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m | Archim/나 | Archim에게 | Archim/잡담 | Archim/날저기 | Archim/날찍기 | 일본드라마 | Archim/내가가진것들 | TalkingDrum |
Archim에게지난글[ | ]
허거...핸펀 이쁜놈으로 바꾸셨네요...부럽슴다...난 언제쯤이나 칼라액정을 써볼수 있을까나...-- BrainSalad 2003-7-24 8:49 am
- 전 모토로라스타텍을 여즉 쓰고 있는 친구가 젤로 부럽습니다. 한가지 물건 오래 쓰는 것도 재주지요. 저도 왠만하면 바꾸고 싶지 않았는데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말에 바꿀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즘 모노액정 드뭅니다. 고이고이 잘 간직하세요. 후후후 -- Archim 2003-7-24 11:55 am
- 예...하긴 요즘 어지간한 칼라폰, 카메라폰으론 주목도 못 받는데 제껀 다들 신기해하기도 하고 보여달라기까지 하더군요. -- BrainSalad 2003-7-24 11:59 am
입주안내를 봐주세요. ^^ -- 거북이 2003-7-11 10:11 am
음.. 근데 Archim님
이런 질문 드려서 죄송하지만..
남자분이세요 여자분이세요?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글을 읽다보니 무지 헷갈려서 그럽니다.) -- DarkTown 2003-7-10 6:41 am
- 머, 오해씩이나요. 님의 질문을 받고 제 글들을 한번 훑어 보았습니다. 무엇이 헷갈리게 했지? 가끔 실제적으로도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묻는 질문을 자주 접합니다. '아, 죄송해요. 여자인줄 알았어요.' 라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요. 결론은 여자입니다. -- Archim 2003-7-10 1:29 pm
- 아, 죄송해요. 남자인줄 알았어요 -.- -- BrainSalad 2003-7-10 9:20 pm
- 실은 저도... -_-; -- LaFolia 2003-7-10 10:01 pm
- 후후.. 죄송은요. '여자인줄 알았어요' 보다는 낫죠 머 -- Archim 2003-7-10 9:22 pm
- 둘다 손이 랍스터 같애.. -- DarkTown 2003-7-12 8:24 pm
- 저는 고려바위에 반다리 걸치고 사는 GoodGene입니다. 핸펀에 달려있는 나비와 손을 보고 앗 여자분인가 했답니다. ^^ -- 211.196.213.76 2003-7-24 9:35 am
- 안녕하세요. '착한윌헌팅'의 형제 '착한제네'이신가요? 내가 핸펀 사진을 올린것은 이미 내가 여자라는 것을 밝힌 이후인데, 흘.. 핸펀에 달린 나비 이쁘죠? 친구가 '보기엔 유치해 보이지만 일본 유명백화점에서 사온거야' 라며 주더군요. 빤짝거리는 큐빅, 번득거리는 금속성, 번질거리는 기름끼 이런거 별루 안좋아하는데 친구의 일본유명백화점이라는 말에 혹하여 달고 다닙니다. 제가 좀 속물이거던요. (그리고 님이 모르셔서 그렇지 저의 손은 어느 남정네손 못지않게 지극히 남성스럽게 생겼어요.) -- Archim 2003-7-24 12:44 pm
- 앗, 제가 요즘 바빠서 TakingDrum만 본다는 사실이 밝혀진 순간이군요 ;;;. 제 아이디를 님처럼 좋게 해석해주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오히려 일종의 왕자병으로 지탄 받기도 하는 '좋은 유전자'라고 많이 읽혀지지요 . 근데 나비는 예쁩니다. 그리고 손끝은 제가 보기에 여성의 손이라고 보이는데요 ^^. 손 얘기를 하니까 생각나는 데 사람들 얼굴사진 말고 고려바위 사람들 손을 모아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것도 잼있을 것 같네요. 라이프 스타일 같은 게 읽혀질지.. -- GoodGene 2003-7-24 4:32 pm
안녕하세요? 저번에 인사 드렸던 오야붕입니다. 저도 일본드라마 페이지를 조금 손댔습니다. 잘못 쓰신게 있어서가 아니라 얼른 써주십사 하는 맘에 슬쩍~(먼저 시작하심 저도 쓰려구요. -_-;;) 근데 고치고 보니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어요. 만약 그러시면 다시 복구하시면 됩니다.-- 오야붕 2003-6-30 1:19 pm 안녕하세요. 생각해보니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것 같군요. 네 저도 오야붕님페이지를 한번 방문해서 이리저리 돌아 다녔었습니다. 특히 찍으신 사진과 쓰신 글들이 아주 재밌고 흥미로왔습니다. 아..그리고 일본드라마가 이렇게 인기가 좋은 줄 몰랐습니다. 얼마든지 첨삭해 주십시요. 오늘부터 하루에 한가지씩 올리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 Archim 2003-6-30 6:12 pm 오늘 올리려 했던 것은 '너는펫'이었는데 결국 못올리고 마는군요. 오야붕님, 저 신경쓰시지 마시고 쓰세요. 언제든지 -- Archim 2003-7-1 1:35 am
- 가입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 드립니다. 저야 이제 떠나는 입장인지라 면목은 없군요.
- 그런데 저기 ARCHIM/나 에서 좌측 상단에 FVI건은 뭔가 조작이 아닐까요?. 뭐 볼것도 없는데 그렇게 많은 히트수가 있을수 없을것 같은데요?????? - FVI -
감사합니다. 축하해 주셔서. 그리고 궁금증하나가 풀렸습니다. 거북이님께서 갈쳐주신 '인기순위'리스트올리기를 실행해 보았는데 저는 그것이 제화면에만 뜰까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보는것에도 뜰까가 궁금했었습니다. 모든이에게 뵈나 봅니다. 흣. 그리고 그 숫자는 조작할 수가 없는것 아닌가요?(아님 님을 존경해 마지 않는 누군가가 하루에 한번씩 꼭 들러 12344일을 그렇게 해 왔던지..후후후) 암튼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떠나는 입장'은 무슨 뜻이시지요? (입장에는 포도가 유명한데... 포도먹고 싶다. 입장포도)-- Archim 2003-7-2 9:30 pm
- ㅎㅎㅎ 설마요. 그거 만들어진진 한 6개월 된걸로 기억 하는데요 그럼 180 나누기 12344면 하루에 68.5번을 누군가가 들락날락 했다는건데 정철이 나를 그토록 사모 하는줄
- 몰랐습니다. 제가 과일대장 이거든요, 입장 포도도 좋지만 저한테는 역시 경산포도 입니다. 정철이 저보고 나가 랍니다. 저는 김가 인데요. 북한으로 정치적 망명 고려중
- 북한 총국 망명 거부. - FVI FOX 멀대 -
푸핫Jmnote bot (토론)!! 저... 4번읽고 이해했습니다. 처음엔 '정철? 누구지? 정철영어학원에 다니시는데 정철이 그만두라구 했나? 근데 그거랑 여기를 떠나는것하고는 무슨 상관이지? '이런 궁금증이 생겼구요. (이제 해결했습니다. 정철이 뉘신지...) 두번째는 '갑작스런 저는김가인데요는 무슨말이지?' 4번읽고 이해했습니다. 흐흐흐... 제가 좀 느리죠? 저의 '입장'에 대한 댓글이신가요...^^; -- Archim 2003-7-2 10:48 pm
- 그 히트수는 애무뚜유 사이트때문에 생긴 겁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애무뚜유에 온다는 말이죠 -- 거북이 2003-7-3 2:09 pm
- ARCHIM님 가입기념 선물을 준비 했습니다.^^ 레이스 달린 버버리 체크무늬 로고 입죠 . 허걱. 들인 공 보단 별로 네요. T_T 성질이 드러워서 그런가 봅니다.- FVI -
핫~! 감사 감사... 대문에다가 장식했습니다. 레이스가 인상적이군요...-- Archim 2003-7-3 7:23 pm
- 새로운 응용이라서 남들은 시도 안해본걸 해봤는데 무늬가 너무 어둡고 별로 예쁘지가 않아서 죄송 합니다.TT . 남자들 감각, 특히 저는 성질이 그래놔서,,
-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언제든지 로고는 지우셔도 저는 아무런 이의 없습니다. - FVI -
- 이런말 하면 기태님이 저 미워하실것 같지만... 좀 촌스럽네요. 히힛. ^ , , ^ -- 오야붕 2003-7-4 2:53 pm
- 촌스러움은 애무뚜유의 디자인 정책입니다. -- BrainSalad 2003-7-4 5:53 pm
- 깡촌 출신은 BrainSalad 입니다. 전 쌀이 나무에서 나오는줄 알았던 대도시 citizen 입니다. 제 전자계산기도 citizen 입니다. - FVI -
그런데요.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앞전글에도 말씀하셨지만 '성질이 드러워서'라고 하시는데 성질과 이미지의 질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저도 성질이 더러운데 그럼 맘 고쳐 먹으면 좋은 것 만들어 낼 수 있나요? 그리구 남자들의 감각, 이라 하셨는데 여성적으로 되면 더 잘할 수 있나요? 성질이 드러우면 그래픽일 못하나요? 그래픽 잘 하는 사람들은 다 성질이 깨끗한가요? 궁금해요. -- Archim 2003-7-4 5:13 pm
- 음, 크흑,, 이 어려운 화두를 어찌 감당 할수 있으오리까. 글쎄요. 일단 제가 성질이 더럽다는것은 다른 뜻은 아니고 뭘 꾸미거나 하는것은 못한다는것입죠.
- 즉, 실용적으로 하면 그만 이라는 성질이 디자인에도 나오는 거겠죠. 제가 디자이너 직업을 선택 하지 않은게 다행 입죠. 고객들의 끈질긴 요구 때문에 혹시
- "당신이 한 이야기는 내 못들은걸로 하고 묻겠습니다" 하고 그들을 암매장하는 엽기적인 디잔인(한)너가 되어 최후로 마포 정철 똘똘이파 명함 작업 때 정철
- 묻을려고 하다가 정철과 채무관계가 있는 전국구 오야붕이 "묻지마! 정철 묻으면 내돈은 어쩌라구!!!" 해서 한판 떴는데 갑자기 도시가 정전이 되어서 DarkTown이 되어
- "오야붕 대체 무슨 돈이YOU ?, 얼마YOU ?" 오야붕왈 " Oh,I See, 정철이 밤마다 외롭다고 해서 나 정철 한테 SonDon 빌려줬어. 오 MY SonDon!!!". 음 그것도 돈은 돈이군^^;
- 채무관계를 해결 하고 이제 정철을 시멘트양생 할려고 할때 날이 밝아 Archim이 되어서 FVI는 소변이 마려워서 양생하는 바닥에 '좔좔' 비료를 뿌리는데 갑자기 뒤에서
- "FREEZE, I AM SPECIAL AGENT FOX 멀대. ,, 손대 , 수갑 차게" 국토관리법 위반으로 감방에 들어가니 어머니가 사식으로 BrainSalad를 잘 버무려서 넣어 주시니
- 그거나 무쳐먹고 감옥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꿈속에 오야붕님이 나타나서 "please Take this ". 하길래 그냥 공짜 라서 환장하고 받았더니만 알고보니 오야붕 죄까지
- 뒤집어 써버리게 되어서 이제 늙어서 더이상 오뚜기가 안된다는 어느 불쌍놈의 이야기 ,, 요것도 오랫만에 하니 예전의 작품성엔 못미치네요.ㅎㅎㅎㅎ - FVI -
- 으하하하. 아유 정말 못말려요. 기태님. ^^ 덕분에 한참 웃었네요. 푸힛. -- 오야붕 2003-7-5 9:09 am
반갑습니다. 저도 인사가 너무 늦었군요. LaFolia라고 합니다. Archim님 글을 보니 여러 분야에 관심도 많으시고, 적극적이신 분이란 느낌이 들더군요. 고려바위에서도 많이 활동해주셔서 독재 거북이를 맘껏 괴롭혀주시기(?) 바랍니다~!~ -- LaFolia 2003-6-30 10:48 am 아..안녕하세요. 브레인사라다님께서 말씀하신 바로 그분이시군요. 적극적인것이 조금 있는것 같긴 합니다만 문제는 그 적극적인 관심이 대부분의 경우에 오래 못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요. 꾸준함과는 무한대로 멀거던요. 하지만 요즘 여러가지로 그 무한대끝에 있는 꾸준함과 친해지려고 합니다. 모든 면에 있어서 꾸준히... -- Archim 2003-6-30 12:29 pm
- 사실 하숙생 누구나, 무엇이건 간에 '꾸준히만'하면 거북이의 잔소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 BrainSalad 2003-6-30 8:55 pm
> 거북이님보다 더 꾸준해야 할듯한데, 그건 절대 못할것 같은데요. 크크크... 그리고 오늘부터 일본드라마 하나씩 올리려 했는데 LaFolia님이 너무나 멋지게 올려 주셔서 저도 그에 맞추려고 이리저리 자료 찾다보니 오늘 하루가 그냥 가버렸네요. 이틀에 하나씩 올리는 것으로 작전 후퇴 해야 겠습니다. -- Archim 2003-7-1 1:30 am
- 조잡하게 짜깁기한 것-주로 남의 자료-에 불과한데,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T_T Archim님 덕에 일본 드라마를 좀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힘 내세요~!~ -- LaFolia 2003-7-1 6:19 pm
인사가 늦었습니다. ^^ 환영하구요... 저도 건축잡지의 대중화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일본드라마 페이지를 조금 수정했는데... 맘에 안드시면 다시 복구하시기 바랍니다. -- PlusAlpha 2003-6-30 8:51 am
핫^^; 너무나 '건축잡지의 대중화'라는것을 떠들어 대서 그를위해 애쓰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 같습니다. 어찌하였든 그것은 저의 가장 큰, 그리고 장기적인 관심사가 될듯 합니다. 그리고 일본드라마 페이지를 보았는데 먼가 바뀐것이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렇다는 것은 분명 제가 잘못쓴 것을 님께서 바로 고쳐주신것이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또 보신 드라마가 있다면 글 남겨 주십시요. 아~~ 재밌겠다...
-- Archim 2003-6-30 12:29 pm
허허...드디어...아킴님 감바레!~-- BrainSalad 2003-6-30 8:36 am 핫...넵...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도조요로시쿠~. -- Archim 2003-6-30 12:29 pm
아킴님은 위키에 잘 적응하실테니 단도직입적으로 관리들어가겠습니다. 거북이의잔소리같은 페이지가 왜 있는지 금방 파악하실 수 있을겁니다.
- 일단 Archim/나같은 페이지는 가능하면 안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지 이름은 하나 뿐이므로 일반적인 이름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페이지는 Archim/나 처럼 서브 페이지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껄떡임, 날저기, 날찍기 같은 페이지 이름에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만 가능하면 통신용어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날찍기에서 테이블을 사용하셨던데 큰 이미지와 텍스트를 테이블 안에 넣어 사용하면 화면 폭을 좁힐경우 정신없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 경우는 IMG: 같은 이미지 편집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문장단위로 : 이친구를 사용하시는 것은 줄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페이지 이름 바꾸기는 저만 가능합니다. 거북이에게에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적어주시면 제가 바꿔드리겠습니다.
- =오리지날페이지명=새페이지명 (아래는 예제입니다)
- =나=Archim/나
- =Archim의껄떡임=Archim/잡담
이런 식으로요. 서브 페이지를 쓰시면 좀 더 재미있는 테크닉도 알려드리죠 :) 공동생활공간이라 이런 식의 권고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권고일 뿐 저것은 내 자기표현일 뿐이고 저렇게 타의에 의해 바꾸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라고 하시면 그냥 쓰셔도 되긴 합니다.
그리고 페이지 이름 바꾸기를 하면 모든 페이지의 링크가 바뀌게 되니 굳이 테이블을 일일이 고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현재 각 페이지에 동일한 메뉴체계를 다셨더군요. 그거 일일이 손으로 고치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위에 적은 것처럼 제게 요청만 하세요. -- 거북이 2003-6-30 12:05 am
- 흣... 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리저리 뜯고 고치고 하면서 '이거 이렇게 해도 되나? 먼가 규칙이나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흘 아직 제가 이곳의 분위기를 잘 모르니 많이 가르쳐 주십시요. 그리고 말씀하신 '재밌는 테크닉' 이라는 것도 꼭 갈쳐 주셔야 해요. 그럼 말씀하신대로 다시 고칠까요? 아님 말씀하신대로 제가 요청하면 고쳐 주시나요? 그리고 서브와 루트의 관계를 좀더 연구해야 겠습니다.
-- Archim 2003-6-30 12:37 am
아니 제게 그냥 요청하시면 됩니다. 원하시는대로 요청해주세요. 그리고 노하우는 그 다음에요. :) -- 거북이 2003-6-30 12:41 am 저..그럼 질문과 요청 몇가지 드리겠습니다.
- 질문1. 말씀하신대로 현재 각 페이지에 다른페이지를 갈수 있는 메뉴를 만들었는데요. 제가 이곳을 둘러보면서 제일 불편했던 경우가 각페이지로 바로 바로 넘어갈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하면 가능한거 아닌가?'라 생각해서 만든 것이었는데 그닥 옳은 방법이 아닌가 봅니다. 그렇다면 만약 저의 잡담방에서 이미지 방으로 넘어가려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그래서 제가 루트와 서브의 관계를 연구해 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 질문2. img: 같은 이미지 편집을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그 것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지 조금 더 설명을 해주실수는없나요?
- 질문3. : 이 친구를 쓰지 않으려 자제를하는데 잘 안되네요. 그렇다면 :를 쓰지 않고 한줄을 띄우지 않고 문단을 아래로 내리는 방법은 없나요? 한줄 띄지 않고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요청1. archim의 루트안에 모두 서브로 넣어주세요. 저는 제가 한 짓이 그렇게 한거라고 생각했거던요. 그런데 다 같은 레벨의 방들이었나 봐요.
요청2. 지적하신 페이지 이름을 바꾸어 주십시요.
=나=Archim/나
=Archim에게/Archim/Archim에게
=Archim의껄떡임=Archim/잡담
=날저기=Archim/날저기
=날찍기=Archim/날찍기
=일본드라마=Archim/일본드라마
=장난감=Archim/내가가진것들
제가요구하는 것이 또 엄한 요구라면 말씀해 주십시요. 되도록이면 이곳의 룰에 따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날저기나 날찍기 등은 통신용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저의 페이지에 맞는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페이지 이름을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 Archim 2003-6-30 1:10 am 아... 이러한 요구 사항을 거북이에게에다가 써야 되는 거였나요?
- 노하우 두가지는 Archim페이지에 적용했습니다. 뭐가 바뀌었는지 살펴보세요.
- IMG: 이녀석 사용법은 고려바위배우기에 적어두겠습니다.
- 한줄단위로 띄우기를 강제로 하시려면 문장 끝에 \ \ 이친구를 붙여 쓰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문단쓰기 부탁드립니다 :)
- 모두 서브페이지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페이지라면 서브에 있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 위키의 계층구조란 없습니다. 모두 평등한 레벨입니다. 서브페이지를 만들면 그녀석은 한 계층 아래에 들어가겠지만 그넘도 기본적으로는 평등합니다. 논리적인 계층구조는 본인이 만드는 것입니다. 조금 더 적응해보시면 곧 하숙집에 넣어드리겠습니다. :) -- 거북이 2003-6-30 1:36 am
Archim/나 읽고나서 웃겨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
저도 하이텔 미술동호회 미술사랑에서 한 3년간 활동했었어요 ^^
늦었지만 입주 환영합니다 --DarkTown
- 어... 그러시군요. 가끔 여러통신사 미술동호회 사람들 모이면 미술사랑분도 몇분뵈었었는데요. 비록 현재는 이름도 얼굴도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두어번 함께 술자리를 한적이 있었지요.
-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rchim 2003-6-29 10:23 pm
안녕하세요? 고려바위 적응사관학교 2기 고참 BrainSalad입니다 :) (마치 군대시절로 회귀한 느낌이 잠시...1기는 LaFolia님이라고...대단한 분이 또...)
아킴님인지 아침님인지를 놓고 어제 거북이와 아주 잠시 수다떨었는데 "건축" 이시니까 전 "아킴(정확히 아ㄹ킴)"으로 부르겠습니다. 여하튼 님 덕분에 최근 침체 일로에 있던 고려바위가 회춘하는 느낌입니다. (적절한 표현인지... -.-)
뭐 저 헤맨거에 비할데가 없이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되구요, 고려바위 적응도 99.99%의 거북이가 초기에 요구하는 수준은 대략 80%정도 될겁니다. 나름대로 깨달은 바가 있어 쫓아가려 노력하다보면 한 60~70%선에서 잔소리가 뜸해집디다. 알고보면 거북이의 애당초 기대치는 70% 선은 아니었던건지....나는 거북이에 의해 조교된 것이었던지... -.-
좌우간 대환영입니다. ^^ -- BrainSalad 2003-6-25 9:42 am
- 어잇! 유명하신 브레인사라다님께서 이렇게 환영을 해 주시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군요. 암튼 감사합니다. 가끔 '아침? 오호 이쁘네요. 닉네임이,' 하는 분이 계시긴 하지만 전 아킴으로 읽히고 싶습니다. 넵, 아킴이라 불러주십시요. 그리고 먼가 지켜야할 룰이 있다는거, 그런거 저 좋아 합니다. 제가 충분히 동의할만한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앞으로도 많이 잔소리 해주십시요.
-- Archim 2003-6-25 12:23 pm
유즈모드위키가 줄바꿈을 강제로 막는 것은 문단쓰기 형식에 충실하라는 의도가 담겨있답니다. 가능하면 매번 강제 줄바꿈을 하시기보단 문단쓰기를 시도해보세요. :)
그리고 일부러 강제 줄바꿈이 된 글을 쓰시고 싶다면 이녀석을 이용하세요.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아헿헿...-_-
이렇게 쓸 수 있답니다. -- 거북이 2003-6-24 11:03 pm
- 어헛... 그게 궁금했어요. 안그래도 여쭙고 싶었는데... 그런데 아무래도 문단쓰기는 가독성면에 있어서도 -.-a 조금 어려버서리 하지만 적응해가면 괜찮겠지요. 알겠습니다. 오호...오늘도 먼가 하나를 알았네...
-- Archim 2003-6-25 12:06 am 지금 고려바위의 '정책' 중 '글쓰기'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이런 항목이 있는줄 지금 알았어요. 그중 찔리는것은 먼저 말씀하신 '문단쓰기'와 ... 말줄임표 자제... 바로 저군요. 그리고 그밖에 여러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차츰 배워나가겠습니다. -- Archim 2003-6-25 12:33 am
그런데 어쩌다가 OnoYoko의 공연(이 아니라 준 인터뷰였다는 말이 있더군요)을 보시게 되셨나요? 혹시 음악 관련 업계 종사자이신가요? -- 거북이 2003-6-24 10:09 am
- 엇... 아뇨..그저... 이번기회는 천리안순수미술동호회이름으로 로댕갤러리 홍보팀 아저씨 한분을 예전부터 알고 지낸 덕이었지요.
- 그리고 사건1과 사건2에서 언급했다시피 갑자기 생긴 개인적 관심에 로댕갤러리가 호응해 준것이었구요.
- 하는일은 건축관련 잡지사에서 일합니다.
- 음악과도 미술과도 아무런 관련이...
- -음악적 청각 능력이 다른 사람에 비해 현저히 덜 발달된 관계로 음악(어떠한 종류의 음악이라해도) 대해서는 그닥 매력을 못느끼고 있다가
- -근래 관심을 좀 가져주려 노력중이지요.
-- Archim 2003-6-24 11:01 am
아 그러시군요. 제 친구가 C3던가 D3던가 하는 건축 잡지사에서 일을 했었죠. 죽겠다고 반 뒤 퇴사하던데요...^^ 지낼만 하신가요? :) -- 거북이 2003-6-24 11:05 am
- 엇... 씨쓰리? 언제요? 어느 시절에요? 기자루요?
- 거기 기자건 편집디자이너건 정말로 일이 힘든지... 1년 버티면 오래 버티는 거더라구요.
- 저요? 저도 죽을 맛이어요...
- 친구가 그런말을 하더라구요...'일은 좋은데 회사 때문에 일이 싫어지면 그건 안되는거야. 당장 나와야해'
- 그말에 엇! 그렇구나 그래야지... 하지만 그 친구 한마디 더 붙이길 '그런데 지금은 아냐, 지금은 상황이 너무 안좋아. 좀더 버텨'
- 그래서 여즉 아직도 이곳에... 후후후
-- Archim 2003-6-24 11:12 am
99년 7월~2001년 2월 요 기간이었대요. 혹시 아시는 분일지도 모르죠. 본명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ㅎㅎ 비밀이라면 메일루~ zepelin at(@) bawi.org
건축하니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저는 여행갔을때 구겐하임 빌바오에 들렸습니다. 프랭크 게리가 지었다는 현대의 신화적 건축물인 그 녀석이 제 눈에는 영 별로였거든요. 기본적으로 미술관이라는 기능 자체에 그다지 충실하지 않은 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만 보고 그냥 뻑가주는 것 같은데...아무리 봐도 제게 있어서 '건축이란 기능이 형태를 규정한다' 같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거북이 2003-6-24 11:59 am
'기능이 형태를 규정한다' 네... 옮은 말이고 진리일지 모르죠. 그 유명한 르콜뷔제아저씨도 건물을 '사는 기계'라 단정했죠. 기계에게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그에 올바른 기능..오로지 그거 하나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아니 적어도 내가 오노요코를 구경하고 그림을 보고 이곳에 혹은 다른 곳에 들락거리며 글을 읽고 쓰는 것은 재미..오로지 그 이유 입니다. 건물도 그렇게 보면 어떨까요? 적절한 용도와 기능을 가지기 위해 한 디자인이 환상적인 비례와 멋진 외모로써 아름다움까지 준다면 머..그야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내가 사진으로 보는 건물들은 -그 빌바오도 마찬가지이고- 내가 살 집이 아니니까(무책임한 발언인가요?) 멋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올바른 적절한 기능을 훌륭히 갖춘 건물이라 한다면 또한 그 스토리가 재미있겠지요. '오호..저러한 요구 조건을 이러한 훌륭한 아이디어로 해 내었구나'하는 감탄... 재미가 오로지 시각적인것에만 있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007시리즈중 언리미티드의 인트로 화면에 빌바오 구겐하임이 멋지게 등장하지요. 오호~~!! 좋으네... 근데 그것이 님의 눈엔 재미 없게 보였나 봅니다...
- 그 화면에서 빌바오 구겐하임 앞에 커다란 강아지 한마리의 조형물이 있었죠. 제프쿤스의 작품이요. 저역시 빌바오 구겐하임을 보곤 오오~ 그랬죠. 뭐니해도 제게 최고의 건축물은 구엘공원이었지만요. :) -- 오야붕 2003-6-25 12:37 am
얼마전 건축잡지 기자들 너댓모여 근래 완공한 '강남교보타워'에 대해 이야기 했었습니다. (잡지사에 오래 있다 보니 건물을 '멋진건물'과 '허접한건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게재한 건물 혹은 게재할수 있는 건물 과 게재안한 혹은 못할 건물 로 나누게 되더군요) 그 건물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별로라느니 넘 끔찍하게 생겼다느니 역시 마리오보타에게 저런 큰 스케일의 건물은 어울리지 않는다느니 여러가지 평이 많았지요. 네 다 옮은 말입니다. 하지만 전 거기서 재미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건물의 조그마한 디테일에서 보여지는 섬세함 같은 것, 그리고 밤에 그 갈집같은 틈사이로 보이는 빛들. 전 그렇게 보고 싶습니다. 재미추구의 기본자세이지요... 후후후...
오래전부터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요 '건축잡지의 대중화' 가능할까요? 저의 꿈은 건축관련 잡지가 지하철 가판대에 깔려서 출퇴근길 사람들에게 건축과 관련된 재미를 주는 것입니다. -- Archim 2003-6-24 12:33 pm
- 전 뽀대 좋은 걸 싫어하진 않지만...기능에 충실한 다음에 뽀대가 나와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제한 속에서 최대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예술 아닐까 싶은데...가우디의 집들은 기능성도 고려한 거 같아서 좋았어요. :)
- 건축잡지의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부동산 잡지의 구석으로 침투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BrainSalad옹과 상의해보세요. -- 거북이 2003-6-24 1:25 pm
돈보다는 낭만 입니다. 건축 이라는 학문에 자존심을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먹고 싸는 문화 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놈은 항상 아웃사이더 임을 자처 하고 있죠. 건축 이라는 학문은 창조적인 학문 이므로 자존심을 버리면 끝장입니다. 꼴려야 만들어지는 예술및 학문은 배 고파야 합니다.
그리고, 건축 사진 인쇄 만큼은 AM 망선을 쓸땐 ROUND 망점 보다는 각진 육각 망점을 쓰는게 좋을 것이고 꼭 250선 이상의 AM 선수를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잡지의 인쇄및 제책을 맡은 인쇄기획사가 역량이 된다면 FM 출력 CALIBRATION을 완성 시켜 21 마이크로의 무망점 인쇄를 실현 해보시기 바랍니다. 건축잡지 보다보면 제눈에는 망점만 보여서 정말 보기 싫더군요. 그런 지식인들이 보는 잡지들의 인쇄수준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인쇄소는 평화당 인쇄나 동방인쇄공사가 색을 잘내죠.ㅎㅎㅎ. - FVI -
- 낭만이라... 왠지 재미는 순수해 보이는데 낭만은 왜 퇴폐적으로 들리죠?
- 저는 가진것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가득한 건축가들을 대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몰라도
- 존심만 남은 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납니다.
- 이제 건축도 서비스 업이다... 머 그런이야기도 있지요.
- 그리고 예술은 배고파야된다. 그런말도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은데요. 언제적이야기 인지..
- 그리고 그런말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먹을 만큼 먹고 살만큼 사는 사람이더라구요
- 진정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예술... 학문은 배가 고파야 한다고?
- 님의 말씀대로 꼴려야 하는 그런 일은 배부르고 맘편해야 하지 않을까요?
- 지꼴리는대로 해서 배가 고파지거나
- 남들 원하는대로 해서 배가 불러지는... 머 그런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면요...
-- Archim 2003-6-24 9:30 pm
제 글을 곡해 하신것 같군요. 돈이 들어가면 주체를 잃게 되는거죠. 지금 세상은 본질은 외면한체 온통 마케팅으로 둘러 싸여져 있습니다. 줄서고 서로 끼리끼리 헤먹고 유명인사 글이나 따오고 하는일든 본질이 아닙니다. 열심히 본질을 완성하고 성실하게 살면 돈은 자연히 들어오기 마련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돈을 위해 일을 하지 말자는 겁니다. 즉, 배고픈 각오를 하고 열심히 자기 자신을 발전 시키자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도 남들은 표 않난다고 한푼 이라도 아낄려는 인쇄비 경우 저는 되려 수입지를 사용하고 메가미 잉크를 사용하는등 남들보다 2-3배 더 비용을 들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부자도 아니고 식당 밥값 아낄려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을 정도로 내 자신에게 쓰는 비용은 최저 입니다. 배고플 각오 라는게 바로 이런 의미 입니다. 사람이 배가 부르면 모든게 나태 해 지죠. 술집 가서 날릴돈으로 본질에 투자 하자는 겁니다. 열심히 자기 일에 정진 하면 돈은 저절로 들어오기 마련 이라는 제 주관은 절대로 꺾이지 않을 겁니다. 쥐뿔 노력도 않하고 자존심만 내세우는 그런 쓰레기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그럼 20000 (: - FVI -
- 기태님의 의견에 곡해한건 아니지만 예술하고 학문하는 사람들이 배고파야 진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배부르면 나태해지기 쉽단 얘기에도 동의할 수 없어요. 어느 부분 이해는 가지만. 예술가란 족속들은 배부르건 아니건 자신이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은 타고나는 사람들이거든요. 우선 예술하려면 돈이 많이 들잖습니까? 그런 기본적인거 해결되지 않고는 좀더 발전된 것을 보기 힘들다고 봐요. 부자가 되야 한단게 아니라 기본적인 작업에 대한 금전적인 면이 해결되지 않음 암만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있어도 나오기 쉽지않죠. 흔히 말하는 박수근이나 이중섭의 쪼맨한 그림들을 사람들이 보고 가난속에 피어난 예술혼 어쩌구 하면서 감탄하죠? 그들에게 큰 종이가 있었다면, 그들이 원하는 재료들이 많았다면 우린 지금 얼마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었을까요? 가난함속에 예술혼이 깃든다는 사람들한텐 작품하나 사고나서 말하라고 쏴주고 싶어요. 그런 면에서 메디치가에게 새삼 감사하네요. 그들의 후원덕에 피렌체는 살아났으니.
- 그런 면에서 제프 쿤스의 작품들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의 키취적인 면을 새롭게 평가하고 거기에 자신들의 생각을 돈으로 표시하는 사람들에게 전 오히려 찬사를 보내고 싶어요. 키취가 예술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예술이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정이 그 작품의 예술성을 평가하는 기준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의 작품이 요즘 상종가를 치고 있는것을 다분히 긍정적인 것이라 봅니다. 저같음 그돈으로 딴거 사겠지만서두. 전 예술가도 비지니스맨이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달리와 그의 아내의 파트너쉽이 가장 멋진 콤비라고 생각하죵.
- 암튼 Archim님께서 말씀하신 대중적인 건축잡지... 정말 기대되는걸요? 언젠간 그런것들을 꼭 봤음 합니다. 뭐랄까요? 설계자가 왜 그런 소재를 선택했는지, 그리고 디자인의 배경에 대한 뒷얘기라던가, 그리고 소재간의 비교라던가 하는것이 쉽게 풀이된 것이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 쌌음 하네요. 쉽게 대하려면 그만큼 저렴해야겠죠? 요즘 미술에 대한 책들은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많이 나오는 추세라 혼자 박수치고 있으니 언젠간 건축에 관련된 책을 보고도 그랬음 좋겠네요. -- 오야붕 2003-6-25 12:37 am
- 핫 ^^; 독자 한 명 확보했네요. 아무래도 지하철 가판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깔리기 위해서는 독자수가 관건이겠지요. 이제까지 건축잡지가 별반 특벌한 계기없이 이러구러 그정도의 독자수를 유지만 했던 것은 공급자가 소비자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건축잡지를 보는 사람은 건축과 관련한 직장인이거나 학생이었지요. 정보제공자가 주 소비자인 까닭에 그들의 심기를 건드릴수 없습니다. 표지사진을 하나 정함에도 농담이라도 '거기서 책좀 많이 산대?'라고 묻지요. 이젠 건축의 공급자뿐 아니라 건축물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책을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상대할 독자대상은 무한대로 늘겠지요. 그렇게 된다면 한번 해볼만 합니다.
- 이런 생각을 할때 마다 언제나 내가 모델로 삼는 대상은 씨네21입니다. 워낙 영화라는 분야가 연예인들을 거론할 수 밖에 없기에 충분히 재미의 요소는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씨네21은 본보기로 삼을만 하다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적절히 재미있고, 적절히 유익하며 적절히 전문가 스럽지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재미도 아니고 유익도 아니고 적절한 전문가 스러움입니다. 그 미묘한 균형이 현재의 씨네21을 만든것이라 생각하거던요.
- 그래도 사람들이 재밌어 해줘야 할텐데....
-- Archim 2003-6-25 1:09 am
- 학. 저 아까 그 잡지 얘기 하면서 저도 씨네21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 이야기 꺼내면 너무 광범위하게 얘기가 나갈것 같아서 말았었는데. 우앙 새삼 반갑다고 인사합니다. 저 오야붕이라고 하는데용.(푸핫) 키노가 폐간되서 너무 안타까워요. 다분히 현학적인 그들의 스타일이 100% 멋지다고는 말을 못하겠지만요. 그렇지만 그들이 사라지는 이 시점에서 분석할 수 있는 영화매체가 사라진단 현실이 참 씁쓸하네요. 영화던 그림이던 우선은 봐서 내가 좋으면 좋은거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분석해주고 여러 방면으로 시각제시를 해 줄수 있는 길잡이 같은거. 꼭 필요하단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나랑 의견이 같음 좋은거고, 아님 그 쪽으로 한번 생각해 보고.
- 그런 건축 잡지를 꼬옥~ 만들어 주세요. -- 오야붕 2003-6-25 1:33 am
각자 생각대로 열심히 살다보면 뭔가 이루겠죠. :D . 여하튼 두명의 예술가를 형으로 둔 저로선 고생이나 배고픔을 극복할려는 어떤 인내나 성실함 또는 노력도 안한채 자기 신세 타령이나 하는 이들을 예술가로 부르고 싶지 않군요. 화구가 없으면 노동 이라도 해서 돈을 모아서 사야 겠죠. 그리고,어줍잔은 실력으로 예술 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사기꾼에 불과한 거고요.
1970년대 숱하게 쏟아지던 명곡들이 디스코의 열풍과 더불어 1980년대 거대 자본이 투입되고 전영역의 음악이 대중들의 타겟으로 발매 되면서 음반 판매고는 폭발적으로 신장 되었으나 근 20년간 명곡 이라 불릴만한 곡들의 숫자는 1970년대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라듯이 예술에 자꾸 마케팅 마인드가 들어가면 타락 할 겁니다. 마케팅 이라는것은 자본주의의 기초를 세운 이론가들 조차 설정 하지 않은 부분 입니다.
막스 베버는 모든 관계를 끊고 새롭게 시작해야 하며 열심히 근면 성실하게 살면서 저축 하는게 자본주의라고 불과 100년전에 이해를 세웠는데 100년만에 자본주의의 신성함은 더럽혀질대로 더럽혀졌죠. 저역시 광야에서 3년을 보낸지라 언제든지 3년전 땡전 한푼 없을 시기로 돌아갈 용기가 있습니다. 최북 이라는 화가는 고관이 자기가 그리라는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잡아 넣겟다고 했더니 '네놈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바엔 차라리 않보고 살겠다' 고 하면서 자기 왼쪽 눈을 찔렀답니다. 장승업도 인간적으론 파락호 지만 자기 그림 만큼은 주체의식이 뚜렸햇죠, " 난 않꼴리면 못 그려 " 군수 나으리가 그려달라는 그림 죽어도 않그린걸로 압니다. 대중들이 원하는 그림 그려주고 대중들이 듣고싶은 말을 책으로 내면 인기도 얻고 돈도 벌겠지만 전 사양 합니다.
각자의 길을 가면 언제가 정상에서 만나겠죠, 더이상 다른시각에서 글 쓰기는 그만 해야 겠군요. 저도 형 인테리어 브로셔 때문에 'CA' 나 ' 플러스진 ' . '건축문화' 잡지를 참고 했지요 . 제가 3년전에 음반레이블을 설립하면서 내세운 사훈이 " 일보다는 낭만을(돈때문에 치사하게 살지 말자) 돈보다는 사랑을(인류애) " 입니다. 이 모토를 지키면서 지금도 계속 자금도 불리고 있고 제 나름대론 잘 사는것 보면 제 주관도 틀린것은 아닌것 같네요 . - FVI -
- 아무도 형 주관을 틀리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Archim님은 예술의 2차종사자로서 어떻게 대중화를 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했고, 형은 대중화보단 질적 향상에 대해 고민한 것 뿐인거 같은데요~
- 제 생각에는 양자가 모두 필요한 것이에요. 대중화시키는 것도 거의 아트입디다. 전 요즘 빌어먹을 보도자료를 대중과 기자의 입맛에 맞게 쓰느라 아주 죽갔지요. 기분 꿀꿀~ -- 거북이 2003-6-25 11:01 am
- 간만에 참견이나 좀 할까 싶어서...:)
내가 보는 FVI는 종종 안타까운게, 공유가 쉽지않은 일반화의 오류를 들고 자주 부대끼는 편이란거지요...역으로 그 친구 매력으로 작용하기도 하고...아는게 병일 따름입니다.
> :낭만이라... 왠지 재미는 순수해 보이는데 낭만은 왜 퇴폐적으로 들리죠?
- 기태가 얘기하는 낭만은 퇴폐와는 거리가 멀구요, 아마도 재미가 순수라면 낭만은 순진쯤 되겠죠.
> 예술에 자꾸 마케팅 마인드가 들어가면 타락 할 겁니다.
- 머 결국 현재에 있어서 마케팅이란 "시장에 진입시켜 튕겨나오지않게 만드는 노력" 일 따름. 예술도 수요와 공급이 있으면 시장을 이루는거고 자연스러운 수준에서의 마케팅은 필요하겠지. 타락시키는 원인이 마케팅 자체는 아니다. 수단이 문제겠냐 왜
> 오래전부터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요 '건축잡지의 대중화' 가능할까요? > 저의 꿈은 건축관련 잡지가 지하철 가판대에 깔려서 출퇴근길 사람들에게 건축과 관련된 재미를 주는 것입니다.
- 소견이고 말장난에 지나지않는가 싶습니다만, "건축잡지의 대중화"는 개념이 좀 좁다고 느껴지는데, 건축이란 것이 대중화의 대상으로 적합한가하는 생각이지요. 뻔한 말이지만 결국 "재미있는주거문화잡지"라는 식으로 확장(포장)되야겠죠 -.- 그게 별 재미가 없어보인다면 저라면 차라리 대중화를 포기하고 "노블리스건축잡지" 를 기획해보겠습니다. -- BrainSalad 2003-6-25 11:09 am
- 오.. 아닙니다. '재미있는주거문화잡지'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그런것으로는 지금 나와있는 메종이나 카사리빙으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씨네21을 언급할때도 한 말이지만 '전문성'의 가미가 중요합니다. '건축잡지의 대중화'는 즉 대중들에게 건축적 시각을 깨우쳐 주는 것이 목적인 것이죠. 그리고 건축이야기도 충분히 재미있다고 보여주는 것입니다. 건축에 관심을 가지는 주변인들에게 제가 적극 권하는 책은 한양대 서현교수가 쓴 '건축음악처럼듣고미술처럼보다'입니다. 제가 하고자 한 건축의 대중화 바로 이 책이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 '노블리스한' 잡지는 노블리스하지 않은 대다수가 노블리스를 구경하기위해 훔쳐보는 통로로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 Archim 2003-6-25 12:23 pm
- 아킴님 의견 듣고보니 제가 너무 "잘 팔릴 수 있는 잡지"에 초점을 맞춘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특히 노블리스잡지의 경우엔 말이죠. 한가지만 변명하자면 저도 메종류의 잡지를 말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주거문화"를 놓고 결국 이런 느낌의 차이가 생길거라 예상은 했는데...머 차차 이야기 나누다보면 결국 비슷한 코드였구나...되겠죠 ^^ 참고로 제가 추구하는 제 개인의 브랜드는 "재미있는주거상품"개발자거든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각자가 느끼는 "사는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 BrainSalad 2003-6-25 1:23 pm
- 물론! 잘 팔려야죠. 어떻게 하면 잘 팔릴까 고민한 결과가 그거라는 거죠. 일반 대중의 건축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 조금씩 올려서 건축책을 좀 팔아 보자라는 거죠. 지금 이렇게만은 절대 안팔릴꺼 같으니까 '건축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재밌다. 재밌다.' 라고 슬슬 꼬신후에 팔려구 그러는거죠. 그리고 점점 학력인플레가 심해지는 만큼 나름대로 재미있지만 전문스러운 읽을꺼리를 추구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런거 있잖아요. 제가 지하철에서 씨네21에 나온 연예인을 보며 침을 흘리고 있어도 왠지 영화 준 전문잡지라 여겨지는(나만 그런가?) 씨네21이기에 왠지 떳떳하죠. 그러한 전문적인 지식에 갈급해 하는 대중에게 읽을꺼리를 주자는 거죠. 제 생각이 어때요? 먹힐꺼 같지 않나요?
- 그리고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저의 최고 추구는 재미 입니다. 사는재미, 아는재미, 노는재미 -- Archim 2003-6-25 9:18 pm
- 한때 제가 속한 동호회 목록을 보면서 저것만 봐도 나에관한 간단한 소개가 되겠구나 생각했더랬습니다.
- 서사모(서초구를 사랑하는 모임)
- 한우동(소띠동호회)
- 진주남강(진주지역동호회)
- 건축동호회
- 순수미술동호회
- 상은회
- 중국어동호회
- 일본드라마매니아동호회
- 한때 제가 속한 동호회 목록을 보면서 저것만 봐도 나에관한 간단한 소개가 되겠구나 생각했더랬습니다.
-- archim (구)0 2003-6-11 11:15 pm
- 상당히 위키적인 접근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인사하셨군요. 금방 적응하시리라 생각합니다. ID를 만드시고 로그인 하신다음 <mysign>라고 쓰시면 서명이 자동으로 남는답니다. 어서 친해지시기 바래요.
-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입니다. -- 거북이 2003-6-12 12:45 am
- > 아하! 서명이 자동으로 남는 거군요. 전 글하나 쓰고 직접 서명을 남기는 것
- > (날짜와 시간까지 직접적어주는것) 이것 또한 위키의 매력이라 생각했습니다. 나름대로 재밌었거던요.
- > 그리고 어제 '로그인'이라는 것이 있어서 '회원가입'이라는것도 있을것 같기에
- > '등록'이라는것을 눌렀는데... '엇 이건 머지?' 평소 회원가입포멧과는 너무나 다르기에 그냥 닫아 버렸었거던요.
- > 흘흘흘... 이제 하나하나 적응해 보겠습니다. 재밌습니다. 새로운것을 접한다는 것은,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것은....
-- archim 2003-6-12 7:20 pm
- 아앗 반갑습니다. 드디어 TalkingDrum에 발자취를 남기셨네요 :-) 여기저기에 Archim (나중에 혹시 아이디를 만드실 계획이시라면, 소문자와 대문자가 섞인 영어 단어는 링크를 자동인식하게 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님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특히에 :-) 그럼 종종 뵙겠습니당... -- SonDon 2003-6-12 5:31 pm
글 자취가 많네요 ; 천천히 읽어 보도록 하고요 저는 주로 freefeel.org 에서 Crystal에 글을 남겨주시면 빠른 답변이 나옵니다. 제가 살아두 아는 것은 정말 없네요; 그럼 행복하세요 --[Crys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