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ana

# Fried Neckbones & Home Fries : The Beginning[ | ]

CD:2233778 1968 US

어쩌다보니 저니Journey의 모태가 된 산타나Santana까지 이번에 다루게 되었다.

산타나는 근작 Supernatural에서 Smooth가 초자연적인supernatural 성공을 거두는 바람에 30년간의 설움(?)을 딛고 히트메이커로 대접받고있다. 최근엔 그의 초기작까지 보너스트랙을 담아 줄줄이 재발매되고있으니 이쯤되면 성공한거다.

산타나는 라틴/재즈/싸이키델릭 락에서 매우 큰 족적을 남긴 밴드이며 69-72년 사이가 이들의 피크라고 생각된다. 물론 이후의 음악도 스튜디오 음반들에는 문제가 조금 있지만 아주 멋진 라이브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는 무척 성실해서 매년 한장꼴로 음반작업을 계속한지라 결코 Supernatural만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이 앨범은 데뷔작 발매 전에 했던 1집곡들의 세션과 여타 라이브 트랙을 담고있는 2CD로 거의 부트랙에 가까운 음질을 들려준다. 연주야 팔팔하던 시점이라서 무척 훌륭하지만 일반인보다는 팬들에게 권해주고싶다. --거북이, MUdi 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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