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표(洪斗杓 , 1935년 12월 25일 ~ )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다. 김영삼 정부시절에 KBS 사장을 역임한 JTBC 상임고문이며 1999년 수뢰 혐의로 구속된 바 있었다.[1] 한편, 1994년 1월 23일 방영된 KBS 1TV <다큐멘터리 극장> '대통령에 도전한다 최능진' 내용이 "북한의 대남전력과 궤를 같이 하고, 우리의 건국사를 왜곡·날조했으며 건국원훈에 대한 터무니없는 중상모략과 음해를 했다"는 이유 탓인지 故 이승만 대통령의 양아들인 이인수 전 명지대 교수가 본인(홍두표) 등 3명을 양부(이승만)의 명예훼손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를 당했고[2] 1995년 KBS 1TV에서 방송된 주말 대하드라마 김구에서는 이 작품이 양부(이승만)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 때문에 KBS 드라마운영팀의 윤흥식 CP 등과 함께 이인수 전 교수로부터 명예훼손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검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3]
1 학력[ | ]
2 경력[ | ]
- 1974년: 동양TV 편성국 국장
- 1980년: 중앙일보, 동양방송 방송담당 사장
- 1981년: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 1989년: 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
- 1992년: 중앙일보 대표이사 사장
- 1993년-1998년: KBS 사장
- 1993년: 한국방송협회 회장
- 1996년: 아시아신문재단 한국위원회 이사
- 1997년: 연합통신 비상임이사
- 1998년: 한국관광공사 사장
- 2000년: 중앙일보 고문
- 2002년: JIBS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회장
- 2004년: 로또공익재단 초대 이사장
- 2011년-2013년: JTBC 방송회장
- 2013년: JTBC 상임고문
- 2017년: TV조선 회장
3 수상 경력[ | ]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 공로상
4 참고 사항[ | ]
5 각주[ | ]
- ↑ 강호식 (1999년 5월 21일). “홍두표씨 구속”. 경향신문. 2016년 2월 25일에 확인함.
- ↑ 김도형 (1994년 3월 6일). “KBS'다큐멘터리극장'이념 시비”. 《한겨레신문》. 2018년 7월 27일에 확인함.
- ↑ 김인현 (1996년 8월 2일). “KBS다큐'김구'피소”. 《한겨레신문》. 2018년 7월 27일에 확인함.
- ↑ 한현우 (2000년 4월 26일). “[방송] 이름이 드라마 성패 좌우한다?”. 조선일보. 2019년 4월 25일에 확인함.
- ↑ 김갑식 (1999년 9월 13일). “드라마이름 좋아야 시청률도 뜬다”. 동아일보. 2019년 4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