고는 힘겹게 두건쓴 사람에 의해 평원을 걸어가는 낙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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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사진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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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커버에는 두 노인이 키스하는 장면이다. (그래서 앨범 제목이 그런가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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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업에 대한 기술은 되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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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CD: Make Me Smile MMS 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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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촌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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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1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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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CAMEL 별 튕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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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yesmania(전익재 ) 96/03/26 00:44 읽음:27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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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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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mania 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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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한번 캐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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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매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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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MEL (73) 안들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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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IRAGE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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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SNOW GOOSE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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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OONMADNESS (76) ★★★★
| |
| 5. RAIN DANCES (77) 안들어 봤음
| |
| 6. A LIVE RECORD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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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REATHLESS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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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I CAN SEE YOUR HOUSE FROM HERE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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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UDE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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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SINGLE FACTOR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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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STATIONARY TRAVELLER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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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PRESSURE POINTS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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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DUST AND DREAMS (92) 안들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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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멀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골수 매니어들 중심으로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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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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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에 비해 과소평가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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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어려운 음을 통해 미적 카타르시스를 경험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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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는 여러 진보적인 그룹과는 달리 캐멀은 실험미를
| |
| 배재한 완숙한 선율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그룹입니다.<br/>
| |
| 그 서정미와 아름다움이야 말로 음악의 본연의 자세가
| |
| 아닌가 합니다.<br/>
| |
| 시대적 조류에 휩쓸려서 무너져버린 유수의 그룹과는
| |
| 달리 아직까지 꿋꿋하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 |
| 캐멀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글을 마칠까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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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개인적으로는 PETER BARDENS가 재적할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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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쳤던 진보적인 사운드도 좋지만 ANDY LATIMER
| |
| 의 완숙한기량이 정점에 다달은 중 후반기의
| |
| 앨범들이 더 애착이 가는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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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혹시 5집 구하는법 아시면 연락주시기
| |
|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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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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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