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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Man                    관련자료:없음 [12578]
보낸이:정철  (zepelin ) 1996-06-08 18:56 조회:117
 
짐 자무쉬의 영화는 천국보다 낯선 외에는 본게 없었다. 하지만 그게 너무
좋았기에 데드맨의 시사회에 아주 기쁜마음으로 갔다.
 
설문지에서 쓸데없는 것을 물어보는 것 외에는 좋았다. 영화가 한편의 우
(?)를 듣는 것 같다. 영화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상징체계이다. 처음에는
코미디 영화인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웃겼는데 점차 사람을 몰입시킨다. 아
마 세속에서 변해가는 블레이크에게 점차 동화되기 때문일 것이다. 흑백이
라는 점도 좋았다. 그것이 이 우화를 더욱 우화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죠
니 뎁은 확실히 배우로서의 카리스마를 갖고있었다. 외모에 걸맞는 연기를
할줄아는 배우이다. 닐 영의 음악은 영화음악으로서는 탁월하다고 할 수 있
다.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사람들을 몽상과 같은 상태로 들뜨게하기 충분했
다.
 
영화가 보여주고자하는 것은 의외로 아주 명쾌하다.<br/>
그리고 사건의 진행이 별로 자연스럽지 못하다.<br/>
그것이 아마 깐느 심사위원들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이다.<br/>
충분히 깐느에서 뭔가를 건져올 수 있었던 영화다.
 
세상이 당신을 슬프게 할 때 당신을 정화시킬 수 있는 영화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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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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