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훗/02

from 푸훗


후배가 준 것들 --거북이

           


이 사람 진짜 웃기는구먼... --거북이

 
 

이런류의 코믹은 내가 예전에 많이 개발해 놓았는데 왜 내가 하면 나는 저질 쓰레기 인간이 될까 ??? 창의력을 억압 당하는 요원 -FVI-

아침에 그 이유를 잠시 생각해봤는데, 그건 무언가를 자네가 퍼블리싱하려고 할때 스스로가 "내가 쓰면 멀 써두 저질인데 뭐" 함시롱 전혀 걸러내고 다듬는 편집의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인거지. 픽션이건 논픽션이건간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있느냐만큼 중요한게 어떻게 표현해내느냐일텐데, 본인 스스로 저런 제약과 전제를 깔고 들어가면서 오히려 그걸 즐긴다. "어차피 난 저질개그를 하니까 쓰고싶고 말하고싶은대로 해볼란다. 머라구 하면 원래 이러니 냅두쇼 난 나야 장승업 이러면 그만인데 얼마나 편한가?" 이런 식의 악순환은 아닐까? -- BrainSalad 2003-1-29 7:22
뇌무침 형의 의견에 강렬한 동의 한표입네다. 예술은 정제과정이 필요합네다. 문희준 정도의 천부적 아-티스트가 아닌 바에는 말이죠. -- 거북이 2003-1-29 11:01
그나마 나이먹고 바쁘게 살다보니 과거의 그 찬란했던 개그와 위트가 심각하게 퇴행당하고 있소. 이젠 쓸일도 없수다.대전 내려가서 사진첩을 뒤져서 1991년 대학생 개그 컨테스트에 나갈려고 찍어둔 고행석 만화를 패러디한 " 불청객과 자객" 편의 사진을 함 찾아볼까하우, 물론 동문 밀어주기때문에 진짜 재능있는 친구들 (개그의 내공도 역시 몇마디만 나눠도 느끼는법) 많이 사장되었지만, 나야 재능이 없어서 예선에서 떨어졌으니 일찌감치 포기했고 . 그때는 내가 뭐 발표한다고 하면 강의실이 꽉 찼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FVI-

예훤연구회 : 우리나라에 이상한 애들 참 많다니깐...-_- -- 거북이 2003-1-27 14:16


걸작이다. --거북이

 


레고포르노


   

   

 


 


노무현의 당선 이유 : 가위바위보!
   

바지의제왕


시디굽는노인


<출처: DC>

 

그래 이것이 꼰대의 본질이닷! --거북이

   

   

   

 

민주당을 탈당한 김민석 전 의원의 경우 얼마전에 '김민새'를 '김민석'으로 교정하는 문자전환시스템을 도입했지만 네티즌들이 '김민bird' '김민 새'등의 변칙방법으로 글을 올려 문자전환시스템 가동을 포기했다. 전용학 의원의 경우에는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임시게시판으로 전환했던 홈페이지를 현재는 아예 폐쇄한 상황이며, 김원길 의원의 경우에는 사이트 자체가 없어졌다. --한겨레

   

   

 


   

   

   

부재중 안내멘트 --거북이


<출처:DC> --DarkTown

죽음일세...소리안내구 웃느라 무척 힘들었음... -- BrainSa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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