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상의 의미로는 피붙이인 혈족과 혼인으로 맺어진 척족인 인척(姻戚)을 말하며, 이러한 넓은 의미의 친족은 보통 친척(親戚)이라고 하는데 이는 관습상의 친족과 척족(戚族)을 합한 말이다.
관습상의 의미로 친족은 직계친(直系親)과 동성방계친(同姓傍系親) 및 그의 처를 이르며, 관습상의 척족에는 어머니의 친족 및 할머니의 친족인 외척, 부계혈족인 여자(자매, 고모, 대고모, 당고모)의 남편과 직계비속인 내척, 시가(媤家)와 처가(妻家)의 친족인 인척이 있다.
민족과연 한국인들이 민족이라는 개념을 언제부터 사용했는가, 이건 좀 궁금하네요. 민이라는 말이야 계속 써왔겠지만 대부분 피지배계급으로서의 민이었을 것이고 중국인, 일본인들과 구분되는 느낌으로 쓴 사례들에 대해서. 그 민이라는 말에는 국민이라는 느낌과 민족이라는 느낌 양쪽 다 섞여있을듯도 싶…
― Pinkcrimson
민족비슷한 맥락에서 Nation state 번역어가 주로 국민국가랑 민족국가 두 개 통용되는 것 같은데,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애매하더라구요...
― Mk
의숙한국 의숙은 '의숙'으로, 일본 의숙은 '기주쿠'로 했어요... 기주쿠라고 해도 개화기 기주쿠가 아니고, 비교적 최근(?)에 설립한 사설학원 같은 곳도 있더군요. 고민 안하고 그냥 기계적으로 분류했어요
― Jmnote
의숙화성의숙은 '화성무관학교'의 위장 이름(?)이라는 점도 재밌네요. 한국이 아니라 중국에 세운 것이니까... '한국 의숙'이라고 한 것이 '한국인이 세운 의숙'이라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긴 합니다만... 중요한 건 아니고.
― Jmnote
의숙@jmnote 지금 나름 기준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관직명과 여러 명사들의 한글 표기안을요. 한국에서 다수 통용된 적이 있던 개념이면 한국한자음으로, 그게 아니면 일본식으로요. 기주쿠보단 의숙이 적절하지 않나 생각중이지요. 기준 세우면 또 공유할게요.
― Pinkcrimson
의숙깊이 생각한 것은 아닌데, 일단 저는 '기주쿠'가 나은 것 같아요. 현대에도 이름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요. (예: 明徳義塾中学校・高等学校)
― Jmnote
천황황국이라는 표현이 정립된 것은 모토오리 노리나가가 고사기전(1797)을 집필한 이후
― Pinkcrimson
사회메이지기, 번역한자어의 성립과 한국 수용 고찰 - [society]가 [사회(社会)]로 번역되기까지 - = Translation in Meiji Period of Japan and its Acceptance of Korea : with Focused on the Term [society…
― Pinkcrimson
자연메이지기의 번역어 성립과 한국 수용 -nature가 자연(自然)으로 번역되기까지- = 明治期の飜譯語の成立と展開 -[自然]を中心に-
최경옥 ( Kyung Ok Choi ), (日語日文學硏究, Vol.67 No.1, [2008])[KCI등재]
― Pinkcrimson
개인메이지기의 번역어 성립과 한국 수용에 관하여 -[개인(個人)]을 중심으로- = 明治期の飜譯語の成立と展開 - [個人]を中心に-
최경옥 ( Kyung Ok Choi ), (日語日文學硏究, Vol.61 No.1, [2007])[KCI등재]
― Pinkcrimson
연표뭔가 자동으로 연표를 구성해주는 마크업이 있을듯도 한데. 구분선을 정하고 어떤 항목이 구분에 들어가는지만 결정되면 인물/사건의 시간축이 있으므로 그것을 뽑아가서 나열해줄 수 있지않을까.
하지만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현실은 카오스. https://en.wikipedia.org/wiki/T…
― Pinkcri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