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l - Camel

1 개요[ | ]

Camel
Camel (1973)

2 김상규[ | ]

▶ 셀프타이틀 앨범 [Camel] (73)
Brew라는 그룹 출신이었던 Andrew Latimer(guitar)와 Doug Ferguson(bass), Andy Ward(drums)의 기존 3인조에 Melody Maker지 의 구인 광고를 보고서 찾아온 중견 키보디스트인 Peter Bardens가 주 축이 되어 결성되었던 그룹 CAMEL은 1973년 3월, 셀프타이틀 데뷔작 을 MCA 레이블을 통해 공개한다. (최근 Andrew 자신이 직접 경영하 는 Camel Production을 통해 CD로 재발매)
흥겨운 콩가의 리듬과 Peter의 멜로트론 연주가 포문을 여는 첫 트랙인 <Slow Yourself Down>과 BARCLAY JAMES HARVEST풍의 <Mystic Queen>, 그들의 대표작으로 92년에 가진 라이브에서도 연주 되었던 <Never Let Go>는 초기 CAMEL의 음악적인 성격을 대변해 주는 곡들로서 기억해 둘만 하나, 필청의 음반이라고까지 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르는 듯. Latimer의 애수 적인 블루지한 스타일과, Bardens의 재즈 적인 리듬감 넘치는 Instrumental 스타일의 대조적인 면모가 드러 나고 있는데 이러한 두 멤버의 조화와 대비는 초, 중기의 CAMEL 사 운드의 특징이 된다.

--사용자:lazybird

3 김병규[ | ]

[김병규,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97.6]

캐멀의 데뷰 앨범인 본작은 그들의 베스트 앨범 중 하나이다.
두번째 앨범인 "Mirage"와 매우 유사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이 앨범에서는 단순한 록 넘버와 함께 어느 정도 재즈 락의 즉흥연주가 가미된 트랙도 눈에 뜨인다.
쟈켓에는 기차와 혼합된 낙타의 그림이 있는데, 낙타가 흘리는 눈물이 별로 변하는 모습이 흥미롭다. 물론 초창기 앨범인 만큼 쟈켓의 디자인은 상당히 촌스럽다. 뒷 커버에는 밴드의 흑백 사진이 있다.
이 앨범은 MCA레코드 사에서 LP로 발매되었으며, 지금은 캐멀 프로덕션에서 발매 된 씨디로 구할 수 있다.
CD에는 가사집과 그룹의 사진들이 실려있다.
앤디 레이티머는 이 앨범의 제작과정을 한마디로 "끔찍한 악몽"이었다고 전한다.
이 앨범은 발매 첫해에 5000카피가 팔려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몇년이 지나서 콜렉터들의 표적이 되었었다.
캐멀을 이 앨범의 곡들을 가지고 바클리 제임스 하비스트의 서포팅 공연을 하기 도 했다. 참고로 이 앨범의 씨디에는 Song Credits가 생략되어 있는데,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3,4,5 by Latimer, 2,6,7 by Bardens, 1 by Ward/Latimer.

Tech: LP: MCA 250 634-1, MCA MUPS 473, MCA 2665. Released in February 1973 CD: CP-002CD

4 뭔가 기사번역[ | ]

1972년 영국 주간지 'Melody Maker'의 필진인 Tony Claxton은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유망하다고 불려질 만한 밴드가 Camel이다. 나는 그들을 여러번 보았는데 볼 때마다 더욱 흥미롭다. 그들은 매우 전도 유망하며 어느날 대단한 관중을 동원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음악이 전부이기 때문에 전혀 거 짓이나 과장이 없다는 것이다."

그 예언은 너무나 정확해서 Camel의 13년간에 걸친 공연에서의 폭발적인 성공에 과장이나 속임수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상상력, 확고한 음악정신과 과도한 공연 스케줄이 그들 성공의 분수령이었다.

1972년 봄 처음 결성된 Camel의 첫 라인업은 이전 68년부터 70년사이 Brew라고 알려진 밴드에서 함께 길거리에서 연극했던 세명 Andrew Latimer(기타,플륫), Doug Ferguson(베이스), Andy Ward(드럼)와 훨씬 먼저 떠돌아 다녔던 키보드의 마술사 Peter Bardens의 혼합으로 시작됐다.

Bardens는 The CheYNes라고 알려진 그룹과 함께 1964년 그의 첫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통해 팝계에 남아 있었고, 같은 멤버중 Mick Fleetwood (Fleetwood MAC의 리더이자 뛰어난 드러머)를 자랑으로 여겼었다. 이 콤비가 더큰 성공은 하지는 못했지만 Van Morrison의 첫 성공적인 밴드 「THEM」의 멤버로 참여 했다가, R & B 그룹 「Peter Bardens Looners」를 결성했다.
이후 트리오 「Village」를 조직하여 2년반 동안 활동한 후 Transcitlantic레코 드사와 계약을 맺고 70년 첫 솔로앨범 「The Answer」와 2집 「Peter Bardens」 를발표했다. 전 「Love Affair」의 싱어였던 Steve Ellis와 Linda Lewis의 도움 을 받아 제작한 이 앨범들은 영국 프로그레시브의 초기 음악성을 대변하는 대표 작이었다.

이 당시 Latimer, Ferguson, Ward는 과소평가되었던 Philip Goodhand-Tait와 함께 라이브와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있었다. 그들은 1971년말 Bardens를 만날때 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서로의 비슷한 음악성을 관찰한후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였다. 이래서 Camel은 잉태되었고, Barclay james Harvest와 함께 1972년 11월, 12월내내와 73년 봄 Stackridge와 함께 순회공연을 하면서 활동했다.

BBC의 영향력있는 음악쇼 'OLD GREY WHISTLE TEST'에출연하고, 라디오의 'SOUND OF THE SEVENTIES'에서 몇번 방송됨에 따라 그들의 존재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확고하게 증가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널리 인정받지 못하고 MCA와 계약을 맺 은 후 73년 첫 앨범 「CAMEL」을 공개하여 평범한 판매고를 올렸다.
[Slow Yourself Down]을 시작으로 [Arubaluba]까지 7곡을 수록했는데 앤드류 레 이티머의 감각적인 곡의 구성이 번뜩였고, 특히 [Never Let Go]에서 들려주는 아 트록의 진가는 이들의 데뷰를 장래성 있게 해주었다.

5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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