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 총평

Jmnote bo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2월 27일 (금) 01:37 판 (로봇: HoPE 분류 추가)

제 목:Yes 앨범가이드 관련자료:없음 [1657] 보낸이:김용석 (demitrio) 1994-12-06 13:37 조회:437 Yes 앨범 가이드 1. Yes (69) ★ ★ ☆ 2. Time And A Word (70) ★ ★ ★☆ 3. The Yes Album (71) ★ ★ 4. Frazile (71) ★ ★ ★☆ 5. Close To The Edge (72) ★ ★ ★☆ 6. Yessongs (73) ★ ★ 7. Tales From Topographic Oceans (73) ★ 8. Relayer(74) ★ ★ ★ 9. Yesterday (75) ★ ★ 10. Going For The One (77) ★ ★ ★ 11. Tormato (78) -> 안들어봤음 12. Yesshows (80) ★ ★ 13. Drama (80) ★ ★ ★ 14. 90125 (83) ☆ 15. Big Generator (87) ☆ 16. ABW & H (89) ★ ★ ☆ 보시다시피 예스는 내가 좋아하는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점은 받지 못 하고 있다. 사실 나도 그들의 앨범 하나하나를 기억해내면서 별을 매겨보니까 그렇게 평점이 좋지가 않음에 스스로도 놀랐다.
그것은 그들이 feel에 호소하기 보다는 멤버 개개인의 화려한 개인기에 의한 테크닉적인 면이 많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초창기 앨범은(1,2,3집) 사실은 욕할만한 곳은 없는 앨범인데도 불구 하고 특출난 면을 보여주지 못해 그저 그런 앨범으로 분류하였다. 이 앨범들 중 눈여겨 볼만한 곡들은 Time And A Word, Yours is no disgrace, Starshi p Trooper정도이다.
역시 이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Frazile은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는 산만 하나 좋은 곡들을 매우 많이 보유하고 있어 개중에 많은 별을 받았다.
Hearts of Sunrise, Mood For A Day, Round About, Lond Distance Runaround 는 그들의 대표곡이다.
또한 빌 부르포드가 드럼시법을 보여주는 대목도 눈여겨 볼만하다.
Close To The Edge 역시 그들의 대표앨범인데 여기엔 예스의 곡들 중 팬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And You And I가 있다. Siberian Khatru도 나쁜곡은 아 니다. Yessongs는 쟈켓만 제외하면 볼것없는 앨범이다. 라이브 앨범인데 연주도 그저그렇고 모두 스튜디오 앨범에 미치지 못한다.
Tales From Topographic Oceans는 예스의 앨범 중 최악의 앨범이라 해도 과언 이 아닐만큼 인내력을 요구하는 앨범이다. Relayer는 그에 비해 좀 나아 진 것인데 Gates Of Delirium이라는 그들의 또다른 대표곡이 있기는 하나 연 주시간이 워낙에 길어서(21분) 인내력을 요구한다. 아예 뒷면에 있는 곡들이 더 들을만 하다. Yesterday 역시 그만그만한 앨범이었고 Going For The O ne이 오히려 그들의 예전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앨범이었다. 모든 곡들이 균 형있게 들어간 앨범으로서 Wonderous Stories라는 좋은 곡이 실려있다.
요상하게도 Tormato앨범은 들어보지 못했다. 전작과 그 후작을 생각해 볼때 인상깊은 앨범은 아닐거라고 생각된다. 완전히 라인업이 바뀌어버린 Dram a앨범은 뉴웨이브로 넘어가버린 느낌을 주지만 의외로 괜찮은 앨범중의 하나 이다. Machine Messiah와 White Car는 잘만들어진 곡이다.
90125와 Big Generator는 나오지 말아야 했던 앨범중의 하나인데 Owner Of L onely Heart로 빌보드지 정상에 올라서는 쾌거를 달성하기는 했으나 그것은 곧 그들이 상업성과 완전히 결탁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크리스 콰이어를 제외한 2기멤버들이 모인 ABW & H은 90125보다는 백배는 나은 앨범이다. 그 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은 아니다.

demitrio 김용석이었습니다


1 # 김방섭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16번 제 목:프로록의 어제와 오늘 - Yes 올린이:luca19 (서정욱 ) 96/03/26 00:30 읽음:378 관련자료 없음


- 신디사이저를 중심으로 음악을 발전시킨 예스 -

특색있는 키보드 악단 스타일의 특성과 현학적이고 진보된 전자기기의 사용,고 전적 스토리를 오케스트라로 조직된 록 연주로 변모시키는 실험적 테크닉이 자 랑인 예스는 가히 신디사이저의 왕국이라 할 수 있는데, 창단 멤버인 키보디스 트 토니 케이가 탈퇴하자 71년에 릭 웨이크먼이 들어온다.예스에게 키보드 외 에도 피아노와 멜로트론,클라리넷,하프시코트를 소개했던 릭이 독자적인 음악 을 추구하기 위해 떠나자 74년에 반젤리스 파파타나시우스로 잠시 자리를 메꾸 었고,곧 레퓨지의 전 멤버이자 많은 우화음악을 작곡했고 클래식 수업을 받은 패트릭 모라즈가 가입한다.패트릭 역시 솔로활동(78년에 무디 블루스 가입)을 선언하며 탈퇴하자 77년에 릭 웨이크먼이 재가입했다가 엷은 보컬 하모니가 일 품인 존 앤더슨과 함께 다시 탈퇴한다.80년에는 버글스의 멤버로 79년과 80년 사이에 '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히트시켰던 보컬리스트 트레버 혼(존 앤더슨을 대신하여)과 함께 제프 다운스가 가입하여 해체될 때까지 활동하였다

83년에 예스는 초기 멤버인 존 앤더슨,크리스 스콰이어(베이스),앨런 화이트( 드럼),새로운 멤버 트래버 레빈(기타),그리고 키보드에는 토니 케이의 라인업 으로 재기앨범 [90125]를 내놓는다.이 작품은 'Owner Of A Lonely Heart' 를 넘버원에 올려 놓아 예스라는 그룹명이 긍정적 이름임을 입증하였는데 87년에 는 [Big Generator]라는 앨범을 공개했다.

예스의 이야기는 너무 키보디스트 위주여서 스티브 하우의 팬들이 실망할는지 도 모른다.록 필드의 핵으로 일컬어지는 기타리스트들이 차지하는 비중과 명성 그리고 그 인기도에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고 대단한 평가를 받았던 키보드의 귀재 키스 애머슨(이상은 예스의 키보드 진영을 깍아내렸음)으로부터 "그와 함 께 연주해보고 싶다.그는 최고의 기타리스트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스티브는 예스에서 굵직한 몫을 담당하였음은 물론 81년 수퍼그룹 아시아를 결성,날렵하 고 개성넘치는 기타워크로 80년대의 사운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2 # 조영래

[조영래, mailto:cynical@hitel.net, 94.12]

Fragile ★★★☆ Close to the Edge ★★★☆ Relayer ★★★☆ Going for the One ★★★ 90125 ★☆ Anderson, Bruford, Wakeman & Howe★★

Yes는 너무나도 유명한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이다. Pink Floyd, King Crimson, Genesis, EL&P등과 더불어 Yes는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으로 불린다.
이들의 대중적 인기, 오랜 활동 상황,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록 신에 미친 영향력등은 구태여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다. 이들의4번째 앨범 'Fragile'은 이들에게 첫번째 상업적 인기를 안겨다 준 작품이며, Yes 사운드의 완성을 이룬 앨범으로 보통 평가받고 있다. 당시의 라인업은 호화롭다고 할 수 밖에 없는 Jon Anderson - Chris Squire - Steve Howe - Rick Wakeman - Bill Bruford로 이 라인 업으로 다음 앨범 'Close to the Edge'까지 Yes의 최고 전성기를 이뤄내게 된다. 'Fragile'은 멤버 각자의 취향을 뚜렷이 두러낸 소품들과 몇 곡의 중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품들은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흥미가 가지않는 곡들이지만, 앨범의 마지막에 수록된 Heart of the Sunrise는 대단한 곡이다. Yes의 곡중 가장 박력있는 곡이라고 생각되며, 히트곡 Roundabout과 함께 앨범을 대표할 만한곡이다. Close to the Edge는 Fragile에 비해서 대작취향으로 흐른 앨범으로 이후 Relayer까지 이런 대작 취향은 계속된다.
Yes의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낸 하모니와 깔끔한 연주가 두드러지는 앨범으로 이 한장으로 Yes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Relayer는 Rick Wakeman대신 참가한 Patrick Moraz의 영향이 두드러진 앨범으로 다소 장황하고 현란스런 감을 주는 앨범이다. 어느 정도의 정리정돈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Patrick Moraz의 키보드 연주는 Wakeman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Yes의 사운드와 잘 어울리고 있다고 생각된다. Going for the One은 다시 Wakeman이 가담해서 만들어진 다소 스트레이트한 성향의 앨범이다. 이전작 Relayer와 Tales from Tophographic Ocean이 현학의 극단을 추구했다면 Going for the One부터 Yes의 사운드는 다소 단순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그래도 후반기처럼 마냥 단순 명료하진 않기 때문에 Yes의 현란한 테크니컬 록을 즐기는 사람으로선 이 앨범도 들을만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90125는 Yes의 회심의 재기작으로 넘버 원 곡 Owner of a Loney Heart가 수록되어 있긴 하지만, 지나치게 재기에 신경쓴듯한 상업적인 냄새가 거슬리는 앨범이다. 초창기 Yes팬들에겐 한없는 실망을 안겨주리라고 생각된다. 80년대 후반 Anderson, Bruford, Wa keman & Howe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인 이들은 - 당시 이들이 이런 이름을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Chirs Squire가 고집스럽게도(?) Yes를 이끌고 있었기 때문이다. - 동명 타이틀의 앨범을 발표하지만, 뚜렷한 목적 의식 없이 장황하고 부풀려진 사운드만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엔 다소 힘들었다는생각이 든다. 몇 몇 곡에서 새로운 리듬에 대한 탐구등이 흥미롭긴 하지만전체적으로 이도 저도 아닌, 얼치기 앨범이 되고 만 듯한 느낌을 준다.

3 # 누가 예스를 말아먹었는가?

등록자 : 김병규[1] 등록일 : 1997/06/21 조회수 : 433 추천수 : 0 [추천하기]

안녕하세요? . . . . . .
겉은 까매도 속은 하얀 까막새 김병규입니다.

<< YES를 누가 말아먹었나? >>

1980년대 초반에서 막 중반으로 넘어가려던 시절, 프로그레시브 록계는 크게 술렁이게 된다.
디스코의 열풍이 남겨준 처참한 폐허 속에서 이제 그 생명을 다 하지 않았는가 하는 아쉬움 속에서 새로운 기운이 감돌기 시작한 것이다.
과거의 명성을 자랑하던 수퍼 그룹들이 다시 활동을 하기 시작하며, 네오 프로 그레시브라 명명되는 새로운 무브먼트의 기운이 꿈틀대기 시작한 것이다.

"Drama" 발표이후 해산해버린 빅그룹 예스의 기둥이었던 스티브 하우가 새로운 파트너가 된 제프리 다운즈와 존 웨튼, 칼파머와 함께 ASIA를 결성한 뒤 얼마 안 있어, 시네마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YES의 맥을 이어가려던 크리스 스콰이어는 존 앤더슨을 다시 만나게 된다.
부리나케 만든 곡들을 다시 어레인지 하고 이름을 다시 YES로 돌려 새로운 YES는 존 앤더슨의 가입으로 찬란하게 재탄생하게 된다.
빌보드 싱글차트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며 "Owenr of a lonely heart"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더불어 앨범 "90125"-단순한 레코드 번호의 의미-도 새로운 팬들을 확장시키며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흔히 음악성 깊은 록 밴드들이 그렇듯, 상업적 성공과 함께 뒤따르게 마련인 골수 팬들의 외면 내지는 음악성의 수준미달이라는 아이러니컬한 상황은 예스도 빗겨나갈 수 없었다.

"90125"와 "9012-LIVE", 그리고 "Big Generator"로 연결되는 새로운 YES의 앨범 들은 폭넓은 팬층이라는 즐거움과 함께 "이전의 예스가 아니다."라는 골수 팬들의 쏟아지는 비난의 화살을 받았기에 울지도 웃지도 못할 상황에 당면한다.

그렇다면, 골수팬들이 말하듯 YES의 음악을 이렇게 변질시킨 주역은 누구일까? 그는 바로 스티브 하우의 바톤을 이어 새로운 예스의 기타리스트로 기용된 트레번 레빈(Trevor Rabin)이다.
일련의 솔로앨범들과 세션활동을 통해 락계에 조금씩 알려진 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프로그레시브 성향과는 거리가 먼 말 그대로 "락커"일 뿐이다.
그런 그를 크리스 스콰이어와 연결시켜준 것은 레코드 회사쪽이었고, 어차피 예스는 끝나버린 상황에서 크리스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심산으로 그를 맞아 들인 것이었다.
트레버는 자기 스타일이 확실히 서 있던 아티스트였고, 자기 주장을 굽힐 만큼 관용이나 경험이 많은 아티스트는 아니었다.
오히려 이제 종말을 향해 치닫는다는 위기의식이 크리스 스콰이어가 그 자신의 음악적 고집을 수그려뜨려야 할 형편이었다.
그래서, 트레버의 썩 훌륭하진 않지만 들어줄만한 기타와 보컬이 자신 스스로의 작곡 위에 탄생한 것이다.
그러다가 거의 "시네마"라는 이름의 그룹의 앨범이 완성되어 가고 있을 무렵, 정말로 우연히 그룹의 노래를 시험적으로 부르게 된 존 앤더슨이 노래들에 흡족 해하고, 가입권유를 흔쾌히 승낙해버리자, 그룹 "시네마"는 졸지에 "YES"의 탈을 쓰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트래버 레빈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역할이 주도적이었던 그룹의 경영권을 존 앤더슨과 양분하게 되는 분통터지는 일이 되었고, 급기야 리드보컬에서도 밀려 한낱 백보컬에 머무르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물론 기타는 치지만) 그와 동시에, 트레버 레빈의 음악이 "예스"의 음악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전의 예스와 트레버 레빈의 예스가 완전히 그 방향을 달리하는 것은 당연지사.
예스의 연주에서 핵심을 이루던 스티브 하우의 기타와 릭 웨이크먼의 키보드는 물론 전혀 다른 감각의 이들의 연주로 채워진 상황이 되고 만 것이다.

그러니, 과거의 예스를 추종하던 이들은 예스가 변했다고 배신감을 토로하기 보 다는 전혀 다른 그룹의 음악을 듣는 입장이 되었어야 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스의 음악보다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Anderson, Bruford, Wake man & Howe"의 음악이 더 예스다웠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었다.

비록 나중에 UNION이라는 8인조 편성의 황당한 예스 진영이 조직되고, 다시 90125 편성으로 계속되는 Talk 앨범이 발표되었지만, 다시금 원래 예스의 음악적 괘도에서 계속 빗나가고 있는 것은 트레버 레빈의 입김임은 부정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신생 킹 크림슨의 경우, 초기부터 리더로사 킹 크림슨의 모든 것이라고까지 거론할 수 있는 프립의 음악적 성향이 그의 솔로활동을 통해 완전히 변해버렸기 때문에 어쩔 수없는 것이었던 반면, 신생 예스는 트레버 레빈이 완전히 말아먹었 다는 비난을 퍼부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는 예스맨이 아니단말이다!

트레버 혼과 제프리 다운즈의 "Drama" 앨범시절 YES와 "90125" 예스가 비록 처음에 둘다 욕을 먹었지만 전자는 나중에 시간이 지나갈수록 사면되는 반면, 후자는 계속 욕을 먹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겠다.

개인적으로 트레버 레빈을 무지 싫어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8인조 편성 예스 당시에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했던 "YES YEARS"라는 비디오를 보고 나서 더 심해졌는데, 정말 역전의 용사들이 겸손한 인터뷰와 예스가 무엇인가를 알려주며 자신 한사람의 역량이 아닌 조화에서 나오는 음악을 강조하는데 비해, 그들에 비하면 애송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이 놈의 트레버가 자신이 예스의 브레인 인양, 또는 예스를 마치 자신의 밴드인양 지껄이는 모양새가 몹시 분노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런 녀석을 받아드린 크리스 스콰이어에게도 역시 같은 배신감을 느끼는 바이며, "전설은 전설로 남아야한다."는 진리는 정말로 깨뜨리기 힘든 진리일 수 밖에 없다는 씁쓸한 느낌이 든다.

엄마, 나 까막새 맞어? 응...넌 까막새야.
근데 왜 난 피부가 뽀얗지? 넌 마음이 시커메서 까막새야!


mailto:gamaksae@dragonar.nm.cau.ac.kr 김 병 규 1. 9. 9. 7

[이 글은 하이텔 언더그라운드 동호회 아트락 게시판(under 14)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삭제나 수정을 원하실 경우 mailto:정철zepelin@hanmir.com에게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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