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녹음해 줄 프로그 록

Pinkcrimson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2월 3일 (토) 11:0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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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인이 있다면 이런 음악을 녹음해서[ | ]

제 목:애인이 있다면 이런 음악을 녹음해서.. 관련자료:없음 [2374] 보낸이:김경진 (ARZACHEL) 1997-03-29 11:01 조회:763

많은 음악 매니아들이 그러하듯, 나 역시 테입에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을 녹음해서 주위의 친구들 에게 선사한다. 하지만.. 그 소중한 기쁨을 함께 나눌 애인 하나 없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 가.. 만일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난 그녀에게 이런 음악들을 들려주련다. 아름다운 밤을 포근히 감싸줄 수 있는 그런 노래들. 이 곡들을 아트 록 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논외로 하고 그저 듣고 '너무 좋다'고 할 수 있는 음악들이다.
적어도 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1. Song Of The Wandering Aengus / GOLDEN BOUGH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낭만시인 예이츠(William B- utler Yeats)의 유명한 시에 도노반이 곡을 붙인 아름다운 노래이다. 골든 바우라는 혼성 포크 그 룹이 리메이크한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한없 이 맑은 그 목소리와 잔잔한 여성 코러스, 그리고 서서히 곡을 주도하는 바이올린 선율에 나도 모르 게 눈물이 고인다.

2. Alle Mine Tankar / SILJE VIGE 드디어 이 앨범이 라이센스화 된다고 한다. 노르웨 이를 대표하는 싱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그녀의 파란 하늘처럼 아름 다운 앨범의 타이틀곡. 그녀의 목소리를 한 번 들 으면 다른 제인 버킨이나 프랑소아즈 아르디, 그리 고 시네이드 오코너나 샤데이, 샌디 데니, 바바라 개스킨 등등 수많은 뛰어난 여성 싱어들의 목소리 가 주는 감성을 능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Girasoles(1) / AMAIA ZUBIRIA & PASCAL GAIGNE 바스크 지방의 애수어린 민속 음악을 들려주는 듀 오 아마이아 주비리아와 파스칼 가이녜의 편집앨범 에 수록된 곡이다. 우아한 목소리의 여성 스캣이 가슴을 건드리고 한없는 포근함으로 인도하 는.. 왜 사람들은 이런 음악을 듣지 않을까?
4. The Hills Of Glencar / BILL DOUGLAS 예전에, 아니 지금도 너무 사랑하는 곡 'Elegy'의 주인공 빌 더글라스의 새 앨범.. 아.. 왜 제목이..
여하튼 SBS 새벽 세시에 하는 라디오에서 시그널로 도 쓰이더군. 아스 노바 싱어스(Ars Nova Singers) 의 코러스와 바이올린 선율을 들어보라.

5. Kehtolaulu / PIHASOITTAJAT '자장가'라는 뜻의 핀란드어란다. 켈틱 사운드를 들 려주는 핀란드의 포크 그룹 피하소이타야의 곡. 2분 정도의 짧은 곡이지만 그 감동은 수십배. 그 어쿠스 틱 사운드, 그 목소리..

6. Eros / ANNE VADA 역시 노르웨이의 여가수 안네 바다의 스캣송. 다니 엘 리까리의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을 능가한다.

7. Gedanken / BROSELMASCHINE 횔덜린, 엠티디, 비튀저 운트 베스트룹 등과 더불어 독일의 포크 록계를 대표하는 브뢰셀마신의 동명 타 이틀 걸작의 첫 번째 수록곡. 이들의 음악을 한 마 디로 표현하자면 '차가운 아름다움' 정도 아닐까?
8. Voyage Of The Moon / MARY HOPKIN 그저 'Those Were The Days'나 'Che Sera Sera' 등으 로 그녀를 올드 팝 가수로만 평가했다면, 그녀의 다 른 곡들을 들은 후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특히 도노반의 이 곡 '달의 여행'에서 단순한 어쿠스틱 사 운드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깊이는 곡 자체를 수준 이 상으로 끌어올린다.

9. Fantasia Lindum / AMAZING BLONDEL 내가 가장 좋아하는 포크 트리오 어메이징 블론델의 역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 마그나 카르타 의 'Seasons'나 브레드 러브 앤 드림스의 'Amaryllis' 등 포크 록 대곡 중 가장 중세적인 요소를 담은, 영국 적인 포크를 들려준다. 동명 타이틀 앨범에 담긴 스튜 디오 버젼이나 프랑스 공연에서의 실황을 담은 라이브 버젼이나 곡을 듣고 있는 20여분 동안 시간은 멈춰 있 다.


2 여자친구에게 녹음해 줄 프로그 록[ | ]

  • 이건 내 글은 아니고.. 당시 사귀던 여친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야 cd를 만들어 주려고 바동민들에게 의견을 들어본 일종의 쓰레드.
  • 혹시 다른 생각 있으신 분들 저 아래 추가하세요..^^
  • 이거랑 링크들 연결해 놓아도 재미있겠다.

발단이 된 포스팅

준식입니다....^^

지금 막 향음악사 홈페쥐에 가보니...
향음악사의 이뿌고 친절한 윤현숙양이
지난 12월 9일 결혼을 하셨답니다...

남몰래 그녀를 흠모해 왔던 저에게는 참 슬푼 소식임다...
저를 위로해 주시길...-_-;;

히히... 장난이구요...
향음악사... 예전에 대학다닐때는
학교 바로앞이라 참 자주 갔었는데...
여기 퐝에 내려온 후로는 거의 반년에 한번 갈까말까 하는데...
암튼 몇번 보지도 못한 저를 기억까지 해주셨던
향음악사 이뿐 언니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습니당...^^;;

할려던 얘기는 이게 아닌데....-_-;;

에... 추천을 받습니다...

여친(혹은 앤)에게 녹음해 줄만한
prog곡 추천해 주세요...^^;;
(그렇슴다... 근 6년여에 걸친 솔로의 삶을 접고 커플이 될락말락 하는 중임다...^^)

특히 여성 바동민여러분의 답변을 기다리겠슴다...
(아무래도 여자 맘은 여자가...-_-;;)
그렇다고 남성 바동민분들께서는 답변하지 않으시는건 아니겠져??
뭐 poll은 아니니까 부담없이 대답해주시길...^^
prog아니라도 상관없슴다...^^;;
근데 제가 구할수도 없는 희귀음반 수록곡 같은건 정중히 사양합니다...-_-;;

준식


답변들


1. Windmill 님

제가 2년전에 와이프한테 씨디로 구워주었던 곡
리스트입니다. 지금이였으면 리스트가 많이 바뀌었을 텐데요.
당시에 주로 듣던 거에서 골랐으니까요. 참고하시구요.
만약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멜주세요.

01 - Martin Smith - Engulfed.mp3
02 - Alfredo Carrion - Espejo Sumergido.mp3
03 - Et Cetera - L'age Dort.mp3
04 - Alberto Radius - Ricette.mp3
05 - RoRo - Mandala.mp3
06 - Mugen - Ballo Della Luna.mp3
07 - 그리스 포크.mp3
08 - USA - Stranded in time.mp3
09 - Zabadak- Water Dance.mp3
10 - Mike Pinder - Waters Beneath the Bridge.mp3
11 - No names - Spring.mp3
12 - Soluna - Ella Desperataba.mp3
13 - Wild Weed- 이스라엘.mp3
14 - Madden & Harris - The wind at eve.mp3
15 - Tritonus - Between the Universes.mp3


2. 황동욱님

음.. 가입은 어제 했구요..
이렇게 메일이 오는 것일 줄은 몰랐습니다 ㅡㅡ;
괜찮군요..

앤 생기셨다니 축하해요..
제가 추천할 만한 곡은 몇 없지만 하나 추천해드리죠..

르네상스의 OCEAN GYPSY...
세헤라자데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구요
르네상스의 전 곡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이에염..

여성분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까 생각중인데..
(제 친구들도 이거 들려줬더니 좋아하더라구요 ㅡㅡ;)

그럼 이만..


3. 3M 님 (최고의 현답...^^ )

준식님 쓰시길..

>>지금 막 향음악사 홈페쥐에 가보니...
>>향음악사의 이뿌고 친절한 윤현숙양이
>>지난 12월 9일 결혼을 하셨답니다...
>>
>>남몰래 그녀를 흠모해 왔던 저에게는 참 슬푼 소식임다...

정말 슬픈 소식이네요 .. 똑같이 흠모해 왔던 저로서도 가슴이 아픕니당..

>>에... 추천을 받습니다...
>>
>>여친(혹은 앤)에게 녹음해 줄만한
>>prog곡 추천해 주세요...^^;;
>>(그렇슴다... 근 6년여에 걸친 솔로의 삶을 접고 커플이 될락말락 하는 중임다...^^)

여자친구 하고 헤어지는 방법엔 더 좋은 것들이 많은데..
하필 왜 이런 방법을 ... ^ ^

거친 솔로의 삶을 접고 커플이 되고 싶으시면.. 절대 녹음 같은 거 해주지 마세요..

확실히 자리를 잡은 후.. 그때부터 세뇌작업에 들어 가십시오.. ^ ^

3M 드림.


4. Park Changung 님

당근..
KC 2집 Cadence & Cascade
3집 Lady of the Dancing Water
Robert Fripp, Exposure 앨범에서
North Star(대럴홀의 소울풀한 보컬),
Here Comes Flood(피터가브리엘 앨범 버젼 보다 훨 좋슴다)

다소 경쾌한 걸론
Mike Oldfield의 Moonlight Shadow
(메기릴린가 하는 이여자 목소리, 참 좋아했는데..솔로앨범은
별루더군요, 진정한 물방울 소리가 나는 기타소리도 좋고)
혹은 Islands(역시 인상적인 보니타일러의 보컬)

또 Triumvirat의 For you
핑플의 If, Wish You Were Here, Julia Dreams,
Grantcheste Meadows(이건 쫌 기나?)
Camel의 Rainbow's End, Long Good-bye(s)
Manfred Mann's Earth Band의 Question(s)
그리고 프록은 아니지만,
존레넌의 Oh, My Love..........

머 이런 것들이 떠오르네요,
암튼 행운을 빌께요!

일하다 말구 갑작시리 떠오르는 그 처연한 멜로디를 잊을 수 없네요.
낮은 휘파람으로 불고 있습니다.
MatchingMole 의 데뷔작에 있는 O Caroline........

저도 소시쩍엔 테입 무쟈게 만들었었는데,
제 테입 받은 여자분들 많았지요, 아주^^
그 작업은 제 아주 커다란 기쁨이었드랬슴다..

지금도 엠디를 지니신 여자분들이 계시면 만니 만들어줄 수 있는데..
마누라 알문 아작나겠지만.....ㅋㅋㅋ


5. 최정욱님

안녕하세요.

저는...
QVL 1집의 Realta-Sogno, Risvelio E...를 접속으로,
Yes의 Going for the one에서 Turn of the century.

non-prog.으론 Rickie Lee Jones의 My one and only love,
Pat Metheny Group의 If I could 가 좋던데요.

Duncan Browne의 Give me take you도 좋은데 내용이 너무 노골적일까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최정욱


6. 김기태님

커플은 커녕 여자친구도 없는 제가 뭘 도와드릴수 있을런가
의심 스럽지만
이런 음악들도 넌지시 자신의 뜻을
밝히고 여성분에게 음악적 감동도 드릴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꼭 프로그레시브 락 음악이 아니더라도 괜찬겠죠.

모두 사랑 또는 친구로 사귀고 싶다 라는 가사가 들어 있는 곡들이죠.

위시본 애시:에브리바디 니즈 어 프렌드.
루시퍼스 프렌드: 마이 러브
세르주 갱스부르그 : 저 때임 (사랑해)
이 딕딕: 꼬메우나 밤비나 (여자 아이처럼) 속보이네 ^^;
토토:리아

더 많겠지만 워낙 머리가 나빠서,,,

제일 좋아하는곡 :a-ha :Take on me. 나에게 안겨요!!

기태,


7. Lennon님

혹시 그 여자분 감성이 이태리적인데 공명하신다면

Questa sera e per noi - La Bottega dell'arte
Tu mi rubi l'anima - Collage
Bella da morire - Homo Sapiens
Monica - I Santo California
Adesso tu - Erod Ramazzotti
Tanta voglia di lei - I Pooh
A un Minuto dell'amore - I Pooh
Opera prima - I Pooh
Noi due nel mondo e nel'anima - I Pooh
Vorrei incontrarti tra cent'anni - Ron
Lacrime di Marzo - Claudio Baglioni
I Silenzi del tuo Amore - Claudio Baglioni
...E ci sei tu - Claudio Baglioni
Se... Casomai... - Claudio Baglioni

...prog.라고 하긴 어려울지라도... 목적이 내공 증진에 있진
않으신 것 같으니까요. ^^

전부 다 라이센스나 컴파일레이션등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Lennon


8. Alex님

안녕하세요? 처음 바동에 문을 두드립니다.

음...
같은 여자분의 추천을 바라시는거 같아
많이는 알지 못하지만 몇곡 적어봅니다. ^^

Klaatu의 일련의 곡들
(Mayby I'll move to mars..
December dream같은)도 듣기 편할거같구요

Osanna의 Canzona(There will be time)
King Crimson의 Island 같은 곡들도 괜찮을듯 싶은데..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긴 합니다만..- -;)

BabeRuth의 그 머드라... 잘 생각나진 않지만 후반부에
점점 사운드가 확장되면서 흘러나오는 그 곡도
괜찮은거같구..

Apoteosi의 동명타이틀 앨범(맞나? ^^) 두번째 곡도
좋은거 같아요. (뒷부분이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
글고보니 위에 두곡은 모두 여성 보컬이 노래하는
곡이네요.

프록 넘버는 아니지만
Sonic Youth의 superstar도 괜찮은거같구요..

여태 넘 우울하기만 했다면..
Fleetwood Mac 의 경쾌한 댄스(?)곡 Tell me lie 는
어떨까요?(앞에 추천된 Moonlight Shadow를 보니 언뜻
생각이 났습니다. ^^)

Ducan Sheik의 In Between 도 생각나네요.

음... 지금 생각나는건 여기까지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

처음 올리는 글이라 무지 쑥스럽기도 한데
앞으로 자주 메일로 인사드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9. 이원경님

저도 설 갔다가 향 음악사 한번 가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닥 친절하시단 느낌은 못
받았는데...(앗, 시비...)게다가 씨디 엄청 비싸더군요. 명성에 비해서 그닥 좋은
느낌을 받았던 �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투정일 뿐입니다.^^;;

저도 예전에 테잎으로 녹음해서 친구들에게 떠안겨주곤 했는데...대충 이런 노래들을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좋아한다기 보다는 음악에 그닥 관심없는, 그러니까 주류
가요나 팝송 정도에 머무는 보편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생전 첨 듣는 가수나 곡명에서
호기심을 느낀다고 해야 하나...솔직히 그건 듣는 사람이나 음반을 사서 괜히 폼
잡는 사람이나 똑같은 거죠. 단지 관심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킹 크림슨의 starless야 녹음해줄 엄두를 못 냈지만요.^^;;
쩝, 사설이 길었습니다. 다 아실만한 곡들이고 또 뻔합니다.

tai phong - sister Jane ,games
타이퐁의 이 두곡은 왠만한 팝송보다 더 인기가 있었던 듯...
spirogyra - canterbury tale(? 2집 끝곡)
spiggly(시간 때우기엔 최고의 효과를...^^)
king crimson - prelude:song of the gulls
kayak - ruthless queen
elp - sage
renaissance - cold is being
i pooh - fantasia(이 뿌는 모든 노래들이 무난한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싶네요.^^)
harmonium - harmonium
pastoral - aqui luis
grobschnitt - anywhere

non-prog로는...
donovan - isle of islay
edgar winter group - autumn
alanis morissette - uninvited
mary hopkin - those were the days
더 생각이 안나는군요.

공통점은
1.비트가 약하거나 제거된 소박한(?)음악들. 클래시컬하면 더 좋고...
2.멜로디가 쥑인다.
3.아무래도 여자 목소리나 여자처럼 비실대는(?)목소리가 인기가 많다.
이상입니다.


10. bareem님

호호...
전 터프걸이라서,적절한 답변은 힘들것 같구요,

멋진 커플이 되려믄...

그냥 한 곡만 꼭 추천할께여..

"동서남북"의 ""하나가 되어요!""

이 노래 들으믄 여자분이 커플이 되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아마 그럴껄요..


11. 윤현식님

> 거친 솔로의 삶을 접고 커플이 되고 싶으시면.. 절대 녹음 같은 거 해주지 마세요..
> 확실히 자리를 잡은 후.. 그때부터 세뇌작업에 들어 가십시오.. ^ ^

저도 3M 님에게 한표. 첨에는 아무래도 가벼운 재즈같은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2. 롱달님

[3M님 쓰시길]

여자친구 하고 헤어지는 방법엔 더 좋은 것들이 많은데..
하필 왜 이런 방법을 ... ^ ^

핫핫. 처음 메일을 봤을때 무슨 얘길 하시나 했습니다.
3M님 혹시 경험담이신가요?

헤헤. 여자 친구에게 테입 만들어 줬던 경험 없으신 분
아마 없으실거에요. 저도 libero님이 제게 만들어준
libero 표 발라드 테입 2개를 제가 듣다가 그냥 마님에게
헌납한 기억은 있는데요.

제가 만든 테입 버젼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직접 compilation 앨범을 만들어서 실험실
후배에게 준 적은 있습니다. 뒤져보니까 제가 잠깐 메모한
게 남아 있네요. CD로 만들면 딱 한장에 들어갑니다.

Progressive Rock Ballard Collection by Longdal

1. BarclayJamesHarvest - Hymn
2. Camel - Long Goodbye
3. Formula3 - La Grande Casa
4. Gryphon - Treason중 한곡
5. Harmonium - Autumn
6. Il GiardinoDeiSemplici - Mi Na Mo Rai
7. KerrsPink - Magic Mary
8. MellowCandle - The Swaddling Song중 한곡
9. NewTrolls - Adagio
10. PremiataForneriaMarconi - 비소리 나는 곡
11. QuellaVecchiaLocanda - A Forma Di
12. RovescioDellaMedaglia - Contaminazione 중 한곡
13. Sandrose - Vision
14. Spirogyra - 2집 두번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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