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이야기/01

시디굽는노인

1 내용이 바뀌어 버렸네요 -_-; 그러나[ | ]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1.html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2.html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3.html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4.html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5.html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6.html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7.html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8.html http://dreamrainbow.com.ne.kr/idr/magic/magic1/9.html

2 독일의 누드 비치[ | ]

http://sports.chosun.com/news/life/200212/20021226/2cz80001.htm 믿어야 하나요? 거북이님? --탈(Crystal)

3 교통사고 남편 굶겨 죽여[ | ]

http://sports.chosun.com/news/life/200211/20021123/2bw29002.htm

4 역사시험[ | ]

어느 학교의 역사시험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출제되었다.

'조선시대 신분 계급 중 가장 낮은 계급은?'

그런데 이 문제는 TV에서 인기 있는 사극 드라마를 한 번만 보았어도 충분히 맞힐 수 있는 쉬운 것이었다.
정답은 물론 '천민' 이었다.
답안을 채점하던 선생님은 기상천외한 답을 발견하곤 뒤로 뒤집어졌다.
어떤 학생의 답안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기 때문.

'쇤네'

5 12월 32일[ | ]

별인지 먼지...그가수 없애 버릴 껴-_-

거시기 요즘 나오는 노래 들어보면..

32일이 어쩌고 33일이 어쩌고... 엉?? 1월이 없네 뭐 니가 돌아오기전까진 1월이 안오고 죽을때까지 12월이네 어쩌네 이딴소리 하는데..

후우..................................................

나 내년1월 제대다...

6 4년동안 사귀고 깨진이유[ | ]

제 친구 사촌오빠 친구 얘긴데요.
4년동안 사귄 여자치구랑 돌연히 헤어졌다고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그 오빠는 죽어도 대답을 안하더랍니다.
그 여자친구랑도 친구 사촌오빠랑 아는 사이고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그 여자도 대답을 안해주더랍니다.
너무 궁금하고 4년이란 세월이 아까워도 보여서 계속 쫄르고 또 쫄라서
나중엔 대답했는데... 하하 글쎄-_-
4년이란 세월이면 뭐 볼거 안볼거 다 봤을테고 서로 사랑해서 밤에
@#$@#$@#도 하고 -_-;
암튼 그런 사이였는데.. 어느날 둘이 여관에서 홀딱 벗고 자는데 ..
그 남자친구란 오빠가 장난끼가 발동했대요.
그래서 알몸인 상태로
여자친구 얼굴위에 살짝 엉덩이를 대고-_- 방구를 낄려고 했답니다.-_-
순간............. -0-
뽕이아닌 뿌지직 -_-
묽은 똥이 그 여자친구의 얼굴에-_-... 즉, 코와 입사이-_-에 묽은 똥이...
-_-;
여자친구 놀라서 깼다가 바로 헤어졌답니다-_-;;
와.. 4년이란 세월이 묽은똥때에 한순간에..-_-;
더군다나 더 무안한건 친구들이 왜 헤어졌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까요 과연 -_-;

'내가 여자친구 얼굴에 똥싸서 깨졌어.' <--? -_-;
'내 얼굴에 남자친구가 똥싸서 깨졌어.' <---? -_-;;;;;;;;

7 야설에 대한 기억[ | ]

넘이랑 알게된 건 중학교때.. 넘의 아버지는 해군 장성으로 상당히 무섭고 남자 중에 남자.. 딱 보면 "남자답다"란 말의 정의를 알 수있는 아자씨다. 군인이라서 그러신 건지 그러셔서 군인이 된건지 구분이 안간다. 닭이 먼전지 계란이 먼전지..

그 집에 전화걸어서 친구 영삼이(가명)를 찾다가 아부지께서 받으시면

"(무지 큰소리로)어~ 자기 소개!!"
"예엣? 에~ 이름은 짬뽕에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굽니다."
"잠시 기다리라. 김영삼, 전화!"

이렇게 시작된다. 암튼 처음엔 적응안되서 너무 무서워서 몇 번 끊었다가 겨우 적응된 것이다.

어쨌거나..

근데 이 영삼이란 넘의 중학교 때 취미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본인이 손수 음란 만화, 음란 소설 제작후 4~500원을 받고 파는 것이었다. 제작을 거듭할 수록 작품성도 뛰어나고 글의 전개도 매끄러워져 넘의 명성은 학교에 자자했고 다음 회가 나오길 슬램덩크 그 다음 단행본 출시일처럼 기다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갔댄다. 웬일로 호랭이 아부지가 일찍 댁에 계셨댄다.

"아~ 국방부 파견이라셨지?" 하고 잠깐 인사드리고 지 방에 들어가려했댄다.

근데 분위기가 이상했댄다. 엄마가 보자마자 그냥 안방으로 들어가시고..

호랑이 아부진 피우시던 담배를 비벼끄시면서 "김영삼, 따라와" 한마디만 하셨단다. 넘은 순간 "뭔가 큰 게 터졌구나" 해서 움찔했댄다.

아니나 다를까.. 호랭이 아부지답게 별 말이 없으시더니 골프채를 살포시 움켜쥐시더랜다.

"엎드려"

"엣?"

"엎드려 이 새끼야.. 내가 진해에(주석:해군 본거지란다, 경남진해) 떨어져 있어도 니 새끼 착실하다고 믿었다. 넌 오늘 끝이다, 엎드려"

"아,아빠.. 왜 그러세요? 이유나 알고 맞을께여.."

"이유는 맞고들어, 이 새꺄!" 하시고 골프채 장타용으로 사정없이 조지셨단다.

영삼이 말로는 형이 군대갈 때 "아부지, 힘좀 쓰셔서 쉬운데로 빼달라"는 말했다가 쳐맞은 이후로 그렇게 맞았단다. 군대 안가겠다는 말도 아니었는데..

암튼 더 우울한 건 그 전날 반에서 단체 기합으로 이미 담탱이한테 빳다를 맞아서 안티푸라민 발라서 아물랑 말랑한 상태라 환장하게 아플 때 맞은 거란다. 몇 대 견디다가 그대로 칵 죽어버리면 차라리 좋을 정도로 넘넘 아팠댄다.

도저히 죽을 거같아서 뒹굴뒹굴 구르면서 곧 죽을 것같이 숨을 껄떡거리면 때리던 아부지가 어딘가 잘못 맞아서 그런 줄 알고 "헉! 영삼아, 정신차려.. 영사마!!!" 하고 쪼시겠지..했댄다. 잔머리다.. -_-

그 폭풍우 같이 쏟아지는 골프채를 몸으로 다 막아내는 급박한 중에도 마음 한편엔 "정신아 잃어져라.. 잃어지고 기절좀 하자.." 이랬댄다. 근데 아닌게 아니라 하도 아파서 정신도 좀 알딸딸해지고 몽롱해진 기분도 들동말동 했댄다. 그렇게 숨을 껄떡거리면서 까무러치는 연기에 열중하는데 너무 오바했는지..

아부지께서 골프채를 집어던지시더니 멱살을 잡아서 일으켜세우시고 귓빵맹이를 돌리시더랜다.

"이 새끼가, 어디서 쑈야.. 이거.."

어렵사리 가물가물해졌던 정신은 몇 번의 귀빵맹이 후려쌔리기에 야속하게도 화딱 돌아오고 대신 울음이 터졌댄다.

"왜 그러시는데요.. 엉어엉~ T_T"

그제서야 아부진 찢어진 종이를 바지 춤에서 꺼내시더랜다. "너, 이 새끼, 니가 인간이야? 아무리 중학생이래도.." 하시면서 던지시는데 넘의 일기장 쪼가리였다.

넘의 음란소설 제작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일단 시범제작을 일기장에 하고 출판은 깔끔하게 다듬어서 하는 버릇이 있었던 것이다. 그 종이를 보고 넘은 "헉!" 하고 진짜 기절할 뻔했댄다.

꿈이겠지.. 설마.. 현실에서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나? 했지만.. 그건 당근 생시..

일기장에는 옆집 누나부터 아줌마, 동네 여동생, 심지어 보험팔러 온 아줌마까지 온통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나는 오늘"로 시작해서 온동네 여자란 여자는 다 범하고 다니는 걸로 나오고..

게다가 학교 선생님까지 방과 후에 숙직실에서 또 다른 선생님은 환경미화 끝나고 혼자 남으래서 강X한(죄송) 것까지 전부 "나는 오늘.." 이래버렸으니..

읽으신 부모님은 역사에 남을 희대의 강간범이 중학생 자식 새끼였다는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으셨다. 더군다나 아부지께서 던지신 찢겨진 일기 쪼가리에는 그 때 우리 반 얼라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근친상간] 누나의 뜨거운 유혹" 14편이었고 내용을 조금 살펴보면..

"오늘은 이미 누나와 넘지못할 선을 넘어서 더욱 화끈하게.. (어쩌구 저쩌구)... 누나를 친구와 셋이서 칼로 위협하고 묶어놓고 흐느끼는 누나를.." (이상..여기 오는 19세 미만을 고려해주자..)

암튼 엄마, 아빠랑 둘러앉아서 같이 읽으면 상당히 우울해지는 그런 부분이었단다. -_-

설상가상으로 넘이 실제로 누나도 있었기에 아부지, 어머니께선 그 날 완전히 세상 다 사신 듯한 기분에 대학생 누나한테도 삐삐쳐놓고 집으로 학교끝나면 딴 데 가지말고 잽싸게 튀어오라고 하셔서 누나도 오는 중이었댄다.

물론 그런 중에 애새끼를 대체 어떻게 키웠냐고 어무니와도 대판 하신 후였던 건 말할 것도 없고.. 암튼 아부지께선 넘이 학교 갔을 때 방 불심검문을 하셨고 일기장을 보신 것이다.

넘은 실은 여차저차해서 용돈벌 생각으로 내가 만든 소설이에여.. 하는 말을 하고 다 들으신 아부진 "진짜야? 그럼 지금 당장 친구 한 새끼 증인대"

"네.. 잠깐만여..흐흑.. 뚜뚜뚜뚜뚜뚜뚜.. 어, 짬뽕이냐? 나 영삼인데.. 울 아부지가 확인할게 있으시댄다.. 잠깐만.."

그 때 난 집에서 여느 때와 같이 내 취미 생활인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었다. 5시30분 테레비 시작 전 화면조정 시간에 나오는 음악을 듣고 있을 때란 게 뭔소린지 아는 인간들은 안다.. -_-

암튼..

"어, 짬뽕이냐?" "에엣? 네.. 이름은 짬뽕, 영삼이와 같은 학교 같은.." "야, �고. 너 영삼이가 이상한 소설써서 반에 돌리고 그런 거 너도알어?"

그러셔서 난 그 긴박한 순간에도 친구를 보호해줘야한다..는 빠릿한 머리와 의리로 -_-v "아~으~니여~ ?이상한 소설이여? 영삼이 절대 그런 짓 안하는데.." 했다.

그러자마자 갑자기 전화기 저편에서

"아니라는데? 이 쒜끼 이거 거짓말까지..퍽, 퍽, 퍽, 일루 왓!! 퍽, 퍽, 퍽, 안 와? 퍽, 퍽,... 여부세요? 됐다.. 끊어라.. (딸칵)"

하고 끊기고 "퍽, 퍽" 소리 중간에 희미하게 영삼이가 "아..아빠.. 그게 아니고" 어쩌구 하는 걸 들었다.

난 뭔가 크게 잘못된 걸 직감하고 무슨 일이 터진 건지.. 내가 과연 친구를 살린건지 죽인건지.. 뭔 일이 어찌된게 그런 짓을 했다 그래야 넘을 살리는 건지.. 마구 헷갈려서 영삼이네 가봐야하나? 하고 고민하던 중에.. 다시 전화가 울렸다.

"여, 여브세여?"

"허허헉...짜..짬..짬..뽕아.. 엉엉.. 사..사실대로.. 울 아빠한테.. 허흐흑.. 말해.."(울면서 상당히 힘들게 말한거다..)

"어? 그래.."

"여부세요.. 짬뽕이냐? 영삼이 새끼 그런 거 써서 돌렸어 안돌렸어?? 너 거짓말하면 너도 죽을 줄알어"

"아,예.. 영삼이가 써서 돌렸는데여.. 돈받고 팔았어여.. 아부지.. 영삼이 너무 혼내지..(딸칵)"

그렇게 끊기고 다음날 영삼이가 학교에 왔을 땐 영삼이 얼굴이 다섯 배는 커져서 절뚝거리면서 왔다. 애들한텐 깡패한테 걸려서 그랬다고 그랬다.. 암튼 그렇게 되서 친구사이에도 말하기 쪽팔린 사건의 전말을 내가 다 알게 된거고 넘은 그 뒤로 한 집에서 부모님 얼굴맞대고 밥먹고 살기 쪽팔려서 가출한다는걸 니가 무슨 돈이 있어서 가출하냐고 말렸다가.. 넘이 여지껏 책팔아서 모았다는 돈 3만원(당시엔 엄청 큰 돈이었다.. 중삐리한테..)을 보여 주길래 그동안 넘이 참 열심히 문학활동에 전념했구나하고 감동-_- 받았다.

하지만 결국 넘은 가출하지 않았고 한 2주간 냉각기가 지난 후에 집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고 그러고 한 두달후에 우리집으로 영삼이 아부지께서 "요즘은 딴 짓안하냐?"고 확인 전화 온 게 끝이었다.

외전)
- 그 날 호출되서 일찍 들어온 누나..
밤에 아부지께서 "너 영삼이랑 아무일 없지?"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받고 맞고 울다 지쳐서 뻗은 영삼이 깨워서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해줄 말이 없어서 그게 더 환장했다한다. 누나도 집안에 뭔가 큰일이 있어서 왔더니 아무도 말도 안해주고 궁금해 죽을라고 그랬댄다.

- 넘이 그렇게 집안을 뒤집은 후에 초판을 남기지 않고 바로 팔아 없에다가 생물 선생한테 걸려서 교무실에 2시간동안 앉아 있었다.. 물론 아빠한테 걸린 게 생각나서 이건 천국이다 했다는데 그게 너무 다행이라 좋아서 실실쪼겠다가 샌님 열받게했는지 샌님이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해서 차라리 당구큐대로 100대를 맞겠다고 버텨서 반성문 100장쓰고 어렵게 선생님 달랬단다..

8 스타의 산실[ | ]

 

9 젖소와의 혈투[ | ]

젖소와의 한판승부

10 우격다짐[ | ]

내개그는......(우격다짐)

내 개그는 정화조야 터지면 큰일나지!....
내 개그는 교통사고야 우기면 장땡이지!...
내 개그는 17대 1이야 17명중에 한놈만 웃지!...
내 개그는 방문 판매야.. 믿으면 안 돼~ -_-
내 개그는 첫 눈이야.. 얼떨결에 지나가지..
내 개그는 쿵쿵따야.. 맘만 먹으면 똑같은 거 계속 해..
내 개그는 오징어야.. 불 붙으면 쫄거든..
내 개그는 물이야.. 영양가가 없지..-_-
내 개그는 소금이야.. 웃기지도 않는 게 속에 염장 지르지..
내 개그는 '가을동화'야..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지Jmnote (토론)!!
내 개그는 산낙지야.. 웃을 때까지 들러붙지..
내 개그는 꽃다발이야..별 쓸모가 없거든..
내 개그는 커피야.. 잠도 안오고 생각만 많아져..
내 개그는 아파트야.. 거기가 거기지..
내 개그는 반찬이야.. 똑같으면 짜증나지..
내 개그는 제삿밥이야.. 그 나물에 그 밥이거든..
내 개그는 김남주야 웃으려면 옆사람이랑 상의 해야되지..
내 개그는 이제마야 체질에 따라 웃는 사람도 있지...
내개그는 만화책이야 재미없으면 그냥넘기지.....ㅡㅡ;
내개그는 컴퓨터야. 재미없으면 다운먹지. ㅡㅡ;;;;;
내 개그는 변비야 일주일 동안 몰았다 한방에 터뜨리지..

웃기지? 웃기자나?.

11 9.11 때 이혼당한 남자 이야기[ | ]

 

12 차량내 ...으음..[ | ]

 

이건 시민신고용지를 이용해서 연출한 것 같습니다. 그 용지는 톨게이트 부스 앞에 비치되어 있을겁니다. 참고로 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 건설과 유지관리를 담당할 뿐 교통위반에 대해서는 사법권한이 없답니다. 그 몫은 고속도로 순찰대가 담당하지요. ㅋㅋ.. -- LaFolia

13 가오나시[ | ]

 

14 개구리 지킴이[ | ]

 

15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 ]

         

16 어느 노래방 알바 구인광고[ | ]

 

17 잘못걸려온 전화 대응법[ | ]

어제 후배넘 폰으로 걸려온 전화~!
전화건사람 "어-.-? 유정이폰 아니에요-.-?"
후배넘 "아~ 맞는데 유정이 옆에서 지금 자고 있어요~0_0~".... -.-;;

18 뒷북치는 인간들에게 한줄답변 달때 쓰는 이미지[ | ]

 

19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금연 안내방송[ | ]

"담배를 피우실 분들은 밖으로 나가 날개 위에 앉아 마음껏 흡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흡연하면서 감상하실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20 역시 한민족[ | ]

 

21 웃지못할 황당한 사건들[ | ]

1. 영국의 Leeds에 사는 26세의 점원 Walter Hallas는 평소 너무도 치과가기를 무서워한 나머지 충치가 아파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자 동료에게 자신의 턱을 치게해서 그 아픈 이빨의 뽑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동료가 턱을 치는 충격에 넘어진 Hallas는 뇌진탕으로 즉사했다...

2. 아일랜드 시골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George Schwartz는 자신의 공장이 한쪽벽만 제외하고 완전히 파괴될 정도의 폭파사고에도 불구하고, 폭파 당시 무너지지않은 바로 그 벽 옆에 서 있었던 관계로 약간의 찰과상만 입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병원에서 몇일간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 공장 잔해에서 자신의 서류를 챙기던 그는 그 남아 있던 한쪽 벽이 갑자기 무너져 깔려 죽었다...

3. 1983년, 뉴욕의 Carson부인은 평소 지병인 심장병으로 사망판정을 받고, 관속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조문객들이 보는 가운데 관 두껑을 열고 벌떡 일어났다. 다시 살아 난 것이다. 그런데 그녀의 딸이 그걸 보고 심장병 으로 즉사...

4. 1977년, 뉴욕에서 한 남자가 차에 치였으나 별 부상을 입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그런데 그걸 본 목격자가 그러지 말고 다친 척하고 차 앞에 쓰러져 있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타라고 귀뜸을 해주자 그는 차 앞에 다시 엎드렸는데 바로 그 순간 차가 다시 출발했다. 물론 죽었다...

5. 1993년, 달라스에서 높이가 너무 낮은 터널이나 육교의 위험성을 알려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홍보 영화를 촬영 중이던 Mike Stewart는 자신의 타고 촬영하던 트럭이 높이가 너무 낮은 육교 밑을 지나간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촬영하다 육교에 걸려 죽었다...

6. 이태리 피사에 사는 Romolo Ribolla는 오랫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해 장기 실업 상태에 있던 자신의 처지를 비관 권총을 머리에 대고 자살을 기도했다. 그 광경을 목격한 그의 아내가 1시간에 걸친 설득 끝에 간신히 그를 안정시키고 총을 내려 놓게 만들었는데 울음을 터뜨리며 총을 마루 바닥에 내려 놓는 순간 발사되어 애꿎은 아내가 총에 맞았다. 부인 사망...

7. 벨기에의 Antwerp에서 도둑질을 하던 좀도둑이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뒷문으로 다급히 빠져나간 다음 발목을 붙잡는 경찰을 뿌리치고 3미터 넘는 담을 간신히 넘어갔다. 옷을 털고 일어나 보니 시립 형무소였다고 함...

8. 1976년, 22세의 아일랜드 청년 Bob Finnegan은 Belfast에서 도로를 건너다가 달려오던 택시에 부딪혀 택시 지붕 위로 붕 떠서 한참을 날아간 후 떨어졌다, 택시는 뺑소니를 쳤고... 그가 기절한 채로 도로 위에 누워있는 동안 또 한대의 차가 그를 치었고 그는 노견으로 굴러 밀려났다.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고 있을 때 이번에는 봉고가 달려들어 주변에 서 있던 사람 셋을 들이받고 또 한번 Bob Finnegan까지 치고 달아났다. 저 멀리서 네번째 자동차가 달려오자 이번에는 사람들이 모두 피했고 오직 한 사람만 치었는데 바로 Bob Finnegan이었다... 단 2분사이에 4번의 교통사고를 당한 Bob Finnegan은 팔, 다리가 부러지고, 두개골이 함몰되고, 골반이 내려앉았고... 기타 등등... 그래도 죽지는 않았다함......

9. 헝가리 시골을 오토바이로 여행하고 있던 Critso Falatti는 기찻길 건널목에서 차단기가 내리자 건널목에서 섰다.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동안 염소 한마리를 끌고 한 농부가 그의 뒤에 섰다. 그 농부가 염소줄을 내려진 차단기에 걸고는 그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이번에는 마차가 그의 옆에 섰고 바로 뒤에는 스포츠카가 섰다. 잠시후... 기차가 커다란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순간, 놀란 말이 Falatti의 팔을 물어버렸다. Falatti는 화가 나서 말의 마빡을 주먹으로 내려쳤고. 그러자 말주인이 마차에서 내려서 그와 싸우게 되었고 주인이 싸우는 것에 욱 놀란 말이 갑자기 뒤로 달리는 바람에 뒤에 서있는 스포츠카를 마차로 들이받아 스포츠카 뚜껑을 날려버렸다. 이에 스포츠카 운전사도 내려서 싸움에 끼어들었고 잠자코 있던 농부가 이들을 말리는 사이 차단기가 올라가 염소가 졸지에 교수형 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헝가리 보험사고 사상 가장 복잡한 사고였다함....-_-;;;;;;

2002/9/25 인터넷유머에서 퍼옴. Darwin Award의 수상후보감들도 몇몇 눈에 띄는군...--BrainSalad

22 역사속의 엽기발언[ | ]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안 쇼팽이 친구들에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모두 함께 연주해주지 않겠나? 자네들은 연주를 하면서 나를 생각해주게.
나는 자네들의 연주에 귀를 기울일 걸세." 그 말에 친구인 첼리스트 프랑쇼므가 코를 훌쩍거리면서 "그럼 자네의 소나타라도 연주할까.' 하고 애써 밝은 목소리로
말하자 쇼팽 왈, "그건 안 돼! 나는 진짜 음악을 듣고 싶은 거라구. 예를 들면 모짜르트의 곡이라든가......"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는 처형대에 끌려갈때 그만 깜빡하고 사형집행인의 발을 밟게 되자, 정중하게 사과했다. "어머 죄송해요. 일부러 밟은 게 아니에요."
...이것이야말로 진짜 우아함이었다.


이탈리아의 화가 조토가 친구와 함께 피렌체의 세르비 사원을 찾아갔다. 성모 마리아와 그 남편 요셉이 그려진 벽화 앞에 서 있을때 친구 한 사람이 물었다.
"도데체 왜 요셉은 언제나 이렇게 우울한 얼굴을 하고 있는 거지?"
"제 정신이 아니겠지. 신부 마리아의 배는 점점 불러오는데 그게 누구 탓인지 전혀 알 수가 없으니 그럴 수 밖에."


15세기 이탈리아의 도시 시애나에서 돈으로 고용한 용병 대장이 싸움에 승리를 거두고 한 마을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에게 어떤 방법으로 감사를 표시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회의가 열렸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만한 공적이라면 시장의 지위를 주어도 충분치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자 한 시민이 일어나서 하는 말이,
"차라리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용병 대장을 죽여서 우리 시의 수호신으로 만들어서 극진히 받들면 말이오?" ......실제로 그렇게 됐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최후의 만찬' 을 그리고 있을 동안 좀처럼 완성을 시키지 못하자 그림을 주문했던 밀라노 공이 초조해서 몇번이고 하인을 보내 독촉했다.
화가 난 다 빈치 왈, "지금까지 유다의 얼굴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아 애먹고 있었는데, 마침 당신의 얼굴을 보니 떠올랐소."


그리스드 교도를 수없이 사자밥으로 만들었던 폭군 네로도, 즉위 초기에는 심성이 여리기 그지 없었다고 한다. 황제가 되고 나서 최초로 받아든 사형명령서에
서명할때 그는 이렇게 외쳤다. "아, 내가 글을 쓸수 있다는 사실이 원망스럽다."

23 범상치않은 분식집[ | ]

 

24 금붕어의 항변[ | ]

당신들 말야.. 수족관에서 나를 키우는건 좋다 이거야..근데..달랑 두마리 집어넣고 물래방앗간 설치하는건 좀 오버 아냐?

그리구 말이야.. 당신들이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또,에....그리구 말이야.. 당신들은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재 봤냐구..?

음..또 뭐였더라.. 아..! 그리구 말이야..당신들이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 당신들이 시간 재 봤어..?

음..할 얘기가 또 있었는데...음...맞다! 당신들은 내 기억력이 3초라구 말하는데....당신들이 시간 재 봤냐구!!!재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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