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Town - 잡생각

Jmnote bot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4월 5일 (목) 22:39 판 (Pinkcrimson 거북이)

잡생각/01


앞으로는 당신들은 물건보듯 해 드리겠소.
그럼 잘들 사시오.


가장 친한 친구의 부모님이 1년도 안되는 새에 두분 다 돌아가셨다.
"고아가 되었어"라고 말하는 친구에게 "힘내"라는 말밖에 해줄 말이 없더라..


확장자로 보는 자기분류 나는 ogg -- 거북이 2004-11-8 1:22 pm   -- DarkTown 2004-11-11 12:48 am

저 결과를 보며 다시금 스스로 확인해 보는 생각이긴 하지만 나는 정말 '원칙주의자'인가보다.


남의 말을 못 알아 듣는데다가 구질구질하기까지하다면 정말 최악의 인간 아닌가 말이다.
그런데 스스로는 남의 말을 잘 알아듣는걸로 착각하는데다가 구질구질한줄도 모르니 자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할수 밖에..
불쌍한 인생이다 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 그려..


그리워할 사람이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이야.. 그렇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니가 모르는 것'이라는 표현이 맞겠지..
무식하면 가만히 있거라..괜히 참견하지 말고...너한테 참견해 달라고 한적 없으니 니 일이나 잘하셔..


누가 맥주에 포도주 섞어 마셔서 오바이트 하라고 시켰나 -_-
하여간 안 좋은 짓만 골라서 하기는..


허 참 살다보니 별 미* 놈들을 단기간에 둘이나 보는구만..
처음부터 안되는 인간들은 불쌍한 척하고 손을 내밀어도 그렇게 살다 죽으라고 내버려 두는게 상책이다.


아저씨와 나, 둘다 떨어졌다.
일이 안풀릴려니 똑같이 안 풀리는 건지 원..


남의 등에 눈도 꿈적 안하고 칼 꽂는 인간들이 부지기수다.
인간은 가려서 사귀고, 멀리할 인간들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상책
당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슬프다.
무력한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수 있는 거라곤 고작 "잘될거야"라는 말 뿐이다.
울고 싶은데, 가슴이 말라버려 눈물조차 나오지 않는다.


남을 불편하게 한다는게 무슨 뜻인지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구만..
미숙아 같으니라구..


대화를 할때 자기의 사고 기준을 '의견표명'이라는 허울아래 남에게 강요하는 인간들은 혐오스럽다.
그런 인간들은 남과 함께 살 기본이 안된 인간들이다.


알바 끝내고 후배네 회사에 놀러와 있다.
꽤 부자 회산줄 알았는데 달랑 3층짜리 건물인걸 보니 예상과는 많이 달라서 좀 당황스러웠다고나..
오늘 저녁은 피자 꽁짜로 먹겠구나....우하하하핫~~


하고싶었던 이야길 해 버리고나니 분이 좀 풀린다.
감정은 토해내야지 가슴속에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


요즘 음악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선후배간 서로의 음악성을 존중하며 co-work이 가능한 대중 문화적 토양이 부럽다는 것이다.
Shirley Bassey와 propellerheads - 음악적 신구세대 간의 조화-가 그저 신나는 기분만 드는게 아닌건...
여하간 뮤비는 재밌는데 질투때문인지 기분은 좀 꿀꿀하다..


날마다 열받는 일뿐이로군
이런 상황에 쓰는 말이 "Leave me alone."이다.


이것이 현명한 세상사는 법

1. 상대가 강하면 간사하게
2. 상대가 약하면 무식하게
3, 지휘가 높아지면 거만하게
4. 궁지에 몰리면 비굴하게

어제 과사무실 직원 아가씨가 그린 일러스트를 한장 얻어왔는데 거기 저렇게 적혀 있두만..
어린데도 세상 사는 법을 너무 잘 아는듯 -_-


남의 일에 대해서 적당히 아는 척 하시고, 낄데 안낄데 자리 좀 가리세요.
친하지도 않은데 왠 친한척 _


대체 자기들에게 돈 달라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간섭을 하느냐고..
나나 되니까 그런줄 알아라..라면서 간섭에 대해 정당화 해 대는 소리를 듣는것도 지겹다구..
당신들 보다 혼자서도 훨씬 잘 살고 있으니 당신들 일이나 잘하셔..


Dark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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