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l - Dust and Dreams

1 개요[ | ]

Camel
Dust and Dreams (1991)


2 김상규[ | ]

▶ 6년만의 부활 [Dust And Dreams] (91)
약 6년여간의 침묵, 필자가 개인적으로 교류하고 있는 일본의 CAMEL 팬 클럽에서 이들의 신보 발매 예정 소식을 접하게 된 시기는 1991년 초의 일이었다. 그것도 자신의 레이블인 CAMEL Production에서 발매 한 앨범이라는 설명과 더불어.
13집으로 공개된 [Dust And Dreams]은 John Steinbeck의 1939년도 소 설 '분노의 포도'에서 영감을 얻은 컨셉트 앨범으로 Andrew Latimer 개인이 대부분의 작사, 작곡에 간여하였으며 Susan Hoover가 몇 곡의 가사를 담당하였다. 앨범을 접하기 전에는 영국인인 Andrew Latimer 가 미국인의 정서를 잘 표현할까 하는 개인적인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 만 뚜껑을 열고서 확인한 즉, 그것은 기우에 불과 했다.
적절한 통일성을 가지고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생각되나, 키보드 군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해 기존의 그들의 팬들에겐 CAMEL답지 않다 는 색다른 느낌을 던져 준다. 하지만 이러한 선입견을 배제하고 앨범 전체에 걸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곡의 흐름과 분위기에 치중한다면, 충분한 음악적인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Cloak And Daggerman>을 연상시키는 <Mother Road>가 가장 눈에 띄는 트랙으 로 생각되고, <Rose Of Sharon>, <Go West> 등의 보컬곡들이 연주 중심의 다른 트랙들 보단 상대적으로 귀에 오랫동안 남는다.

▷ 몇 장의 Official Bootleg 시리즈와 Compilation Album CAMEL Production에서 1년에 두어 차례 발간하는 Newsletter를 통해 이들의 소식을 접한 바로는, [Dust And Dreams] 이후의 CAMEL은 그 다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활동을 해 왔던 것으로 알 려지고 있다.
이러한 잠잠한 와중에서도 자신의 레이블인 CAMEL Production을 소 유하게 된 Andrew Latimer는 몇 장의 공식 해적 음반들(Official Bootlegs)을 발매하게 된다. 그 중 첫 번째로 공개되었던 [Camel On The Road 1972] (92)는 Andrew Latimer가 초기 라인 업이었던 Andy, Peter, Doug을 회상하는 글과 더불어 1972년 데뷔 초기 당시의 실황을 담은 앨범이었다.
한편 이듬해에 발매된 2CD [Never Let Go] (93)는 1992년 그들이 가 졌던 20주년 기념 투어를 녹음한 것으로 오버 더빙의 손질을 거치지 않은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수록되어 있는 앨범이다. Andrew Latimer의 기타, 플롯, 보컬, Collin Bass의 베이스 연주, 10CC와 JETHRO TULL을 거친 Paul Burgess의 드럼 연주, Mickey Simmonds의 키보드 연주. 4인조 구성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풍성한 사운드가 깨끗한 음질로 녹음되어 있는 본 더블 앨범은, [Dust And Dreams]의 전곡이 라이브로 연주되어 있는 것을 비롯하여 지난 20년간 의 CAMEL의 대표 곡을 수록하고 있는 꽤 훌륭한 작품이다.
또한 1982년도에 가졌던 10주년 기념 투어의 마스터 테이프를 CD화하 였던 [Camel On The Road 1982] (94)가 Official Bootleg 시리즈의 3 탄으로 발매되었던 바 있는데, 그다지 국내 팬들이 좋아할 만한 레퍼토 리를 담고 있지는 못하다.
한편 Polygram 레이블 산하의 편집 음반 전문 레이블인 Chronicles에 서는 CAMEL의 역사를 2장의 CD에 집대성한 [Echoes] (93)라는 앨범 을 공개하였다. Susan Hoover가 작성을 담당한 그룹에 대한 연혁과 그 들의 대표곡 26곡이 연대 별로 앨범에서 두어 곡씩 선곡되어 일목요연 하게 정리된 비교적 가치 있는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아마 <Stationary Traveller>나 <Rainbow's End>를 비롯한 몇몇의 국내 히트곡들이 없기 때문이기에 왠지 허전한 듯 싶으나, 이러한 옥의 티를 제외한다면 적절한 가이드가 되어 드릴 만한 괜찮은 아이템이니 CAMEL과 친해지려고 하시는 초심자들은 가히 노려 볼 만하다.

--사용자:lazybird

3 하세민[ | ]

[하세민, 93.7]

CAMEL Dust and Dreams (1991 Winter, 15th)

글쓴이 : 1993년 7월 하세민 옮긴이 : 1995년 9월 14일 (목) 1:18am 박재완

어릴적 흑백 필름으로 보았던 기억이 가물가물 떠 오르면서 그때 당시 느 꼈던 그 느낌 - 은근히 분노를 일으켰던 - 기억이 떠 오릅니다. 영화를 보면서 '해도 너무하는군. 하늘도 무심하시지'란 느낌이 바로 와 닿을 정 도로의 기억이었습니다. 그 '분노의 포도'를 다시 떠오르게 한 작품이

CAMEL의 'Dust and Dreams'입니다. CAMEL에 대해 잘아는 편도, 작 품에 대해 잘 이해도 안된 상태지만 CAMEL을 처음 접하게된 'Stationary Traveller'를 듣고는 누구나 감명 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느꼈 고, 그 이후 몇편을 접했지만, 이 앨범만큼의 감동을 주지 못했습니다. 영 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운데 펼쳐진 서사적 작품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들의 삶과 고뇌란 거창한 말들을 꺼내지 않더라도 느껴지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다음 글은 CAMEL 15집 CD의 해설을 옮겨 싣습니다.
글쓴이 동의 없이 옮겨 싶게된 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영국 Rock 20년의 Art rock 기둥 John Ernst Steinbeck의 미국문화 'The Grapes of Wrath (1939)'를 음악 화한 Dust And Dreams

  • Album Review

- 1. Dust Bowl 1930년대 전반 건조한 평온 지대(미국 중남부)의 사막에 부는 바 람으로 불모가 되어 버린 죤드가의 차남 톰이 가석방 4년만에 고 향에 돌아와 본 것은 황량함 그 자체였음을 연주한 곡.
2. Go West 흉작으로 돈을 빌렸던 죤드일가가 트랙터의 출현으로 조부 때부 터 고생하여 개간했던 토지를 떠난 꿈의 낙원 캘리포니아 이야기 를 들려준다. 앤드류 레이티머의 은은한 목소리로 이 곡을 노래 한다.
3. Dusted Out 신디연주가 긴장을 주는 이 곡은 농민들이 농기구랑 가제를 사들 였고 짐을 정리하는 죤드 일가 12사람과 설교사 케이시의 모습을 연주로 들려준다.
4. Mother Road 국도 66호선의 별명으로 시카고로부터 로스앤젤레스까지 대륙 횡 단하는 도로에서 고행을 떠난 수십만의 농민들이 서쪽을 향해 대 이동을 시작한 모습을 담고 있다.
5. Needles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주 경계의 거리인 Needles에 당도한 죤 드일가가 전력을 다하여 오는 동안 지친 장남 노아를 남겨 두고 밤의 사막 행을 결정하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6. Rose of Sharon 장녀 로자 샤론이 새로운 생활을 꿈꾸는 것을 노래했다. 아버지 코니가 좋은 일이 생기면 시골에 살고, 영화를 보고, 다리미를 사 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 주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희 망에 찬 벅찬 감동을 기타 연주로 고조시킨다.
7. Milk n' Honey 적막한 사막을 그린 이 곡은 야간에 사막을 통과하는 죤드일가는 아침 햇살 속에서 눈 아래 계곡으로 펼쳐져 있는 일대의 과수원 을 본다. 처음 보는 풍요로운 토지에 그들은 눈을 크게 뜨고 쳐 다보는 장면을 연주한다.
8. End of Line 피아노 연주가 영롱하게 시작하는 이 곡은 조부모의 잇달은 죽음 을 뛰어넘어 가까스로 당도한 캘리포니아. 그러나 밝은 태양에 빛나는 신록의 대지는 그들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었다. 대지 주인과 은행만이 살아남은 가혹한 현실에 부닥친 것이다. 홍수에 의해 흘러 들어온 농민과 부당하게 내려 깎여진 임금. 그리고 박 해, 태운 집... 가혹한 현실에서 틈을 놓아주기 위해 스스로 연행 하는 케이시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9. Storm Clouds 10. Cotton Camp 긴장감이 넘치는 사운드로 시작하는 이 곡은 넘치는 하천에 이주 민들이 야영하는 면화 농장에 홍수 위험이 닥쳐오고, 그때 상태 가 나쁜 로자 샤론은 산기가 있었고, 필사적으로 흙을 쌓는 사람 들의 긴장감을 연주한다.
11. Broken Banks 큰 나무가 하천을 삼켜 버리고 지쳐 버린 남자들이 담배를 피우 며 지켜보는 사이에 쌓아올린 흙이 돌연 붕괴되어 버린 모습을 모습을 현란하게 연주한다.
12. Sheet Rain 계속해서 과감하게 흘러 들어오는 흙탕물과 단념한 얼굴의 남자 들 모습. 캘리포니아의 비는 물의 장벽같이 밀도가 농후라고 시 트처럼 보이기 때문에 Sheet Rain이라 붙여 연주하여 준다.
13. Whispers 갓난아기는 샤론옆에서 지쳐 있고, 꿈을 전부 잃어버린 그녀를 침묵 속에서 지켜보는 모친과 이웃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곡이 다.
14. Little Rivers and Little Rose 결국 사망한 갓난아기를 사과 상자에 넣어 홍수로 넘친 하천으로 흘려 보내는 죤 백부의 침통함을 이 곡에서 연주하고 있다.
15. Hopeless Anger 다시 복잡하고 강한 비트가 넘치는 이 곡에서 사람들이 모일수록 임금이 떨어지고 더욱이 사람을 모집하기 위해 지방에 드문드문 뿌려진 구인 전단지와 큰 자본으로 흡수되는 소규모 농장. 거기 에 운집하는 이주자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러한 교차된 상황 을 차분하고 꼼꼼하게 연주하여 준다.
16. Whispers in the Rain 작품을 마무리하게 되는 이 곡에서 홍수로 물에 잠긴 화차로부터 크고 작은 언덕 위의 헛간으로 도피하는 죤드일가가 죽음 직전의 남자를 발견한다. 자식에게 먹을 것을 전부 주고 자신은 먹지 않 았다고 말하는 그에게 샤론은 살짝 자기의 젖을 물렸다. 신비적 인 미소를 띄면서...사운드는 환희와 밝은 미래를 상징하는

Sound가 흐르고 죤드일가의 고행 이야기는 모두 끝맺는다.

  • Dust and Dreams

- 본 작은 1985년 영국에 살고 있던 앤드류 레이티어가 미국 문학의 대표작 명작 "The Grapes of Wrath  : 분노의 포도 (1939) - John Ernst Steinbeck작"에서 감동을 받아 86년부터 레코딩을 시작하여 첫 번째 곡부 터 일곱 번째 곡까지 88년 캘리포니아에서 녹음하고 90년에 파트별로 녹 음을 거쳐 영국의 키긴크에서 후반 곡들을 완성하여 91년 겨울에 발매하 였다. 앤드류는 직접 미국의 캘리포니아로 날아가서 소설의 실제 장소를 보고 그곳에서 주인공 톰 죤드(Tom Joad)일가를 알게 되어 본 작품의 세 밀성을 더해 주었다. 모든 작곡은 앤드류가 맡았으며 6과 8번 곡의 가사 는 수잔 후머(Susan Hoover)가 해주었다.

  • Prologue

- 국내 팬들에게 서정적인 연주 그룹으로 사랑 받은 CAMEL은 영국의 Art Rock/Progressive 그룹이다. 지난 73년 "Camel"을 공개한 이후 86년 Best album에 이르기까지 모두 14장의 작품을 발매했으며, 그중 "Mirage(2 집)", "Moonmadness(4집)", "Nude(9집)", "Chameleon(10집 - Best Album)", "Stationary Traveller (12집)"등이 국내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 았다. 그후 침묵을 지키다가 그들의 세 번째 컨셉트 앨범이자 통산 15집 인 "Dust and Dreams"를 발표하면서 다시 음악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 Lineup

Andrew Latimer Leader/ Guitar/ Flute/ Keyboard 1949년 영국태생.
65년 'Phantom Four' 그룹으로 시작.
67-69년 'Strange Brew' 70-71년 'Brew' 71년 'Phillip Goodhand-Tail' 72년 'CAMEL'

Colin Bass Bass 69-70년 'Daisy Show Band' 72-76년 'The Velvet Opera', 'Foundation Clancy' 76-77년 'Steve Hillage Band' 77-78년 'The Casual Band' 78년 'Carol Grims Band' 79년 'CAMEL' 가입 85년 '3Mustaphas' 결성, 활동

Ton Scherpenzeel Keyboard (1-8번곡)
71-81년 'Kayak' -84년 Solo활동 84년 'CAMEL' 가입

Paul Burgess Drum/Percussion (1-8번곡)
73-83년 'Gentlemen IOCC' -84년 Session man 84년 'CAMEL' 가입

David Paton Vocal (6번째곡)
74년 'Pilot' 창단멤버 (4장 발표)
84년 'CAMEL' 가입

Mae McKenna Vocal (6번째곡)
'Genesis'에서 활동

Don Harriss Keyboard (15번째곡)
미국인/NewageMusician(2장의 SoloAlbum발표)

Christoper Bock Drum Programming 미국인/ Software 회사 기술자

Neil Panton Oboe

Kim Venaas Timps/ Harmonica

John Burton French Horn

Susan Hoover 가사/ Management 미국인 75년 첫 미국공연�㎖ 캘리포니아 San Jose지 역 라디어 방송 DJ로 활동하다가 인터 뷰를 통해 CAMEL을 만나게 된다. 그 후 management를 맡게 되었고, 앤드류 레이티머는 인터뷰에서 '본 작품을 완 성하기까지 여러기지 노력과 에너지를 지원해준 수잔 후버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4 김병규[ | ]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7.6]

캐멀의 재등장을 알리는 음반으로, Nude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앨범이다.
80년대에 발매된 앨범과는 유사한 느낌이지만, 초창기와는 완전히 모습을 달리 하고 있다.
마지막 8곡은 연주곡이다.
커버는 어린 소년이 길 위에 서있는 흑백사진이며, 기존의 캐멀 쟈켓과는 매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포니 레이블을 통해 일본반이 많이 수입되어 있어서 구하기가 어렵지는 않다.
최근에 많이 수입되고 있는 공식 부트랙 라이브 중 하나인 "Never let go (2CDs)"
의 두번째 디스크에 이 앨범 전체가 수록되어 있으니, 라이브를 사는 것도 괜찮은 생각일 듯하다.
게다가 이 음반의 경우 1장 가격으로 구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앨범의 콘셉은 존 스타인백의 "분노의 포도"에서 따왔으며, 이들의 콘셉을 계속 담당하고 있는 Susan Hoover에 의해 어레인지 되었다.
Susan은 몇곡의 가사에도 역시 참여하고 있다.

Tech: CD: CP-001CD

-

1993 - Camel on the Road 1972

Lady fantasy Six ate White rider God of light

Andy Latimer: (Guitar?)
Peter Bardens: (Keyboards?)
Andy Ward: (Drums?)
David Ferguson: (Bass?)

캐멀 프로덕션에 의해 발매되고 있는 공식 부트랙 씨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1기 라인업에 의한 작품들인데, 몇군데에 음질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 으로는 음질이 좋은 편이고, 커버는 낙타가 그려진 "공사 표지판"이다.
이 표지판은 그들의 On the road씨리즈에 계속 등장하고 있다.
한가지 특이할 만 것은 캐멀의 앨범에 등장하는 낙타의 봉은 항상 1개 였는데 이 앨범에는 두개이다. (On the road 1982에도 봉은 1이다.)
씨디로만 나와있다.
God of Light는 피터 바덴스의 두번째 솔로앨범 'Write My Name in the Dust'에 수록된 곡이다.
몇가지 기술적인 조잡함이 눈에 띄는데, 이 앨범의 타이틀이 3개의 다른 것으로 표기되고 있고, ("Warning: Camel on the Road 1972", "Camel on the Road 1972"
, "On the Road 1972") "God of light"라는 제목이 커버에 써있는데, 속지에는 "God of light revisited"라고 되어있다.
공식 FAQ에서는 이걸두고 "캐멀 프로덕션은 부트랙 만드는 법을 확실히 알고 있다!"라는 식으로 빈정거리고 있다.

Tech: CD: CP-003CD

-

1993 - Echoes: The Retrospective


PolyGram/Deram레코드에서 나온 그들의 앤솔로지 음반이다.
더블 씨디에 데뷰앨범부터 "Dust and dreams"까지 수록된 곡들이 모아져 있고, 오리지널 발매된 곡으로 구성되어있다. 라이브 곡은 하나도 없나는 이야기다.
커버는 Rain Dances의 반쪽으로 되어있다. (댄서가 오른쪽으로 훌쩍 뛰는 부분)
Susan Hoover가 라이너 노트를 담당했다.

Tech: Deram 844 340-2

-

1993 - Never Let Go


앞서 "Dust and dreams"에서 소개한 바 있던 그들의 두번째 공식 라이브 앨범 이다.
두장짜리로 네덜란드의 Enschede에서 1992년 8월 5일에 가졌던 공연을 통째로 퍼다 박았다.
2시간이 넘는 훌륭한 연주와 좋은 음질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반 이다. (디스크 1이 50분대이고, 디스크 2가 1시간 10분대입니다.)
커버는 레이티머가 스테이지 위에서 기타를 맨 채, 키보드를 연주하는 모습이 그늘지게 표현되어 있다.

Tech: CD: CP-004CD


5 뭔가 기사번역[ | ]

그후 오랜침묵을 지키던 Camel이 통산 15집인 「Dust And Dreams」를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91년에 발표한다. 그들의 세번째 컨셉트 앨범이기도 한 이 앨범은 미국 문학의 대표적 명작 "The Grapes Of Wrath(1939)"을 모델로 했는데 Andrew Latimer는 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거기서 소설의 실재 장소를 답습하고 그곳에서 주인공 Tom Joad일가 를 알게되어 본작품의 세밀성을 더하여 주었다. 이 앨범에 참여한 연주인들 을 보면 Andrew Latimer는 기타와 풀륫을 맡고 있고 Colin Bass(베이스), 키 보드에는 Ton Scherpenzeel, Andrew Latimer, Don Harriss가, 드럼에는 Paul Burgess, Christopher Bock 오보에에는 Neil Panton이 맡고있고 보컬에는 Andrew와 David Paton, Mae McKenna가 참여하고 있다.
오랫만에 공개된 Camel의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앨범은 실패했는데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가 별로 표출되지 못한게 이유인거 같다.
홍보부족도 있겠지만.....

6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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