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컬 씽킹

(로지컬씽킹에서 넘어옴)

1 개요[ | ]

Logical Thinking : Logical Communication Skill Training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스킬 훈련
로지컬 씽킹 -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구성의 기술
  • 테루야 하나코, 오카다 게이코(공저)의 2001년 책
  • 2002년 한국어 번역서 발간
  • ISBN 9788985893893

 

2 # 상대방에게 '전한다'는 것[ | ]

비즈니스에서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것은
  • 자기밖에 모르는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것이나
  • 상대방의 반응을 자기 편한대로 오해해서 벌어지는 일
이런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 과제(목적)를 확인하고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기보단 상대방이 듣고싶어하는 것을 말해야 한다
  • 상대방의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기대반응에 맞추지 못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의미가 없다
상대방의 반응은 세가지 단계로 확인한다
  • 이해 : 문제의식 전달
  • 피드백 : 상호 싱크맞추기
  • 행동 유발
답변이란
  • 확실한 결론
결론 : 애매함이 배제되어야 하며 가능한한 수치화하는 것이 좋고
  • 결론에 대한 근거
근거 : 동어반복적이지 않아야 하며 사실 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되어야 한다
  • 결론 실행 방식
실행방법 : 잘해보자 식의 뻔한 방식이 아니라 구체화되어있어야 한다

3 # 설득력 없는 '답변'의 공통된 결함[ | ]

설득력없는 답변에는
  • 이야기의 중복, 누락, 착오가 있으며
  • 논리의 비약이 있다

4 # 중복 누락 착오를 막는다[ | ]

MECE : Mutually Exclusive & Collectively Exhausive
중복과 누락이 없다 : 분류, 계층화를 통해 정리하는 방법
  • 영역이 전혀 안겹치는 범주 : 연령, 성별, 지역...
  • 비교적 쓸만한 범주 : 4C, 4P, 7S, 효율/효과, 질/양, 사실/판단, 단/중/장기, 과거/현재/미래...
  • 기업환경의 4C : 고객Customer, 경쟁자Competiter, 자사Company, 판매망Channel
  • 마케팅의 4P : 제품Product, 가격Price, 판매망Place, 촉진Promotion
  • 플로우/스텝 : 인지->이해->동기부여->구매, 기술개발->생산->판매->고객
  • 효율/효과, 질/양 : 효율이 높아졌을 때 효과도 좋은가, 양이 늘었을 때 질이 좋아지는가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관계가 있다
  • 사실/판단
그루핑
  • 꼭 잘라서 그루핑하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가능한한 기준을 잘 설정해본다.

4.1[ | ]

한 은행에 접수된 다음과 같은 여론을 MECE로 정리해보자.
  • 안내가 활기있어 기분이 좋다.
  • 구비된 잡지가 오래되었다.
  • 창구 여직원의 설명이 명확하다.
  • 고객 창구가 적어서 상담하러가면 많이 기다리게 된다.
  • 지점의 소파가 더럽다.
  • 캐릭터가 귀엽다.
  • 상품에 독자성이 없다.
  • ATM 기종이 다 낡았다.
  • 전화를 건 후에 장시간 기다려야 한다.
  • ATM 대기시간이 짧아서 신속하다.
  •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하다.
  • 캐릭터를 이용한 소품이 적다.
  • 구좌를 만들어도 아무것도 제안받은 것이 없다.
  • 말끝마다 본부에 확인하지 않으면 모른다고 말한다.
  • 건네받은 서류에 누락이 있어 한번에 용무가 끝나지 않는다.
기준을 찾아본다.
  • 고객의 소리를 검토하는 것은 개선점을 파악해보기 위함이다.
  • 따라서 기본적으로 '만족'에 관한 의견은 잘 모아두어 나중에 잘하고 있는 점을 파악하기 위한 자료로 삼는다.
  • 불만의 종류를 나누어본다. 시설/비품/사람/서비스 이런 식으로 나눠볼 수 있다.
  • 회사의 불만 대응 방식으로 구분한다. 주체/기간/비용 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주체에 따른 구분
  • 전사차원의 대응 : 4, 7, 8, 12, 14
  • 지점 자체적으로 대응 : 2, 5, 9, 13, 15
  • 사실 기간과 비용의 문제는 전사차원의 대응일수록 길어지고 커진다. 따라서 그다지 좋은 구분이라고는 볼 수 없으며 대응 방안이 더 적합할 것이다.
시설개선 서비스개선
전사차원 4, 8, 12 7, 14
지점차원 2, 5 9, 15

5 # 이야기의 비약을 없앤다[ | ]

  • 왜 그럴까? / 그래서 어쩌라구?(Why So/So What?) 를 계속 물어봐라.

6 # So What? / Why So?와 MECE로 '논리'를 만든다[ | ]

근거와 방법이 있다고 해서 바로 논리가 구성되는 것은 아님
  • 결론, 근거, 방법을 누락, 중복, 비약이 없이 정리를 해야함
  • 논리는 근거와 방법을 조합해내는 능력
결론 : 과제에 대한 답변
  • 세로로 논리를 정리할 때는 So What? / Why So?
  • 가로로 논리를 정리할 때는 MECE
논리가 길어지면 그루핑을 통해 간결하게 정리한다
도표 5-2 리리화장품의 케이스
  • 첫번째 MECE : 사업 영역
  • 두번째 MECE : 지역, 3C(customer, competition, company), 4P(product, price, promotion, place)

7 # 논리패턴을 마스터한다[ | ]

  • MECE에는 병렬형과 해설형(순서형)이 있다.

8 # 촌평[ | ]

놀랍다. 이런 내용으로 책을 쓰다니..

일본인들은 섬세한 상술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때때로 '저런것도 상품화하다니...'하고 감탄을 한 적이 많았다. 이책을 읽을 때도 그런 생각이 든다. 논리적인 사고방식은 '로지컬씽킹' 책한권을 읽는다고해서 당장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책의 원제목인 '논리적 의사소통 기술 ' 도 마찬가지이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글을 많이 읽고 깊이 사고하는 습관을 가질 때 논리적 사고방식을 길러 질 것이다. 생각해보니 이 책의 제목은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

책의 주제는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기 보다는 의사전달을 논리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저자는 동경대 출신이고 (이름으로 볼 때) 두명다 여성이며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에서 보고서 작성 및 편집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일해온 분들인 것 같다.

책의 내용의 우열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독자의 주관에 따라 어떤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책이 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 이책은 사회초년병이나 대학교 신입생 및 편집자 지망생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드카버 양장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며 주황색을 많이 사용한 출판사의 편집도 촌스럽고 눈에 거슬린다. [2002-07-20]

--- 2002/07/20 (nugim3)

A4 서너장이면 끝날 내용을 정말 장황하게 풀어놓았다. 결국 일은 안하고 주둥이로 벌어먹고 사는게 컨설턴트인 것이다.

9 같이 보기[ | ]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