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 가마 타고 시집 가기는 다 틀렸다
- 가을 식은 밥이 봄 양식이다
- 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피한다
- 가을철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단다
- 가재는 게 편
-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이 없다
-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 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다
- 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 난다
- 갈수록 태산
-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 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 감기는 밥상 머리에 내려앉는다
- 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란다
- 갓 쓰고 자전거 탄다
- 강물도 쓰면 준다
- 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 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 같은 값에 분홍 치마
- 개 귀에 방울, 개발에 편자
-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못된다
- 개도 사나운 개를 돌아본다
-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 개 못된 것이 부뚜막에 올라간다
- 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 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 개 똥도 약에 쓰려면 귀하다
-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
- 개미 쳇바퀴 돌듯 한다
- 개발에 편자
- 개밥에 도토리
-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 거동길 닦아 놓으니 깍쟁이가 먼저 간다
- 거름 지고 장에 간다
- 거미는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 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 본다
- 겨울 바람이 봄 바람 보고 춥다 한다
- 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 계집 자랑은 반 미친 놈, 자식 자랑은 온 미친 놈
- 고기도 먹어 본 놈이 잘 먹는다
- 고기는 씹어야 맛이 나고 말은 해야 시원하다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 고사리도 꺽을 때 꺾는다
- 고생 끝에 낙이 온다
-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 고양이보고 반찬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 고양이 앞에 쥐 걸음
- 고와도 내 임 미워도 내 임
-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 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 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 작은 고추가 맵다
- 곡식 이삭은 잘 될수록 고개를 숙인다
- 골 나면 보리 방아 더 잘 찧는다
- 공든 탑이 무너지랴
- 공것이라면 비상도 먹는다
-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 관 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 광주리에 담은 밥도 엎어질 수 있다
- 구두장이 셋이 모이면 제갈량보다 낫다
-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 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 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야 보배라
- 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 굴우물에 말똥 쓸어 넣듯 한다
- 굵은 베가 옷 없는 것보다 낫다
- 굶어 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서 떨어진다
- 굽은 지팡이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 굿 구경을 하려면 계면 떡이 나오도록
-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 귀에 걸면 귀엣고리 코에 걸면 코엣고리
- 귀 머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 귀여운 애한테는 매체를 주고 미운 애한테는 엿을 준다
- 귤 껍질 한 조각만 먹어도 동정호를 잊지 않는다
- 그물에 든 고기요 쏘아 놓은 범이라
- 글 속에 글 있고 말 속에 말 있다
- 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 급하기는 우물에 가 숭늉 달라겠다
-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 급하면 바늘 허리를 매어 쓰나?
- 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인다
- 길이 아니거든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거든 듣지를 말라
-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 깊고 얕은 물은 건너 보아야 안다
- 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 까마귀 검기로 마음도 검겠나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 까마귀 열 두 소리에 하나도 좋지 않다
- 까마귀 하루에 열 두 마디를 울어도 송장 먹는 소리
- 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 꼬리가 길면 밟힌다
- 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 먹는다
-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내린다
- 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 꽃 본 나비 물 본 기러기
- 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 꽃샘 입 샘에 반 늙은이 얼어 죽는다
- 꿀 먹은 벙어리요, 침 먹은 지네
ㄴ
-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해라
- 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 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
- 나무에 잘 오르는 놈이 떨어지고 헤엄 잘 치는 놈이 빠져 죽는다
-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 있다
- 낙숫물은 떨어지던 데 또 떨어진다
- 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
-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 남의 것을 마 베어 먹듯 한다
- 남의 눈에 눈물 나면 제 눈에는 피가 난다
-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남이야 지게를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 고픈 줄 모른다
-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 네 떡이 한 개면 내 떡이 한 개라
- 노적 볏가리에 불 지르고 박산 주어 먹는다
- 노루 때린 몽둥이 삼 년 우린다
-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 뇌성 벽력은 귀머거리도 듣는다
-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 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어 무엇하랴
- 눈 집어먹은 토끼 다르고 얼음 집어먹은 토끼 다르다
-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
-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ㄷ
- 다리 부러진 장수 성 안에서 호령한다
- 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 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 달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 달아나는 노루 보고 얻은 토끼를 놓았다
-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있다
- 닷 돈 보고 보리 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 닷새를 굶어도 풍잠 멋으로 굶는다
- 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여긴다
- 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 죽은 데는 간다
-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 더운 술을 불고 마시면 코 끝이 붉어진다
-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 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 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도 또한 도둑이다
- 대쪽으로 하늘을 엿보고 조개로 바다를 헨다
- 도둑고양이더러 제물 지켜 달라 한다
-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 도회 소식 들으려면 시골로 가거라
- 돌로 치면 돌로,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 돌다리도 두두려 보고 건너라
- 돌부리 걷어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 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 두메 앉은 이방이 조정일 알 듯
-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 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 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 뒷집 마당 벌어진 데 솔뿌리 걱정한다
-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 딸은 제 딸이 고와 보이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탐스러워 보인다
- 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 떡도 떡같이 못 해 먹고 찹쌀 한 섬만 다 없어졌다
-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치고 돌로 치면 돌로 친다
-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신다
- 떡갈나무에 회초리 나고 바늘 간 데 실이 따라간다
-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 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ㅁ
- 마소의 새끼는 시골로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 마음 없는 염불
-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북두칠성이 굽어보신다
-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 만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 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 말 꼬리에 파리가 천 리 간다
- 말은 해야 맛이요 고기는 씹어야 맛이라
-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 망나니 짓을 하여도 금관자 서슬에 큰 기침한다
- 망둥이가 뛰니까 빗자루도 뛴다
-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 머리는 끝부터 가르고 말은 밑부터 한다
- 먹는 데는 감돌이 일에는 배돌이
- 먼 데 단 냉이보다 가까운 데 쓴 냉이
- 며느리가 미우면 발 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 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동이 스물 아홉 번
- 목수가 많으면 집 무너뜨린다
- 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 무당이 제 굿 못하고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 묵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
- 물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 물에 빠진 것 건져 놓으니까 내 봇짐 내라한다
-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
-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 물을 다 흐린다
- 밉다고 차버리면 떡 고리에 자빠진다
-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
- 밑 빠진 가마에 물 붓기
ㅂ
- 바늘 구멍으로 황소 바람 들어온다
-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다 못 채운다
- 밤 말은 쥐가 듣고 낮 말은 새가 듣는다
- 밤송이 우엉송이 다 끼어 보았다
- 배꼽에 어루쇠를 붙인 것 같다
- 백두산 까마귀도 심지 맛에 산다
- 백성의 입 막기는 내 막기보다 어렵다
-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다리가 찢어 진다
- 병에 가득 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안 난다
- 보자보자 하니까 얻어온 장 한 번 더 뜬다
- 보리 밭에 가 숭늉 찾겠다
-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 부지런한 물방아는 얼 새도 없다
-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 비싼 놈의 떡은 안 사 먹으면 그만이라
-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 빛 보증하는 자식은 낳지도 마라
- 빠른 바람에 굳센 풀을 안다
- 뺨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ㅅ
- 사또님 말씀이야 늘 옳습지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
- 사흘 길에 하루쯤 가서 열흘씩 눕는다
- 산중 농사 지어 고라니 좋은 일 했다
- 산지기가 놀고 중이 추렴을 낸다
- 산 김가 셋이 죽은 최가 하나를 못 당한다
- 산호 서말 진주 서말 싹이 나거든
-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 살이 살을 먹고 쇠가 쇠를 먹는다
- 삼각산 바람이 오르락내리락
- 삼간 집이 다 타도 빈대 타 죽는 것만 재미있다
- 삼 정승 부러워 말고 내 한 몸 튼튼히 가지라
- 삼 천 갑자 동방삭이도 저 죽을 날 몰랐다
- 상전 배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 새는 앉는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 새도 염불을 하고 쥐도 방귀를 뀐다
-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 새우 벼락 맞던 이야기를 한다
- 생일날 잘 먹으려고 이레를 굶는다
- 서까랫감인지 도릿감인지 모르고 길다 짧다 한다
- 서투른 도둑이 첫날밤에 들킨다
- 석 자 베를 짜도 베틀 벌이기는 일반
- 석류는 떨어져도 안 떨어지는 유자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 석수장이는 눈 깜짝이부터 배운다
- 선비 논 데 용 나고 학이 논 데 비늘이 쏟아진다
-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소더러 한 말은 안나도, 처더러 한 말은 난다
-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 소금도 먹은 놈이 물을 켠다
- 손톱 밑에 가시 드는 줄은 알아도 염통 밑에 쉬 스는 줄은 모른다
- 솔잎이 버썩 하니 가랑잎이 할 말이 없다
-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만 여긴다
- 송아지 못된 것 엉덩이에 뿔 난다
-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떨어진다
-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 쇠똥에 미끄러져 개똥에 코 박은 셈이다
- 숫돌이 저 닳는 줄 모른다
- 숯이 검정 나무란다
- 숲도 커야 짐승이 나온다
-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 시앗 죽은 눈물이 눈 가장자리 젖으랴?
- 식칼이 제 자루는 깎지 못한다
-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실 엉킨 것은 풀어도 노 엉킨 것을 못 푼다
- 실뱀 한 마리가 온 바다를 흐리게 한다
- 싫은 매는 맞아도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 심사는 좋아도 이웃집 불붙는 것 보고 좋아한다
- 십 리가 모래바닥이라도 눈 찌를 가시나무가 있다
- 싸라기 쌀 한 말에 칠 푼 오 리 라도 오 리 없어 못 먹더라
- 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 쏘아 놓은 살이요 엎지른 물이다
ㅇ
- 아무렇지도 않은 다리에 침 놓기
-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
-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 아침놀 저녁 비요 저녁놀 아침 비라
- 아홉 살 일곱 살 때에는 아홉 동네에서 미움을 맞는다
- 안 안심이 좋아야 바깥 양반 출입이 넓다
-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 알 까기 전에 병아리 세지 말라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애호박 삼 년을 삶아도 이빨도 안 들어 간다
-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친다
-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
-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어혈진 도깨비 개천 물 마시듯
- 언덕에 자빠진 돼지가 평지에 자빠진 돼지를 나무란다
- 에해 다르고 애해 다르다
- 여든에 죽어도 구들동티에 죽었다 한다
- 여럿이 가는 데 섞이면 병든 다리도 끌려 간다
- 여물 많이 먹은 소 똥 눌 때 알아본다
- 열 두 가지 재주 가진 놈이 저녁 거리 간 데 없다
- 열 벙어리가 말을 해도 가만 있거라
- 열 사람 형리를 사귀지 말고 한 가지 죄를 범하지 말라
-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 열 번 찍어 안 넘어갈 나무 없다
-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 열에 한 술 밥이 한 그릇 푼푼하다
-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 옛날 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 없다
-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 오뉴월 더위에는 암소 뿔이 물러 빠진다
- 오뉴월 소나기는 쇠 등을 두고 다툰다
- 오뉴월 품앗이라도 진작 갚으랬다
-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 오래 앉으면 새도 살을 맞는다
- 오랜 원수 갚으려다가 새 원수가 생겼다
-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 오이는 씨가 있어도 도둑은 씨가 없다
-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 외나무다리에 만날 날이 있다
- 용 가는 데 구름 가고 범 가는 데 바람 간다
-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
-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 우박 맞은 잿더미 같고 활량의 사포 같다
-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하여도 에누리가 있다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음식 싫은 건 개나 주지 사람 싫은 건 할 수 없다
-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 응달에도 햇빛 드는 날이 있다
- 이 우물에 똥을 누어도 다시 그 우물을 먹는다
- 이리 해라 저리 해라 하여 이 자리에 춤추기 어렵다
- 이마를 뚫어도 진물도 안 나온다
- 원수는 외 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 일 전 오 리 밥 먹고 한 푼 모자라 치사를 백 번이나 한다
-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ㅈ
- 자라나는 호박에 말뚝 박는다
- 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 먹는다
- 잔치엔 먹으러 가고 장사엔 보러 간다
- 잘 자랄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 잘난 사람이 있어야 못난 사람이 있다
- 잘되는 집은 가지에 수박이 달린다
- 잡은 꿩 놓아 주고 나는 꿩 잡자 한다
- 장 단 집에는 가도 말 단 집에는 가지 말라
- 장님 코끼리 말하듯
- 장비더러 풀벌레를 그리라 한다
- 장사 나면 용마 나고 문장 나면 명필 난다
- 장사 지내러 가는 놈이 시체 두고 간다
- 재는 넘을수록 높고 내는 건널수록 깊다
- 재떨이와 부자는 모일수록 더럽다
- 재수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
-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번다
- 저 긷지 않는다고 우물에 똥 눌까?
- 저는 잘난 백정으로 알고 남은 헌 정승으로 안다
-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하면 무슨 소용 있나?
- 저모립 쓰고 물구나무서도 제 멋이다
-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다
-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 젊은이 망령은 몽둥이로 고친다
- 점잖은 개가 똥을 먹는다
- 정성을 들였다고 마음을 놓지 마라
-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 정신은 꽁무니에 차고 다닌다
- 제가 기른 개에게 발뒤꿈치를 물린다
- 제가 춤추고 싶어서 동서를 권한다
- 제 돈 칠 푼만 알고 남의 돈 열 네 닢은 모른다
- 제 발등엣 불 먼저 끄고 아비 발등엣 불을 끈다
- 저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 제 밥 덜어 줄 샌님은 물 건너부터 안다
- 제 보금자리 사랑할 줄 모르는 새 없다
-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픈 줄 알아라
- 제 옷 벗어 남의 발에 감발 쳐 준다
- 제 집 개에게 발뒤꿈치 물리었다
- 제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 제 코도 못 씻는 게 남의 부뚜막 걱정한다
- 제 흉 열 가진 놈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
- 조개 껍질은 녹슬지 않는다
- 조밥에도 큰 덩이 작은 덩이가 있다
- 조상에는 정신이 없고 팥죽에만 정신이 간다
- 조석 싸 가지고 말리러 다닌다
- 조약돌 피하니까 수마석을 만난다
-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 좁쌀 한 섬을 두고 흉년 들기를 기다린다
- 종과 상전은 한 솥의 밥이나 먹지
- 종의 자식을 귀애하면 생원님 나룻에 꼬꼬마를 단다
-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 종이도 네 귀를 들어야 바르다
- 좋은 농사꾼에게 나쁜 땅이 없다
-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 죄는 천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
- 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사람 있다
- 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
- 죽기는 섧지 않으나 늙기가 섧다
- 죽어서 석잔 술이 살아서 한 잔 술만 못하다
- 중매는 잘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하면 뺨이 세 대라
- 중매 보고 기저귀 장만한다
- 중이 고기 맛을 알면 법당에 파리가 안 남는다
-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
- 쥐꼬리는 송곳집으로나 쓰지
- 질러 가는 길이 돌아 가는 길이다
- 지렁이도 디디면 꿈틀한다
- 지어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
- 지척의 원수가 천 리의 벗이라
- 진눈 가지면 파리 못 사귈까?
- 진상 가는 꿀 병 얽듯 하였다
- 진상 가는 송아지 배때기를 쳤다
- 질동이 깨뜨리고 놋동이 얻었다
-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가도 샌다
- 집안이 망하면 집터 잡은 사람만 탓한다
- 집장 십 년이면 호랑이도 안 먹는다
- 짜잖은 놈 짜게 먹고 맵잖은 놈 맵게 먹는다
- 짝 새가 황새 걸음 하면 다리가 찢어진다
- 쭈그렁 밤송이 삼 년 간다
- 쭈그리고 앉는 손님 사흘 만에 간다
- 쭉정이는 불 놓고 알맹이는 걷어들인다
- 찍자 찍자 하여도 차마 못 찍는다
- 찧는 방아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
ㅊ
- 참새가 작아도 알만 잘 깐다
-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 청백리 똥구멍은 송곳부리 같다
- 청승은 늘어 가고 팔자는 오그라진다
- 초고리는 작아도 꿩만 잡는다
- 초년 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 초저녁 구들이 따뜻해야 새벽 구들이 따뜻하다
- 초하룻날 먹어 보면 열 하룻날 또 간다
- 촌 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 치장 차리다가 신주 개 물리어 보낸다
- 친손자는 걸리고 외손자는 업고 간다
- 칠 월 더부살이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ㅋ
- 칼날 잡은 놈이 칼자루 잡은 놈한테 당한다
- 큰 말이 나가면 작은 말이 큰 말 노릇한다
-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
- 큰 일이면 작은 일로 두 번 치러라
- 큰집이 기울어져도 삼 년 간다
- 큰집 잔치에 작은집 돼지
- 콩 심는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 안 듣는다
- 콩밭에 소 풀어 놓고도 할 말은 있다
ㅌ
- 타관 양반이 누가 허좌수인 줄 아나
-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 토끼가 제 방귀에 놀란다
-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 틈 난 돌이 터지고 태 먹은 독이 깨진다
- 티끌 모아 태산
ㅍ
- 팔 고쳐 주니 다리 부러졌다 한다
- 팔 백금으로 집을 사고 천금으로 이웃을 산다
- 팔은 안으로 굽는다
- 포수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포수 집 개는 호랑이가 물어 가야 말이 없다
- 푸성귀는 떡잎부터 알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다
- 평양 감사도 제가 싫으면 그만이다
ㅎ
-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한다
- 하루 죽을 줄은 모르고 열흘 살 줄만 안다
- 한 가지를 보면 열 가지를 짐작한다
- 항우도 낙상할 적이 있고 소진도 망발할 적이 있다
- 행실이 배우라 하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 형만한 아우 없다
-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려라
- 호박잎에 청개구리 뛰어오르듯
-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여 온다
- 혼인집에서 신랑 잃어버렸다
- 한량이 죽어도 기생 집 울타리 밑에서 죽는다
- 황금 천냥이 자식 교육만 못하다
- 휑한 빈 집에 서발 막대 거칠 것 없다
- 흉이 없으면 며느리 다리가 희단다
-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다
- 힘 많은 소가 왕 노릇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