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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동차 타지말아야 썩어빠진 한국기업 정신 고칠수 있다 !!

전 얼마전까지 국산자동차 차체공장에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한국자동차 회사의 부도덕한 짓들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 이글을 씁니다 이제부터 한국자동차 회사들(현대, 기아, 대우쌍용, 삼성르노)과 한국정부의 파렴치한 이중성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겠습니다....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자동차를 오래 탑니다(보통 20-30년) 그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동차를 빨리 바꾸는 탓도 있지만, 한국산차가 그만큼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한국산 차를 저질차라고 욕하니 이상히 여기실 줄로 압니다만, 그러나 그내면을 보면, 내수용 즉 국내 판매 차량과 수출용 차량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생산공장에서부터 내수용차생산라인과 수출용차생산라인은 엄격히 따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내수용은 대충검사(500 대중 1대를 무작위로 검사)를 하고, B급 또는C급 자제를사용하지만, 수출용은 A급자제사용, 각각 한사람씩 시승해서 정말 완벽한 100% 검사를 합니다.

국산차라고 할지라도 수출용차는 철판 두께가 두껍습니다(1.0~1.2 mm). 그리고 차체의 부식방지를 위해 아연합금 도금을 합니다.

철판이 두껍고 도금이 되있기 때문에 용접강도를 강하게 하여 용접합니다. 즉 녹슬지않고 튼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용차는 철판 두께도 수출용차에 비해 훨씬 얇고(0.7~0.8 mm), 아연합금 도금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물론 용접도 약하게 합니다. 소형차나 중형차, 대형차도 이부분은 마찬가지입니다.

간혹 대형차가 튼튼하다고 착각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대형차는 차크기만 큰것일뿐입니다. 실제로 소형차보다 튼튼하다거나 안전하지 않습니다.

부속품들도 수출용과 국내용의 차별을 둡니다. 수출용의 대부분은 수입품입니다(일본의 미쯔비시, 도요타에서 수입).

그러나 국내용은 95% 가 국산과 중국산입니다(요즘에는 중국산부품이 60% 를 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용 국산차를 1년 만타면 부속품에 이상이 생겨 또다시 부품을 구입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됩니다 (자동차회사들의 짭잘한 부수입)

그럼 왜 이렇게 내수용차를 부실하게 만들까요 ?

그 이유는 첫째, 정부의 자동차 안전기준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도 많은 나라에서 왜 자동차 안전기준은 낮을까요? 그것은 자동차 회사들의 로비 때문입니다. (각 자동차회사들은 정부에 정치자금을 대주고 있고 그댓가로 각종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둘째, 잘팔리게 하게 위한 자동차 회사들의 비양심 때문입니다. (계속 새것만 사라는 뜻)

국산 내수용차는 몇년이 지나면 도금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흠집없이 타고 코팅을 하고 광택을 몇번씩 낸다 해도 결국은 차체의 내부에서 부식이 일어나 페인트가 안에서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즉 차를 바꿔야 할때가 온것입니다

게다가 수출용차는 보증서비스가 미주(미국,캐나다)에선 10년또는 50만 km 보증서비스를 줍니다. 유럽이나 오세아니아지역도 최소 5년 또는 25만 km 보증수리기간을 줍니다. (참고로 택시도 10년이 지나야만 30~40 만 km 정도입니다) 실상 북미지역에선 한국자동차를 타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한국교민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유는 싸고(덤핑), 보증기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어떤 자동차회사가 10년이나 서비스기간을 준단말입니까 ? 토요타가 10년을 줄까요 ? 벤츠가 10년을 줄까요 ? 그런데 한국차는 10년을 줍니다.

그러나 정작 가장 큰 고객인 한국에선 많아야 3년 ? 그것도 5년정도 지나면 부속품을 폐차장에서 구해야 합니다.

더열받는건 수출용자동차의 가격입니다...북미지역에선 그랜져XG 가 미화 12,000 달러 (한화 1,560 만원)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EF 소나타는 9000 달러(한화 1,170만원)면 구입합니다..... 이가격은 앞으로 신제품자동차가 들어오면 다시 세일을 해서 더욱 떨어집니다... (약 40% ~ 50% 세일 = 각주마다 약간씩은 가격변동 있음)

이 자동차들의 가격은 관세와 GST, 소비세등 모든 세금이 붙은 가격입니다. 현대에서 제시하는 수출가는 더 낮은 가격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나고 가장 사람이 많이 죽는 나라에서 자동차는 정말이지 부실하게 만들고 비싸게 팔아먹고 똑같은 차라도 다른 나라에 팔아먹는 차는 튼튼하게 만들고 싸게 팝니다...............

녹슬지 않는 안전한 차를 탈 권리는 다른 나라 국민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있는것입니다.

다른 나라 국민의 생명은 소중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는 한국자동차 기업들을 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외국자동차회사들을 보십시요.. 자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스스로 안전강화 기준법을 정부에 건의하고 회사들끼리 안전에관한건 연합해서 스스로 엄격한 법을 지키는 행위를...

그러나 한국의 대기업의 삐뚤어진 기업관으로 기업의 이윤만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내 팽게치고 자기들의 새차를 계속해서 팔아먹기 위해 일부러 자동차를 약하게 만드는 비행을....더이상 두고 볼순 없지 않습니까 ? ....

실력이 없어서 못만드는것과 만들 실력이 있는데 의도적으로 못만드는 "척" 하는것은 엄연한 천지차이입니다.

비양심적인 한국의 자동차 판매회사와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국내용차에 대한 자동차 안전 기준을 높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정작 국내자동차회사들은 서포터가 되달라느니, 애국심을 부르짓으며 애국심에 호소 외제차타는 사람들을 매국노로 몰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그렇다면 휘발유는 수입아닙니까 ?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아직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는게 가슴아픕니다.. 정부도 국민의 편의 아닌 정치자금 대주는 대기업들의 편인데 국민의 의견에 신경쓰겠습니까 ? 약간의 해결이 있다면 수입차전면 개방뿐입니다...

수입차들이 국산차들과 공정한 경쟁을 하고 수입차들이 먼저 솔선 수범 서비스를 개선한다면 국내차 기업들도 태도를 달리할 것입니다

다행히 요즘 수입차업체들은 국내업체보다 각종 서비스에 신경써서 영업하는데 약간은 기쁜마음이 듭니다.

아직 이런 방법뿐인것이 답답합니다 ... 원래는 정부가 직접나서야 하는데, 정부는 자동차를 만드는 대기업만 감싸고 돌고있으니,,, 정말 화가납니다...

이젠 우리 국민들은 더이상 대기업과 정부의 봉이 아님을 명심해야 할껍니다 일반인이 모르는사실은 널리 알려야합니다 - 김기태 -


"제가 윤락행위를 했으니 업소를 처벌해 주세요"
4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들어선 회사원 P(34)씨는 윤락행위방지법을 위반했다며 자신과 업소를 처벌해달라고 간청했다.

P씨는 처벌받을 것을 알면서도 퇴폐 윤락영업을 하는 안마시술소를 고발하려고 이날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S안마시술소에 잠입', 직접 여자종업원과 윤락행위를 한 뒤 경찰서에 찾아왔다. P씨는 이 안마시술소에 들어가기 전, 관할 지구대에 연락해 지금 논현동의 S안마시술소로 들어가니 전화를 하면 윤락행위를 하는 현장을 급습하라'고 미리 신고했다.

P씨는 "안마시술소에 들어간 지 2시간쯤 지나 경찰로부터 `현장에 왔지만 문이 닫혀 들어갈 수 없다'는 연락이 왔다"며 "경찰이 단속에 너무 소극적이어서 직접 증거물을 들고 경찰서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기도 하고 수차례 신고도 했지만 경찰이 증거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대로 단속하지 않아 직접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P씨는 현장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는 한편 윤락 증거물을 양말에 넣고 나오는 치밀함도 보였다. 그는 처벌을 각오하면서까지 퇴폐 안마시술소를 신고하는 이유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이 있기 때문에 밝히기 곤란하다"며 함구했다.

그러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P씨가 안마시술소에서 윤락행위를 했다는 증거물을 갖고 찾아왔지만 이 증거물이 안마시술소와 관련이 있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며 "윤락행위를 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하지 않았을 경우 업소를 처벌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말했다.

강남경찰서 신판술 방범과장은 "P씨의 주장대로 S안마시술소가 윤락을 제공했다는 혐의가 확정되면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P씨는 "강남 일대에서 가장 큰 안마시술소이기 때문에 단속이 되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했다"며 "앞으로 여건이 허락되면 신고를 계속할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연합뉴스

  • SonDon : 오옷~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_-;; - 2003-9-13 1:37 pm
  • BrainSalad :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을 알게되면 더 뒤집어질껄....미치겠다 정말... - 2003-9-4 10:40 pm
  • BrainSalad : 대단히 골때리는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정말 환장할 일은 저 P씨는 나도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이라는거지 -_-a - 2003-9-4 10:39 pm

[펌] "CIA국장 신상자료 26달러"

[문화일보 2003-08-29 12:21:00]

캘리포니아주의 한 사생활보호운동단체인 ‘납세자·소비자권리 재단’이 28일 조지 테닛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사회보장번호를 단돈 26달러에 입수했다고 밝히면서 미국의 개인신상정보 보호에 구멍이 뚫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단체는 개인신상정보 보호의 취약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같은 거래를 했으며 테닛 국장뿐 아니라 존 애슈크로포트 법무장관, 일레인 차오 노동장관의 사회보장번호도 인터넷을 통해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경우 그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신상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고 이 단체는 밝혔다. 이 단체의 제리 플래니건 대변인은 “여러 웹사이트에서 26~40달러 정도면 얻을 수 있는 고위 공직자의 사회보장번호는 이들의 다 른 금융정보를 얻거나 이들 명의로 은행계좌를 개설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래니건은 “텔레마케터의 무차별적인 판촉 전화로 짜증나는 것에서부터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사기 방식인 신상 도용의 위험에 이르기까지 개인신상정보 노출에 따른 영향은 광범위하다”고 덧붙였다. 납세자·소비자권리재단은 현행 사생활 보호 관련 법률의 효력상 실이 내년 1월1일로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재단의 제이미 코트 회장은 부시 대통령이 엄격한 사생활 보호법 제정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에서 한 걸음 물러서는 것 같다고 지적하고 “대통령은 기업의 상업적 자유와 국민의 사생활 권리 사이에서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이미숙특파원 musel@


(베이징)세번째 다리 제거수술


"다이애나는 암살됐다" 영·프 첩보기관 합동작전 --Crystal


[펌] IQ낮은 이유, 조상탓? 가난탓?

부유층 자녀는 지능지수(IQ)가 낮은 것을 조상 탓으로 돌려야 하고, 빈곤층 자녀는 가난 탓으로 돌려야 한다.

유전자와 환경, 지능지수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 유전자가 지능에 미치는 영향이 사회계층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가 2일 보도했다.

버지니아 대학의 심리학 교수인 에릭 터크하이머 교수팀이 1997년 기준으로 평균소득이 1만7천달러인 빈곤층을 연구하고 이를 기존 연구와 비교해, 부유층 가정 어린이들의 지능지수 차이는 유전자의 영향이 크지만 빈곤층 어린이들의 지능지수 차이는 환경적 요인이 크다는 점을 발견했다.

유전자가 지능지수의 차이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유전성’(지수 0~1)은 저소득층에서 0.1인데 비해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가정에서는 0.72로 나타났다. 반면 지능지수에 끼치는 환경의 영향은 부유층에 비해 빈곤층에서 4배나 강했다. 버지니아대학 심리학 명예교수인 샌드라 스카는 “이번 연구는 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는 특정 수준 이상의 사람에게는 환경개선이 덜 중요하지만 특정 수준 아래의 사람들한테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존 연구들, 특히 1994년에 나온 <종형 분포>(The Bell Curve)는 환경이 아닌 유전자가 개인간 지능지수의 차이를 설명해준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일부 학자와 인종차별주의자들은 흑인이나 소수인종의 지능지수가 낮은 것이 유전적 열등함의 증거라고 주장했고, 빈곤층 어린이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무용론을 제기해왔다.

황상철 기자 mailto:rosebud@hani.co.kr


 


[펌] CD-R 수명, 고작 2년정도에 불과?

김건중 2003/08/25 (http://news.kbench.com )

네덜란드의 한 PC잡지에서 CD-R의 품질에 대한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반영구적이라는 CD-R의 읽기 수명이 생각보다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테스트는 약 20개의 브랜드별로 CD-R을 20개월전에 레코딩 해놓은 것을 테스트한 것으로 이 디스크의 대다수가 읽을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매우 충격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이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테스트 대상의 다수의 CD-R 디스크들이 완전히 읽을 수 없거나 부분적으로만 읽는 것이 가능했다고 하며 레코딩된 시점이 20개월전이고 그 기간 보관만을 해왔던 것으로 보아 CD-R의 수명이 채 2년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것이다. 즉 데이터 장기 보관을 위해서 CD-R은 더 이상 안전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이다. 테스트된 디스크에는 유명 회사로부터 잘 알려지지 않은 업체의 제품등, 다양한 제품군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CD-R은 그 수명이 최소 10년 정도 될 것으로 알려져 잇었으며 몇몇 업체들은 100년간 그 품질을 보장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테스트 결과로 보면 이것은 순전히 마케팅을 위한 홍보 문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테스트를 주도한 잡지측은 “CD-R이 시장에 나와야 할 제품이 아니었다”는 강경한 결론을 짓고 있다.

아래 공개된 이미지는 2001년 테스트가 시행될때 레코딩 된 직후의 사진과 현재 2003년 읽기 테스트한 사진의 모습으로 백색, 초록색, 노락색, 붉은 색이 에러의 심각도를 나타낸다고 하며 붉은 색 영역은 완전히 읽을 수 없는 영역이라고 한다.

 

워메~ 우쩐디여 -_-;; 이거 혹시 DVD 생산 업계의 로비는 아니여? -- SonDon 2003-8-26 6:48 pm

로지컬씽킹 아래와 같은 서평이 올라온 책으로 세미나를 진행해야 한다. 물론 아래의 평처럼 그지같은 책은 아니지만 이런 책 싫다...-_- -- 거북이 2003-8-25 5:53 pm


우리나라가 1인당 소득 만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누구나 한마디씩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보고도 한가지만 대라고 한다면 “엔지니어링 경시”를 대겠다.

80년대 중반 필자가 교통개발 연구원장일 때 우리 연구원이 경부고속철도 기본 설계와
국제입찰서류를 작성했다. 고속철도 수주를 위해 우리나라에 방문중이었던 독일 철도계
의 대부라는 분이 정중히 우리 부부를 초대하여 저녁을 같이 한 일이 있었다.

그 때 필자는 개인적으로 독일 기술에 호감을 가졌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개인적인
자문을 드렸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중국 진출이라면 껌뻑 죽으니까 우리에게 기술을 이양하고 한독 합작
으로 중국 고속철도를 추진하자고 하면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더니 그 자리에
서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었다.

그러나 이 대안은 경쟁국이 다 들고 나서서 특별한 것이 되지는 못했다.
어쨌던 우리는 그동안 노선 때문에 싸우고, 정거장 위치 갖고 싸우고, 이제는 정거장
지하화냐 지상화냐로 싸우느라고 아직도 운행도 못하고 오래 전 사 들여온 차량은
녹딲기에 바쁘다고 한다.

드디어 중국에서 대대적인 고속철도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했던 것처럼
독,불,일 3국이 또 다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그 경합에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나.

독일이던 프랑스 것이던 진작 운행하여 우리 기술을 입증시켰다면 지금쯤 우리가 중국의
고속철도건설에 헤게모니를 쥐지 않았을까?
여기서 잃은 우리의 일인당 소득이 얼마나 될까?

인천 공항은 차세대 비행기까지 착륙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세계 최신 대규모 공항이다.
놀랍게도 이 공항은 거의 대부분 우리 기술로 해냈다. 특히 전산 운영체제는 단연 백미다.

몇 년 동안 집에도 제대로 못가고 공항건설에 빠졌던 기술진들은 완공 후 별도의
엔지니어링 회사를 만들어 이 기술과 자료를 해외에 수출하려고 별렀었다. 그러나 핵심
기술자를 감옥으로 보내고 운영진들은 순환보직에 의해 정부로 원대복귀 하고 말았으니
누가 그 일을 하겠는가.

그 값진 자료를 외국기술자들이 오면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한다.
여기서 잃은 기회와 국민소득은 그 얼마이겠는가?

90년대 초 필자는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에 주목했다.
LED 는 백열전등에  비해 1/10 의 전력으로 어떤 색상의 빛이라도 구현하며 수명은
반영구적이라 우선 교통신호등을 만들면  그야말로 “왔다” 다.

이미 미국에서는 빨간색등 만은 LED로 만들어 시범 설치를 시작했었다.
우리는 당시 LED 조작기술이 세계 최고이어서 발셀로나 올림픽 전광판까지 만들어 줄
정도이었으므로 신호등을 만들어 수출하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필자는 서둘러 교통학회를 통해 세미나를 준비하여 LED 교통신호등을 소개하고 도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당국은 기존 신호등 spec 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우선 새 spec을
만들어야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새 spec을 작년에야 발표했는데 색도니 휘도니 해서 세계에서 제일 까다로운
조건이 달려있다. 그 사이에 LED 신호등은 어느나라나 보편화 되고 말았으니 수출은
커녕 국내 시장도 개방만 하면 당장 외제를 당하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도 좋은 기회와 막대한 국민 소득을 잃은 것이다.

필자 주위에서만 일어난 기회의 상실이 이 정도니 Engineering 정책 부재로 우리나라
전체가 잃는 기회가 그 얼마일까?

소득 2만불 달성이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도 한가지 있다.


<필자 소개>
서울공대 토목공학과 졸업/캐나다 토론토대 박사(교통공학)/캐나다 맥매스터대학
Lecturer/KIST 교통연구부장/교통개발연구원 원장/(주)교통환경연구원 원장(現)
(사)녹색교통운동공동대표(現)/(사)교통영향평가협회 회장(現)

--소득 2만불이 어려운 이유, 신부용:(주)교통환경연구원 원장/교통공학 박사

뭐 매번 이런 식이겠지. -_- -- 거북이 2003-8-19 1:02 pm

승려 10명중 7명 "노후 걱정"

승려 10명중 7명꼴로 노후문제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조계종 승려 보각스님의 국민대 행정학과 박사논문
`불교 조계종 승려의 노후복지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동화사, 해인사, 운문사, 범어사, 법주사, 송광사 등
사찰스님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9.4%가 노후문제를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안하게 생각하는 노후문제로는 △경제문제(40.4%) △의료문제(30.5%)
△주거문제(25.8%) △기타(3.3%) 등의 순이었다.

따라서 조사대상 승려의 92.8%가 노후보장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84.1%는 현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45.8%) △필요성 부재(29.7%)
△시간없음(15.7%)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각스님은 "스님들의 노후복지를 위해 종단차원에서 금융기관과 연계한
연금상품을 개발하거나 상조회, 공제회 등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무작위로 전화를 걸었다가 알게 돼 사귀어 온 여성의 나체사진을 찍은 뒤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 금품을 뜯어 온 명문 S대 출신 사법연수원생 임모(31)씨에 대해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명문 S대 공대를 중퇴한 뒤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1996년 방위병으로 입대했다.

임씨는 군 복무중 무작정 전화를 걸다 우연히
당시 명문대 2년생 김모(29ㆍ여)씨와 통화가 연결됐다.

김씨는 미팅에서 만났던 남학생 전화인 줄 알고 받았다가 임씨와 사귀기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김씨와 폰팅을 시작한 임씨는 1년여 동안 폰섹스까지 하면서
그 내용을 녹음한 뒤 인터넷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김씨는 이후 휴대폰 전화번호를 바꾸는 등 임씨와 연락을 끊었지만
임씨는2001년 인터넷 동창회 사이트에서 김씨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다시 협박, 80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았다.

임씨는 또 김씨를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 하고 나체 사진을 찍은 뒤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 2,800만원을 빼앗고 성추행과 성폭행을 계속했다.

경찰은 임씨 수첩에 명문 S대 출신 여의사와 여치과의사 등
전문직 종사여성 4명의 신용카드 번호와 비밀번호, 인터넷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이
적힌 사실에 주목, 추가 범행을 조사중이다.


이런 경우, 사람들은 공대생을 욕할까 고시생을 욕할까 S대생을 욕할까...

우리는결국모두형제다


(수원=연합뉴스) 강영두기자 =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는 6일 "나라가 어렵다는 말만으로는 적절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상황인데 대통령은 어디서 뭘하는지걱정스럽다"며 "나라가 이렇게 흔들리고 중심을 잡지 못하면 필요하다면 찾아가 조목조목 들이대고 토론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경기도지부에서 열린 지부장 이.취임식에 참석,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무엇이 급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올바로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서 왜 투자가 안되는지, 왜 경제인들이 손털고 일어서려는 것인지를 파악하고 시정하기 위해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 노사관계를 안정시키고 투자환경을 만들고 신기술 개발에 대통령이 나서서 국력을 집중시켜야 하는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그런데 지금 대통령은 어디 가셨느냐"며 "언론 비판이나 하는게 과연 옳은 것이냐. 미국을 봐도 언론에 불만이 있다고 언론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 모습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고 꼬집었다.

최 대표는 "한나라당은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나서는 일과 야당의 근본인 대여투쟁이라는 2가지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특히 재벌옹호, 통일반대, 서민홀대정당이라는 잘못된 이미지를 확실히 바꾸고 내년 총선에서 상향식 공천이라는 새 과정을 통해 뽑혀온 사람은 연령, 지역과 관계없이 당당히 출마해야 한다"고 `상향식공천' 의지를 재확인했다.

mailto:k0279@yna.co.kr

연합뉴스

우하하 병렬이 아저씨가 국가를 위해 토론을 하자네... 분명 준비된 비방 조롱 시나리오를 들추면서 약올리다 끝낼텐데,,, 대통령이 친미주의자로 바뀔만큼 내가 보기엔 신경을 쓰는것 같은데 , 불쌍한 노무현이,,, 최병렬이 대통령 할바엔 거북이가 대통령(허수아비) 하고 내가 국무총리(실세) 하고 박재현옹이 문화부 장관 하고 이장원옹이 건교부 장관 하고손손이 과기부 장관 하고 오야붕님이 여성부 장관 하고 장박사님이 교욱인적자원부 장관 하고 안미남님이 기획예산처 장관 하고 그래도 라인업은 딴나라당 샤도우 캐비넷과 손색 없을듯 - FVI -

어서 이회창을 컴백시켜서 최졸렬 이 쉐이 꼴을 안봐도 되게 좀 해다오 누가...이럴때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는건가? -- BrainSalad 2003-8-18 8:09 pm

젊은 아더왕이 복병을 만나 이웃나라 왕에게 포로신세가 되었다. 이웃나라 왕은 아더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아더왕의 혈기와 능력에 감복하여 아더왕을살려 줄 하나의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이란, 그가 할 매우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아더왕이 한다면 아더왕을 살려 주기로 한것이다. 이웃나라 왕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기한으로 1년을 주었고 아더왕이 1년안에 답을 찾아오지 못한 경우 처형하기로 하였다.

그 질문은 바로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do women really want?)" 였다.

이러한 질문은 현명하다는 사람들도 당황시킬 정도의 어려운 질문인데 하물며 젊은 아더왕은 어쩌랴. 아더왕에게는 풀 수 없는 질문으로 보였다. 그러나 죽음보다는 나았기에 아더왕은 이웃나라왕의 제안을 받아들여 1년동안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에 나선다.

아더왕은 자신의 왕국에 돌아와서 모든 백성들에게 묻기 시작했다. 공주들, 창녀들, 승려들, 현자들, 그리고 심지어 광대들에게까지 모두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만족할 만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아더왕의 신하들이 왕에게 말하기를 북쪽에 늙은 마녀가 한명 사는데 아마 그 마녀는 답을 알 것이라고 그 마녀를 데려오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 마녀는 말도 안되는 엄청난 댓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1년이 지나 마지막 날이 돌아왔고 아더왕에게는 늙은 마녀에게 물어보는 것 이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늙은 마녀는 답을 안다고 선뜻 대답하였지만 엄청난 댓가를 요구하였다. 그 댓가란 아더왕이 거느린 원탁의 기사들중 가장 용맹하고 용모가 수려한 [거웨인]과 결혼하는 것이었다.

아더왕은 충격에 휩싸였고 주저하기 시작했다. 늙은마녀는 곱추였고 섬찟한 기운이 감돌기까지 하였다. 이빨은 하나밖에 없었고 하수구 찌꺼기 같은 냄새를 풍겼으며 항상 이상한 소리를 내고 다녔다.

아더왕은 이제까지 이렇게 더럽고 추잡한 생물은 본적이 없었고 이런 추한 마녀를 자기의 가장 충성스러운 신하인 [거웨인]에게 결혼하라고 명령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거웨인]은 자기가 충성을 바치는 아더왕의 목숨이 달려있는 만큼 주저없이 그 마녀와 결혼을 하겠다고 자원했다.

결혼이 진행되었고 결국 마녀는 아더왕이 가진 질문에 대한 정답을 이야기하였다.

여자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을 자신이 주도하는 것,
곧 자신의 일에 대한 결정을 남의 간섭없이 자신이 내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What women really want is to be in charge of her own life)

정답을 듣자 모든 사람은 손바닥을 치며 저 말이야말로 진실이고 질문에 대한 정답이라고 하며 아더왕이 이제 죽을 필요가 없음에 기뻐하였다. 아더왕은 이웃나라왕에게 질문에 대한 답을 하였고 이웃나라왕은 그것이야말로 진실이며 정답이라며 기뻐하면서 아더왕의 목숨을 보장해주었다.

하지만 목숨을 되찾은 아더왕에게는 근심이 남아있었다. 자신이 가장 총애하는 [거웨인]의 결혼에 대한 것이었다. 아더왕은 목숨을 되찾은 기쁨에 넘쳐있었지만 동시에 [거웨인]에 대한 일로 근심에 쌓여있었다.

그러나 [거웨인]은 대단한 사람이었다.

늙은 마녀는 결혼하자마자부터 최악의 매너와 태도로 [거웨인]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대했다. 그러나 [거웨인]은 한치의 성냄이나 멸시없이 오직 착하게 자신의 아내로서 마녀를 대했다.

첫날밤이 다가왔다.

[거웨인]은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경험이 될지도 모르는 첫날밤을 앞에 두고 숙연히 침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침실안의 광경은 [거웨인]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거웨인]의 인생에서 본적없는 최고의 미녀가 침대위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놀란 [거웨인]이 미녀에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미녀는 말했다.

자신이 추한 마녀임에도 [거웨인]은 항상 진실로 그녀를 대했고 아내로 인정하였으므로 그에 대한 감사로서 이제부터 삶의 반은 추한 마녀로, 나머지 반은 이 아름다운 미녀로서 있겠노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마녀는 [거웨인]에게 물었다.

낮에 추한 마녀로 있고 밤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을 것인가,
아니면 낮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고 밤에 추한 마녀로 있을 것인가.

[거웨인]에게 선택을 하라고 하였다. [거웨인]은 이 진퇴양난의 딜레마에서 선택을 해야만 했다. 만일 낮에 아름다운 미녀로 있기를 바란다면 주위사람에게는 부러움을 사겠지만 밤에 둘만의 시간에 추한 마녀로 변한다면 어찌 살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낮에 추한 마녀로 있어 주위사람의 비웃음을 사겠지만 밤에 둘만의 시간에 아름다운 미녀로 변해 살것인가.

당신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거웨인]이 선택한 것은 아래에 씌여있다. 하지만 먼저 당신이 선택을 하고 선택한 후에 [거웨인]의 선택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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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웨인]은 마녀에게 "자신이 직접 선택하라" 고 말했다.

마녀는 이 말을 듣자마자 자신은 반은 마녀 반은 미녀 할 것 없이 항상 아름다운 미녀로 있겠노라고 말했다.

이유는 [거웨인]이 마녀에게 직접 선택하라고 할만큼 마녀의 삶과 결정권, 그리고 마녀 자체를 존중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 BrainSalad 2003-8-5 11:17 pm

시사하는 바가 있군요. -- 거북이 2003-8-6 8:07 pm

서울대 신입생들 특성조사…상류층은?

서울대의 경영대·의대·법대 등 이른바 인기학과 신입생들이
스스로를 ‘상류계층’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사범대·농생대 및 공대·자연대 신입생들은 스스로 ‘중하류 및 하류’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올해 신입생 26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5일 발표한
‘신입생 특성조사보고서’를 보면, 스스로 ‘상류 및 중상류’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경영대(29%), 의대(27%), 법대(26%) 순서로 높게 나왔다. 서울대 전체 평균은 21.5%였다.
반면 사범대(30%) 농생대(27.5%) 공대(22%), 자연대(21%) 등 4개 단과대 신입생들은
스스로를 ‘중하류 및 하류’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전체평균 20.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경제적 수준을 보여주는 ‘경제지수’도 경영대(5.55), 의대(5.49), 법대(5.46)
신입생들이 1~3위를 차지했으며, 이에 반해 사범대(4.68)와 자연대(5.18), 공대(5.14) 등의
경제지수는 전체 평균(5.14)보다 낮거나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 경영대, 의대, 법대 신입생 응답자 가운데는 ‘재수를 결정’했거나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이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연대와 공대학생은 각각 33%, 37%가 학교를 그만 두고
‘재수 결정’ 또는 ‘재수 고민중’인 것으로 조사돼 ‘이공계 기피 현상’을 그대로 반영했다.

여학생 비율은 40%로 지난 1997년 이후 계속 증가추세를 나타냈고,
재수생 비율은 26%로 지난해(30%)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며칠전, 정확히는 7월 20일..
누군가 "딴나라당"이라는 한글 도메인을 등록했다.
이 도메인은 자신의 home을 가지고 있지 않고 포워딩되어 있었다.
포워딩 주소는... 한나라당... ㅋㅋ
이 사실을 내가 안 것은 21일. 느므느므 잼 있는 사실이었다.
전에는 "김민새"도 있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어제... 방법 당했더구만.
딴나라당을 입력하여도 안뜨더구만.
그래서 넷피아 가서 확인해보니 URL이 삭제되었다.
임시 중단 상태란다...ㅋㅋㅋ
한나라당에서 방법한듯하다.
법적인 문제는 없을 듯한데, 그 등록한 사람 어찌되었을까..
가명으로 등록하고 연락처도 안남겼던데.
아마도 관리자로 들어갔을 때 IP 추적해서 한나라당에서 압박을 쌔운듯하다.
여전히 오늘도 안되는 구만.
참고로...

1.  한글인터넷주소 : 딴나라당
2.  영문 URL : 연결 URL/IP 주소 미지정 (예약)
3.  등록 일시 : 2003.07.20
4.  만료 일시 : 2004.07.20
5.  등록인(등록기관) : 생김새
6.  등록인 우편번호 : 133817
7.  등록인 주소 : 서울 성동구 사근동
8.  관리자 성명 : 관리자
9.  관리자 E-mail : pure0501@naver.com
10. 관리자 전화번호 : 000-000-0000

그리고 휴대전화는 사람들의 지루함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뜨렸다. 어떤 순간이든 약간의 지루함이라도 밀려오면 사람들은 자기 휴대전화를 꺼내 폴더를 연다. 이를 극명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영화관이다. 극장 맨 뒷줄에서 영화를 한번 보시라. 영화의 어떤 시퀀스가 지루한 리듬으로 늘어지기 시작하면 관객들 뒤통수 사이로 '반딧불'이 하나 둘씩 반짝이기 시작한다.

사람들의 휴대전화 액정화면이 빛을 내기 시작하는 것이다. 아, 야속한 관객들이여. 하기야 책임은 영화를 늘어지게 만든 감독에게 있다. 앞으로 감독들은 일반관객 시사회 때 반드시 맨 뒷줄에 앉아 자기 영화의 어느 부분에서 가장 많이 휴대전화 폴더가 열리는지 유심히 관찰하자. 그리고는 그 부분을 과감히 편집으로 잘라내자. 이른바 '폴더 인민재판'이라고나 할까. --봉준호

봉준호는 아무 생각없는 감독은 아닌갑다. -- 거북이 2003-7-23 11: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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