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tall에게/01


니가 진정 언니가 빵에서 꽁보리밥다이어트 하는걸 보고잡구나!! 왜 언니가 지상이를 끌고가니? 지상이가 언니를 끌고가지..바부바부.. -- Suitall 2004-5-22 10:19 am

청담공원은 어둑한 저녁이 더 좋데요...저두 저녁엔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왜 좋을까요...ㅋㅋ 나중에 야근하시다가 지상씨 끌구 산책함 다녀오세요..^^" -- 제이양 2004-5-22 10:10 am


J야 청담공원 참 좋더라..왜 가까이 있는데 몰랐을까..월욜부터 막내랑 가끔 거기가서 도시락 까먹을라구.. -- Suitall 2004-5-22 9:01 am


하하하...우리 놀러가는 차 조를 짰는데..지상이차에 언니만 타게 되었다!!ㅋㅋㅋ 지성이면 감천이야...중간에 이러는거지.."지상아 차돌리자" ㅋㅋㅋ -- Suitall 2004-5-21 5:55 pm


J야..언니가 아까 정말 잘못한거같아..넌 쿨한녀석이니까 모 니일은 니가 알아서 하겠지만..언닌 이렇게도 생각해봤다..견제를 할것이 아니라..더 오버를 해주는거지..그러다가 쾅!!! 재밌지 않겠니? 어쨌던 알아서 하고..언닌 니가 이젠 아무리 청담공원으로 꾀어내어 술통에 담궈둔다해도 절대 불지 않을것이여...절대로...근데 아까말이야..불라불라불라..ㅋㅋㅋ -- Suitall 2004-5-21 5:44 pm


그게 말이지..야!!! 하면 "아..옛!" 할텐데..여보세요?" 하니까 언니도 힘들다..그냥 지상이만 보고 있다. 설레임이라는 아이스크림도 사다주었지...제목을 잘보라면서.. -- Suitall 2004-5-17 3:58 pm

근데 음울한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왜 틀어 준거예염??

우린 지금부터 시작인데....행복한 노래만 그 넘에게 들려주셔요..ㅋㅋ -- J양 2004-5-17 3:37 pm

겁장이 언니얌...

쫌만 용기내면 언니두 나처럼 비타민 없이도 하루를 끄덕없이 버틸수 있을텐데... 
나두 세상이 훤해 보여요...ㅋㅋ -- J양 2004-5-17 3:27 pm

언닌 막내랑 도시락 먹느라고 안나갔는데..그넘이 방식구들한테 세상이 훤해졌다고 그랬다더라...에구구 순진한넘!!

가끔 우연을 가장해서 "들메"에 오렴.. -- Suitall 2004-5-17 1:17 pm


커플 등산? 내가 아까 그넘을 위해서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틀어주었다..그래..원양어선 들어오면 같이가자.. -- Suitall 2004-5-17 1:14 pm


귀 안가렵냐? -- Suitall 2004-5-17 10:13 am


아니 이것들이!! 니말만들었을때도 닭살이다 싶었는데 아주 이넘은 한술더 뜨네!! 아쭈! 앞으로 운동같은거 할시간 없다는데..너 주말등산 깨면 옴므 윤팀 구슬러서 철야에 휴일근무 킵고잉!! 아님 언니에게도 군대 안갔다와서 산쪽으로도 볼일보는 등산동지를 소개해다오.. -- Suitall 2004-5-17 9:14 am


출근해서 제부? 하고 불러주니 무척이나 좋아하더구나..ㅋㅋ -- Suitall 2004-5-17 9:06 am


어제도 만났구나? 그렇담 그넘이 회식때마다 하는말은 다 구라? 주욱었어..담주 회식땐 집에 못간다!!!

글쎄 그냥 써도 될까? 거북님이 등짝으로 막 때림 언니가 막아줄께..ㅋㅋㅋ
언닌 제이양 이거 강추!! 좋지않냐? 이상한 영어이름보다 낭만적이구..언니도 임양으로 바꿀까?
너무 맘주지 마라..앞으로 더 해줄 소개팅이 줄줄이 있응께..
언니가 걱정도 됐지만 이젠 안할려구. 너 잘할거라 믿어..오히려 그넘이 걱정된다!!!언닌 계속 싸교를 괴롭히고 있다..어제 문자 열번 보내서 그놈손에 쥐났을거다..ㅋㅋ 이제 출근해야지..안농..
P.S 지상이 어떤노? -- Suitall 2004-5-17 5:17 am

가슴설레는 마음이 저를 너무 낯설어해서, 도망가 버리까봐 조마조마...

요번에는 오래오래 내 옆에 묶어 놓구 싶은데...  
또 보구싶다...

참, 로그인의 사용자아이디가 한글 두글자 이상 또는 영문네글자 이상이어야 한다구
하더군요...고로 제이양,J야양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둘다 넘 이상하지 않아요?그래서 새로운 아이디를 생각중이예염...그때까지만 그냥 쓸께요..그래두 되죠?? ^^" -- J양 2004-5-17 12:31 am

누나가 위아더월드주의잔거 알지?

너무 속보인다 생각말렴!! -- Suitall 2004-5-14 8:46 am


j 이쁘게 하고왔냐? 음하하하..

그넘은 멋지게 하고왔더구나..
낼 비온단 썰이 있던데..비와도 간다!! 알갔나!!
왠지 예감이 좋다!!! 니가 절에 다닌다켔더니 더 맘에 든다더라
둘이 반야심경 외우면서 보드나타라..ㅎㅎㅎ-- Suitall 2004-5-14 8:45 am

마자 그넘이 오로바이광에다가 처절한 복수를 꼭해주자..주의자라서 니 과부되는건 언닌 채김안진다..ㅎㅎㅎ 그럼 또 해주면되지..구우치?

--일단 누나 무사귀환!! 돈워리!! -- Suitall 2004-5-11 11:58 pm-- J양을 소개시켜달란 말쌈?-- Suitall 2004-5-12 12:04 am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 하네


J 지난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가슴속깊이 여울져 남아있네


J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상사병 진상 조사단. -- 엥데팡당 2004-5-11 7:37 pm


제가 Suitall님께 무섭게 한적있나여?

헉 이거 진짜 무서운거 아닌가여? 흐흑
야 J!!!! 너 앞으로 로그인안하고 다님 주욱어!!! 아라써??? 퍽!퍽!우당탕탕..으악!!
됐죠? -- Suitall 2004-5-11 3:39 pm

제가 Suitall님께 무섭게 한 적이 있나요? :)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 친구분들도 로그인을 하셔서 가능하면 최근변경내역에 IP가 덜 보이게 해주셨으면 좋을거 같긴 합니다만... ^^ -- 거북이 2004-5-11 12:10 pm


조신하게 기다리고 있습죠..=^^=

그럼 토욜 10시,오케이~*^^* -- J양 2004-5-11 10:50 am

j야 문신군에게 니 전화번호 줄께.. 이번주 안으로 연락한다더구나!!! 아침에 일찍왔길래 물어봤더니..귀여운넘! 누나가 왜 안물어보지하고 속으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단다..글구 어나더군은 계속 질척거리고 있으니 조만간 날을 잡아서 내가 술이라도 산다고하면서 강제로 목이라도 질질 끌고갈려고한다..그넘이 날 좋아하나?@@ㅎㅎㅎ

글구 언니 어제 진짜루 학씰하게 정릉안갔다...요가만했다.ㅎㅎㅎ
건투를 빈다..이젠 제발 스윙연습만하지말고 제대로좀 해봐라!!
글구 토욜 10시 롸잇? -- Suitall 2004-5-11 8:45 am


헉..히트수까정? 니가 진정 언니방을 찬탈하려고 치밀한 음모를 세웠나보구나..선물은 나한테 달라는것이냐? 북한산이 음기가 쌘산인가..너 갑자기 왜그러냐?
남자얘기 고만하자..거북님한테 벼락 맞는다..
근데 아까 갠 정말 오래간만에 본 해맑은 얼굴이었는데..진짜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언니가 호시탐탐 기회를 엳보마..ㅋㅋ 불쌍한것...쫌만 기둘려.. 품평끝나고 언니가 문신이랑 지난번 그넘이랑 다 스케쥴짤께..근데 왜 연락처 줬으면 자기네끼리 알아서 만나야지 늙은내가 뒤까지 챙겨야되는거야..증말 근데 넌 언닐위해서 이렇게 노력이라도 해봤냐? 나쁜것!!!-- Suitall 2004-5-6 7:01 pm

으메..가슴이 미어지는구만유..ㅠ.ㅠ


3001hit 잡았는데 선물 없수까? 이왕이면 남자를 주시면 감사하겠는디...ㅋㅋ -- J양 2004-5-6 4:15 pm

흐흑 스윙연습의 희생양이 불쌍하다..쯧쯧..사람은 자고로 지고지순해야지..언니처럼.@@. -- Suitall 2004-5-6 1:13 pm

구슬러 봤는데 여친이 있다네..우왕 여친 너무 부럽다..진짜 착하게 생겼는데..우리가 하는일이 늘 이렇지모..연습고만해라..ㅡ지순언니

타구폼 잘 잡히도록, 산에두 열심히 다니구..나름대루 스윙연습도 하구 있으니...

건실한 공을 던져주소..  
이젠 걸렸다하면 안타는 문제없소이다...ㅋㅋ

PS) 일욜날 스윙연습이 잡혀있어서, 산에가는건 힘들거 같아요... -- J양 2004-5-6 12:54 pm

우왕 방금 산에서 내려온것 같은 산골소년버젼 뉴피팅남이 도착했다...말좀 걸어볼려고 "음악 너무 크지않나요?~~" 했더니 "전 괜찮습니다"..하네..ㅋㅋ 착하기까지..(크다고해도 줄일생각은 없었어^^) J야 연결?? 난왜이렇게 젊은 청춘남녀만 보면 연결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힐까? ㅋㅋ 대답은 들은걸로하마 연결하겠다...
P.S: 오늘도 핸폰 안가져왔다 -- Suitall 2004-5-6 8:56 am


j야 언니 이제 정신차렸다..생각한다고 정리란게 되어지진 않더구나..
그냥 자고났더니 정리가 되더라..ㅋㅋ그래서 결론은 언닌 그냥 추석만 기다리겠단거지..넌 주욱었어 이제...글구 담부턴 교보 애비뉴만행같은건 정말 하지말자...치명적이다.. -- Suitall 2004-5-6 8:18 am

우왕...산에갔다왔더니 피부 진짜 좋아졌다..일욜날 아침에 후딱한번만 더 갖다오면 안될까? 뒤풀이 없이..에에에엥..-구여운 언니가


되구 말구엽...구럼 낼 봐요...*^^* -- J양 2004-5-4 11:38 am

ㅋㅋ 왔구나..고렇지... 되련? -- Suitall 2004-5-4 11:03 am

나무수만큼 사람이 많은 산을 피할려면 아홉시에 보는게 나을까요? -- J양 2004-5-4 10:33 am

J야 언니가 아침에 핸폰은 놓고와서,,혹시 네가 여기 들르지 않을까해서..너 근무시간에 전화받는것도 불편해하는것같구..나두오늘도 늦게 들어가게될것같아 연락못할것 같아서..낼 열시에 같은데서 볼까? 아님 낼 어린이날이라 붐빌테니 아홉시에 볼까? 혹시 보면 흔적좀 남겨주렴...빠빠이.. -- Suitall 2004-5-4 9:53 am


그래..잘지냈니? 몸은 마니 나았어..미안해 약속어겨서..오일날은 꼭가자..마니 보고싶더라..ㅎㅎ
글구 우리 바다낚시 가는데디자인실말고 개발실 선생님들이랑 같이 합류할래? 연락줘... -- Suitall 2004-5-3 12:51 pm

있는 힘껏 기운을 모아서 하루 그리고 또 하루 ...

그리고 또 담 하루엔 산에 안겨 푸우욱 쉬자꾸요...*^^* -- J양 2004-5-3 8:57 am

근디 거기 왜 그리 불편하게 생겼노? 그런지 몰랐네..옛날에 수업끝나고 맥주나한잔마시고 갈까 해서 몇번갔다가 나중에야 거기가 블루노트인지 알았는데..여기는 되게 쫌 그렇다..어쨋든 더 궁금해서 못참고 오늘 막내랑 갈라칸다..갔다와서 말해줄께..-- Suitall 2004-4-28 1:33 pm

문자보다 여기가 편한갑지..하긴 니가 문자를 쬠 싫어하드만..그래 스케쥴보니 그여자 쫌 맘에 안든다..지난주가 딱 좋았겠구먼...담에 맘에 드는 사람이 할때 가자..
어디 음악 빵빵하게 들을수 있는데 없나? 요즘 계속 그런데 가고 싶은데 못가니까 질척거리고 있다..알지? 언니의 집요함. 한번 해줘야만 멈춘단거... -- Suitall 2004-4-28 9:47 am

몇신데? 주말엔 산에 가기로 했자녀? 니 야근좀해라..야근하고가자... -- Suitall 2004-4-28 9:10 am

BLUE NOTE 평일 2회 공연은 시간이 너무 늦던데, 주말 공연에 가야하지 않을까요? -- J양 2004-4-28 8:50 am


오늘은 어디로 나들이 나갈 예정이신지...

아직 행선지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아래는 어떠신지요...
제가 아는 언니 회사에서 사내판매를 하는데요...(30일까지라더군요..)
위치는 롯데강남점 맞은편쪽에 나산빌딩이구요..
로젠탈, 후첸로이터 등의 테이블 웨어
특히, 후첸로이터껄로 보이는 유리제품들이 많데요...
글구 꼽사리루 알렉산드로 빠리 헤어악세사리.페레로 로세 쵸콜렛 제품들이 주로 있
데요...헤어악세사리나 초콜릿은 필요없지만, 왠지 그릇은 땡기지 않습니까???
전 이따 점심때 순찰 함 나갈려구요... -- J양 2004-4-27 9:21 am

헉 이거 쐬련말들이가?..모이리 어렵노? 비싸것구만 어찌사노..언닌 오늘 사발면에 도시락 까먹고 그냥 사무실에 있다..담주 품평잡혀서 작지폭격에 들어가야한다.. 니 수상테이..와그릇을 살려고하나? 시집가나? 언니가 사면모하노..자셔줄 양반도 없는 신세가... 담주에 어린이날 있던데 등산 두번가면 언니 죽일라칼끼지? 예쁜거 사면 언니한테도 하나 던지라..-- Suitall 2004-4-27 1:05 pm


이제 있는 그대로의 우리의 모습을 받아들입시다...^^
저는 이제...
맹다이어트에도 빠지는 않는 나의 볼살을...
조금의 심경압박에도 쏘오옥 고개를 내미는 나의 여드름들을...
가끔은 자제가 안되는 나의 음주버릇을...
잊을려 해도 불쑥불쑥 내 기억속에서 튀어나와 놀라게 하는 그를...
그냥 인정하렵니다...
그러면 맘이 쫌더 편해지겠지요...

산을 오르내릴땐 힘들었는데..산이 다시 그리워지네요..사람이 그러했던거 처럼...

산은 다시 가면 되는데... -- J양 2004-4-25 9:55 pm

그래 난 니가 조타..변하지 말자..오늘도 산에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한데 너한테 욕먹을까봐 참았다..들깨 토란대나물도 너무 먹고 싶어서 침이 꿀걱..사람도 다시 만나면되지.담주쯤은 청진동 공사도 끝나겠지..그때 산에서 내려와서 추운데 광화문 여기저기 걸어다녔던것도 조았다..우리사귀냐? 담주에보자-- Suitall 2004-4-25 10:21 pm

J야 너랑 얘기하고 있음 언니가 참 마니 고리타분한 사람이 아닌가하는 좌절감이 든다..나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 버린거니..혼자서만 어리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
그리고 가장큰 문제는 집에 왔더니 어머니가 입덧하는 언니 보신시켜준다고 끓여놓은 도가니탕을 또 먹었단거다..그날은 영영 오지 않으려나보다...글구 앞으로 주의하도록 할께..ㅋㅋ -- Suitall 2004-4-24 9:18 pm


다음주 평일이나 주말 / 주일 어느때고 대략 한시간 정도라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어드바이스를 요청 합니다. 저를 위해 시간을 내서 중립적 객관적으로 조언을 해줄 여인이 한명도 없군요. 제 부덕의 소치 입니다. 그냥 츄리닝 Suitall 컨설팅 한시간만 하시죠. :) -- 엥데팡당 2004-4-22 8:35 pm

ㅋㅋ 일만하시는줄 알았더니..몬가 사건을 저지르셨군여..위태위태하다했지요..

다담주에 몬가 시도를 하시려나보죠? 그렇게 급박하게 컨설팅이 필요하시다니..아니 여기 계신 형수님들은 다 모하신답니까? 제가 어드바이스를요? 사실 제가 여기선 많이 자제하고 있는데요..똘아이기질이 있어서...엥데팡당님 총각귀신되십니다...전 처녀귀신되기로 맘먹고 사는사람이라 괜찮은데..친구인생까지 망가뜨릴수야없지여..일단 제의견은 자세한 스토리를 떠나서 중립 객관 이런거 딱 질색이거든요.특히 남녀사이에선요( 그 어드바이스맞죠?) 엥데팡당님 좋으실대로 주관적으로 편파적으로하십시요..저도 대략 그러면서 서른세살까지 이러고 있거든요..근데 절대 고칠생각없거든여..죄송합니다.....혹 여기쓰시기에보안이 필요하시담 멜을 주십시요..아이디는 같구 핫멜입니다..잘 될거예요..넘 걱정마시어요.. -- Suitall 2004-4-23 12:12 am

하하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좀 헷갈려서 제가 어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좀 난감한 부분이 있어서요. -- 엥데팡당 2004-4-23 1:14 am
ㅋㅋ 생각보다 스토리가 넘 야간디유..전 강력러브스토리 전담반이라서..더 어려운걸요..생각좀 해보고 저녁때 답변을 드립죠..동지-- Suitall 2004-4-23 9:11 am

너 오늘 실수한거야..누나 오늘 발동걸렸는데..누나의 실체를 보여주마... -- Suitall 2004-4-22 9:13 am


그래 들락날락하면서 썼다 지웠다 잘하드만..
언닌 인제 여력이 없어 당분간 은퇴하려고하니 남일이다 생각말고 잘관리하고 있어라..이상한짓 너무 마니하지 말구..알았지?^^ -- Suitall 2004-4-21 9:38 pm


들락날락....
마치 내 홈인양...*^^* -- J양 2004-4-21 12:51 pm


저 원래 술못하는데, 오늘 대낮부터 소맥폭탄에 완죤히 맛이 가고 있습니다.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지는 사이키한 상태에 Suitall님께 맛있는 곳 하나 알려드리려구요.
서린낙지에서 대각선 외환은행 있는쪽에서 무교동쪽으로 가면 신성이라는 일식집이 있습니다. 회를 파는 곳인데, 아마 이 근처에서 최고입니다. 가격이 비싼긴한데 회를 좋아하는 분에게 대접하신다면 만족할 수 있는 훌륭한 음식점입니다. 회덮밥도 끝내줍니다. -- RoadToYou 2004-4-20 2:17 pm

안녕하세요.. 술을 못드신다고용? 믿어도될까용?^^

로드투유님 일하시는곳에 자리하나 없을까여?
일하시는곳이 시청부근이라고 그러신것 같은데...위치도 그렇고..가끔 낮에 그렇게 드시는것 같은데..정말정말
딱 제스타일인데...부럽습니다..
신성이요? 지나가다가 본것도 같은데...비싼곳인데..대접은요..저먹을돈도 없는데..제가 회귀신이거든요..꼭한번 가서 먹어볼께요.


제이양..죽고싶소?
지금 무이갔다왔는데 와본적있소? 한번와라..
그넘은 문신군말고 또한명 있잖소.
하도 소심해하길래 내가 그대를 위해서 자리를 마련할려고 그러지..
왜 산에가니까 더 예쁘던데....나야 워낙 동생넘들이니까 상관없고..내가 언제 남자랑 산에가면 안된다켔나? 친해지면 가야된다켔지...
남자랑 산에가면 조타몰.. 잡아주고 끌어주고 정도붙는다..니도해봐라..ㅋㅋ
문신군한텐 그대 핸폰 가르쳐줄테니 알아서들하시고..내가 계속 사진 올려주마..ㅋㅋ 토욜날 같은시간에 거기서 접선하자..H는 니가 그날 너무 빨리올라가서 무서워서 안간단다..잘지내라 그날보자..그넘을 대동할지아닐진 내맘이다.. -- Suitall 2004-4-20 2:09 pm

문자 메세지 중 "그넘이랑 같이 등산갈까"의 그넘은 누구를 지칭하는 말이신지...

접때는 넘 꾸질해지니깐 산엔 절대 남자랑 가믄 안된다구 하더니만...
첨 만나서 화장기 없는 여드름에 찬 얼굴을 보여주어두 괜찮소이까...
그리고 다시 사진확인했사온데...만족스럽나이다...ㅋㅋ -- J양 2004-4-20 12:55 pm


J양!! 희소식이요..
문신군이 하늘이 내린 보더라는데..둘이 잘맞을것 같다..ㅋㅋ.
한번 둘이 겨뤄보도록하시오..
아침에 계속 구슬리느라구 진땀뺏다.. 그런데 나한테 청평가서 땅콩이나 타잔다..참하게있다가 30미터 날라가는 꼴을 보고싶다며..만나면 반은 죽여놔라..-- Suitall 2004-4-19 12:57 pm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시다시피라고 하셨는데 버버리같은 예는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의심스러웠던 명품들의 거품이 마구 꺼지고 있구요, 그토록 자기브랜드를 관리안하고있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네요. 결국 자국에서 좋은 작품이 나오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국력문제일까요 수입업자들의 능력차이일까요?
전에 푸마라는 매력적인 맹수를 찾아갔더니 왠 살찐 고앵이가 어슬렁거려 매우 실망하고 인터넷을 뒤적이다 푸마재팬을 가봤었거든요. 거기품종과 여기품종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이제 마음을 비워야 겠습니다.
그리고, J양님! 뭐 형편이 안돼서 그정도까진 무리구요 또 찾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나중을 기약해봅니다. 제가 찾는것은 gore-tex니 schoeller 원단이니하는 혹한에 유용하고 방투습기능이 있는 아웃도어 제품이랍니다. -- Pinfl 2004-4-18 1:53 pm

혹시 노스페이스에 관심있으시면 제게 메일주세요. 잘 아시는 분 이메일을 하나 알려드리죠. -- 거북이 2004-4-18 3:20 pm
신경써줘서 고마워요. 너무 증오심에 빠져있고 유난떤나고 하겠지만 현재로선 그럴 수밖에 없었고 그게 맘이 편합니다. 미국콩으로 만든 두부도 안사먹으려 노력중입니다. -- Pinfl 2004-4-18 4:31 pm
:이놈을 많이 쓸수록 띄어쓰기가 길어집니다. 참고하세요. :) -- 거북이 2004-4-18 5:36 pm
Pinfl 님 증오심과 미국콩으로 만든 두부는 모두 건강에 좋지않습니다..왜 그러시는지요? 일반적 이유이신가요? 개인적이유가 있으신가여?-- Suitall 2004-4-18 7:57 pm
그들을 증오하고 그 권력에 영향받고있는 위성국가국민으로서 자연스럽게 미국제품은 쳐다도안보게됐다는 소리였어요 -- Pinfl 2004-4-18 11:57 pm

Pinfl님~ 아웃도어 직수입제품들을 찾고 계신건가요?

요즘은 퓨마와 아디다스등 스포츠 의류업체뿐 아니라, 샤넬,에스까다,세린느등 일명 명품브랜드에서도 고가의 스포츠 웨어를 찾아볼수 있어요.제 생각으로는 명품브랜드의 스포츠 웨어는 기능면보다는 패션쪽에 더 중심이 실려있는거 같아서, 정말로 운동을 좋아하신다면 아무래도 스포츠 의류업체 브랜드가 더 나을 꺼 같구요... 
푸마코리아는 고가라인 '블랙스테이션'이 일부 면세점과 압구정동에'컨셉 스토어'에 나와있구요. 소재는 모두 최고급 면, 여성라인은 수작업으로 비즈장식같은 걸 달아놓아서, 가격은 재킷이 80만원, 바지 45만원, 티셔츠 40만원,운동화 80만원대정도 한데요...
아디다스의 고가라인은 아디다스와 요지 야마모토의 공동브랜딩을 통해탄생한'Y-3'를 압구정 편집매장에서 볼수 있어요.가격은 재킷 80~130만원, 바지 50~70만원, 운동화 50만원선이구요..개성있고 맘에 드는 옷을 찾을려면 아래 Suitall님의 답변처럼 여행중에 해외에서 구입하시거나 우리나라에서 구입하실려면 발품을 팔아서 압구정 편집매장과 컨셉 스토어 위주로 돌아다녀 보시는게 젤루 좋을거같네요... -- J양 2004-4-18 1:17 pm

놀러왔구나!!
우리가 있는게 맞긴 맞는거냐?
어제 쎄르머니는 어땠는고?
왜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가니? 바보야..언닌 그냥 앞만보고 걸어가다가 옆에서 몬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길래봤더니..그사람이던걸..당연히 알아봐야지..얼마나 아까운 인연인데...그냥 맘이 좀 아프니까 엄살 떤거지..
언니가 안타까운것은 그렇게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뚫어지게 한번 머리부터 발끝까지 쓸어보지 못하고 숨을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지..땀내나던 내모습이 내스스론 이쁘다고 생각했지만..나역시 용긴 없었나보다..악연은 악연이야..아직도 자꾸 생각이 나는구나..낭만적이야라는 말을 입에달고살지만 낭만은 싫고 직면할수있는것들만 바랄뿐이야...잘왔다 너...이밑에 Pinfl 님에게 모 정보드릴거 없느뇨? -- Suitall 2004-4-18 12:07 pm


이번 봄은 무엇을 해봐두, 내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양, 마음의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그저 다른 사람의 눈속에 비친 내모습으로만 내 존재를 가끔 확인하며 살고 있습니다..그리구 어제 언니의 옛사람를 마주친 상황에서 제가 흘린 웃음속에 숨어있는, 부러운 맘을 못 읽으셨더군요..저두 살다보면 언젠간 마주치겠지요...하지만 그 전에 까맣게 잊어버릴 수 있었으면..그래서 그 순간이 왔을땐 서로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모르고 스쳐 지나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J양 2004-4-18 11:49 am


에구! 직접가서... 뭐 저도 딱히 다른 방법은 없겠다싶었지요.
레져생활이라기보다... 전에 북한산에 연회원증끊고 다닌적이 있거든요. 그때 등산복을 알게됐고 그 기능과(요즘 많이 나오는 Gore-Tex 같은..) 디자인에 반했고(평상복으로 훌륭) 일단 편해서 평복겸 산이나 어디 갈때 입으려고 관심을 갖게된겁니다.


제가 한국의 보통남자들보다 까다로운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점이 걱정되고 그런데 갈수록 더 집요해지니 허허참나.
국내디자이너의 작품도 멋집니다. 그런데 전에 영화나 책에서 봤던 푸마의 이미지가
좋아서 매장에 갔는데 뭔가 성에 안찼던 이유와 에이글같은경우도 직수입제품만 눈에 쏙쏙들어오는걸 어떡합니까 - -;
이해가 안가는 점은, 각국의 취향에 맞춰 컨셉을 좀 달리한다는 점은 알겠는데 그것이 본사의 감독하에 이뤄지지만은 않는다는게 이상하네요. 그렇게되면 자기제품의 이미지가 달라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뭐 제가 돈이 많아서 비싼옷 찾는건 아닙니다 ^^ 좋고 멋있는거 하나 장만해서 오래 쓰자하는주의라서요. 답변 고맙습니다. -- Pinfl 2004-4-17 8:06 pm

남자분이셨군요..당연히 여자분일꺼라고 생각했는데..

남자분이 옷에 남다른 관심과 취향이 있으시니 보기 좋네여..Pinfl님 말씀처럼 비싼옷으로 사치하는것이 아니라 좋은물건 오래 쓰는 주의시라니...저도 좋은 물건 한번 구입해서 몇십년이고 썼을때 그물건이나 옷에서 그사람의 향기가 묻어나는것이 좋습니다..그런것들을 명품이라고 할수있겠지요..
아시다시피 같은 버버리의 클라식 트렌치코트를 구입해도 우리나라의 면세점에서 구입하는것과 미국의 우드베리같은 대형아룰렛에서 구입하는것과 영국의 본사매장에서 직접구입하는것은 원단 퀄리티, 사이즈 발란스, 안감처리방법, 스티치처리등등 많은것이 틀립니다. 회사에서 추구하고자하는 경영마인드에 따라서 그런 라이센스 절차나 관리감독방법도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라이센스의 장점이 큰 노력안들이고 브랜드 규모나 인지도를 넓히는것이고 단점중의하나가 브랜드 이미지를 직접관리할수 없다는것이겠죠..라이센스로 대표적으로 피보고 우스꽝스러워진 디자이너가 피에르가르뎅아닙니까?
디자이너로써는 무척 존경스럽고 새로운 라인을 갖은 분인데도 말입니다..제가 직접 수입브랜드에 근무해본적은 없어서 자세한 답변 못들여서 죄송하구여..주위에 그런업체에서 바잉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가끔 듣는 이야기로는 본사에서 일년에 두서번씩 관리차원에서 직원들이 나오긴하는데 그전에 섞어서 팔던 물건을 싹 치워버리는 그런 모 브랜드도 있었다고하더군요.. 푸마코리아는 정말 직수입한 운동화의 경우도 칼라가 상대적으로 너무 빈곤한건 사실인것 같습니다.압구정동에 아시아최대 규모(?)로 생겼다는 푸마매장도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못하더군요..플래티넘라벨의 고가의류도 진열해 놓긴했지만 그렇다고 진짜 푸마의 맛이 나는건 아니겠죠. 매장 이미지 자체가 푸마가 아니더라구요..-- Suitall 2004-4-18 9:51 am


고려바위에들락날락하는 사람인데요 제품구입에관하여 물어볼게 있습니다. 혹시 아실까해서요.
제가 요즘 아웃도어 의류에 푹빠져있는데요. 국내에 들어온 푸마에 관해 언급하신것과 같은데 Aigle 이라는 프랑스브랜드인데 이것을 국내 에코로바 에서 수입제조하거든요. 그런데 매장에 가서 보면 뭔가 맘에 안들고 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 알게된것이 한마디로 이름만 에이글이고 라이센스(디자인까지 포함한것이더라구요)한것과 직수입제품의 디자인이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그런데 직수입제품은 별로 없는듯.
꼭 에이글뿐만이 아니라 이제보니 푸마라던지 다른 브랜드도 국내매장에 있는것은 국내에서 디자인한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은, 요즘 해외쇼핑대행사이트가 있는것은 아는데 그런데는 명품이나 있는것같고해서 혹시 이런 아웃도어 제품을 구입할 수있는 방법이 없나하는겁니다.
말하고 나니 좀 황당하실 것같네요. 어쩌겠어요 눈이 높은게 이렇게 큰 불편을 준답니다. -- Pinfl 2004-4-16 11:53 pm

안녕하세요 Pinfl님..아웃도어 의류에 관심이 많으신걸보니 레져생활을 즐기시는 분인가봐여..

죄송하게도 전 아웃도어쪽으로는 문외한입니다..에이글은 그저 이태리에 계시는 저희 삼촌이 프리랜서로 가끔 디자인을 해주시고계셔서 흘러가는 말씀으로 들었던 기억밖에없구요..글쎄요 제가 모 모든곳의 사정을 알수는 없구요..브랜드마다 상황이 틀린것으로, 그리고 같은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수입업체들이 중간에 바뀌면서 디자인이나 생산라인이 많이 바뀌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아디다스같은 경우는 예전엔 그렇지 않았던것 같은데 요즘엔 전 디자인은 본사에서 관리하고 생산라인만 국내또는 중국 홍콩등지에서 돌리되 그것또한 본사의 철저한 관리하에 이루어지기때문에 요즘들어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진것 같습니다..푸마같은경우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단체복주문같은것도 받고하는걸로봐서 직수입과 병행하여 판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 국내에서 디자인을 했다고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볼수는 없구여..<같은디자이너입장에서> 컨셉의 문제인것 같습니다..그리고 직수입을 하는 브랜드들도 엠디의 취향이나 지나치게 판매율에 의존하여 바잉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같은 브랜드옷이라고하여도 나라마다 바잉한 스타일에따라 너무나 많이 틀린것 같습니다..명품브랜드도 마찬가지구여..Pinfl님의 취향이 남다르신것 같은데..여행하시면서 직접 구입하심이 어떠실런지..-- Suitall 2004-4-17 6:08 pm


일요일 밤에 여유가 되신다면 아이스크림이나 먹으면서 잠깐 잡담이나 나눠 보죠. 근처에 사시는데 벤치마킹 좀 도와주이소,,, .
절대 스토킹 내지 파파라치 또는 결혼라치 없음을 보장 합니다. -- 엥데팡당 2004-4-16 11:34 pm


저 역시 다시 이십대로 돌아갈수있다해도 그러고 싶지는 않습니다..
너무너무 혼란스러운 모험과 자학들로 지우고 싶은 상처들도 마니 만들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마니 편해지고 중화되어가지만..때론 욕심을 부려보게도 되지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중성화되어가는것은 아닌가하는 염려지요..
전 여성성이라는것이 참 아름다운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여성성에 차별화된 인성이 나이를 먹어갈수록 깊은 향기를 발할수 있는 여인네가 되고 싶은데..요즘 거울을 보면 눈코입이 따로따로 공중에 헛도는것처럼 몬가 상해간다는 느낌이 들어서요..하는일도 그렇고 사는모양새가 얼굴에 그대로 묻어나는것이 가끔은 겁이나게 만들지요..어릴땐 수줍음 많은 성격이 내인생의 장애라고 생각했었는데..지금은 수줍음이라는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DarkTown님 말씀처럼 감사와 만족하는삶이 편안한 얼굴을 만들어주겠지요.. -- Suitall 2004-4-16 10:20 pm

전 29살에서 30살이 되던 순간 '시원하다'라고 느꼈어요..

이제 어디가서 애 취급 안 받겠구나..
이제 남자를 찾으려고 종종 거리지 않아도 되는구나..
좀 느긋해 지겠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어서 말이죠..(무슨 근거로 저렇게 생각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_-;;)


전 여자에게 30대라는 나이는 한 사람의 여자로, 인간으로서의 성숙을 이룰수 있는 여유롭고 풍요로운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20대라는 나이가 자신의 많은 부분을 부정하며 자신의 이상에 맞추기 위해 무리를 했던 시간이라고 본다면, 30대는 자신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만드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낙관론적인 생각인지도 모르겠지만, 전 30대가 되고나서 실제로도 인생이 더 즐거워졌어요.
자신의 삶에 감사해하고 만족할줄 아는 인간이 아름다운거 아닐까요? ^^ -- DarkTown 2004-4-16 3:38 pm


나이가들면 호호할머니나 미스터빈의 와이프같은 얼굴을 할수있게 될까여? 저의 이상형이죠..
봄날이 아쉽지만 갖을수 없어서 아쉬움반 행복반입니다..DarkTown님은 서른즘에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여자로서 말입니다..저도 어느덧 서른셋이군여..삼십대엔 어떤 여자가 아름다운것일까 생각해보는 요즘입니다..퓨마광에 배낭이나 둘러메고 다니는 철부지에서 벗어나야겠단 생각도 들구요.. -- Suitall 2004-4-15 12:19 pm

최승자의 시들이 처절하고 시니컬한 느낌을 주는 것들이 많죠..

그녀의 시는 저의 정서에도 잘 맞는것 같아요.
오늘 하늘을 보니 어느샌가 봄이 훌쩍 지나가 버렸더군요..
계절을 즐기면서 살고 싶다는게 요즘 제 소원이랍니다 ㅜ.ㅜ -- DarkTown 2004-4-14 3:52 pm


기특한것..데이트하라고 대신 가봉봐주고 일요억류에서 풀어주었더니..커피를 사왔군..당근 니나이엔 옷보단 남자가 중요하지..아니 언제나지...재밌게 놀아라 -- Suitall 2004-4-11 4:59 pm


싸교!! 에이취와 나는 핸폰과 인터넷만든 사람을 찾아나서서 경을 치려고하오..
그러니 당분간 피해있도록 하시오..관련업계 종사자로써..그대에게 미칠화도 만만치 않을것이오.. -- Suitall 2004-4-11 9:46 am


거북님 왜 하숙집을 통해서 들어가면 제방이 그렇게 되는거죠? -- Suitall 2004-4-9 8:37 am

혹시 불편한 점이라도? -- 거북이 2004-4-9 11:44 am

글씨체가 변하면서 굉장히 커지는데요..Suitall

별일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올린 것입니다만, 아직도 그런가요? 그런문제는 대개 스타일시트의 문제입니다만, 지금 저는 잘 보이네요~ -- 거북이 2004-4-10 10:11 pm

관두슈..칫칫칫.. 내앞가림은 못하고..목욜은 머스커닝햄 둘이 보러가기로했고 토욜은 등산..등등 우리도 바쁘다오.. 술과함께 튜터를 구하시오..곧 시간이 많아남아돌것같으니 꼭 필요하오..Suitall

다음주는 목요일밖에 시간이 안될거 같아요..; 이렇게 팅기면 안되는거 알면서두 정말 제맘 아시죠? ; 진짜 바쁜거에요...큭...저 위에 말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밖에 없겠찌..; 싸교...이제 그만 사용해주시죠? ; 후후후
그럼 담엔 술한잔 사드리죵~ 맛있는 홍차소주로 가죠~? 담주는 목요일밖에 안되구 그 담주는 좀 여유 있을듯..^^ -- M u n j u n 2004-4-10 12:49 pm


루페님..
그렇게하세요..
전 될수있음 제가 당했을때 기분나쁠일을 다른사람한테 하고싶진 않아요.
그러니 만나선 안되겠죠.. -- Suitall 2004-4-9 10:39 pm


만들어봤습니다. 하숙집에 인사 적어주세요. :) -- 거북이 2004-4-8 12:54 pm


H와 내가 좀 괴롬혔더니..아주 이젠 우릴 괄시하는구만..누나가 좀 이뻐해줄려고 했더니..술을사시오..생물체상담한다고 H가자꾸 싸교와 연락을 취할려하는걸 내가 중간에서 말리느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요. -- Suitall 2004-4-8 12:28 pm

누나 안녕하세요~ 결국 구경왔습니다..^^
좀 늦었지만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종종 들러서 글이라도 남기도록 할께요..요즘은 스케치 하느라 정신없는 한주네요...컨셉잡기가 너무 지겨워서..ㅠㅠ
커피공부는 여전히 잘되가고 있으세요? ^^
그럼 또 놀러 올께요~ -- M u n J u n 2004-4-8 10:11 am


페이지명을 일부 고쳐서 서브페이지로 만들었습니다. 원칙은 간단해요. 일반적인 내용을 담으면 일반적인 이름을 가지고 개인적인 내용을 담으면 개인적인 이름을 가지게 됩니다. 업데이트 하신 것을 가만히 들여다보았을 때 일반적이라고 판단되어 서브페이지로 바꿉니다. :) -- 거북이 2004-4-1 11:42 pm


감사합니다. 거북이님..그런데 상대방에서 링크거는걸 불쾌해하거나 그런일은 없나요? 실례가 되는일은 아닌가해서요?그리고 가끔 올리고 싶은 사진이 있는데 그 싸이트에서 절대 그사진을 사용해선 안된다고 써있던데..그런건 사용하면 안되는거죠?-- Suitall 2004-3-21 11:21 pm

출처를 명확하게 밝히는데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그런 문화가 있더군요. 하지만 여긴 조선이라서 괜찮구요. 절대 사진 가져가지 말라면 뭐 굳이 가져오실 필요는 없겠지요. 이미지 링크 거시는 방법은 아시죠? -- 거북이 2004-3-21 11:25 pm

아니요..아직몰라요..하지만 거북님방에 설명있지 않나요? 거기 있음 공부하고 해볼께요...,-- Suitall 2004-3-21 11:42 pm


똑똑 ..여쭤볼게 있어서요..
거북님은 요즘 신경쓰실 겨를이 없으실것같고..


제가 커피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고자하는데..다른 위키싸이트에 벌써 커피에 대한 상세한 정리가 있습니다..사실 그싸이트에서 커피에 대한글들을 찾아 읽다가 고려바위를 알게 된거구요..그분은 사진도 상세하게 찍어서 올리셨더군요..전 사진찍는걸 병적으로 싫어하는데다가 그분이 워낙 상세하게 정리해 놓으셔서..제가 다시 반복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회의도 들구요..물론 커피와 저의 주관적 감상들을 적을수야 있지만..앗 ..감상적..이거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저도 몬가 체계적으로 정리해보고 싶은데..어떤 방법이 좋을까요..시스터위키..이런건 몬가요? -- Suitall 2004-3-20 10:21 pm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위키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는 편이라서요.

시스터위키나 쌍둥이페이지란 개념도 어설프레 알뿐이라서 아무래도 거북군이 답을 드려야 될겁니다. -- BrainSalad 2004-3-21 5:16 pm

커피에 대해 정리를 하시고 싶다면 하세요. :) 좋은 사이트가 있다면 링크를 해놓으시면 되고 그 링크에는 없지만 색다른 정보가 있다거나 느낌이 있다면 적으시면 되구요. 한국 수필에도 '예찬'이라는 전통적인 형식이 있으니 뭐 그런 식으로 써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컴플렉스가 있다면, 그것과 비슷하거나 더 낫게 적을 때 사라진답니다.
시스터위키는 뭐 별거 아니구요. 다른 위키사이트에 동일한 페이지명이 있을때 그쪽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이죠. 위키는 비슷한 형태의 페이지 구조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대개의 경우 형편없습니다. 아직 위키 페이지들에는 고수들이 많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색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고려바위는 기본적으로 정보의 아카이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프로그레시브락가요를 영어로 소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구요. 따라서 커피에 관한 상세한 아카이브가 되는것도 당연히 지향하는 바이지요. 뭐 마구 퍼와도 괜찮습니다. 원 출처만 명백히 밝힌다면요. 자기가 모으고 싶은 것을 맘편하게 모은다라는 것이 하숙집의 컨셉이고 그 덕에 BrainSalad형의 재테크 정보가 이미 상당히 쌓여있네요. ^^ -- 거북이 2004-3-21 10:55 pm

언젠가부터 BrainSalad가 모으는 스크랩이나 끄적이는 글들이 온통 재테크정보로 대별되는 느낌이...따지고보면 재테크 글이란 전체 내 페이지 중에서 그다지 많지않다네...-- BrainSalad 2004-3-21 11:49 pm

혹시나 싶어서 한말씀...minor edit을 염두에 두시면 훨씬 신출귀몰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 BrainSalad 2004-3-18 7:59 am

minor edit 어떻게 염두해 두는건지 설명좀해주시겠어요? BrainSalad님..맘은 신출귀몰하고 싶은데..늙고 기운이 없어서...-- Suitall 2004-3-18 1:06 pm
편집 중인 화면에서 좌하단에 보이는 소소한 수정(minor edit)인 경우 체크 를 체크하시면 환경설정에서 (최근변경내역) 옵션 가운데 소소한 수정을 보여 주는 것으로 변경하여 세팅하지 않는 한 특수:최근바뀜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 SonDon 2004-3-18 1:15 pm
편집 페이지를 열어서 수정을 하실 때 대략 사소한 부분을 고친다거나, 내지는 썼다가 맘에 안들어서 홀랑 다 지울려고 한다거나 그럴때 "소소한 수정(minor edit)인 경우 체크." 에 체크하시면 특수:최근바뀜에서 목록에 안올릴 수가 있구요. 그 목록에 안오르면 통상 드나드는 사람들은 뭘 건드린게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는 얘기였구요. 적절히 활용하면 은둔, 잠행을 하면서 고려바위에서 다닐 수도 있단거였죠. 물론 추적자 거북이에겐 소용없을듯 합니다만. -- BrainSalad 2004-3-18 1:22 pm

두분 감사합니다.특수:최근바뀜에 있는 그 많은 Suitall 이란 이름은 어떻게 감쪽같이 없애버릴수가 있을까여? 모니터위에서 화이트로 지우면 될까여? 흐흑.소소한 수정..요넘 벼에새기겠습니다-- Suitall 2004-3-18 10:12 pm

마이너에딧은 원래 숨어서 글을 쓰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이너에딧을 쓴다고 해서 숨겨지지도 않고요. 글을 막 올리고 났는데 오타가 발견되어 다시 한 글자를 고쳐야 한다든지... 내용과 상관없는 모양을 편집한다든지 하는, 말 그대로 마이너한 편집에 이용하는게 정석이지요. 참고로 저는 최근변경내역에서 마이너에딧까지도 다 뜨도록 환경설정을 해놨기 때문에 Suitall님이 아무리 마이너에딧을 사용하셔도 다 볼 수 있답니다.^^ 그것만 믿고 너무 남용하시지는 말라는 얘깁니다. -- PlusAlpha 2004-3-19 12:05 am

감사합니다 PlusAlpha님..이곳이 투명한게 좋습니다...특수:최근바뀜이 너무 쓸데없는 일로 길어지는것만 빼놓는다면 모 숨길것이 있겠습니까?-- Suitall 2004-3-20 7:47 pm

헤에...Suitall님, PlusAlpha님 말씀이 소위 말하는 FM이랍니다. 전 편법이랄 것도 없는 편법을 농담처럼 건넨거였구요. 이따금 먼가 썼다가 고냥 지우신 경우가 그대로 메이저수정으로 올라온걸 보게되어서 불현듯 말씀드린거였습니다. 아까 적은대로죠? 추적자가 있기 때문에 소용없을거라고 했죠? -_-; -- BrainSalad 2004-3-19 12:36 am

BrainSalad님 -1점 드리겠습니다..-- Suitall 2004-3-20 7:47 pm


날씨가 꿀꿀하여 기분전환겸 분홍색 리본으로 코사지를만드는데 바느질하다가 바늘이 "뚝"하고 부러졌다.."으으..이건 불길한징조인데" 했더니..C양이 "우리가 더 불길해질게 모있어? 했다..그런가? -- Suitall 2004-3-17 12:50 pm


뮤지션 이름을 적으실 때는 띄어쓰기를 하지 말아보세요. Thin Lizzy vs ThinLizzy. 그나저나 잔소리는 만날 저만 하는군요. SonDon님이나 BrainSalad님도 하실 때가 되었건만...후배 하숙생 관리가 이어지는 고려바위를 어서 만들어야 겠습니다 그려. -- 거북이 2004-3-15 5:30 pm

신출귀몰하시는 Suitall님의 행적을 뒤따라 밟기도 허덕인다네... :) -- BrainSalad 2004-3-15 7:04 pm

神:귀신 신, 出:날 출, 鬼:귀신 귀, 沒:숨을 몰. [출전]《淮南子》《三略》

귀신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감쪽같이 없어짐.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는 일

신출귀몰..이거 쬠 맘에 드는군요..제가 지금 막 집에 도착했거들랑요..-- Suitall 2004-3-15 10:34 pm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고려바위는 사이트 구조상 검색엔진에 매우 잘 걸립니다. 따라서 인기인이 사적인 것을 적을 때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려바위 남자들은 다들 인기가 그다지 있는 편이 아니라서 전혀 걱정이 안되는데 여자분들은 가끔 걱정이 되더군요. 참고하세요. -- 거북이 2004-3-14 11:02 pm

거북이님 잘지내고 계시죠? 네.. 인기인은 아니지만 참고하도록 할께요.. 얼마전에도 그와 비슷한일이 있어서 좀 언짢긴했죠..근데 맘을 바꿔 먹기로 했답니다..그리고 그동안 위키정신에 맞지 않게 너무 사적이거나 감정적인 글들만 써놓아서..그냥 워밍업이었다고 위로하고 있었습니다..공유할수있는 지식과 이야기들로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물론 엥데팡당님은 "여자들 취향이란정말..." 하시겠지만요..글구 다시 둘러보았는데요..밥줄을 쥐고있는 사장님이건 장래의 신랑이 될사람이건 읽어도 제겐 무방한 것들이네요..so far.-- Suitall 2004-3-15 1:28 pm
절대 그럴일 없답니다.  :) -- 엥데팡당 2004-3-15 3:20 pm

아하 네 그러시군여


우울 모드라 하시니


요즘 제가 브리티시 SSW & Swamp 에 푹빠져 있는데 그럼 영국 멋쟁이 오빠들을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 -- 종현 2004-3-13 10:05 pm


잊으셨습니까? 부러진날개?..
옷에다 이젠 절 걸지 않기로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다른걸하는 준비를하기위해 비굴하게 아직도 옷을 만지고 있지만요..그리고 예전에도 돈을 벌고자 옷을 만진것 뿐입니다.
제가 집중을 좀 무섭게 하는 편이거든요..
좀전까지 엥데팡당님의 방에 있다가 나왔습니다.
재미있는 분이시군요..
제가 식구들에 대해서 잘몰라서요..
식구들 공부좀하고 위키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거북님 방에 있는 한글표기법등등..모 이런것좀 공부할려구요..제대로 모르고 겉핥기만하고 있는것 같아서 미칠것 같습니다.
너 죽었어..하고 오늘밤에 한번 후벼파볼랍니다...
넋두리가 길었습니다.


P.S: 발이 넓으신것 같은데 런던에 있는 K군도 조회가 되실런지요? -- Suitall 2004-3-13 9:15 pm

음 글쿤요. 뭐 그분은 지금 어린 학생 이라서 가슴에 푸른꿈만을 가지고 있어서 옷신령님에게 이것 저것 물어볼것 같아서 제가 먼저 여쭤보는거죠. 저는 뭐 하고 싶은 말 그냥 여기다가 다 쓰는 지라 충돌도 많이 났죠. 현재는 다들 포기한 상태 입니다. ㅋㅋㅋ . 일단 다음에 계획 하셨던 새로운 일 시작 하실때 임시로 제가 드린 날개라도 임시로 착용 하시고서 비행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 엥데팡당 2004-3-13 10:45 pm

그래서 결국 K군은 조회가 안된단 말씀이신가요?-- Suitall 2004-3-13 10:56 pm 런던에 계신 K님이 아마 대단히 멋있는분인가 봐요??. 그럼 런던에 있는 멋진 K군 이라고 수배조건을 달아서 함 알아봐 드립죠.  :) -- 엥데팡당 2004-3-14 10:08 am

충돌이 있어서 아름답군요..이곳은 때로-- Suitall 2004-3-13 10:56 pm

미국서 머천다이징 공부 한다는 아가씨의 증언에 의하면 의상쪽으론 옷신령 임수정님의 명망이 대단 하던데요.  :) . 앞으론 더욱 잘보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ㅎㅎ . -- 엥데팡당 2004-3-13 7:48 pm


Suitall  : 이시국에 재미있는 클럽 운운한 저도 아직은 먼 사람이지만..말씀들이 좀 잔인들하시군요.차라리 행동으로 보여주시던지요.제가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퇴장해야겠군요.. - 2004-3-12 3:26 pm

일단 옮겨왔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남자들이 쉽게 분노를 터뜨리기 위해 저런 말들을 하는거구요. 사실 거칠긴 하죠. 남자들 정서가 원래 좀 저렇습니다. ^^ 이해해주세요.
다들 투표에서 일단 행동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구요. 제가 아는 몇몇은 이미 행동으로 옮기려 여의도 갔답니다. SonDon군도 간거 같아요. :) -- 거북이 2004-3-12 3:38 pm
제가 우려했던게 벌써 일어났군요. 먼저 Suitall님께 죄송 합니다. 처루집사가 알아서 지우는게 좋을듯..제가 할 수 있는 합법적인 실력 행사는 투표 밖에 없군요. 쩝,.. -- 엥데팡당 2004-3-12 3:50 pm
지금 남아있는 글들 이외에도 다른 언급들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현상대로라면 가장 먼저 과격성을 띤건 저군요. 군사쿠데타니 모가지를 따니...그런 감정의 배설이라도 없이는 숨이 막혀 죽을것 같았을 뿐입니다. 행동으로 옮길 용기도 일상을 벗어던질 여력도 없는 못난 시민이네요... -- BrainSalad 2004-3-12 4:21 pm
홍대 클럽이 뭔지 잘 모르지만 일단 이걸 참고 해보시죠 :)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308&docid=296469 -- 엥데팡당 2004-3-12 6:58 pm
엇...무슨 일이 있었나 보죠 -_-a 거북이가 살로 소돔 2편이라도 찍었나요 :-) -- SonDon 2004-3-12 9:37 pm

엥데팡당님 많이 반성하고 있으니 놀리지 마십시요.. SonDon님은 여의도에 잘다녀오셨는지요? 안그래도 많이들 속상하실텐데.. TV속 폭력이 난무하는 국회를보며 그사람들이 밉고 추하단 생각보단 이젠 그저 제가 인간임을 민망해할 기력밖엔 없었습니다 그런차에 우리식구들은 어떤이유에서라도 언어적 폭력은 사용하지 않길바랬습니다. 민망한 맘에 도피하여 들어왔는데 글들을 읽는순간 더욱더 민망하여 사무실 책상에서 한동안 눈물이라도 흐를듯 멍하게 앉아있었습니다. ..폭력이라는 민망함을 불구하고 라도 지켜야할것들이 있다면..지금이 그럴때가 아닌가 싶기도합니다만.. TV를 보니 어린 학생들도 부모님들과 시위에 참여하고있더군요..그런모습을 보니 부끄럽기도하구요.. 엥데팡당님 말씀처럼 투표에 꼭 참여하고 함께 모여할곳이 있다면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이 아픔이 오히려 내일의 다른국면을 맞이 하게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장신고님 말씀처럼요.. 그러니 BrainSalad님도 너무 답답해 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저의 모자람을 보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itall 2004-3-12 10:01 pm

앗 놀리는거 아닙니다. 작년에도 여기 고려바위에 써서 좀 시끄러웠었는데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 월드컵 2002 준결승 한국전을 않보고 그 시간에 당구를 쳤어도 그 사람은 사회에 기여를 했다. 그 사람은 사회의 다양성에 기여를 한거다 " 뭐 이런 글이었습죠. 이시간에 무슨일을 하건 범법만 아니면 비난받을 의무는 없습니다. :> 그건 그렇고 전 술을 안마시고 밤엔 항상 집에만 있어서 궁금한데 클럽 이라는곳이 그 왕뚜껑 cf 같은 곳 인가보죠 @,@ ??. -- 엥데팡당 2004-3-12 10:39 pm

왕뚜껑 cf가 모죠? 옷으로 제자신을 표현하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지금은 회사에 몸담고 있기땜에 회사에서 갖고자하는 이미지의 옷을 만들어야합니다..사람구경을 많이 합니다. homeless의 옷차림...할머니들의 이상한 mix& match, 젊은 아이들이 현재 자주 모이는곳, 심지어 언니라고 불리우는 게이들의 옷차림..그런 맥락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가봐야 할것 같아서요.. 전 밤에 집에서 혼자 술마시는걸 좋아하는데요..중독은 아니고요^^-- Suitall 2004-3-12 11:19 pm

에구 죄송합니다. ; 순간 너무 흥분하다보니까. 제가 잠시 혼자있을때나 친한넘들하고 있을때 처럼 말을 막한것이... 웹에서의 언어폭력이 불특정다수에게까지 상처를 준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나 봅니다. 갑자기 제가 파쇼가 된거같아서 부끄럽기도 하네요.; 그리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고려바위는 저처럼 허접한 곳은 아니니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 장신고 2004-3-12 10:49 pm

저한테 죄송하다고 하시면 제가 더 죄송해지니까..그러지마세요..제발.. 상처 잘 받지 않는 사람이 될껍니다..이제.. 한줄잡담은 한줄이기땜에 그런가봅니다..노무현탄핵토론에 있는글은 잘 읽어지네요.. 반갑습니다-- Suitall 2004-3-12 11:19 pm


저도 축하드림니다


얼마전에 인상적은 한줄 잡담에 글을 보고 어느 분이시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


전 사글세도 아니고 가끔 와보는 포크 광 게스트입니다 :) -- 종현 2004-3-9 7:19 pm 감사합니다. 종현님.. 포크라...한동안 음악을 찾아듣지 않았습니다..너무 오래동안이죠..요즘 어떤 음악을 들어볼까 생각하던중에 끌리는 쪽이 포크였습니다...소개해 주실만한 음악이 있으신지요? 요즘은 우울모드이기 땜에 그런쪽으로...-- Suitall 2004-3-9 9:38 pm----

이제서야 환영인사를 적게되는군요. 저는 BrainSalad라고 합니다. 고려바위 죽돌이 중의 하나입지요. 보성집 삼합 만찬에 입주민들을 초대해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물론 더치로 갈테니 염려마시고요. ^^; 푹 삭인 홍어인가요? -- BrainSalad 2004-3-8 9:04 pm

헉...--: 삼합은 그리 삭히진 않고 홍어찜과 탕은 왠지 몸을 쥐어짜고싶거나 울고 싶을때 드시기 좋을정도로 삭힌것 같습니다. 날간장과 같이 주는.. 자르지도 양념치도 않은채 구워주는 김에 싸먹는 밥도 맛있습니다.방이 좁은 한옥집구조라서 일대일로 초대하겠습니당..^^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uitall 2004-3-8 9:55 pm


안녕하세요. 저도 입주를 축하합니다.
전 입주자는 아니고요 사글세로 살고 있습니다. -- 엥데팡당 2004-3-8 7:20 pm

감사합니다.엥데팡당 님.. 전 입주자인가요? 사글세 사는 사람인가요? 전 아직 그것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날개는 나지 않을것 같고 허파에 바람이 자꾸 들어서 날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Suitall 2004-3-8 9:55 pm

어 , Suitall님이 여기 땅주인 아닌가요?. ㅎㅎ . 모두 방빼!! , 허파에 바람들면 웃을때 아파서 웃지도 못한데요 그냥 제 날개를 가져가시죠. 염가로 드리겠슴. :) -- 엥데팡당 2004-3-9 6:40 pm

날개 없으시잖아요? 경험상 소생안된다고 절 그렇게도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뜨리시더니...날개아니죠??그거..-- Suitall 2004-3-9 9:38 pm

그래서 그때 제가 얼마나 후회 했는데요. 소중한 경험을 한거죠. 하여 제가 비밀리에 제작한 천사 가브리엘의 날개를 드린겁니다. 이미 드렸으므로 마음속에서 꺼내서 다시고 훨훨 나시기 바랍니다. 하이페리온도 못 쫒아올 만큼 멋진 날개 입니다.  :) -- 엥데팡당 2004-3-9 10:23 pm

Thanks..I got it..-- Suitall 2004-3-9 10:50 pm


안녕하세요.
입주를 축하합니다. 저도 입주한지 얼마안된 신입예요.
저도 직장이 시청옆이라 삼청동 죽순이라고 쓰신거 보고 반가왔습니다. 삼청동에 점심 먹으러 가끔 가더든요.
맛있는 곳도 많이 소개해주시고,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해요 ^^* -- RoadToYou 2004-3-8 5:20 pm

감사합니다.. 삼청동죽순이가 된지는 15년정도 된것 같습니다...그냥.. 보성집의 홍어 삼합이 예술입니다. 주인 아주머니 음식 솜씨가 너무 정갈합니다...홍어를 못드시면 할수 없지만... 그리고 모처에 우연히 스피커 자리가 잘맞아서 소리가 좋다는 곳에 음악을 들으러 가서 짱박혀있곤하지요.. 가고 싶네요..에궁.. 자주 들러주세요-- Suitall 2004-3-8 6:31 pm

보성집, 거긴 못가봤어요. 그리고 홍어는 안타깝게도 먹지 못합니다.
제가 주로 가는 곳은 청수정의 홍합정식-산나물 등 맛깔스런 반찬이 푸짐합니다-이나 도토리냉면이 있는 두부요리집, 용수산 위쪽 의 만두전골하는 집, 눈나무집, 보리밥집, 수제비 등이네요.
음악이 괜찮은 곳은 어딘가요? -- RoadToYou 2004-3-9 3:25 pm

저도 홍어는 잘먹지 못하는데 그집 밑반찬이 맛깔스럽고 인심이 좋으셔서..혹은 헥헥거리며 자해하고 싶을때 갑니다..청수정 맞은편에 있습니다.. 청수정의 홍합밥도 좋아하구요..두부요리집의 김치랑 같이 볶아주는 제육볶음도 좋아하구요 눈나무집의 꼬독꼬독한 하얀 떡뽂이랑 고향보리밥집..모두모두 좋아합니다..반가워요..혹시 시청근처에 맛있는 곳은 없나요? 광화문쪽 가는걸 너무 좋아하는데..소개해주세요..혹시 열차집가보셨어요? 글구 음악좋은집은 비밀입니다용...-- Suitall 2004-3-9 5:19 pm

와~ RoadToYou 님과 Suitall 님 덕분에 앞으로 맛동산에 종로 콘텐츠가 극대화 되겠군요 :-)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전 홍어는 극복하지 못했습니다만...수육이 두꺼운 삼겹살이라면 삼합까지는 커버할 수 있습니다.
글구 비오는 날의 열차집은 재수 시절부터 제게도 조그마한 낙이었습죠 :-) -- SonDon 2004-3-9 5:44 pm

열차집을 아신다니...비오는날 뵙겠습니다-- Suitall 2004-3-9 9:38 pm

열차집은 못가봤습니다. 하지만 시청근처에도 맛있는 집 물론 있습니다.

스파게티는 뽀모도로, 피자는 스패뉴, 생태찌게는 교보뒤 안성또순이집이나 북창동의 생태집, 추어탕은 정동극장옆의 남도식당, 연포탕은 세종문화회관뒤편의 신안, 삼합은 청진동 해장국 뒤편에 있는 목포집, 샤브쌈이나 오겹살은 청진동의 밥상머리, 두부요리는 나무가있는집, 맛있는 커피는 동화면세점 뒤의 플로렌스 등 여러 곳이 있습니다. 손돈말대로 이제 한군데씩 갈때마다 정리를 해보도록 하죠. -- RoadToYou 2004-3-10 10:15 am

헉..청진동 목포집이랑 삼청동 보성집이 같은분이 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진짜 맛있는곳 많이 아시네요..우연이라도 전에 한번쯤은 뵈었겠네요...요리하는걸 너무 좋아해서 가끔 북창동에 재료사러 가긴했는데..북창동좋아하긴 합니다만..갑자기 관광..가 되서 이상한곳이 많이 생기긴 했지만..북창동에 혹시 음악을 들을수 있는곳이나 맛있는것도 먹고 오래있을만한곳 있으면 정리하실때 부탁드려용..-- Suitall 2004-3-10 11:43 am


보통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페이지와 의견남기는 페이지는 각자 따로 쓰고 있습니다. 저는 거북이에게TalkingDrum을 이용하고 있고 SonDonSonDon에게SonDon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일단 제가 임의로 페이지를 나누어 보았네요. < toc > 이놈은 목차를 보여주는 기능을 하는 table of contents입니다.

그리고 mysign은 일부러 치시지 않아도 됩니다. 스페이스도 안주셔도 되구요. 그냥 글 다 쓰시고 마지막에 < 서명>(공백빼고) 이렇게만 써주시면 되지요. 자동으로 오른쪽 정렬이 먹게되는 명령이거든요. ^^

그리고 로그인은 가능하면 하세요. 특수:최근바뀜에 IP만 보이면 좀 흉하니까요. :) -- 거북이 2004-3-6 5:35 pm


앗...늦었지만 저도 하숙생의 한 사람으로서 방을 마련하신 걸 축하드립니다. 거북바가 원체 비주얼이랑은 무관한 동물인 관계로 화려한 맛은 없지만 01410틱한 정겨움은 있을 듯 :-) -- SonDon 2004-3-8 4:49 pm

감사합니다.SonDon님.. 사실 다른 위키 싸이트에 비교해서 고려바위가 비쥬얼한면에서 압권이었습니다.. 이곳은 글씨체가 똘똘해 보이는 몬가의 힘이 있습니다... 오늘 모든 분이 너무 많이 축하해 주셔서..퇴근하고 돌아와서 운동해야하는데..흥분해서 운동 못하고 있습니다. SonDon님 방에 있는 친구분 사진을 보고 그분이 SonDon님이신줄 알고 관심을 갖을뻔했습니다..웁스.. SonDon님의 너무나 방대한 지식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오세요..-- Suitall 2004-3-8 9:55 pm


  • suitall  : 거북이님 이곳에서 지켜야할 룰은 무엇인가요? - 2004-3-6 4:26 pm
별건 없구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관습에 젖어가는 것이 룰이라면 룰이겠지요. ^^ 그리고 저 말고 다른 분들께도 말을 걸어주세요. BrainSalad님과 PlusAlpha님이 규칙의 대가심다.
I'm ready, Lay your hands on me라는 PeterGabriel의 가사가 생각나네요. -- 거북이 2004-3-6 5:05 pm

you really hold my hand whenever I need...Thanks..-- Suitall 2004-3-9 9:25 am


거북님 전 아무래도 Suitall 이 눈과손에 익는데..바꿔주실수있나요..Suitall

되었습니다. 서명남기는 방법은 < 서명 > 이걸 띄어쓰기 없이 마지막에 쓰시고 저장만 하시면 됩니다. 서명을 남기시면 ID와 시간이 자동으로 찍힙니다. 로그인은 Suitall로 다시 하시구요.
수동으로 쓰실 때는 suitall로 쓰셔도 됩니다. 참고하세요. -- 거북이 2004-3-5 6:12 pm

감사합니다..DarkTown날으는코끼리님..
유명한 사람은 아니구요..유정한사람이죠..ㅎㅎ
제방이 생기니까 무서워서 잘 못오겠어요.. -- Suitall 2004-3-5 5:23 pm

초반의 인기가 오래가진 않습니다. 인생무상이죠...하하 -- 거북이 2004-3-5 6:13 pm마지막에 아프게 하는 사람입니다..저는..Suitall

어서오세요
갈수록 고려바위의 식구들이 드는군요. ^^
자주 들러서 재밌는 글 마니 써 주세요. -- DarkTown 2004-3-5 2:43 pm


안녕하세요.
셋방사는 날으는코끼리입니다.
반갑습니다.
유명한 분이신듯... ^^ -- 날으는코끼리 2004-3-5 2:07 pm


일단 Suitall이라고 만드셨는데, 이 경우 링크를 걸기 위해서는 [ [ ] ]같은 태그가 필요해집니다. Suitall과 Suitall처럼요. 하지만 Suitall이라고 하시면 무조건 링크가 자동으로 걸립니다. 그래도 Suitall로 쓰시는게 좋다면 제가 Suitall을 Suitall로 모두 바꿔드리겠습니다. 손으로 일일이 하는거 아니니까 안심하시구요...ㅎㅎ Suitall이 좋으시면 ID를 새로 만드시면 OK입니다. 애석하게도 suitall로 쓸 수는 없답니다. 이유는 몰라요. ^^ -- 거북이 2004-3-5 11:38 am


반갑습니다.
유명하신 분을 여기서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자주 오셔서 글 많이 남겨주세요. -- PlusAlpha 2004-3-5 11:06 am

감사합니다. PlusAlpha
눈이와서 집에 있습니다...유치원아이처럼...
자주 들러주세요 -- Suitall 2004-3-5 11:21 am


일단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몰라서 저렇게 적어보았습니다. ^^ 아이디를 새로 만들고 싶으시면 ID만 만드세요. 제가 페이지는 이전시켜드리겠습니다. 패션이라는 (제겐) 생소한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이 가끔 놀러오신다니 저같은 패션 문외한도 가끔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을 쳐다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어떤 분일까 하고 잠시 검색을 하다가 이런 글을 만났군요.

작성자(ID)    최정아(godmom)님 씀 2003-11-04
Title    '옷신령'의 디자이너 임수정님의 현재 근황이 궁금합니다. 182번 읽음

이대 앞의 독특한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이었던
'옷신령'의 디자이너의 최근 근황이 궁금합니다.

알고 계시는 분
꼭 좀 정보를 부탁드립니다.

그 분 옷이 그리워져서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ID)    이혜민(purmin)님 씀 2003-11-04
Title    긁적긁적..ㆀ 137번 읽음

저도 예전에 이대 앞에 가면 임수정씨의 샵을 꼭 찾아가곤 했었는데..(ㅠ_ㅠ);;
요즘엔 소식조차 들리지 않는 것 같아 아쉬워요..ㆀ
제가 예전에 듣기로는..
MD나 디자인 쪽을 더 배우고 싶어 유학가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확실하게 모르겠네요..죄송..(T^T);;


--출처

여러 사람에게 기억되는 분인것 같아 왠지 부럽네요. ^^

아 그리고 재미있는거 하나 더. 페이지 수정하기를 누르시면 오에카키라는 버튼이 아래쪽에 보입니다. 이건 온라인상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툴이에요. 미술실력 썩히지 마시고 가끔 그려서 사람들에게 보여주세요~ 이 정도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구인가 봅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지만요...-_- -- 거북이 2004-3-5 1:16 am


sui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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