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field and the North"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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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field and the North - Afters|Afters]] (1980)
* [[Hatfield and the North - Afters|Afters]] (1980)
* [[Hatfield and the North - Live 1990|Live 1990]] (1993)
* [[Hatfield and the North - Live 1990|Live 1990]] (1993)
== # Live 90 ==
[부드기, 이훈구, mailto:hglee@fdcl.kaist.ac.kr]
제가 이번에 주문해 받은 씨디는 [[HatN]] 의 1990년도 Live 공연을 담고 있는 앨범
입니다. 수록곡은 주로 2집과 그 이후의 작품들인거 같아요.
Hatfield and the North / Live 1990 [Code 90, Ninety6]
1. Share it 3.26
2. Shipwrecked 13.31
3. Underdub 5.03
4. Going for a Song 4.23
5. Blott 8.55
6. Cauliflower Ears 7.02
7. Halfway Between Heaven and Earth 8.19
8. 5/4 Intro 1.47
9. It didn't Matter Anyway 5.35
[[RichardSinclair]] - bass, vocals
Phil Miller - guitar
Pip Pyle - drums
Sophia Domancich - keyboards
데뷔작에서의 화려한 멤버 구성에 비해서는 매우 단촐해진 멤버구성이지만  그들
의 실력은 아직도 살아있는것 같습니다. 또 Live 라서 그런지(박수소리나 휘슬소
리가 매우 실감나게 들리는것으로 봐서 소규모 공연인 듯 하네요) Sinclare의 목
소리도 매우 맑고 생생하게 들려서 더욱 듣기 좋은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Pro Musician 들 답게 매우 안정되면서도 본래의 Jazz 적인 즉흥연주
들이 돋보이는데요, 특히 두번째 트랙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단지 아쉽다면 Dave
Stewart 대신 여성 키보디스트가 가입되어 있는것인데, 매우 안정되고  즉흥연주
도 그런대로 훌륭하게 소화해 내고 있지만 아무래도 2집 이후의 곡들을 연주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팝적인 냄새를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읊조리는 듯한 Sinclare의 보컬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캔터베리  음반이
사놓고서 별로 듣지 않기가 쉽상인데, 이 음반은 그래도 많이 들어보게  될것 같
은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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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영국 록]]
[[분류:영국 록]]

2018년 4월 24일 (화) 14:2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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