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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ing the Classics[ | ]

  • 요거는 거북이가 격월간 스테레오뮤직이라는 잡지에 2001년 5,6월호 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글이다. 회당 2페이지정도에 맞추도록 글이 쓰여있지만 여기서는 기분에따라 마구 늘어나있어 잡지에 실린것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다. 코너명은 에드워드 메이컨의 저서 RockingTheClassics에서 따온 것이다.
  • 내용은 클래식이라는 음악계의 선배를 대중음악이라는 후발주자가 어떤식으로 쫒아갔는가를 추적해보는 방식으로 쓰여졌다(고 말하고싶지만 아주 어설프다). 그래도 처음에 막연하게 시작했던 것에 비해 대중음악이 상당히 다양한 스타일을 차용해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굉장한 수확이다.
  • 요즘 임근영씨가 핫뮤직 등에 음반 재킷에 담긴 역사를 연재하고 있는데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이쪽에도 일반적인 음악사 뿐만 아니라 이런 미시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나올 때가 되었다는 말이다. 아직도 우리의 것이 아니라는 것이 슬픈 일이긴 하지만.
  1. 서론, 그리고 비틀즈
  2. DavidSylvian : 워밍업
  3. 클래식에 바침
    1. RayManzarek : 노력을 요함 -->
    2. Los Canarios : 잘함 -->
    3. EmersonLakeAndPalmer#Pictures_at_an_Exhibition : 매우 잘함 -->
  4. 스타일의 차용 1
    1. Enid : 교향시 -->
    2. Rachels : 실내악 -->
  5. 스타일의 차용 2 : 이탈리아
    1. NewTrolls ConcertoGrosso : 콘체르토 -->
    2. LatteEMiele : 수난곡 -->
    3. Il RovescioDellaMedaglia : Bach -->
  6. 스타일의 차용 3 : 영국
    1. Renaissance : 클래시컬 -->
    2. RickWakeman JourneyToTheCenterOfTheEarth : 심포닉 -->
    3. MikeOldfield, Ommadawn : 심포닉 -->
    4. Chamber Rock : 고딕풍의 실내악 -->
  7. 클래식에서 락으로
    1. Philip Glass -->
  8. 현대음악, 그 융합점
    1. Ambient & Brian Eno -->
    2. Minimalism & Steve Reich -->
    3. E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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