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어록

심상정 어록

1 2015-09-11: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 ]

장관도 임금피크제 동참하고 계십니까? 장관님 포함돼요? 안 돼요? 여기 있는 국회의원들 포함돼요? 안돼요? 도대체 양심이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이 짝퉁 임금피크제, 이게 임금상한제인데. 왜 이 사회에서 고액연봉 받는 사람들은 임금상한제에 포함 안 시켜요?
장관은 왜 1억 2천씩 다 가져가요? 국회의원은 1억4천을 다 받아야 되고? 5, 6천만원 받는 늙은 노동자들, 3천만원짜리 청년 연봉 만들어내라고 하면서. 왜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고액임금 다 받아갑니까? 왜? 양심이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양심이.
타협하자. 고통 분담하자. 살찐 고양이 법이라고 있어요. 유럽에. 살찐 고양이들 살 들어내는 거, 그게 고통분담입니다. 졸라맬 허리띠도 없는 사람, 무슨 고통 분담을 합니까!
(여당 의원 측에서 '고만 좀 합시다' 등 웅성웅성 소리가 들리자) 가만히 계세요!
정부가 결단만 하면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습니까? 청년고용의무 할당제 5%만 해도, 23만 개 일자리 다 만들 수 있어요. 대기업들 사내유보금 1%만 조세로 걷어도, 6조원입니다. 왜 못합니까? 왜 안 합니까?
졸라맬 허리띠가 없어요. 200만원도 못 받는 940만 노동자들. 허리띠 졸라매는 게 아니라 목 조르는 거에요. 노동자 목 조르는 노동부장관, 자격 없어요.[1][2]

2 2021[ | ]

날짜 발언
2021-09-21
  • "통상적으로 우주 발사체의 성공 확률은 30%에 불과하다"[3]
2021-11-01
  • "세계적으로 주 4일제를 주도하는 것은 스타트업·중소기업이다"[4]
2021-11-15
  • "지난해 공시가 9억 이상 주택 종부세 평균세액은 273만 원에 불과했다"[5]
2021-11-28
  • "SMR(소형모듈원전), 경제·안전성 개선 없다"[6]
  • "청년확장실업률이 27%를 넘나들어 청년 4명 중 1명이 실업이다"[7]
2021-12-01
  • "핀란드, 스웨덴은 학급당 학생 수가 15명이다"[8]
2021-12-06
  • "지금 간호사 1명이 25명 환자를 감당하고 있다"[9]
2021-12-14
  • "문 정부에서 핵발전소 용량이 증가했고, 4기의 핵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다"[10]
2021-12-23
  • "최저주거기준에 한참 미달하는 ‘지옥고’에 사는 가구도 200만 가까이 된다"[11]
2022-12-30
  • "문 정부 4년간 20만 호 공급, 공급량 역대 정부 최고다"[12]
2022-12-31
  • "현재 대한민국 국회의원 평균 연령이 55.5세이다"[13]

3 2022[ | ]

날짜 발언
2022-01-02
  • "GDP 대비 추가 재정 지출, 코로나19 국면에서 한국은 OECD 국가의 3분의 1수준 밖에 안 썼다"[14]
  • "문재인 정부, 수도권 공급량 역대 최대지만 자가 비중은 감소했다"[15]
2022-01-06
  • "2011년까지 450조 규모의 원자력 해체 시장이 예상된다"[16]
  • "실제로는 2019년 기준 (미군의) 중산층이 60%가 넘는다"[17]
2022-01-20
  • "윤석열·이재명 양자토론은 명백한 불법이다"[18]
2022-02-03
  • "시가 25억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로 연 50만 원 낸다"[19]
  • "소득 상위 10%는 연평균 1억 8천만 원 벌고, 하위 50%는 연 천이백만 원 번다"[20]
2022-02-21
  • "우리나라 불평등, 선진국 중 가장 심하다"[21]

4 같이 보기[ | ]

5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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