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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로스트 메모리즈[ | ]
이 감독의 데뷔작 개같은 날의 오후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영화가 비디오가게에 나오자 마자 빌려다 봤다.
살다살다 이렇게 삽질로 가득한 영화는 몇개 못 본 것 같다.
이걸 보고나면 자괴감으로 인해 이승을 떠나고 싶다면 정확하게 심정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욕먹어 마땅한 영화. 이땅의 졸작의 완벽한 전범을 세운 영화.
비천무이후 최강이었다. 농담아니다. 보고나면 자괴감으로 삶을 접고 싶어지는 그런 영화.
그 이름하여 2009로스트 메모리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헐리웃 등빨무비에 영국은 켄 로치를 내세웠고 빵과 장미와 빌리 엘리엇을 만들었다.
프랑스에서는 쥬네를 앞세워 아멜리에를 만들어냈다.
헐리웃 블럭버스터에 블럭버스터로 맞붙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다.
두 말 안하겠음. 보고나면 생을 고이접어 나빌리고 싶은 욕망이 불끈 솟는다.
제발 한국형 블럭버스터좀 안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생긴다.
정말 무뇌상태로 압박해가는 영화.
이걸 보았다는 기억을 로스트하고싶다.-_-;;;
-Invictus-
편집자 1.1.1.3 Jmnote bot Jmnote Johnjeong bot Gkscns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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