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 질문과 답변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질문

1 1장: 욕망

• 17세기 유럽의 커피상인들은 왜 그전까지 존재하지도 않았던 '커피에 대한 욕구'를 만들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는가

커피상인이니까 커피를 많이 팔고 싶어서

'이성을 각성시키는 음료'로서 근대적 요구에 맞아 떨어짐

호화로운 커피하우스(고급화 전략)으로 욕구 자극

• 인간의 욕망을 자극함으로써 최고의 자리에 오른 '금', 강함과 실용성으로 세계를 제패한 '철'이 만든 이질적인 역사

예로부터 금은 권력자에게 모였다.

향신료와 금에 대한 유럽인들의 욕망이 아시아·아메리카 식민지화

"철은 국력", 실질적인 힘. 산업 발전(무기, 농기구 등)

• 보스턴 차 사건으로 '여유로운 기분의 홍차'에서 '각성작용이 강한 커피'로 전환한 것이 미국이 세계를 제패하게 된 보이지 않는 원인이었다?

프렌치 인디언 전쟁으로 영국은 막대한 부채를 짐 → 동인도회사에 홍차판매독점권 주고 높은 관세 적용

→ 미국 보스턴항, 관세법에 반발(보스턴 차 사건) + 찻잎이 비싸 대신 커피를 마시게 됨

→ 커피의 활력 있는 분위기, 사업 발전, 세계 제패...

• 역사적으로 문화예술의 중심이었던 곳은 브랜드가 되고, 경제의 중심이었던 곳은 브랜드가 되지 않는 이유

경제 중심지는 쇠퇴하면 우울함이 남음

문화예술 중심지는 쇠퇴하더라도 문화예술 유산(예: 품격 있는 건조물, 명화)이 남음

2 2장: 모더니즘

• 유럽에서 시작된 근대화는 어째서 필연적으로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없었는가?

근대화는 퍼져나가며 문제를 일으킴(딜레마)

쇄국정책을 펴던 일본이 강제로 미국·유럽 문화를 접하며 근대화 → 그에 물들어 주변국에 심각한 피해를 줌

이산화탄소 문제: 생활 편리해질수록 환경 파괴, 인류 파멸...

• '원근법'이 유럽의 르네상스시대에 발명된 것이 과연 우연일까

중세는 원근법이 없었고, 근대에도 기독교의 금욕적 가르침에 따라 신체(신체감각) 경시풍조 있었음

하지만 '시각'만은 중시됨 "인간의 시점으로 본다"

그 결과 원근법 발달·완성(예: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 '보다 - 보여지다'라는 구조를 극대화시켜 '보는 자'가 '보여지는 자'를 지배하는 메커니즘을 만들어낸 근대사회

감시자가 지배하는 구조(파놉티콘) → 피지배자는 자신에 대한 규제를 내면화하게 됨

3 3장: 제국주의

• 글로벌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안에 '제국주의 메커니즘'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제국주의는 영역을 바꾸어 남아 있음

컴퓨터의 세계에서 MS가 애플에 승리하여 독주하다가, 이후 구글이 상당부분 잠식

무력이 아닌 돈의 힘으로 침략하는 시대

4 4장: 몬스터(자본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 생명이 다한 것처럼 보이는, 자본주의라는 '녹슨 기관차'는 왜 멈추지 않는 걸까

도무지 생명이 다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만...? 더 좋은 제도가 고안되지 않아서? 현대인에게 잘 맞는 제도라서?

공산주의, 사회주의 실험 실패

사회주의는 인위적으로 만들었지만, 자본주의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므로 계속됨

5 5장: 종교

• 인류의 거의 모든 전쟁사는 '일신교 3형제(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집안다툼이었다?

• '사랑의 종교'인 기독교가 제국의 야망과 하나가 되고, '관용적'인 이슬람교가 전 세계적인 분쟁의 불씨가 되어버린 아이러니한 역사

• 현대의 최첨단 생명과학은 중세의 '연금술'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연금술("alchemy")로 금을 만들고자 했지만 실패 → 대신 화학("chemistry") 발전

현대에는 인공세포를 만들어내려는 생명과학 연구 활발

6 같이 보기

•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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