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9장

Jmnote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5월 23일 (화) 00:16 판 (Jmnote님이 도덕경09장 문서를 도덕경 9장 문서로 이동했습니다)
持而盈之, 不如其已. 계속해서 채우는 것은 그만 두느니만 못하며,
揣而銳之, 不可長保. 두드려 날을 세우면 오래 간직할 수 없다.
金玉滿堂, 莫之能守. 금과 옥이 집안에 가득하면 결코 지키지 못하며,
富貴而驕, 自遺其咎. 돈과 명예가 있어도 건방지면 자연히 허물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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功遂身退, 天之道. 이루었을 때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 持지 : 쥐다.
  • 盈영 : 채우다.
  • 揣췌 : (금속을 두드려) 단련하다.
  • 咎구 : 허물.
  • 遂수 : 이루다.

가득 채우지 말라, 욕심부리지 말라.
허나 어디까지 하라는 말일까.
정말 나에게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는것은 도둑질일까.
아마도 이것은 가지는 것을 두려워 하라는 말일 것이다.

도덕경 도덕경09장 도덕경24장 도덕경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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