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2001년 영화)

(친구 (2001)에서 넘어옴)

 

Picto infobox cinema.png
친구
감독 곽경택
제작 김동주
각본 곽경택
출연 장동건
유오성
서태화
정운택
김보경
주현
음악 최순식
촬영 황기석
편집 박곡지
제작사
시네라인투
배급사 코리아 픽처스
개봉일 2001년 3월 31일 (2001-03-31)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친구》는 곽경택 감독의 2001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영화 작품이다.

곽경택 감독이 부산 지역의 유명 조직폭력단체 칠성파의 행동대장, 1993년에 칠성파 조직원에게 살해된 20세기파의 정한철 등[1]과 학창시절 때 경험한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자서전적 내용이며, 그의 고향인 부산광역시를 배경으로 하여 배우들은 강한 억양의 부산지역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 등의 영화가 개봉되기 전까지 역대 한국 관객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다.[2]

1 제작진[ | ]

2 배역[ | ]

3 OST[ | ]

영화 친구의 OST는 영국의 가수 로버트 파머가 부른 "Bad Case of Loving You"라는 노래가 삽입되었다.

4 촬영지[ | ]

영화 친구의 촬영지였던 국제호텔 및 호박나이트 앞. 당시 국제나이트크럽. 이곳에서 준석(유오성)과 같은 조직의 일원 중 한명이 동수(장동건)를 사시미칼로 살해했다.

5 논란[ | ]

이 영화가 개봉될 당시 흥행한 점도 있었으나 한편으로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는데, 이는 영화의 흥행으로 인해 한국 영화계에 조폭영화들이 범람하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하여 다른 영화 제작사들도 흥행을 목적으로 조직폭력배를 소재로 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등 한국 영화의 질이 하락하였고 일부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조직폭력배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왜곡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났으며 급기야는 영화가 개봉된 후인 2001년 10월 13일 실제로 부산의 모 고등학교에서 일진인 같은 반 학생에게 폭력을 당한 한 학생이 영화의 일부 내용을 여러 차례 돌려본 뒤 수업 중에 교실로 난입하여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4]

이 사건은 당시 사회에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 조폭영화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iTV에서 해당 영화를 토대로[5] 2부작 개그드라마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6 같이 보기[ | ]

7 참조[ | ]

  1. 조직폭력배 재결성 적발 1995년 3월 18일 경향신문
  2. 영화 「친구」 관객 700만명 돌파
  3. 영화 배경에는 1990년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관문대로가 개통된 시기는 2001년이어서 모순이 있다.
  4. 당시 논란이 되었던 장면은 영화 중반에 조직원들에게 흉기 사용 방법을 가르치는 내용이었는데 이 장면이 살인하는 법을 가르친다는 이유로 언론에서도 한때 보도된 바 있었다.
  5. 이지형 (2001년 7월 18일). “경상도 ‘친구’가 충청도에 가면 …”. 조선일보. 2019년 11월 6일에 확인함. 

8 외부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