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토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 오야붕 2004-10-25 5:38 am---- 연예인 병역비리를 찾아보다가 웃겨서 슬쩍 퍼왔다. 이런 질문과 대답이 있을 줄이야.

장씨가 누군가에 대한 질문의 댓글-장씨가 장혁이든.. 장동건이든...장길산이든.... 암튼 군인만나면 피해다녀라...
링크 1 [사람과 그룹 저 장동건 닮았나요?(사진 있음!!)]
링크 2 [학교생활 제가 장동건, 강동원 닮았다고 하는데-_-욕X]
링크 3 [탤런트 이건희 아들 이재용과 장동건 이 두명이 강남에서 여자꼬시면 누가 더 많이 꼬실수 있슬까요?]
링크 4 [영화배우 장동건이 실제로 보면 정말 잘생겼나요?]

이거는 나두 답할 수 있음. 김찬우와 또 한사람의 미남. 즉 세 미남이 함께 걸어가는 걸 봤는데 오야붕을 비롯한 떼거지의 여자들이 장동건인 것만 알고 제대로 못봤음. 비커즈, 그에겐 후광이 비치는 듯 너무 눈부셔서 오히려 그 옆에 있던 김찬우만 열씨미 보았음. 즉, 정말 잘생겼음. (-_-)=b-- 오야붕 2004-9-14 10:41 am


죽으라는 444가 아니라 사 사 사 살아라! 는 아닐까요^^ -- LongWarm 2004-9-11 6:05 am

좀 무서웠는데... 많이 감사해요. you're so sweet. :) -- 오야붕 2004-9-11 11:53 am

시계만 보면 '4:44'가 떠 있다. 벌써 몇날이 반복되니 우습다. 이러다 죽으려나? :)-- 오야붕 2004-9-11 5:46 am


멋있는 장두령은... 리봉삔을 꽂아도 멋있다.... -- 오야붕 2004-9-10 4:03 am---- 마감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ㅠㅠ
머리는 안돌아가구 시간은 다가오고 미치겠다. 진짜. -- 오야붕 2004-9-8 12:54 pm

낮잠. 연예인 대거 출동하다. 남녀 연예인 총 출동이었는데 무지 황당한 내용이었다. 지금 꿈풀이로 찾아보니 단편적이기는 하지만 해몽은 괜찮네.


그런 감정을 내것이라 생각하면 휘말리게 된다. 육으로 볼 것이 아니라 영으로 보라. 가장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으니, 흔들림을 칠 줄 아는 담대함과 지혜가 필요하다. -- 오야붕 2004-9-5 11:47 am

스스로를 들여다 보는 척하며 결국은 타인을 향해 분노를 뿜는자. 자기연민과 자기변명만 가득하다. 스스로에게 확신이 가득한 자. 어리석다.

내 교만과 통찰력 없음에 욕지기가 난다. 이 시점에서 옮겨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 -- 오야붕 2004-9-4 12:36 pm----

Upload:kiyoshi.jpg <---이런 표정과 목소리로 늙을 수 있는 사람. 알랍. 무쵸 알랍.


--  2004-8-31 10:40 pm <-- 당시이인은~ 누구십니까~ 나아는 장지이나~ (다같이) 그 이이름 아름답구나~ 캬캬캬 ^^

잘 듣는 라디오 방송중에 리퍼블리칸 방송이 있는데 얘네 아주 웃긴다.(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해서 듣는건 아니고 같은 편?꺼는 무쟈니 재미없어서 듣는다) 이런걸 들으면 사람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딱 잡을 수있다. 이 방송의 특징은 말하기 좋아하는 미국애들 특성에 맞게 첨부터 끝까지 토론에, 토론을 빙자한 말쌈인데 그들이 울나라 토크쇼 진행자들의 대부분처럼 그냥 스타성이 있는 사람들인가 하면 아니다. 무신무신 교수에 이른바 석학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인데 얘네가 라디오서만 프로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9.11로 인해 스타방송이 된 왕재수 팍스티비와 연계해서 리퍼블리칸 만만세를 외치며 공중파를 다 잡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다.

게다가 그들은 황당한 발언을 아주 확신에 차서 하기때문에 신념이란 대단히 무서운 것이란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얘네는 북한도 무쟈니 싫어하고, 남한도 무쟈니 싫어하구 배은망덕하단 말을 공중파에서도 서슴치 않으며 이번 파병문제도 예전에 자기네 나라사람이 우릴 도와주다 얼마나 죽었는데 고 몇명 가랬다고 이 난리냐며 모든 군을 철수해야하고.. 등등의 말을 하면 청취자들도 신나서 전화걸어 가지군 한국 지네끼리 죽으라고 말하구 진행자는 마구 웃으며 그러면 좋겠죠? 어쩌구 한다. 세상에 단 하나 남은 악의 화신으로(이런 제목으로 기사가 났었음) 김정일을 꼽는다. 문제는 미국애들이 상당히 무지몽매해서 지네 나라 만만세만 들을 줄 알고, 사실 파악은 아주 싫어한다는데 있다. 하긴 니네나라 에어컨 있냐.라는 무식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으니. 여기서 새로나올 인형극 하나를 말하자. 개인적으론 상당히 즐겨봤던 southpark의 제작진이 만든건데 어스틴파워의 닥터 이블을 김정일과 동일시한 거다. 요기 미국애들의 많은 수가 정말로 이렇게 생각한다는게 무섭다.

여튼 낼부턴 리퍼블리칸의 컨벤션이 뉴욕에서 있는데 바로 하루 앞둔 오늘 데모크래틱의 빌, 힐러리, 캐리가 리버사이드 처치에서 강좌를 한다. 어제 고구려문제를 못들은게 아쉬워서 여기라도 가려구 새벽같이 갔건만... 인간들이 밤새워 줄서서 교회를 빙빙 쌌기에 못드가고 기냥 왔다. 어제 문제의 이 방송의 진행자 하나가 여기에 대해 한 말이 또 웃기다. 자기네 리퍼블리칸이 컨벤션 한다는데 왜 하필이면 하루 전날 와가지구 방해공작을 하냐고 대놓고 툴툴거림서 난 늦잠자구 차라리 프로테스탄트 예배를 보겠다구 비꼰다. 걔네 하는 말은 순 엉터리람서뤼. 그리고 부쉿(boo~ shit)놈이 아쭈우 아쭈우 똑똑한 사람이란다. 비커즈, 남들이 그리 바보라고 놀려도 태연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자. 아니구선 할 수 없기 때문이람서뤼. 이 말 듣는데 파렌하이트 9.11이 마구 생각남서... '각하. 테러 맞았슴돠' 이러는데 맹..한 표정짖고 있던 그와 계속해서 나오던 자막도 생각나구.

더 문젠건. 딱히 부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캐리가 싫고, 자기 표 썩히기 싫어서 부쉬를 찍을꺼란다. 우짜면 좋노. 차라리 힐러리가 나왔으면 이런 일은 없자네! 나두 캐리를 대따 싫어하기에 반박할 말빨이 딸려서 부쉬되면 난 이 나라 즉시 뜬다. 나 안봐도 좋으냐라는 되먹지 못한 협박만 하구 있다. ㅠㅠ -- 오야붕 2004-8-30 1:08 am

울나라 드라마까지 다 있는 중국 디뷔디 가게도 없는 것들...ㅠㅠ
도마단, 영웅본색2, 상하이 부르스, 종횡사해, 진용<-- 얘네들은 어디서 찾아야 한단 말인가. 집에다 전화해서 비디오 보내랬더니 사라진지 이미 오래라고 하네.


근데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중국어 제목이...동건의 사랑이다. 암만 동건이를 좋아해두 글치. ^^ 디뷔디 표지에 극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심은하가 화장품 모델 했을때의 사진부터 류시원까지 있기에 내 기억이 잘못됐나.. 여기에 왜 류시원이?라며 궁금해 했으나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당. -- 오야붕 2004-8-30 12:32 am

중국문제와 고구려사 문제를 다룬 심포지엄을 뉴저지에서 한다기에 할 일 다 제껴두고 갔건만... 울선배랑 언니의 길찾기를 믿음 안된다는걸 새삼 확인하게 된 계기였다 ㅠㅠ. 세시간을 헤메다 결국 못찾고 뉴욕으로 돌아와 영화 두편을 연달아 보았다. 엑소시스트와 이제야 개봉 된 영웅이었는데, 좀 앞 쪽에서 고갤 들고 봐서 그랬는지 지금까지도 목이 빠질 듯 하네, 그려. -- 오야붕 2004-8-29 11:27 pm


영매를 보고왔다. 과정은 맘도 아프고 힘들지만 나, 인간관계 잘 하며 살아가고 있단 생각이 들었다. -- 오야붕 2004-8-19 4:55 pm



마감병. 고치자! ㅠㅠ -- 오야붕 2004-8-10 10:49 am



힘들거나 슬픈 일이 생겼을 때, '왜!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냐고~' 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걸 볼 때가 있다. 오늘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왜!하고 툴툴거리다가 금새 가슴이 서늘함을 느꼈다. 나 참 뻔뻔한 인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던 입장을 반대로 놓고 생각해 보자. 그리 맘먹은게 꽤 오랜 일이건만 기쁜 일이 생겼을 땐, 한번도 '왜'란 질문을 던진 적이 없던걸 알았다.


남에겐 생길 수 있는 일이지만 내겐 없어야 하는 일.이라 은연중 못박아 놓은 것들이 무엇이 있나 찾아 볼 일이다. 그리고 반성할 일이다. 쯥. -- 오야붕 2004-8-7 12:40 pm



울언니와 나를 제외한 대부분 주변녀들은 한국 드라마에 열광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소지섭과 비.란다.


권양은 비 휀클럽에 가입을 하고선 더 웅장한 포부를 갖게 되었는데 미주지역 단일 휀클럽을 만들어서 이번이 어려우면 담번에라도 추석맞이 한인 대잔치에 초대를 하려는 진지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뉴욕만으론 아무래도 약할 것 같으니 엘에이쪽에도 만들어서 합동초청을 해봐야겠다고 구체적 아이디어까지 생각해 놓아서 놀랐는데 마흔이 낼 모레인 선배는 소지섭 팬클럽에 가입을 했다. 것도 두군데나 가입을 했는데 말 안한거 몇군데 더 있으리라 추정. 그런데 최근 가입한 곳은 원래 있던 곳에서 따로 독립을 한 곳이라는데 왜 나왔는가. 물었더니 소지섭 팬클럽 회원 중 나이가 많은 몇이 그들만의 공감대 형성, 즉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느껴지는 소지섭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였다 한다.


그들의 이야기에 울자매만 멀뚱...-_-하고 있었더니 후배하나가 그런다. 김동원을 아냐고. 몰러. 그랬더니 요즘 자기의 베베인데 영화속 대사 중, '누나, 배고파요. 밥 좀 사주세요'그러는게 있는데 그 대사가 나왔을 때, 자기도 모르게 '그래.. 우리 동원이 배고파? 머 먹고 싶어? 다 말해'라고 했고, '카드빚 있니? 누나가 갚아주까?' 그런 맘도 새록새록 들었드란다. ㅡ_ㅡ -- 오야붕 2004-8-6 5:42 am


눈이 아파서 슬슬 문지르다가 앗.하는 놀랐다. 내 눈으로 직접 나를 바라 본 적이 없다는 거였다. 거울이나 유리등을 통한 것으로만 본 내 모습일 뿐이었지. 당연한 일이었는데 여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놀라왔고, 내 육신의 모습도 다른 도구를 통하지 않으면 직접 대한게 없는데 내 속 그 밑바닥은 얼마나 잘 들여다 보았는지, 얼마나 바르게 다잡으며 사고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 오야붕 2004-7-29 12:0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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