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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xyMusic]] [[PhilManzaneraReviews]] [[RobertWyatt]]
==개요==
* [http://www.sobaworld.co.kr/18646 Phil Manzanera - Diamond Head【sb】]
; Phil Manzanera
* [http://www.sobaworld.co.kr/18661 Phil Manzanera - K-Scope【sb】]
; 필 만자네라
== # Diamond Head ==
http://image.allmusic.com/00/amg/cov200/drd700/d764/d76403wr7vc.jpg 완성도 4.5 우선순위 2


에노처럼 밴드를 튀어나가진 않았지만 만자네라 역시 테크닉 지향적인 인물이었고 페리의 독재에 대항(?)하여 솔로 데뷔앨범 Diamond Head를 발매한다. 만자네라의 이런 움직임은 결국 락시 해산으로 이어지게 된다.<br/>
* [[록시 뮤직]]의 기타리스트
화려한 멤버 구성을 뜯어보면 락시를 거쳐간 인물들에서 페리만 빠져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동시 진행중이었던 만자네라의 밴드 콰이엇 썬의 멤버들과 '락계의 좌파' 로버트 와이엇Robert Wyatt이 참여하고있다.<br/>
* [[캔터베리 락]], 라틴 록 계열의 연주자
그 결과물은 상당히 훌륭한 것으로 에노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이 많이 들어가있으며 로버트 와이엇, 죤 웨튼, 에노 등 개성있는 보컬의 참여로 다양한 색깔을 띠게되었다. 물론 다른 연주자들 역시 기교파들이라 명성에 맞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br/>
멤버들이 대부분 실력이 출중한 인물들임에도 각자의 연주가 부딪히지 않는 것은 그의 음악 감독으로서의 면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만자네라는 뮤직 디렉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기타리스트로서 결코 튀지않는다. 이 앨범은 이후 만자네라가 발매하는 기타리스트로서의 솔로음반들과는 성격이 좀 다르지만 그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앨범이기도 하다.


#  Frontera (MacCormick/Manzanera/Wyatt) - 4:04
== 기본 자료 ==
#  Diamond Head (Manzanera) - 4:28
* {{음악검색}}
#  Big Day (Eno/Manzanera) - 3:45
* {{wikipedia}}
#  The Flex (Manzanera) - 3:34
* {{블로그검색}}
#  Same Time Next Week (Manzanera/Wetton) - 4:48
#  Miss Shapiro (Eno/Manzanera) - 6:28
#  East of Echo (Manzanera) - 5:47
#  Lagrima (Manzanera) - 2:36
#  Alma (MacCormick/Manzanera) - 6:48
#  Carhumba (Manzanera) - 4:48


Eddie Jobson  -  Synthesizer, Piano, Strings, Keyboards, Clavinet, Fender Piano
== 음반 목록 ==
Phil Manzanera - Organ, Bass, Guitar, Piano, Keyboards, Vocals, Handclapping, Producer, Mellotron, Tiple, Fuzz Guitar, Synthesizer Strings
* [[Phil Manzanera - Diamond Head]]
John Wetton  -  Bass, Percussion, Vocals, Mellotron
* [[Quiet Sun - Mainstream]]
Robert Wyatt  -  Timbales, Vocals, Vocals (bckgr), Cabassa, Cabasa
* [[801 - Live]]
Robert Ash  -  Assistant Engineer
* [[Phil Manzanera - K-Scope]]
Sonny Axpan  -  Percussion
* [[Phil Manzanera & Sergio Dias - Mato Grosso]]
Doreen Chanter  -  Vocals
* [[Phil Manzanera - Guitarissimo]]
Rhett Davies  -  Engineer
Brian Eno  -  Guitar, Piano, Guitar (Rhythm), Keyboards, Vocals, Vocals (bckgr), Handclapping, Treatments
Charles Hayward  -  Percussion, Bell Tree
Danny Heibs  -  Percussion
Dave Jarrett  -  Keyboards, Theme
Bill [[MacCormick]] -  Bass, Vocals, Handclapping, Fuzz Bass
Iain [[MacDonald]] -  Bagpipes
Andy Mackay  - Oboe, Sax (Alto), Sax (Soprano), Wind
Chyke Madu  - Percussion
Ian [[McDonald]] -  Wind
Paul Thompson  - Drums
Brian Turrington  -  Bass
Sonny Akpan  -  Conga
Eno  -  Guitar, Piano, Vocals (bckgr), Handclapping
Barry Sage  -  Assistant Engineer
D. Jarret  -  Keyboards
P. Thompson  -  Drums


== # Mainstream : Quiet Sun ==
== 참고 ==
http://www.collectable-records.ru/images/GROUPS/quiet%20sun/mainstream/front.jpg
* [[Roxy Music]]
* [[Brian Eno]]
* [[Robert Wyatt]]


[http://cafe.daum.net/sarf/MYsN/1235 Quiet Sun -  Mainstream 【AR Review _ 6,141】]
[[분류:영국 ]]
* [http://m.blog.naver.com/hallart/90034424770 Quiet Sun - Mainstream (1975)[오늘의 음반]【ha】]
* [http://m.blog.naver.com/chedragon/50026140374 Quiet Sun - Mainstream【ch】]
* [http://www.sobaworld.co.kr/18651 Quiet Sun - Mainstream【sb】]
 
만자네라는 락시 뮤직 결성 이전에 콰이엇 선[[QuietSun]]이라는 밴드에서 활동했었지만 앨범을 남기진 못하고 락시 뮤직으로 넘어왔다. 그는 자신의 솔로앨범 Diamond Head를 준비하면서 스튜디오를 활용할 기회를 만들었는데 이 때 이전 멤버들을 모아 곡들을 녹음하고 앨범을 발매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즉 이 앨범은 없어져버린 밴드의 회고적인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Diamond Head앨범의 East of Echo를 연주해주기도 했다.<br/>
콰이엇 선은 아주 쟁쟁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후 디스 힛[[ThisHeat]]을 결성하게 되는 챨스 헤이워드[[CharlesHayward]], 매칭 몰[[MatchingMole]]을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캔터베리 씬에서 활동하는 빌 매커믹[[BillMcCormick]]등이 참여했었던 것이다. 그리고 오리지널 멤버는 아니지만 이 음반에서는 에노[[BrianEno]]가 키보드로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앨범에는 멤버들의 곡이 고르게 담겨있어 만자네라의 솔로작과 동시에 녹음되었지만 그에게 편중되어 녹음된 것은 아니다.<br/>
테크니컬한 재즈락을 연주하고 있지만 햇필드 류의 방향성 모호한 캔터베리 스타일은 아니며 스트레잇한 편이다. 곡 제목들이 코믹한 것을 보면 이들 역시 캔터베리적인 감성을 유지하고 있긴 하다. 재즈락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재즈적 터치가 들어간 락이라고 하는 것이 이들 스타일을 덜 왜곡하는 묘사일듯 싶다. 이런 경향성을 드러낸 것은 만자네라는 락적이고 데이브 재릿Dave Jarrett은 재즈적 터치가 강하며 헤이워드와 맥커믹의 캔터베리적 경향성들이 뒤섞이기보단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쪽으로 연주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앨범에서 에노는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br/>
첫곡 Sol Caliente를 들어보면 진중하게 시작하고 인트로가 지나가자마자 강렬한 연주로 바로 들어오는 이 앨범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만자네라는 락시 뮤직에서 만족할 감성이 아니다. 마지막곡 Rongwrong은 헤이워드의 곡인데 단정한 피아노 터치와 베이스연주가 잘 어울리는 말쑥한 곡이다. 이런 분위기의 대곡은 캔터베리 씬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것이라 헤이워드의 독특한 감성을 엿보게 한다. 이후 801라이브에서도 연주되는데 그 버젼에서는 훨씬 격렬한 연주로 뒤바뀐다.<br/>
실험적인 곡과 연주지향적인 곡이 공존하는 재즈락의 명반이라고 할 수 있다. -- [[거북이]] 2003-4-2 0:15
 
== # 801 : Live ==
http://image.allmusic.com/00/amg/cov200/drd100/d125/d12568904go.jpg 완성도 5 우선순위 1
 
만자네라도 닉 메이슨이 그랬던 것처럼 인간성으로 승부하는 사람이 아니었나 싶은데 그는 자신의 밴드 콰이엇 썬의 멤버들과 솔로작 Diamond Head 세션에 참여했던 인물들을 모아 801이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하고 공연을 돈다. <br/>
화려한 멤버는 크레딧을 참고하시고 곡에 대해 잠깐 적자면 에노의 솔로앨범에 실린 곡들, 콰이엇 썬의 곡들 그리고 만자네라의 데뷔작에 실린곡들이 있고 그 외 비틀즈의 TNK와 킹크스의 You Really Got Me 커버곡이 실려있다. 프로젝트 밴드의 셋 리스트라고 할만한데 다이나믹한 곡들을 조밀하게 배치했기 때문에 음반 자체에 힘이 실린다. <br/>
전체적으로 봐서 에노의 영향이 큰데 일단 에노가 보컬을 맡고 있으며 작곡의 상당부분도 그의 몫이다. 하지만 곡들을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것은 분명히 만자네라의 그것이며 특히 TNK의 재해석은 눈부신 바가 있다. 충만하는 그루브감이 음반 전체를 휘감고있으며 관객들의 몸을 자연스레 움직이게 하고있음을 음반만 들어도 느낄 수 있다. 특히 TNK와 Third Uncle을 주의깊게 들어보라. <br/>
마이크 블룸필드, 알 쿠퍼, 스테판 스틸스의 수퍼 세션이라는 음반도 있었지만 이 음반이야 말로 진정 수퍼 세션이라고 할만한 것이었으며 이것의 성공으로 만자네라는 이후 801이라는 이름의 공연을 꽤 오랫동안 지속한다. 하지만 각자 바쁜 인물들이라 그 황금구성이 오래갈 수는 없었으며 프로젝트는 자연스럽게 소멸한다. <br/>
보너스트랙 두곡이 포함되어 2000년에 재발매되었으나 구하기가 쉽지 않다.
 
#  Lagrima (Manzanera) - 2:34
##  T.N.K. (Tomorrow Never Knows) (Lennon/McCartney) - 6:14
##  East of Asteroid (MacCormick/Manzanera) - 4:58
##  Rongwrong (Hayward) - 5:10
##  Sombre Reptiles (Eno) - 3:14
 
6  Golden Hours  7  Fat Lady Of Limbourg
*#  Baby's on Fire (Eno) - 5:02
*#  Diamond Head (Manzanera) - 6:21
*#  Miss Shapiro (Eno/Manzanera) - 4:20
*#  You Really Got Me (Davies) - 3:23
*#  Third Uncle (Eno) - 5:14
 
801  -  Performer
Phil Manzanera  -  Guitar, Vocals
Francis Monkman  -  Keyboards, Clavinet, Fender Rhodes
Simon Phillips  -  Drums, Rhythm Box
Rhett Davies  -  Engineer
Brian Eno  -  Synthesizer, Guitar, Keyboards, Vocals, Tape
Bill [[MacCormick]]  -  Bass, Vocals
Lloyd Watson  -  Guitar, Vocals, Slide Guitar
Eno  -  Synthesizer, Guitar, Vocals, Tapes
Barry Sage  -  Assistant Engineer
 
== # K-Scope ==
http://image.allmusic.com/00/amg/cov200/drd000/d098/d0983961of8.jpg 완성도 4.5 우선순위 2
 
#  K-Scope (Manzanera) - 4:32
#  Remote Control ([[MacCormick]]) - 2:37
#  Cuban Crisis (MacCormick/Manzanera) - 6:02
#  Hot Spot (MacCormick/MacCormick/Manzanera) - 5:02
#  Numbers (Manzanera/Wetton) - 3:29
#  Slow Motion TV (Ainley/MacCormick/Manzanera) - 3:12
#  Gone Flying (MacCormick/Manzanera) - 4:27
#  N-Shift (Manzanera) - 5:33
#  Walking Through Heaven's Door (MacCormick/Manzanera) - 6:52
#  You Are Here (Manzanera) - 3:20
 
Remote Control (Live)  It don't matter to me  Out of the Blue (Live)
 
이정도로 폭발력이 있는 아티스트가 왜 페리에게 눌려가며 락시 뮤직에만 있었는지 알 수 없지만 이 앨범은 801 이후 맞이한 음악적 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이다. 참여 멤버는 801을 함께 했던 멤버들인데 여기서 작곡과 베이스 및 보컬까지 맡은 빌 매커맥의 역할은 상당히 크다. 전체적으로 그의 그루브한 베이스가 앨범을 단단히 받쳐주고있다.<br/>
연주곡과 보컬곡이 섞여있는데 이후 앨범을 함께 만들기도 하는 죤 웨튼, 크라우디드 하우스의 보컬 팀 핀 그리고 빌 매커믹이 보컬을 맡아주고 있다. 여러명이 보컬을 맡아 조금 어수선한 감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역할에 충실하다. 크라우디드 하우스의 멤버 세명이 앨범 만드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이 앨범에서 팝적인 감수성이 느껴지는 것의 일부는 이들의 몫일지도 모르겠다. 역시 만자네라는 인간성으로 승부하는가~. <br/>
전작들에서도 그랬지만 만자네라의 감각은 결코 테크니컬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는 멜로디를 추구하는 팝적인 감각도 풍부한데 그것은 데뷔작 Diamond Head에서보다도 오히려 여기서 더 드러나고 있다. 영국 팝그룹들의 주요 특징인 남성 코러스같은것도 서슴없이 사용할 정도이다. 그렇다고 그가 실험적인 연주를 자제하는 것은 결코 아니며 이것은 N-Shift나 앨범의 서문을 여는 K-Scope를 들어보면 충분히 느낄 수 있다.<br/>
그 원숙함이란 면에서 볼 때 만자네라의 음악 디렉터, 기타리스트로서의 역량이 가장 잘 발휘된 스튜디오 음반은 흔히들 말하는 최고작 Diamond Head보다도 바로 이 앨범 K-Scope라 생각된다.<br/>
당시의 라이브 트랙 두곡과 데모곡 하나가 더 담겨 재발매되었다.
 
Tim Finn  -  Vocals
Phil Manzanera  -  Synthesizer, Guitar, Keyboards, Piano (Electric), Vocals, Producer, Farfisa Organ
John Wetton  -  Bass, Percussion, Vocals, Voices
Francis Monkman  -  Synthesizer, Piano
Simon Phillips  -  Percussion, Drums
Simon Ainley  -  Guitar, Guitar (Rhythm), Vocals
Mel Collins  -  Saxophone
Lol Creme  -  Vocals, Vocals (bckgr), Effects
Neil Finn  -  Vocals (bckgr)
Kevin Godley  -  Percussion, Drums, Vocals, Vocals (bckgr), Hi Hat
Greg Jackman  -  Engineer
Bill [[MacCormick]]  -  Bass, Vocals (bckgr)
Eddie Rayner  -  Synthesizer, Keyboards, Piano (Electric), Moog Bass
Dave Skinner  -  Keyboards, Piano (Electric), Vocals
Paul Thompson  -  Drums
Melvyn Abrahams  -  Cutting Engineer
 
== # Phil Manzanera & Sergio Dias : Mato Grosso ==
http://image.allmusic.com/00/amg/cov200/drc600/c634/c63469phxvv.jpg 완성도 3.5 우선순위 3
 
만자네라는 콜럼비아인 어머니를 두었고 성장기를 베네주엘라에서 보낸 덕분에 남미 음악이 몸에 배어있던 사람이다. 그는 MPB의 선구적 밴드였던 무탄테스Os Mutantes의 리더 세르지오 디아스Sergio Dias를 만나 실험적인 음반을 한장 발매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앨범 Mato Grosso이다.<br/>
이 앨범은 그의 음악들 중에서도 가장 예외적인 음반인데 월드뮤직적 색깔이 짙고 신세사이저 사운드가 전체를 뒤덮고있기 때문이다. 발매된 레이블도 독일의 명상음악 전문 레이블인 블랙 썬Black Sun이다. <br/>
하지만 그가 이 음반에서 얻은것은 그리 많지 않아보인다. 뉴웨이브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신세사이저 음 속에서 그가 기타리스트로서 추구하려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런저런 효과음이나 브라질적인 비트가 들어있지만 그것만으로 남미의 음악을 소화했다고 해줄 수는 없을 것이다. 세르지오 디아스의 음악을 잘 모르기때문에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이 음반은 영미권 기타리스트의 외도 이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br/>
충분히 즐길만한 이색작이고 필 만자네라의 기타 휠이 잘 담겨있는 음반이긴 하지만 영혼을 느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은 기타리스트들 대부분의 솔로작에서 느껴지는 아쉬움일 뿐이다. 이 앨범은 잘 빠진 음반이다.
 
(1) Mato Grosso (Manzanera/Dias) 9.58
(2) The Mission (Manzanera/Dias) 7.46
(3) Pink Dolphin (Manzanera/Dias) 8.12
(4) Brazilia (Manzanera/Dias) 12.37
(5) Floresta (Manzanera/Dias) 11.58
(6) Espiritu (Manzanera/Dias) 10.55
 
Producer: Phil Manzanera & Sergio Dias 1990
 
Phil Manzanera: electric guitars, acoustic guitars, casio midi guitars, keyboards, drum programming, bass
Sergio Dias: electric guitars, acoustic guitars, casio midi guitars, keyboards, drum programming, bass
Bosco De Oliviera: percussion
David Kingsley: bass, keyboards, percussion
Keith Bessey: drum programming
G: Black Sun 15010
 
Weiv:1628
 
http://music.hyperreal.org/artists/brian_eno/interviews/801-76.html
http://music.hyperreal.org/artists/brian_eno/interviews/rs78-801.html
http://www.manzanera.com/801LivePR.htm
http://home.ins.de/~j.delmere/roxy/rbook20.htm
 
----
 
[[분류:대중음악]]
[[분류:McDonald]]

2018년 4월 10일 (화) 11:29 기준 최신판

1 개요[ | ]

Phil Manzanera
필 만자네라

2 기본 자료[ | ]

3 음반 목록[ | ]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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