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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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사상, 제도를 집대성하여 기원전 3세기경부터 기원후 3세기경 사이에 정비된 힌두 법전
민법, 형법, 카스트의 규정 등 종교, 도덕을 규정하여 최근까지도 인도 사회의 규범으로 사용
인도 문화의 동남아시아 전파와 함께 동남아시아 각국에 영향을 끼쳤다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2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고대 인도의 종교성전. 마누는 인류의 시조를 의미하며 그가 전해준 규범들로 믿어지기 때문에 힌두교 신자에게는 인생의 지침과 같은 성전이다.
인도의 고법전. 기원 전후 2세기의 저작. 브라만의 일상생활의 규범, 나아가서 모든 인민의 사회규범과 왕의 직무에 관한 기술한 책이었는데, 이들을 계승해서 체계적으로 상세하게 규정해서 운문으로 쓰고, 인류의 시조 마누가 얘기한 것으로 가탁했다. 모두 12장 2684시구로 이루어졌고, 사성제도와 4주기 제도를 골격으로 하여 브라만의 특권적 신분이 강조되고, 바르나에 의한 차별을 여러 곳에 언급해서 그들의 신분적 이익의 확립과 유지를 의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