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Don에게/04

SonDon에게/04 : 03/09/2004 ~ 07/20/2004[ | ]

치킨은 담에 먹을테니 꼭 쏴주게나. ㅋㅋㅋ. 아 혹시 축광용 안료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 아는가. 뭐 물론 내가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축광용 안료로 형광 망점 인쇄 한다는 발상이 알고보니 나만 했구만. -_- 대아인쇄 사장은 세계적으로 뻬다 인쇄만 가능하지 망점 그라데이션은 불가능 하독 하는데 내 생각은 어는정도는 될 덕 같아서 말이다. 그레서, 내가 직접 안료를 찾아서 수지를 넣은후 스크린용 잉크로 만들어 볼려고 하지. 뭐 손이 몰라도 어차피 내가 알아서 해결 해야 되는 문제이니 일부러 노력해서 찾아볼 필요는 없네.
그리고, 내가 보낸 사진은 받았지. 우리나라는 그냥 싸구려 하도매 방식이고 일본서 파는 그 파일링 부자재를 구한다면 국내서 고주파로 접착 할 수 있거든. 꼭 흰색 이어야 하고... 내가 오늘도 땀 뻘뻘 흘리면서 남대문/ 청계천 평화시장/ 중구 방산시장 돌아다니면서 알아보는것은 흰색 비로드 8석 단추인데 내가 원하는것을 구할 수가 없구만. 혹시손 주변에 단추 전문가가 있다면 소개 시켜주게나. 클림트 화집 덮개 마감용으로 쓸려고 한다네. 부자재가 없어서 이렇게 못한다면 가방공장가서 가메시로 마감을 해야 되는데 이건 영 마음에 안들어서.... 이거 부자재 나까마도 아니지만 돌아다닐때마다 많은걸 배우는구만... 나중에 내 직원은 내가 아는 노하우 다 전수받고도 모자라서 플러스 알파로 지가 알아서 돌아다니면서 배우러 다니는 그런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_-a -- 엥데팡당 2004-7-20 10:10 pm

안료 쪽은 제 주변에 알만한 사람이 없구요...단추 전문가는 아니고 의류학과 나온 이모님이 한 분 계시지요. 제 동기도 하나 있구요...함 알아 봐 드릴께요. 흰색 비로드 8석 단추라고 얘기하면 아나요? -- SonDon 2004-7-20 10:14 pm
땡수,, 내가 하려는 작업은 대략 400g정도의 sc마닐라지(문구점에서 파는 두꺼운 판지)에 단추구멍을 노루발로 내서 거길 단추와 실로 묶어 고정 시키면 꽤 고풍스럽게 될것 같아서.... 그 King filing supplies는 내가 마끼에 함 부탁을 한번 더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일본내 회사인 king jim에게 연락을 해야되니 손이 아는 일본에 계신분께 함 부탁을 해주시게나... -- 엥데팡당 2004-7-20 10:32 pm

목욜날 어케할꺼냐?.한시쯤에 만나자.. 난 그후 충무로 가서 특수 향기인쇄로 독일서 상받은 소규모 인쇄소를 운영하는 인쇄연구가 아저씨께 가서 Canamii와 Lluis Llach에 적용 해볼려는 내가 생각한 고발색 인쇄와 야광인쇄에 대해서 같이 의견을 나눌려고 한다. 독일서 상받은 이 아저씨 언론서 한번 크게 떠들어 줘야 하는데... 하긴 작년에 유가증권에 Security Design, Line Working,Rainbow Design, 특수기법의 Graphic Design 등 유가증권 한장에 24종의 특수기법이 들어가게 해서 독일 하이델베르그 회사에서 주최한 월드 프린트 어워드에서 금상 받은 K라는 곳도 2도 기계 하나 가지고 있는 소규모 인쇄소에 불과하니 이 빌어먹을 사횐 언제 실력자들을 칭찬해주고 알아줄련지... 일단 8월말경에 음반을(여기도 1500장 한정 깜짝 앨범이 하나 있지) 먼저 내고 아마 9월말경에 클림트 책이 나올걸세. 기대하시게나.ㅋㅋㅋㅋ 오스트리아 Jugend stil 양식 100년전 수공품을 재현한 300개 한정 깜짝 케이스가 있다네..ㅎㅎㅎ -- 엥데팡당 2004-7-13 11:23 pm

유겐트 슈틸이 어떤 건지 몰라 더욱 기대가 되는 구려. 까나미도 기대 중인지 오래이니 조만간 인형 눈깔달기 알바도 부탁드리겠소이다. 그리고, 저랑 말죽거리 센세는 목욜 1시에 시간이 되긴 합니다만, 제 생각에는 형이 맛있게 드실 만한 메뉴는 없을겝니다. 상당히 돈 아까운 식사가 될 수도 있지요. (점심 메뉴를 함 보십셔.) 물론 형은 식사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수업을 받기 위한 것이니, 그런 거에 구애받지 않으셔야 하겠군요 -_-a 암튼, 낼 점심은 형의 입맛과는 상관없이 혀노 센세께 위임을 하도록 하는 게 제대로 된 수업을 위해 바람직하지 싶네요 :-) -- SonDon 2004-7-14 3:08 pm
ㅋㅋ 나야 내가 만든게 제일 맛나지,ㅋㅋㅋ 아깐 잡채를 먹었지.ㅋㅋㅋ 센세께서 오신다니 화기애애한 점심이 되겠군. 나야 배우는 입장이니 뭘 가리나. 그저 센세의 가르침에 받아 젂을뿐.ㅋㅋㅋ 유겐트 슈틸 수공품 상자라는것은 뭐 별건 아니구, 과거 수공예 예술 운동 일어났을때 문양이 들어간 금속케이스를 만들어서 책을 일일이 거기에 담아서 줬거덩, 현재 베르사크룸이 300만원정도 하지. 창간호는 없지만 난 구할 수는 있는데 돈이 없어서리. -_- . 그래서 제작비가 많이 들더라도 9월말경에 나오는 책은 클림트가 일러스트한 문양을 딴 황금색 구리 금속케이스을 만들어서 거기에 담아서 판매및 수출 할려고. 즉, 내가 만든 책을 수집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 한다 뭐 이런걸세...아무리봐도 이게 팔자 같아 국내서 제작해 수출로 돌파구 마련.. ..... 계속 이야기 하지만 인생은 운7 기3 아니겠는가 . ㅋㅋㅋ, 형을 잘 만나는것도 실력인가봐... -,- -- 엥데팡당 2004-7-14 5:32 pm

테스트 결과..
예상대로 요미로구만

음...상당히 수긍이 가는 결과로군요 :-) -- SonDon 2004-7-8 1:16 pm

근데 넌 토모였어? 흠....좀 의외넹 -- DarkTown 2004-7-8 3:41 am


돈!!. 문자로 그런메세지를 보내서 내가 오해를 샀다. 나만큼 착실한 남자가 어딨다고,.. .. 무신 뼈와 살이 타는밤이야.. --^ . 여튼 이재수 사장도 하도 당해서 짜증내고 안해줄걸 내 앞이라서 해준거니 도니 브라더 , 돈 쬐끔 굳었지.ㅋㅋ . 도니 브라더, 아웃백 shoot me!! ㅋㅋㅋ . -- 엥데팡당 2004-7-6 1:04 am

예...땡숨다. 부탁하신 그 분도 감사하다고 하시더군요. 오늘 오후나 내일 쯤 입금해 드릴 거예요.

아웃백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형이 일본 가면 우동이라도 대접해 드리겠죠 :-)
7월 9일부터인가 coex에서 인쇄 거시기 하던데 언제 들리시면 집 근방에서 점심이나 먹죠 :-) -- SonDon 2004-7-6 10:37 am

14회 KIPES 인데 2년마다 열리는데 2002년엔 대형 OFF SET 기계들도 와서 볼게 많았는데 이번엔 저번에 옵셋기계 중량때문에 코엑스 바닥 망가졌다고 중량있는기계는 못들여오게 해서 솔직히 이번엔 볼게 없을거다. 아마 2006년엔 일산 근처에서 할거다. 지금 새 건물 짓는거로 아는데.. -- 엥데팡당 2004-7-6 10:46 am

뭐냐하면 말이다... 모양은 lcd 모니터 모양이라고 보면 된다.투명 유리판 또는 투명플라스틱판 같은건데 4방 사이드에서 빛을 발하게 하면 판 전체에 충실하게 빛이 비춰져서 전체적으로 밝아진다. 이것의 쓰임새는 현재 간판의 경우 안에 형광등을 촘촘하게 넣잔니 이건 4방 사이드에서 빛을 만들어서 비추면 되니 훨씬 얇은 베젤과 패널두께를 만들어 내므로 무게도 얇고 필름만 갈면 되고.. 여튼 내가 가진 정보는 이정도일세 아마 누가 아무리 말려도 곧 죽어도 할것 같으니 나야 벽걸이 판넬을 만들어서 웨딩사진 업체와 연계하라 배용준 사진 같은거 넣어서 건전지로 빛을 내는 포터블 받침 같은거 만들어 봐라 등등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내긴 했지.. ,,, -- 엥데팡당 2004-6-29 9:28 am

EL 이군..Electro luminescence ... -- 엥데팡당 2004-6-30 3:14 pm
음...EL이요...그건 제가 재료 공학부 수업인 고분자 전자재료 시간에 들었던 기억이 좀 있는 거시기네요. 강의를 하셨던 재료 공학부 박수영 교수님이 실제로 EL을 연구하시거든요. 그 방에 아는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아쉽게도 그 방에는 아는 인간이 하나도 없고...형이 말한 회사의 특허 기술이 어떤 부분인지 알면 그게 과연 특허 기술이 될 만한건지 여쭤 볼 수 있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암튼, EL도 유기 EL이 있고 무기 EL이 있는뎁쇼. 뭐, 저전력 고휘도로 주목을 받긴 했는데 무기 EL은 컬러에 한계가 있어서 끝난 걸로 알고 있슴다만 -_-a (얘네는 대형 평판을 만들거나 오래 사용하거나 하기에는 좋은데, 컬러를 낼려면 백색광 EL에 필터를 붙여서 색을 내야 하거든요. 게다가 유기 EL에 대면 구동 전압이 상당히 높은 편이죠.) 그래서 그나마 최신 기술은 다 유기 EL쪽과 관련한 거시기들이지 무기 EL쪽은...-_-;; 전기과 친구 말로는 이신두 교수님이 관련이 좀 있고, (2001년에 물/첨/세계에 기고하신 글이 아직 남아 있답니다.) 그 외에도 몇 분 계시긴 한데, 요즘은 다 OLED 쪽인지라 -_-a 게다가 정확히 핵심 기술이 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도시 알 수가 없는 설명이어서리 제가 물어 보기도 좀 거시키니 함다 -_-a

암튼 최근에 박수영 교수님 수업을 들은 후배의 말로는, 배경 지식이 전무한 학생들을 위해 읽을 만한 얇은 참고 문헌으로 ISBN:4798006505 를 추천해 주셨으니 필요하시면 구매를 해 보심이...:-) 아, 글고 아카데믹한 정보가 아니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는 http://www.electronicdisplaycentral.com/ 정도에서 뒤져 보랍디다. 뭐, 제가 가보니 EL 관련 정보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만... 암튼, 정확하고 심도있는 정보를 위해서는 좀 더 구체적인 질문 거리가 필요할 듯싶습니다.

근데 말씀임다...인테리어에 쓰실 의향이시면 차라리 일전에 제가 말씀드린 http://strattman.com 같은 게 더 돈이 되지 않겠수? 어짜피 그 EL도 녹수리(luxury)한 장소에 팔아 먹을 건 아니잖수. 그러니 아싸리 슈트라트만의 물건들을 나이트나 클럽 같은데 도입하면, 그게 아직은 그리 많이 알려진 아이템이 아니니, 한동안은 독과점 형식으로 돈을 맹갈아 낼 수 있지 싶은데? 강남이나 홍대에서라면 쉽게 유행으로 뻥튀기할 수 있잖수, 뭐 뉴욕 스타일이니 런던 최신이니 구라 좀 섞어서...저는 그런 게 영~ 맘에 안들지만, 형네 형이야 그런 거 싫어 하시거나 하시는 스타일은 아니잖쇼? -- SonDon 2004-6-30 4:22 pm

이야긴 하겠지만 저것 역시 일단 큰형이 자주 쓰는 말중 하나인 나이트 클럽 라인을 따야 하고 그 구라 라는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 저 형광등 대체하는 판넬 특허권을 땄다고 자랑하는 아저씨 역시 서울시장 이명박이랑 친구라고 이야기하고 재떨이가 국회의원 전용 재떨이고. 화환은 서경대 총장 화환과 무슨 경호실 화분도 있고 . 이 빌어먹을 세상은 저런 사람들이 이끌어간다는것에 대해서 웃기더구나. 아무도 그 특허에 관련된 서류를 들춰보려 하지 않고 확인하려 들지 않고 그저 그 사무실에 치장된 각종 권력기관과 명예인사가 제공한 허세만을 확인하려 들더구만... 여튼 나중에 한번 보여줄께.. 내가 보기엔 웨딩사진에 사진 액자대신 그걸 쓰면 신부가 살거 같아... 그리고 업소용 간판도 붐만 타면 될것 같고,나야 빨랑 글을 써야지. 쩝. -- 엥데팡당 2004-6-30 4:59 pm

이명박이랑 구케이언들이 뭘 안다고...ㅉㅉㅉ...-- SonDon 2004-6-30 6:35 pm
음 지금생각해보니 그건 el도 아니야. 그냥 유리판을 끼기전에 베젤쪽에 작은 전구나 발광 다이오드를 사방에 넣어서 유리사이를 횡으로 빛이 비추게해서 그것들이 모여서 간접적으로 밝게 빛을내는것이구만. 즉 창틀로 치면 유리창을 끼는 홈에 작은 전구를 넣은건데 그 빛이 산란하지 않고 헤드 라이트 처럼 웬만큼 모여서 유리속을 맞은편 홈까지 쭈욱 횡단한다는거지.... 여튼, 뭐 나는 잘 모르겟네.. -- 엥데팡당 2004-6-30 8:26 pm
그게 뭐유 -_-;; 광섬유 유사 재질의 아모퍼스를 판을 맹갈아 놓고 그냥 전반사 각도만 잘 맞춰 놓은 거 아뇨?

음...별 특허랄 것이 없을 것 같은데...판의 재료가 물질 특허 거리인가 -_-a 그럴 수는 있겠네요...
아무래도 우리의 우치 누님께 부탁드려야 구단주님께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구하실 수 있으실 것 같군요. -- SonDon 2004-6-30 9:48 pm


bibliothek der stadt wien 이 무슨 뜻인고 외곡 독어전공 손박사.. -- 엥데팡당 2004-6-26 11:47 am

비엔나 시립 도서관 정도겠지요 -_-a -- SonDon 2004-6-26 2:22 pm

이라크파병토론으로 옮깁니다. 경빈마마님께 조금 실례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되지만 함께 얘기하면 더 재미있게 여기실 것 같다는 확신과 함께 옮겨봅니다. :) -- 거북이 2004-6-25 1:10 am


아아.. 방학때 쯤부터는 한가해지면 토요일 연습을 좀 해 보려 했더니, 엉뚱한 일들이 또 발목을 잡는구려. 일단 음대 박사과정 친구놈이 음향학 수업 때 써먹는다고 가야금을 들고 가부렀고, 연구원에선 담주에 자문회의인지 뭔지 있어서. 결과적으론 아무래도 7월이 된 후에나 봐야 할 듯. 여튼 머리가 유통기한 지난 공장두부 상태에서 풀리면 조만간 연락하리다. 그 때까지 건강하시길~ 경빈마마 2004-6-23 02:18 am

옙...그럼 7월부터 시작합지요. 근데, 장마철도 안 왔는데 아마도 제 대금엔 이미 곰팡이가 폈을지도 -_-;; -- SonDon 2004-6-23 9:22 am

그 책 제목이 뭐였더라 미안 -- 엥데팡당 2004-6-21 10:18 pm

아마도 이와나미 쇼텐에서 나온 쿠리무토인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실 R 759 Iw5km 번 책이요...

말죽거리 센세께서는 오후 5시 경에 학교를 떠야 한다고 하시니, 시간을 잘 맞춰 들리시길.
형이 5시 넘어 오실 경우에는 미리 전화를 주시면 학생증을 제 책상 위에 올려 놓고 가기로 했구요.
학교 오시기 전에 미리 연락을 함 날려 주세요~ -- SonDon 2004-6-21 11:03 pm


화요일날 보자.에구 그날 민방우 구나. 거기 런치 스페셜이 몇시까지지??.. 글구 riss4.net 말이다. 이거 내 웹에선 학위자료 loading 하면 자꾸 에러 라고 나온다네. 진짜 빨리 tv카드를 뽑아버려야 하는데.. 쩝,, 여튼 그것도 해결 해야 하겠네.. 설대입구역 13번 출구가 out으로 가는길이지????. -- 엥데팡당 2004-6-20 8:26 pm

이런 4시간 교육이네. 그럼 거기 런치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내 저녁은 싸고 영많은걸로 배터지게 냄세.ㅋㅋ -- 엥데팡당 2004-6-21 12:04 pm
음음...이거 워쩌죠...내일은 제가 시간이 좀 거시키니 헌데...오전에는 대학로에 가서 병원엘 들렸다가 오후에는 홍릉 KIST에서 일을 할 예정이라서요.

그래도, 일단 말죽거리 선생에게 얘기를 해 놓을테니 도서관 출입은 걱정 놓으십셔.
시간 되시면 말죽거리 선생님과 배터지는 저녁이라도 함께 하시구요....저는 다음 기회에~ -- SonDon 2004-6-21 3:33 pm


유료자료 일단 도니 명의로 하고 내 나중에 줌세. 만원을 넘기진 않을걸세.ㅋㅋㅋ -- 엥데팡당 2004-6-11 11:55 am


구멍뚫린걸 사게???. -- 엥데팡당 2004-6-9 12:41 pm

구멍 뚫린 건 좀 싸지 않을까유. 뭐, 구해 달라는 데 어쩌겠수 -_-;; -- SonDon 2004-6-9 9:29 am

어제 들은 이야기중 가장 웃긴게 경북대 미대 예술사 교수도 에곤실레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수제자라고 강읠 한다고 하더군. 명색이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가 너무 한거 아닌가?.여튼 혹여나 구스타프 클림트가 만들어 내는 장식성에 대한 견해를 가진 강사나 누구든 있다면 원고 청탁을 할려고 하니 좀 알려주게나.난 에로티시즘을 공부할려고 .. -- 엥데팡당 2004-6-9 1:11 pm

알아는 보겠지만 기대는 마십쇼 :-)

글구 마스터웤스는 8일까지 대출중이라우. 반납하면 빌려 놓읍죠. -- SonDon 2004-6-9 1:53 pm


그럼 고생 스럽더라도 좀 빌려다 줄래  ??. 내 진짜루 맛난걸 먹여주마.ㅋㅋㅋ

한 권은 서가에 없어서   을 신청했구요, 大자 안붙은 책은 그 옆에 꼽혀있는, 재원에서 나온 책보다 인쇄 질이 더 떨어지는 것 같더이다. 암튼 도서관에서 연락오는 대로 3권 다 빌려 갑지요. -- SonDon 2004-6-3 4:24 pm

일단 음반팔아서 차후 책제작비용은 충분히 조달이 되는데 암만봐도 이번에 입수한 클림트의 자위하는 여성 드로잉 같이 20년전 독일과 미국에서 딱 한번 한정으로 발간되고 철저하게 개인소장자들이 공개를 꺼려서 아시아권에선 전혀 소개가 안된 가장 자극적인 에로틱 드로잉을 포함해서 클림트의 에로티시즘 페인팅과 드로잉을 영어판(GUSTAV KLIMT : HIS EROTICISM)으로 만들어서 일단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겠다. 뭐 내년엔 클림트 종합편을 만들겠지만 일단 제작비를 마련해야 하므로... 빈 분리파 장식 포스터는 다 구했다. 그중 컬러포스터가 12장이니 구색은 될거다. 일본그래픽책도 겨우 4개 실었던데.. 아르누보 그래픽 모음에는 빈분리파 1회 포스터인 테세우스 포스터를 복원해서 홍보 포스터로 만들려고 한다네.ㅋㅋㅋ 여튼 책 좀 대출해서 가지고 오게나... 이제부턴 영어판으로만 만들어야 한다니 눈물이 나는구만... -- 엥데팡당 2004-6-3 3:51 pm

오오...역시 정보/자료 수집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는구레. 그리고 아무래도 ero를 먼저 내시는 게 순서가 맞지요 :-) -- SonDon 2004-6-3 4:24 pm
그래 그럼 25 마스터 웤스로 바꾸게나.. 에로티시즘에 대해서 따로 정리한 책은 단 한권도 없더구만 이것또 내가 해야 하나 . 내가 서양 근대미술 학예산가?? ,, -_-a -- 엥데팡당 2004-6-3 4:33 pm

토욜날 포장하고 음반 안가져가냐????. -- 엥데팡당 2004-6-3 12:58 pm

오케. 한시에서 두시 사이에 도착하도록 합지요. 한 8시까지 일하면 350장은 하겠죠 :-) -- SonDon 2004-6-3 3:00 pm
9700번타고 능곡으로 와라.. 능곡서 싣고 내차로 편히 가자꾸나. 생명보험 들었겠쥐.. ㅋㅋㅋ -- 엥데팡당 2004-6-3 3:03 pm
오호~ 9700번이 능곡도 가는구려 @.@ 참으로 유용한 버스로소이다... -- SonDon 2004-6-3 3:15 pm

손, 디카를 하나 구입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인데 기태가 네가 잘 알거라고 하더라.
50만원대에서 디자인도 괜찮고, 휴대도 편리하고, 사진도 잘 찍히는 뭐 그런 좋은 거 좀 추천해줘.
현재는 캐논 익서스 500과 미놀타 디미지 G600이란 모델 보고 있는데 생각중이란다.
내가 모르는 더 좋은 모델 등 다양한 조언을 부탁해 -- RoadToYou 2004-6-2 10:48 am

아마도 출산 준비용으로 디카를 준비하시려는 모양이신데 :-) 그런 얘기가 화학과 동기 게시판에서도 돌았었죠.

일단 그 때 게시판에서 오고 간 이야기를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 CCD는 1/1.8인치 이상인 것 (실제로 1/1.8인치 CCD는 1/2.7인치 CCD에 비해 1.65배의 resolution !)
    • RAW나 TIFF 파일 포멧이 지원되는 것 (jpeg도 super fine을 지원하는지 확인할 것)
    • 국산 디카를 구입하지 않는 다면 내수용인지 정식 수입품인지 고려할 것
뭐 그런 이야기 끝에 50만원대에서 출산 준비용 디카를 고르라면 캐논 A80이나 익서스 500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결론이 나왔습죠.

이 얘기가 나온 게 한 달 약간 지났으니 그리 큰 변화는 없을 겝니다.
디씨 말고도 http://www.slrclub.com 같은 데가 많이 늘었으니 참고를 해 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익서스가 휴대도 간편하고 해서 좋을 것 같긴 하더이다.

음...그런데, 디지털카메라는 아무래도 BrainSalad님이 전문이 아니실까여 -_-a 예전의 구매 경험도 있으시고...
저는 라이카나 롤라이가 더 땡기는 체질이라 디카는 시그마 거 말고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아서요...
BrainSalad님과 PlusAlpha님이 디카를 구매하셨으니 더 자세히 알고 계실 겝니당. 암튼 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
그나 저나 역시 아버지가 되실 준비로 한창 긴장을 하고 계신가 보군요. 저희 과 94학번 선배 하나도 한참 들떠 있던데 :-) -- SonDon 2004-6-2 12:33 pm


To My Son , plz, alwasy attention and pick up the 뽄 !!. i did set the table with ddeok bogg Ki for you Son . so , i hope that i would pick you up at Mog Gong So in Il san 4 pm. -- 엥데팡당 2004-5-31 1:35 am

아흑...쏘륌다. 제 핸펀 기판이 금 간 상태로 지낸 지 어언 2년 가까이 되어 가는 상황이라 연락이 -_-a

그리고 토욜날 학회 끝나고 3시까지 음주를 즐긴 관계로 이 글을 오늘 학교 나와서 겨우 확인했슴다.
어제 전화를 주셨나 보군요 -_-;; 남은 떡볶이는 조만간에 제가 처리해 드리겠슴다. (-_-) (_ _) -- SonDon 2004-5-31 10:34 am

그럼 여기다가 그냥 쓰겠수다래, " 날도 덥고 쉴까봐 억지로 다먹었다!!!. " ㅋㅌㅋㅌ ㅌ 그럼 토욜날 그 사건이 백악관 미진씨 하고 불야성 연지양 이었구나.. ㅎㅎㅎㅎㅎ 드뎌 UP CLOSE가,,, -- 엥데팡당 2004-5-31 11:00 am
내가 구단주님처럼 사업 하는 사람도 아니고 부시랑도 안 친한데 무슨 백악관이요 -_-;;

그냥 구단주님 출근하시는 길에 미진 양과 연지 양께 안부나 전해 주시오, 로또되면 찾아 뵙겠다고... -- SonDon 2004-5-31 12:18 pm

옥토벼가 걱정이 되시면 백악관 미진씨하고 불야성 연지양께 부탁을 하시구래 -_-;; -- SonDon 2004-6-1 4:04 pm
:: 옥토벼 걱정은 없는데 너는 알다시피 내가 동성인 남자와도 금방 가까워지고 별로 필요치 않으면 금방 버리고 잊어 버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아주 오랫동안 주변에만 두고 별로 친해질려고 노력 하지 않다가 아주 느리게 친해지고 또한 그만큼 버리거나 잊거나 그러지 않는거. 너하고 나하고 가까워진것도 알고지낸지 일년의 기간이 소요되지 않았는가 ?.. 이성관계는 더욱 어렵겠지. 에구 모르겠다. 내가 늙어서 주책인지 아니면 내가 존웨인 보단 덜 하니 괘안은건지,,,20대때 여려 경험을 쌓았으면 이런 고민들도 하지 않고 매끄럽게 할텐데 . 너두 내꼴 나지 말고 다양한 여잘 사귀어야 한다니깐. 날 봐라. 얼마나 불쌍하냐.... Don't trace my life track !!!! -- 엥데팡당 2004-6-1 11:51 pm

손, 사실 나도 자네 말대로 가능하면 사람들을 귀찮게하지않는 장자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을 좋아하네만, 가끔 그것이 소속감 자체를 떨어뜨리는 형태가 되기도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때도 있네.

요즘 스팸성 게시물이 심심찮게 올라오는 아일랜드가 그런 느낌이 들게하고 있다네.-- 거북이 2004-5-21 3:17 pm

나도 알랜 게시판에서 스팸 보면 종종 지운다네. 내가 지운 것만도 예닐곱개는 될 걸?

암튼 강제하지 않으면서 자발성을 촉발하는 것이 내 화두 가운데 하나라네. 그리고 화두는 해결될만한 문제거리를 골라서는 안되는 것이고 :-) -- SonDon 2004-5-21 5:36 pm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꾸벅-- Suitall 2004-5-20 6:16 pm

어유~ 천만의 말씀을. 유명무실하긴 하지만 맛동산은 제 소관이걸랑요 -_-a -- SonDon 2004-5-21 12:27 pm

르북 사장은 세상은 원망하기 전에 자기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 같더구나. 이불 뒤집어쓰고 입으로만 호랑이 잡는 인간 이다. 우리겨레를 왜놈에게 계속해서 통치 받아야 하는 3류수준으로 떨어뜨리고서 자기가 그렇게 주저 앉은 이유를 무조건 세상으로 돌려버리는 싸이코 같은 인간. 사장 사모님도 한싸가지 하더구만.. 예의를 모르는 아줌마였고. 우리 큰형이 한바탕 할려던걸 참았다고 하니 말이여.ㅋㅋㅋ. 내 앞에서 인쇄지 하고 인쇄 이야기 하는거 듣다보면 정말 웃기더구만. 그냥 듣기만 했지만 정말 웃긴 아저씨더군. 흡사 모든걸 다 아는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유형의 사장님 일세. 디자인 원서 책을 파는 운영자가 하얀색 츄리닝 바지에 쓰레빠 신고서 사기꾼 같은 책업자와 앉아서 잡담 하고 히히덕 거리며 하루를 보내는데 그런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는 우리 민족에게 그런 악담을 퍼부으니 말이여. . 그런 사람이 디자인 전문서점을 운영한다는게 비극 이구만..... -- 엥데팡당 2004-5-19 11:56 pm


부라더 도니 오늘 헛일했네.  :) -- 엥데팡당 2004-5-15 12:44 am

isbn이 틀렸습디까 -_-a -- SonDon 2004-5-15 1:12 pm

아니 책파는 아저씨가 6만원 스티커 붙이면 말만 많을 거라더군. 그래서 8만원으로 해서 대형서점에 구냥 위탁판매 하고 자기한텐 36000원에 넘기라고 하더이다. 자긴 대학생들한테 8만원 짜리 초특가 6만원!! 이렇게 해서 팔거라구만. 전국구 책 파는 아저씨가 지방 업자 까지 데리고 와서 책을 보고선 형한테 그랬다는군. 그사람들 독하더구만 그렇게 여관을 전전 하면서 전국을 돌다니 말이여 아무리 돈 버는게 좋아도 그래도 프로정신은 있더구만 여관서 싹 다 읽어보겠다고 가져갔다네. 여튼 올해 안으로 나오는 책들이 1000권씩만 팔리면 아마 클림트까진 쭈욱 밀고 나갈것 같구만. ㅋㅋㅋ 그다음부터 음반처럼 찔끔 찔끔 팔아도 속이 편해질거고 ..,, 그리고 앞으론 영어판만 만들걸세... 한글은 그냥 번역글만 실어서 국판으로 만들어서 껴주고. 영어판이 text가 typo만 없다면 레이아웃 잡는거와 폰트 선택도 쉽고 말이여... -- 엥데팡당 2004-5-15 2:44 pm

거 보십셔 -_-;; 진즉 그러시지 그랬수까. 암튼 건승! -- SonDon 2004-5-15 8:27 pm
막 자려다가 생각났다. 그 주색잡기에 능했던 돌아가신 냥반의 이름은 " 최형우" -- 엥데팡당 2004-5-17 2:11 am

손 역시 어제 심장 맥박의 압력을 받던데 오늘 잘 일어 났는가 궁금 하구먼... -- 엥데팡당 2004-5-9 10:25 am

저야 뭐 잘 일어나서, 어제는 10시부터 6시까지 톱질과 끌질을 했지요 -_-a -- SonDon 2004-5-10 10:42 am

내 메일은 jijang골뱅이cs.yonsei.ac.kr이야
오늘 연구계획서 냈는데, 졸업 계획도 없는데 왜들 벌써 계획서는 내라고 난린지 원 -- DarkTown 2004-5-3 2:35 pm

땡숨다 지장보살님 (_ _) 저녁에 룸미팅 끝나고 멜 드릴께여~ -- SonDon 2004-5-3 4:03 pm

위키는 사람들을 서로에게 개입하게 만드는 면이 있는 것 같다. 나도 그런 충동을 자주 느끼는데. 이런 자발성을 만들어내게 하는 것이 위키의 힘이겠지만 그것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는 알아차리기가 쉽지않아보인다. -- 거북이 2004-4-27 12:31 pm

스타일리스트적인 감성이랄까, 뭐 그런 걸 촉발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 사실, 그다지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듯한데...마치 군대에서 오래 묵은 대령들이 오렬각에 죽고 사는 것처럼 -_-a -- SonDon 2004-4-27 12:36 pm

그래 국전지 포스터 500매만 찍자구나. family를 넣어서... 감리 볼 기운은 없고 이미 판매용 포스터로 찍었으니 알아서 찍게 해야 겠지. 서울대는 자네가 좀 알아봐주게나. 그리고 FM방식은 그것이 첨단의 인쇄방법 이라도 잉크가 섞여서 뻬다가 올라가는 기존의 AM방식에 익숙해서 잉크가 떡져서 빛에 반사되어 번쩍 거리는것에 익숙해 졌다면 나도 50보 양보해야 겠지.인간의 눈이 로보캅 눈은 아니므로... 다음번 부턴 AM/FM 두 장점을 합친 차세대 방식인 혼합 망점으로 하련다.그리고 내가 변경한 계획이 현재 한국의 실정이나 내 여건에 더 나은 선택이겠지??. 그리고 버스기다리면서 한 이야기는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이니 그주변인들에게 이야기 해선 안되네... 난 20여녀간 많은 아가씨들과 알고지냈던 이승사장이 내게 못이 박혀라 조언해주었고 손도 나랑 같이 갓다가 한번 들었던 '가장 중요한것은 이거다' 라는것이 정말 점점 내게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네.. 늙어서 사춘기 맞나 왜이리 3일전부터 뭔가 공허하고 우울한거지. 허허.. -- 엥데팡당 2004-4-26 12:49 am

거 참, 별 걱정을 다 하십니다 구려 -_-a -- SonDon 2004-4-27 1:25 pm

일단 내집으로 오시게나. 이마트와 우리 아파트에서 박스를 가지고서 택시를 타고 가서 정리를 하자구요. 그리고 저녁은 브쌀님이 시주했다는 행신동 향원 이라는 중국절간에 가자구요. 어제 가부리살 맛있던데 앞으로 가끔 가줘야지.. 그게 종로 어딘가?. 약도를 준비해주게.. -참여정부 맛동산 탐험대장 구단주 김- -- 엥데팡당 2004-4-24 12:02 pm

음...가브리살이 입에 맞으셨나 보군요...다행입니다. 거긴 돈화문 삼거리에서 종로 3가로 반 정도 내려 오다 보면 있는 고기집 블록입니다. 거기 주변으로 해서 고만고만한 고기집들이 포진해 있습죠. 바뜨, 가브리살은 왠만한 고기집에는 다 제공되는 부위니 구지 그 집을 고집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아마 이마트에 가시면 냉장육으로도 판매하고 있을 걸요 :-) 구단주님 성격이시라면 아싸리 http://cafe.daum.net/meatspirit 에 가입하셔서 정보를 얻어 내시는 게 어울릴 것 같기도.

독거 중이시라 혼자서 고기 굽기가 귀찮으시다면 감상회 끝나고 홍대 앞에 있는 http://www.oink.co.kr/ 같은 데서 저녁을 먹어도 되죠. 근데, 전 가브리살이 목심이랑 등심 사이 고기라고 기억했는데 오잉크 홈피에는 등심과 껍질 사이 부분이라고 해 놓았네요 -_-a -- SonDon 2004-4-24 9:47 pm


주소록 만든다. 니 핸드폰이랑 메일, MSN을 나한테 알려다오. mailto:shainyoon@freechal.com

음...난 MSN 안쓰는디...어제 멜 줬는데 못받았냐 -_-a -- SonDon 2004-4-21 3:51 pm

그리고 (자네가 메일로 쏴주었던) 목요일날 강의는 자네도 들으러 올 것인감? 나는 회사 반차를 내고 들으러 갈까 말까 고뇌중이라네. -- 거북이 2004-4-18 1:27 am

목욜 강의는 시간이 되면 가 볼까 생각 중이라네. 하지만, 나보다는 자네가 더 좋아할만한 주제인 듯해서 포워딩 하였으이 :-) 혹시 내가 못가게 되더라도, 자네가 일찍 도착하게 되거들랑 다산사상속의서학적지평을 한 권 챙겨 주시게나. 30권을 준비했다고 하니 몇 권 남을 성싶네만, 또 모르는 일 아니겠는가. 아~ 이제 계산 결과도 정리가 되었으니 슬슬 집으로 가 볼까나...요즘은 학교에서 자면 몸이 뻐근해서리 -_-;; 아, 글고 SonDon에게/03 부분이 사라져 버린 듯 한데, 백 업 분량이 있으려나. 아마도 내가 3월 15일 경에 정리하면서 날려 먹은 모양일세. 없음 그냥 냅두고. 그나저나, 내 css를 BrainSalad 님 걸로 함 해 달랑께롱. -- SonDon 2004-4-18 1:37 pm
손돈에게가 날아간건 일괄삭제의 오류였고...살려놓았네.
CSS는 바꿨네~
SonDon에게로 들어 가면 바뀐 결과가 보이는데, 기냥 http://www.koreanrock.com/sondon.pl 로 가면 그대로일세 그려. 아마 http://koreanrock.com/sondon.plhttp://www.koreanrock.com/sondon.pl 을 다르게 설정 한 것 같으이. 귀찮더라도 다시 함 손 봐주시게나. -- SonDon 2004-4-18 3:03 pm
강유원에 가보시고~ -- 거북이 2004-4-18 2:58 pm

열하일기웃음과역설의유쾌한시공간으로 옮기네. 아 제목도 겁나 길어...-_- -- 거북이 2004-4-18 2:56 pm

서평이라고 하기엔 책 내용에 관한 코멘트가 전무했던라 다소 성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네. 코멘트 형식이라면 누가 시비 걸지는 않겠지 -_-;; -- SonDon 2004-4-18 3:01 pm

손문선생의 아드님 손돈 에게 , 오후내내 성수에서 뺑이 치다가 이제서야 집에 들어와서 홀딱벗고 타이핑을 치는구나.. 일단 FULL TONE 인쇄에 성공했다. 그간 연미술사 전후연 선생만 Full tone 인쇄라고 선전했지만 이 아저씨는 am 600선 고정쇄 방식이고 나는 FM방식인 진짜 FULL TONE 이지. 내일 이면 46대 448 페이지 인쇄가 다 끝나는데 그간 손선생이 나에게 보내준 성원과 격려에 보답키 위해 저녁을 자네가 그간 먹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먹었던 곳에서 먹는 접대를 할까 하는구만.. .,... 여튼 FULL TONE 인쇄가 성공해서 기쁘네.... 아마 다음 반고흐땐 말이 않되지만 원본을 살짝 뛰어넘는 선명하고 풍부한 계조와 디테일을 가진 FULL TONE 인쇄물을 만들수 있겠구만.... 여튼 내일 나 혼자 밖에서 뺑이치는게 심심하니 같이 잡담이나 좀 나눔세..... -- 엥데팡당 2004-4-16 9:15 pm

일단, 전 비싸서 못먹을 장소는 아예 리스트를 만들지 않는뎁쇼 -_-;;

글고 낼은 제가 오후 4시가 넘어야 시간이 되지 싶은디요...동기이자 선배인 형의 결혼식이 있어서리...광림교회에서 결혼식을 하니 종로나 성수 쪽으로 나가기는 별로 어렵쟎죠 :-) 근데 그 시간이면 이미 뺑이칠 일이 남아 있질 않을 듯싶은뎁쇼? 혹시 저녁에라도 노가리가 필요하시면 동참해 드립죠. 장소/방법/시각을 알려 주시길. -- SonDon 2004-4-16 9:35 pm

광림교회에서 내도 뭐 얻어먹으면 안되것냐?. ㅋㅋㅋㅋ 찬송가 한권 빌려서 가마.ㅋㅋㅋ 아마 6시 정도까지 인쇄가 갈거다, 300연(15만매) 인쇄하는 장통이니깐. 여튼 다음번엔 원고를 능가하는(흠 웃긴 소리지만 진짜로) 더욱 향상된 반고흐 화집을 만들어야지.. -- 엥데팡당 2004-4-16 10:42 pm

이런 무식한 방명록은 실로 오래간만이군. 014XX 시대에서 막 벗어난 직후에 발견한 것이 마지막이었으니... 바야흐로 관음증 환자들을 세계 만빵에 퍼뜨리는 싸이질과 블로그 시대인 21C에 이 무슨 만행이란 말인가~

여튼 태그쓰기 귀찮아서 그냥 타이핑으로 때우오.

어젠 모처럼 사표가 발생하지 않아서 기분이 묘하기는 했습니다만... 당분간 심심하진 않을 것 같소. 잘하면 이라크 파병 때문에 조만간 광화문에 한번 더 나가봐야 할지도 몰겠구려. 여튼 주말 잘 보내시고, 그 야그는 담에 또 합시다. - 경빈마마 -

음...저는 아무래도 http://www.01410.net 스타일이 더 편하더군요 :-) 그림이 너무 화려하면 현기증이 도져서리...관음증이 꼭 사진이 있어야 가능한 것도 아니고 :-)

일단 알라딘 야그는 담에 만나서 말씀을 드리고... 우선, 낼 전수를 만나 후라스틱 대금을 장기 대여 받기로 하였슴둥. 이제 집에서 형 컴을 손보신 후, 주말 오후에 학교에 들리시기만 하면 됩니당~ 경빈 마마의 명강의를 들으면 1년 안에 청성 삭대엽 앞부분은 흉내 낼 수 있으려나 -_-;; -- SonDon 2004-4-16 8:06 pm


너가 금요일날 내 옷 등짝에다가 몰래 160GB HDD a/s 스티커 붙여놓고 간거 모르고 토요일날 입고 나갔다가 여고생들한테 망신 당하고 들어왔다. 자네도 항상 등뒤를 조심하게. 오늘 신접(강력접착) 스티커 하나 맞추었네. " 애인 구함 / 지갑 두터운 남자 항시대기 " - 김기태-

제 덕분에 여고생들에게 인기 만빵이셨다니, 제게 신접 살림은 아니더라도, 거한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셔야 도리 아닌가여 :-) -- SonDon 2004-4-12 6:20 pm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자네는 내가 책이 좀 괘안케 풀리면 아웃백스나 그에 준하는 이용권 한달 1회 보장일세.ㅋㅋ (김상만 선생 통해서 씨네 21하고 필름2.0인가 뭔가에 힘좀 쓰고 박옹 통해서 서울신문에 넣고 중앙일보(김상만선생에 의하면 기자가 좋아서 지가 알아서 기사 만든다고도 하더구만)와 조선일보, 특히 조선 일보는 전여옥이 내 엄마라고 주장해야지.ㅋㅋㅋ ) 등등 해서 함 기다려보게나 오로지 돈벌려고 시작한게 아니라 나중에 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하고 그만큼의 금전적 보상도 받는 건전한 자본주의 체제를 만드는데 첫발자욱을 뗐으니 30년후에 보자구요... 여튼 자넨 벽상공신 참지정사겸 도수국사 손공이니 월 1회의 이용권을 마련해 줌세나. ㅋㅋㅋ - 김기태 -

윈2000 설치 했더니만 xp가 부팅 안되어서 d에도 xp 설치했다. ㅋㅋㅋ - 기태 -


책아저씨 전화번호 알았었는데 어디다 구워먹었는지 찾을수가 없어
나중에 찾게되면 번호 올릴껭
p.s. 웨이블렛 물어보지 말아다오...

    괴롭단다 -_-;; -- DarkTown 2004-4-6 3:30 pm
음음...저 역시 괴롭습디다 -_-;; 암튼 나중에 번호 기억해 내시면 귀띔을 좀 부탁드립니다.

우치 누님이 경치가 좋다고 찬탄해 마지않으시던 학교 안 피자&파스타 집에서 까르보나라라도 배 터지게 함 대접합죠 :-)
그건 그렇고, 접 때 미국 가셨건 건은 잘 진행되고 계신겨? :-) -- SonDon 2004-4-6 5:15 pm

미국 건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steady & slow가 아니라 fast & furious 야 -_-;;

정신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도매금에 넘겨질지도 모르겠어 ㅜ.ㅜ -- DarkTown 2004-4-8 12:22 am

그게 아니라, 정신없는 상태에서 닭장 누님도 모르게 넝쿨채 굴러 들어 온 호박을 건지는 게 아닐깝쇼 :-)

암튼 일이 잘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그려 :-) -- SonDon 2004-4-8 7:14 pm

단호박인지 맛이 간 호박인지는 쪼개봐야 아는것이지

아아 이틀째 밤샘하려니 맛이 간다 ㅜ.ㅜ -- DarkTown 2004-4-9 1:05 am


손공, 목요일 6시에 빌헬름 박이 시청서 합류하자는 칙령이 떨어졌소. - 김틀러 - -- 엥데팡당 2004-3-23 5:37 pm

오호...오늘은 반찬이 별로 좋으니, 그리 하여도 되겠수다래...거럼 아예 서울대 입구 전철역에서 7번 출구(접 때 간 콩나물 국밥집이 7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집이었수)로 나와 숭실대 쪽으로 좀 올라 가면 관악 프라자라고 있는데, 그 관악 프라자 못 미쳐 있는 베스킨 라빈스 31 앞 (시청 가는 버스가 서는 정류장이 거기걸랑요.)에서 봅시다. 시간은 5시 15분이면 되겠수까. -- SonDon 2004-3-23 6:00 pm
내 생각엔 6시에 시청서 보는게 나을것 같구먼... -- 엥데팡당 2004-3-23 6:23 pm
구라시구래. 6시에 프레스 센터요 시청이요? 골라 잡으쇼~ -- SonDon 2004-3-23 6:41 pm
구러게. 푸레스 일세. 구럼 20000 눈 침침하고 쾡하니 마음의 준빌 하게나.ㅋㅋ -- 엥데팡당 2004-3-23 8:03 pm

홍교수님 바쁘다고 하셔서 일요일에 뵙기로 했네. 그런데 일요일날 인터뷰해서 31일까지 마무리짓는게 쉽지 않아보이는데...인터뷰 타이핑하는것은 자네도 도와주겠지? 내 생각에는 그날 처리를 쫙 하면 마음이 편할듯 하네만. -- 거북이 2004-3-22 11:21 am

그럼 일욜날 우리 연구실에서 타이핑을 하면 되겠군...어짜피 일욜엔 사람이 없을테니...-_-;;

글고, 나도 목욜날 올라 가는 김에 화랑대 역 근처에 있는 한약방에 들려야 한다네. 한약방이 6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니 7시에 만나서 올라 가기는 쬐까 힘들 듯허이. 나는 먼저 올라가서 구단주님과 저녁을 해결하든지 하고 기둘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네. 우짜면 좋겠는가? -- SonDon 2004-3-23 10:44 am

목요일보다는 수요일이 일단 강추일세. 목요일밖에 없다면 할 수 없지만서두. 화랑대에서 김손 회동을 가지고 있다가 합류해도 되겠지. -- 거북이 2004-3-23 11:30 am
구단주님이 시간이 없다는 군...목요일에 자네는 저녁을 좀 늦게 드실 각오를 하시고 퇴근과 함께 올라 오시게나. 화랑대 김손 회동 건은 취소되었고 기냥 사당에서 5시에 만나 바로 올라갈 것 같으니 어느 역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려 주시게나. 대신 나는 수욜날 혼자서 화랑대를 갈 예정이니 수욜 저녁이 시간이 좋으면 그 때 저녁이라도 같이 하든지 합세. 내일 6시 예약이니 진료가 끝나면 6시 30분 정도가 될걸세...일이 생겨서 늦어도 8시까지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야 하네만...-- SonDon 2004-3-23 4:16 pm

일산 연방 술사 요원 FVI일세. 극비리에 이곳에 답장을 적시하게 -- 엥데팡당 2004-3-20 8:29 pm

그럼 금 주 목욜 5시에 4호선 사당역 승강장에서 접선하도록 할까요 -- SonDon 2004-3-21 1:48 pm
내가 업무 끝나는 시간이 7시이니 7시 역삼역에서 만나면 같이 갈 수 있을듯 하네만. -- 거북이 2004-3-21 1:54 pm
7시에 만나서 저녁 먹고 상계 가서 병문안 드리고 다시 백석으로 돌아오기엔 내가 너 무 빡 시다네,, 그렇다면 나는 다음주 수요일쯤에 뵙지.-- 엥데팡당 2004-3-21 5:49 pm

Wavelet 책 와서 받아 놨다
만원이야 -- DarkTown 2004-3-18 7:46 pm

오옷~ 감사함다 :-)

담 감상회 때를 기약할까여, 아님 낼 오후 경에 박사님 연구실에 함 들릴까여? -- SonDon 2004-3-18 7:53 pm


도니 부라더. 오늘 책을 뒤지다가 한 7년전에 써놓았던 sf 역사소설 시납시스를 찾았는데 어 상당히 재밌는 시납시스 더구만. 일단 자네가 전에 학교 열람실에서 열나게 이야기한 그 역사학자는 동서분당에 대해서 어떤 사관으로 보고 있는지 간단하게 알려주게."뭐 나쁘게 보딥다. :) " 이러면 앞으로 cd 없dying. ㅋㅋ -- 엥데팡당 2004-3-16 12:20 am

학교 열람실에서 얘기한 학자가 누구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뎁쇼 -_-;; 혹시 이덕일 씨를 얘기하신 거라면, 그건 거북이 전문인데...

전 예전에 송시열과그들의나라를 읽고 나서 아주 흥미로워 했었지만 전공도 아니고 해서 기억 속에 묻어 버렸는데, 거북이가 근자에 제게 당쟁으로보는조선역사가 재밌다며 이덕일이라는 사람을 refresh해 줬읍죠. 요즘 거북바의 추천을 받은 당쟁으로...를 읽고 있는데, 중요한 시대가 송시열...과 많이 겹쳐서인지 익숙한 얘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당쟁으로...를 읽고 송시열...을 읽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의 제 느낌이라면...이덕일 선생이 식민사관이 조선에 강제한 양비론을 비판하고 우리가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당쟁을 바라 보자고 얘기는 하십니다. 바뜨, 정치 사회적, 그리고 역사적 맥락은 아주 부드럽게 잘 설명해 주고 계시지만, 사상적 측면에 대한 설명이 좀 부족해서인지 아무래도 당쟁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을 좀체로 떨져 버리기 힘들더군요. (물론, 율곡과 퇴계의 사상적 배경이 달라진 이유 같은 건 짧지만 아주 명쾌하게 정리하고 넘어 가시기는 합니디만, 그 분들은 붕당 초기의 사람이니...) 작금의 정국이 정국인지라 더욱 그렇게 느끼게 될 지도.
암튼 이덕일 선생도 초기 당쟁의 순기능을 애써 부각시키려는 듯 긍정적인 평을 가끔씩 끼워 넣기는 하시지만, 별 설득력이랄까 그런 게 좀 없구요...동서분당만 해도 체면과 염치가 존재하던 시기의 일인지라 사대부의 처신이 어떠했는지 볼 수 있기는 합니다만, 후기 당쟁으로 가면 사대부라기 보다는 정치 모리배들이 왠갖 협잡과 무고를 자행하는 바람에 짜증이 나지 않을 수가 없습디다. 아무래도 사화로보는조선역사 쪽이 더 긍정적인 경쟁의 시대를 다루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관심있으시면 사화...-> 당쟁...-> 송시열... 순으로 함 읽어 보시면 깔끔하게 정리가 될 듯. 배경 설명이 상세하여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랄까, 아주 매력있는 글을 쓰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거북이 말을 빌리자면, 역사학계의 강준만이라고 :-) (이덕일 선생은 당의통략 변역본의 공동 역자이기도 하십니다. 당의통략 번역본의 서브 타이틀이 모략과 음모의 정치사인가 뭐 그런 식이니 사실 이덕일 선생도 당쟁을 마냥 긍정적으로 볼 수 만은 없었던 계죠.)
참고로, 저랑 거북바가 동의한 바로는, 조선은 임란을 기점으로 망하고 당시 사회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사상으로 재무장한 새로운 나라가 들어 섰어야 한다는 것. 송시열...을 보면 당시의 사회 역사적 배경이 송시열 자신을 주희와 동일시 할 여지가 충분했음을 잘 설명해 주고 있거든요. 조선 성리학이 송시열에 의해 예학으로 고착되어 버리면서 조선이 어떻게 나아 가는지 잘 설명을 해 주고 있습죠. 그런 걸 볼수록, 조선의 임란 대 역성 혁명이라도 한 번 겪었어야 한다는 생각을 떨치기 힘들다는 게, 적어도 지금까지의 제 생각입니다.-- SonDon 2004-3-16 11:59 am

나는 선조 라는 왕이 조선을 망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보지. 경국제민의 시스템을 망친 속좁고 판단력 흐린 임금이지. 서인의 도살꾼 송강 정철의 혀놀림에 놀아나면서 무수한 동인계 선비들을 죽인걸로 아네. 이덕일 선생이 정여립 역모에 대한 견해도 있나 모르겠구만. 서인의 송시열이 기독교처럼 내가 믿는 학문이외엔 다 이단 이라는 강경론자 였고 노론 자체가 그런 강경파들이 모여서 만든 붕당 이었지만 나는 그건 물에 물탄듯 하는 뒷구녕 도망갈꺼 다 만든 흐리멍텅한 주장만 하는 학자들보단 좋게 보지.난 선이 뚜렷한 주장을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그 사람의 주장이 나에게 다가오던 멀리하던 말이여.,, 고로 우암 송시열 자체는 예송 예학을 공부한 대학자였고 혼자 밭 갈다가도 정치판이 계속 괴롭힌걸로 난 생각하지. 정치에 치중한 사람들은 되려 남인의 허목 허적이지. 그들이 정치적으로 그를 괴롭혔고 또 되받아치고 , 여튼 조선은 갈수록 '강상'(綱常)의 규범질서와 '화이'(華夷)의 의리론적 명분질서에 집착하고 앉아서 말만 지껄이고 행동은 하지 않는 게으른 몽상가가 된것은 사실일세. 뭐 내가 대학때 뭐 이런 형태로 사관이 형성되었네, 이제 5-6년이 지났으니 다 까먹었지만. ㅋㅋ 냉중에 한번 찬찬히 나의사관을 바꿔 봄세.ㅋㅋ . 내년엔 이 sf역사소설을 꼭 써야지. ㅋㅋ -- 엥데팡당 2004-3-16 12:56 pm
음...전 예나 지금이나 조선을 망친 임금은 인조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죠. 정철에 대한 평은 저 역시 형과 비슷했습니다만, 이덕일 선생의 글을 읽으면서 많이 교정하고 있습니다. 거북이가 그래서 이덕일을 좋아하는지도... :-) 암튼, 송시열에 대해서는 형과 이덕일의 평이 아마 정 반대인 것 같으니, 시간 나시면 송시열...을 한 번 읽어 보세요 :-) -- SonDon 2004-3-16 1:30 pm
인조도 그렇긴 하지. 복수심에 불타던 임금이고 열성조가 부끄러워할 정도로 허수아비 임금 이었지. 나야 그냥 교양이었고 이덕일 선생은 전문가 이니 내가 맞설 깜냥은 아니니 냉중에 내가 직원도 두고 그럴정도 되면 함 읽어보고 다시 공부를 해봐야 겠지. sf소설 재밌을것 같지 않나?. 즉 역사적 고증 이외엔 다 허구 인 역사소설.ㅋㅋ -- 엥데팡당 2004-3-16 11:15 pm

돈돈군. 알레스 어택, 토요일 네시 서초동으로 잡혔네. 현찰박치기 뿐이라니 뭐 적당히 준비하시게나. -- 거북이 2004-3-11 11:19 pm


떡볶기 먹고 싶으면 떡을 사오거라.그리고, 원하는 재료를 사오던지... 난 돼지고기에 양배추만 쓸거다,ㅋㅋㅋㅋ -- 엥데팡당 2004-3-11 3:41 pm

알쬬다...

그나저나 수업만 아니면 여의도 가는 건데, 이런 쉬벌...제가 나름대로 민노 지지자이긴 하지만, 권영길의 이번 논평은 좀 아니라고 생각함...-- SonDon 2004-3-11 3:45 pm

나도 내 먹을궁리만 아니라면 3300번 타고 가는건디 말이여. 너마저 욕하면 어쩌나. 이성을 되 찾고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품위를 지켜봄세. 이번 시련은 지금은 쓰디쓰지만 나중을 보자면 되려 노통령에겐 득일세, 노통령 기자회견 보면 여하튼 고집하고 깡은 대단하군,그건 그렇고 난 권영길 선생은 감시 비판형 정치인이지 나라를 이끌 리더는 안된다고 보네.... 그런 분들에겐 큰 환상을 심어주면 큰일난다네, 민노당이 교섭단체를 만들기를,. 여성당도 만들어질것 같더구만... -- 엥데팡당 2004-3-11 4:32 pm

wavelet책 주문해 놨어
담주 수요일이나 온데니까 전화해 줄께 -- DarkTown 2004-3-10 5:22 pm

오옷~ 잊지안고 챙겨 주시다니 감사감사 (-_-) (_ _)

주말에 BrainSalad 님의 영애 돌잔치에 들리실 시간이 있으시면 그 때 뵙고, 아니면 담 감상회 때 뵙죠 :-)
그건 글코, 자인 교수님과는 얘기가 잘 되셨남요? -- SonDon 2004-3-10 7:05 pm


금욜날 시간나면 와서 잡다하게 타이틀당 6-70장씩 한 2-300장 포장좀 하지... 빈손으로 와도 되니 알아서 하고.. 난 금요일 부턴 책 디자인 관계로 바빠서 못할것 같구먼,ㅎㅎㅎ. -- 엥데팡당 2004-3-10 12:01 am

앗...이번 주 금욜은 4시에 특강이 있는뎁쇼...일욜날 갈까요? -- SonDon 2004-3-10 8:05 am
그러게나.... 글구 조금 타이핑 칠게 있다.ㅋㅋㅋㅋ -- 엥데팡당 2004-3-10 10: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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