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질문
1 1장: 욕망[ | ]
- 17세기 유럽의 커피상인들은 왜 그전까지 존재하지도 않았던 '커피에 대한 욕구'를 만들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는가?
- 예로부터 금은 권력자에게 모였다.
- 향신료와 금에 대한 유럽인들의 욕망이 아시아·아메리카 식민지화
- "철은 국력", 실질적인 힘. 산업 발전(무기, 농기구 등)
- 프렌치 인디언 전쟁으로 영국은 막대한 부채를 짐 → 동인도회사에 홍차판매독점권 주고 높은 관세 적용
- → 미국 보스턴항, 관세법에 반발(보스턴 차 사건) + 찻잎이 비싸 대신 커피를 마시게 됨
- → 커피의 활력 있는 분위기, 사업 발전, 세계 제패...[2]
- 역사적으로 문화예술의 중심이었던 곳은 브랜드가 되고, 경제의 중심이었던 곳은 브랜드가 되지 않는 이유
- 경제 중심지는 쇠퇴하면 우울함이 남음;;
- 문화예술 중심지는 쇠퇴하더라도 문화예술 유산(예: 품격 있는 건조물, 명화)이 남음
2 2장: 모더니즘[ | ]
- 근대화는 퍼져나가며 문제를 일으킴(딜레마)
- 쇄국정책을 펴던 일본이 강제로 미국·유럽 문화를 접하며 근대화 → 그에 물들어 주변국에 심각한 피해를 줌[3]
- 이산화탄소 문제: 생활 편리해질수록 환경 파괴, 인류 파멸...
- 중세에는 원근법이 없었고, 근대에도 기독교[4]의 금욕적 가르침에 따라 신체(신체감각) 경시풍조 있었음
- 하지만 '시각'만은 중시됨[5] "인간의 시점으로 본다"
- 그 결과 원근법[6] 발달·완성(예: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7])
- '보다 - 보여지다'라는 구조를 극대화시켜 '보는 자'가 '보여지는 자'를 지배하는 메커니즘을 만들어낸 근대사회
- 감시자가 지배하는 구조(파놉티콘) → 피지배자는 자신에 대한 규제를 내면화하게 됨
3 3장: 제국주의[ | ]
4 4장: 몬스터(자본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 ]
- 생명이 다한 것처럼 보이는, 자본주의라는 '녹슨 기관차'는 왜 멈추지 않는 걸까
생명이 다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만...? 더 좋은 제도가 고안되지 않아서? 현대인에게 잘 맞는 제도라서?- 공산주의, 사회주의 실험 실패
- 사회주의는 인위적으로 만들었지만, 자본주의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으로서 계속됨
5 5장: 종교[ | ]
- 기독교, 이슬람교는 유대교에 뿌리를 두고 있음
- 기독교 "(유대교에서 말하는) 메시아 = 예수 그리스도",
- 이슬람교 "예수 = 예언자의 하나", "무함마드 = 최후의 예언자"
- 경전에도 공통점이 많음
- "유대교 경전 = 구약", "기독교 경전 = 구약 + 신약", "이슬람교 경전 = ( 구약 + 신약 ) + 꾸란"[9]
-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가 제국의 야망과 하나가 되고, '관용적'인 이슬람교가 전 세계적인 분쟁의 불씨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역사
- (기독교 역사) "신의 구원을 전파한다"를 침략·정복의 명분으로 활용(예: 남미 정복)
- 기독교, 이슬람교 모두 원리주의자 증가 추세
- 현대의 최첨단 생명과학은 중세의 '연금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6 같이 보기[ | ]
7 주석[ | ]
- ↑ 이성을 흐리는 술(와인, 맥주)의 반대 이미지
- ↑ 논리적 비약이 있는 것 같지만 그냥 재밌는 해석이라고 보고 그냥 넘어가주자... 보이지 않는 원인이라고 했지... 주요 원인이라고는 안했으니까... -- #Jmnote
- ↑
청출어람도 유분수... - ↑ 특히 프로테스탄트
- ↑ '촉각'은 부정확하지만 '시각'은 정확하다는 생각
- ↑ 눈에 비친 입체상을 평면에 복사
- ↑ 매우 정확한 원근법이 적용됨
- ↑ 윈도우 vs 맥 OS 경쟁을 이야기하는 듯... 참고로 책 출간시기는 2008년 10월로서, 애플이 아이폰 3GS(2009년 출시)로 대박을 터뜨리며 성공하기 이전임...
- ↑ (이슬람교의 입장) 정확한 것은 꾸란뿐. 구약, 신약은 틀릴 수 있음
- ↑ 또는 현자의 돌?
편집자 Jm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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