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
- 계란이 곯았다
- 계란에도 뼈가 있다
- 일이 공교롭게 틀어짐
- 운이 나쁜 사람은 어쩌다 좋은 기회를 만나도 역시 일이 잘 안 됨
- 운이 나쁜 사람은 모처럼의 좋은 기회가 와도 무엇하나 뜻대로 되는 일이 없음
- 출전: 《송남잡지(松南雜識)》
2 이야기[ | ]
- 황희 정승은 매우 검소한 생활을 하였다.
- 세종이 황희의 생활이 가난한 것을 안쓰럽게 여겼다.
- "내일 아침 남대문을 열 때부터 닫을 때까지 들어오는 물건을 다 사서 황희에게 주겠노라"
- 다음날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쳐 문을 드나드는 장사치가 없었다.
- 문을 닫을 즈음에 시골 영감이 계란 한 꾸러미를 들고 들어왔다.
- 세종은 그것을 사서 황희에게 주었다.
- 황희가 집에 가져와 보니 모두 곯아서 하나도 먹을 수가 없었다.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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