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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3일 (화) 13:22 기준 최신판
- Jon & Vangelis
- Jon & Vangelis - Short Stories (1979)
- Jon & Vangelis - Friends of Mr.Cairo (1981)
- Jon & Vangelis - Private Collection (1983)
- Jon & Vangelis - Page of Life (1991)
- Jon Anderson - Easier Said Than Done[2012/12/24]【wi】
- Jon Anderson - In the City of Angels【sb】
- Jon Anderson - Olias Of Sunhillow[2012/06/14]【wi】
- Jon Anderson - The Incomplete Discography【ch】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605번 제 목:Jon Anderson - In The City Of Angels 올린이:yessongs(전익재 ) 98/12/21 01:57 읽음: 89 관련자료 없음
천상의 목소리의 소유자로 각인되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Jon Anaderson의 마치 자신의 닉네임을 의식한 In the city of angels
(88) 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의 세번째 앨범이다. 벌써 이 앨범이 출시
된지 10년이 지났는데 무슨 뜬금없는 앨범 소개냐고 반문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의 솔로 앨범들은 비교적 구하기 쉽고 이 앨범 역시 88년
도에 지구레코드에서 라이센스로 발매 되었으나 수입CD 란에 먼지만 가
득히 쌓이는 안타까움에 다시 한 번 소개 해드릴까 한다. Jon Anderson
의 솔로 앨범은 1집 Olias of sunhollow(76)가 유명한데 본작에서 그런
예스 시절의 사운드의 연장을 예상하기란 무리란 생각이 든다. 그도 그
럴것이 90125 와 Big generator의 성공으로 미국에 계속 머물면서 투어
와 작품 구상을 생각 해왔으며 본작 역시 헐리웃에서 녹음이 되었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먼저 CD 트레이에 걸어보면 Hold on to love 가 나
오는데 퓨전 키보디스트인 레리 윌리엄스(ex 리 리트너 밴드)가 먼저
눈에 띄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물론 재즈적인 어프로
치를 생각하시는 것은 금물. 그나마 예스의 채취가 조금이나마 느껴지
는 곡이기도 하다. 다음곡은 토토의 맴버들이 대거 세션에 참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 Jeff Pocaro 와 Mike Pocaro 형제의 드럼과 베이스 세션
을 들을 수 있다. Is it me 는 AFKN Classic rock 시간에 자주 나오는
곡으로 David Paich의 화려한 키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곡이다. In a
lifetime은 존의 보컬톤과 아름다운 곡이 완벽하게 매치가 되는 정말
일류 세션맨과 최고의 보컬리스트가 만난 환상의 협연으로 앨범 완성도
, 상업성 유무를 떠나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분위기 있는 카페
에서 듣고 싶은 멋진 곡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곡의 분위기는 다음곡
For you에 까지 이어져서 David Paich의 키보드,오케스트레이션과 존의
하프가 보컬과 잘 조화되고 있다. 앨범 B면 첫곡에 해당되는 7번째 곡
New Civilization의 아쉬움이 사라질 때면 또하나의 멋진 곡인 It's on
fire이 포진 되어있다.개인적으로 고등학교 시절 이 곡의 가사에서 큰
용기를 받은 경험이 있기도 하다. 특히 Paulinho da costa의 퍼커션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곡이다. 펌프락적인 다음곡 Betcha가 1년전 Yes의
Big generator 앨범이랑 비교할 수 있다면 다음곡 Top of the world
는 차후 발표하게 될 Yes의 Union 등의 곡들이랑 유사해 사운드를 유심
히 들어보면 그의 행보를 어렴풋이나마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에
마지막 곡인 Hurry Home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뜻하는 건지 분명치는
않지만 성가대의 코러스가 꽤 인상적인 작품으로 본작을 아름답게 마무
리 하고있다. 40여분간 작품을 감상하면서 음악성의 잣대를 판단 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는데, 존의 이 작품은 아트락 이라고
단정짓기 매우 힘든 작품이다. 긴장감 있고 연주력이 뛰어난 맴버들을
갖춘 예스시절 작품을 구상할 때와 본작을 만들 때 느끼는 감흥의 차이
는 과연 어떨까? 개인적으로 믿고 싶은 것은 음악성을 인정 받고 소수
의 매니어들과 평론가들에게 지지를 받을 때 만큼 이나 이 앨범에서 만
족감을 느끼는 그의 모습니다. 앨범 자켓에서도 볼 수 있듯 고해성사적
인 예스의 모습은 없고 존이 만든 "천사들의 도시" 와 그 안에서 노래
를 부르고있는 그 자신이 있다. 그는 천사의 도시라는 자기만의 "컨셉"
을 통해 자아를 충족 시키면서 진보 성향을 추구하는 팬들과 일반 대중
들 모두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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