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흉폭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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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iolent Cop, Warning: This Man is Wild, So No Otoko Kyobo Ni Tsuki, 'That man, being violent'
その男、凶暴につき
그 남자, 흉폭함에 관하여
  • 1989년 일본 영화
  • 감독: 키타노 타케시 (영화감독 데뷔작)
  • 상영시간: 103분

ViolentCopPoster.jpg

2 # 거북이[편집]

정신건강에 심히 좋지않은, 이후 소나티네 하나비로 이어지는 폭력배(경찰이든 야쿠자든 상관없이 모두 깡패...-_-) 이야기 시리즈의 출발점.

내용의 개연성은 별로 없고 스토리 이어지는것은 대략 '좋은 주먹 놔두고 왜 말로 하냐'다. 일단 패고보고 죽어라 패다가 그냥 총질을 해댄다. 소나티네나 하나비가 그래도 무상함같은 비장미를 느끼게 하는 반면 이 영화는 그런거 없다. 잔혹장면 생략하지 않고 총맞거나 쌈박질하는 장면이 다 나온다. 타케시는 단지 폭력장면을 찍고싶었던 것 같다. 나름대로 일본 느와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쌍팔년도 영화라 그런지 화면도 거칠고 배경도 썰렁하다. 한국의 80년대와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점에서 뭔가 안심이 된다고나 할까. 여자들의 패션도 장난아니게 촌스럽다. 타케시는 교통사고 나기 전이라 얼굴에 흉터도 적고 뺨에 경련도 덜 난다. 그리고 확실히 이 때는 지금보단 젊다. 하는 짓은 똑같지만...안짱다리로 걸으면서 애들 때리는거 말이다. 이 양반 폭력에 집착한다는 면에서 김기덕같은 느낌도 조금 있구나. 김기덕이 좀 더 사회파라는 것이 다르긴 하지만.

별로 안봐도 되는 영화이니 구하기도 어려운데 열심히 구해보지 말기를 권한다. 내 생각에 60년대 일본영화 전성기 이후로 국제적 지명도를 얻고있는 감독으로 부르기에는 타케시는 적절하지 않다. 60년대 형님들과 레벨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42세 신인의 첫 영화로서는 확실히 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영화다. 왠지 코엔형제의 블러드심플이 생각나는 것은 둘 다 피바다에 둘 다 데뷔작이기 때문일까나~ (물론 나는 블러드 심플에 몰표다) -- 거북이 2004-4-20 12:16 am

3 # 씨네라인[편집]

원래는 비트 다케시 주연, 후카사쿠 긴지 감독의 작품으로 내정되었던 프로젝트, 그러나 후카사쿠 긴지의 스케쥴 문제로 비트 다케시가 주연과 감독을 겸하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본명인 기타노 다케시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인기 코미디언의 첫 번째 연출작이란 점에서 아무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지만, 결과적으로 이 영화는 90년대 일본영화의 가장 중요한 출발이 된다.

돈 시겔 감독의 를 연상시키는 흉폭한 캐릭터 '아즈마'의 지극히 일본적인 재해석과 간담이 서늘할 정도의 유혈낭자한 폭력성이 동경이라는 대도시의 황폐한 내면풍경과 만나면서 동양적인 필름느와르의 새로운 비전으로 도약한다. 영화의 오프닝은 홈리스 노인이 음식을 먹는 상태에서 정지한 프레임으로 시작된다. 노인은 곧 조용한 동네의 10대 소년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그 중 한 소년의 뒤를 따르는 남자가 있다. 지금까지 폭력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던 그 남자는 39세의 위태로운 형사 아즈마. 그는 다짜고짜 소년의 집으로 들어가 따귀를 갈기며 자수를 강요한다. 아즈마는 조직사회에 대한 혐오를 감추지 못하는 문제적 인간이며 하나뿐인 여동생도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상태다. 신참형사인 '아카리'와 파트너가 된 아즈마는 경찰서장의 경고를 받는 과격한 행위를 계속해 나가는 가운데 마약조직의 끄나풀을 검거한다. 추적이 깊어지면서 마약조직책 중의 하나가 동료형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는 공교롭게도 아즈마와 가장 가까운 동료 '이와키'였으며 암으로 죽기 전에 가족들에게 몫돈을 마련해주기 위함이었다. 결국 이와키는 변사체로 발견되고, 아즈마는 마약조직의 핵심까지 접근해가는데... --[1]

4 참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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