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마

1 # 타카하시루미코 인터뷰[ | ]

좋아하는 만화를 그려서 행복합니다!

언제나 "란마 1/2"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본지에서 연재 300회를 돌파했습니다. 물론 아이디어에 곤란해 할 때도 있습니다만, 1주일 동안에 한 번만 생각하면 되는 것이어서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습관화하면 의외로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래도, 보통은 '자아, 시작하자'며 책상을 향하지만, 좀처럼 앉을 결심 이 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떼를 써서 편집부의 제 담당분을 오시게 해서 책상으로 향하도록 하고 있지만. 다만, 그것은 슬럼프와는 다릅니다. 슬럼프라는 단어는 제 주제에 아직 100년은 멀었어요. 좌절 비슷한 것을 느꼈을 때가 실제로 좌절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만화를 그리면서 살고 있는 까닭에, 이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은 없어요.

캐릭터는 모두 좋아!

"란마 1/2"에는 여러 가지 인물이랑 동물이 많이 나옵니다. 캐릭터를 설정할 때는, 이것저것 세세한 부분까지 정해놓으면 자꾸 늦어 지면서 그리질 못하게 되기 때문에 대강 이런 식일까 하는 느낌으로 해 가 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히나꼬 선생의 경우, 먼저 선생을 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어린애같은 선생이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약하기 때문에 어른으로 변신하면 좋겠다 라고. 변신 방법도 뜨거운 물이랑 찬 물 말고 좀더 간편한 방법으로 하고 싶었으므로, 투기를 빨아들이는 방 법으로...라고,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어느쪽이냐하면, 제가 그리는 캐릭터는 체구가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것은 내 키가 작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제가 만들어낸 캐릭터는 다들 귀엽기 때문에 모두 마음에 듭니다. 굳이 고른다면 역시 란마겠죠. 또, 료오가도 그리기 쉬워서 좋아합니다.

스모와 연극으로 기분 전환!!

캐릭터라고 하면, 텔리비젼에서 스모를 곧잘 봅니다만, 아직 초보자입니 다. 외국에서 스모의 세계로 들어 와서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에 호감이 가 고, 게다가 무엇보다도, '저 캐릭터, 좋네' 하고 생각합니다. 스모 외에, 제 경우는 영화보다도 연극 구경이 더 기분 전환이 됩니다. 이런저런 연극을 섞어서 봅니다만, 비율로 따지면 다카라즈카(寶塚)같은 걸 잘 보는 편일까요. 이거, 기분 전환은 좋은 겁니다. 다만, 만화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가는 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한숨 돌리러 가는 겁니다. 만화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던 지식이나 경험 쪽이 더 쓸모가 있습니다. 특히 나는 그렇지! 하고 본능적으로 해치워버리 는 타입이므로. "란마 1/2"도 그런 기세로 계속 그려나갈 작정입니다. 만화를 읽고 즐거운 기분이 되어 주시는 것이 그리고 있는 제게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가장 기쁜 일입니다. 앞으로도 읽어 주세요.

Quaoted from Animate in HITEL

2 # 촌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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