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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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1]
기본 정보
본명 이동민[2]
출생 1997년 3월 30일(1997-03-30) (28세)[3]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직업 가수, 배우
활동 시기 2014년 ~
가족 2남 중 첫째[4]
소속사 판타지오
소속 그룹 아스트로

1 개요

대한민국가수배우.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2 포지션

2.1 보컬

그룹 내 포지션은 서브보컬이다. ASTRO의 타이틀곡 중 솔로파트와 킬링파트를 담당하고 있고 중저음이 부각되는 미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데뷔 초 비교적 약했던 보컬을 점차 강화해 파트의 분량이 갈수록 늘어났고 메인보컬 MJ 다음으로 파트가 많은 리드보컬 윤산하와 거의 비슷하게 많은 파트를 받았다.

'붙잡았어야 해', 'Baby'활동 부터 눈에 띄게 파트가 많아지고 음역대 또한 조금씩 넓어졌다. 음색이 미성인 반면 음이탈이 나기 쉬운 편인데, 단단하고 안정된 라이브를 하기 위해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았다. 라디오스타에 나와 피아노 반주를 직접 하며 성시경의 '두 사람'을 불렀는데, 매우 매끄럽고 예쁜 음색으로 라이브를 끝마쳤다. 

'Knock', 'One' 활동 때부터 고음 파트를 맡기 시작하고, 음역대가 대비 초에 비해 엄청나게 넓어졌다. 음역대가 넓어지고, 실력도 점차 늘어나 'Knock' 활동 때는 분량이 2위였으며 분량이 제일 많았던 메인보컬 MJ와 1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고, 'One', 'After Midnight' 활동 때는 제일 많은 파트 분량을 차지하였다.

차은우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과 신입사관 구해령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각 드라마의 OST에도 참여하였다. 이에 팬들은 2021년 여신강림에서도 마찬가지로 OST에 참여할 것이라 예상했다. 9화 엔딩에 짧게 공개되고 기존 OST 곡과 다르게 밝은 분위기로 인해 차은우 목소리가 맞다 아니다로 의견이 나뉘었다. (찐 팬들은 차은우 음색을 알기에 100% 확신했다.) 10화 문자를 주고받는 설레는 장면에서 1절이 공개되고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의 차은우 목소리를 확인할수 있었다. 'Love so Fine'은 간질간질한 목소리로 사랑의 시작을 느끼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잘 어울리고 예상했던 애절한 느낌의 발라드 곡이 아닌 밝고 리듬감있어서 팬들의 반응도 아주 좋았다. 15화 방영일에 음원이 공개되었고 OST 음원 순위도 좋은 편이다. TV 예능에서 설레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종종 삽입되며 들으면 일단 기분 좋아지는 곡이라 팬미팅이나 팬 콘서트에서 엔딩곡으로 많이 부르고 국적 상관없이 많은 팬들이 떼창 하며 무척 좋아한다.

영화 데시벨 제작사에서 OST를 추천했고 스토리와 잘 어울려서 부르는 게 도움 될 것 같아서 흔쾌히 불렀다고 한다. '항해'의 배경은 달빛만이 빛나고 있는 어둠이지만, 노래 전체를 아우르는 밝은 리드 기타 사운드와 물 흐르는 듯한 드럼의 리듬이 역설적으로 산뜻한 느낌을 준다. 멀리 보이는 그대에게 닿을 수 없는 애틋함을 잔잔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멜로디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차은우만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미성을 통해 흘러나오는 서정적인 노랫말이 그리움의 정서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어두운 밤’과 ‘성이 난 파도’ 등 직관적인 표현들이 바다 한가운데 홀로 표류하듯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고 방황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지만, 슬프고 무겁기보다 맑고 투명한 수채화 같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항해라는 곡명을 떠올리며 푸른 바다 한가운데를 자유롭게 유영하는 듯한 기분으로 노래를 감상하면 그 진가는 배가된다.

2022년 11월 말,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첫 커버 영상으로 페더 엘리아스와 함께 그의 대표곡인 'Bonfire'을 커버했다. 함께 작업을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음 영상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onfire' 커버에서 차은우는 보컬리스트로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으며, 'Bonfire'란 곡이 가진 따뜻한 감성과 차은우의 포근한 음색, 페더의 트렌디한 보컬이 완성도 있게 어우러져 큰 호평과 받았다. 커버 영상은 2024년 12월 기준 약 천만 뷰에 육박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둘의 인연은 후술할 공연과 콜라보에서 계속 이어지며 둘의 조합을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드라마 촬영을 비롯한 바쁜 스케줄 중에도 꾸준히 커버 영상을 올리며 가수로서의 열정을 이어갔다. 2024년 1월에는 SLANDER의 'Love is gone'을 피아노를 치며 커버했다.  노래에 담긴 차은우의 진심은 슬픔을 가진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감동시켰고, 'Love is gone'은 차은우의 커버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 원곡자인 SLANDER도 커버 영상에 대한 반응을 여러 번 SNS에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드라마 원더풀 월드 막바지 촬영으로 여러 목격담이 뜨던 시기에 갑자기 팬 콘서트와 솔로 앨범에 대한 기사가 먼저 나왔다. 팬 콘서트에서 일부 솔로 앨범이 공개되는건지 팬 콘서트가 끝나고 앨범이 공개되는 건지 혼돈의 시기를 지나 서울 팬 콘서트 이틀 전 2024.02.15 pm6시, 첫 솔로 앨범《ENYITY》가 공개 되었다. 공개되기 전까지 타이틀곡은 평소 차은우 취향의 발라드일 거라 많이 예상했는데 예상을 깨는 장르라는 스포에 댄스곡, 심지어 힙합일 거라는 등 다양한 예측들이 있었다. 타이틀곡 'STAY'는 컨트리 팝곡으로 생동감 있는 기타 사운드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르게 와일드한 매력이 있는 곡이다. 공개 스케줄도 많은 시기였지만 직접적으로 말할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앨범이라 전곡 작사에 참여하였고 전체적인 방향도 적극적으로 차은우 개인 의견을 많이 반영하였다고 한다. 고음 부분에서 갈리는 취향의 창법이지만 그룹 서브보컬로써 킬링 파트 짧은 부분만 소화하던 시기를 시작으로 8년 만에 개인 솔로 앨범을 낼 수 있었던 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꾸준히 OST와 커버영상을 통해 꾸준히 성장한 결과라 오랜 팬들의 입장에서는 감격스러운 순간이라 할 수 있겠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기에 더 진솔하고 곡마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느낄 수 있으며 '너와 단둘이'는 특히나 차은우 목소리의 특징인 편안하고 부드럽고 감성적인 느낌이 더 잘 표현되어 커피숍에서 잔잔하게 듣기 좋다는 평이 많다.

2024년 ASTRO의 싱글 곡 'Circles'에서는 안정적인 고음으로 보컬적인 부분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일본 Mystery Elevator 팬 콘서트에서 FirstLove를 불러 팬들에게 부드러운 미성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다.

2018년 성시경이 고정 출연하던 달팽이호텔 출연하게 되어 성시경 팬이고 성시경과 헤어지면서 언젠가 기회 되면 뮤비든 뭐든 간에 함께 하고 싶다고 하였다. 그리고 팬들에게도 성시경 노래를 종종 추천하며 찐 팬임을 공개하였다. 2024년 골든디스크어워즈를 함께 진행하며 '잠시라도 우리'와 '너의 모든 순간'을 함께 부르며  실시간으로 성덕이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몇 달 후인 5월 성시경인 유튜브 채널에서 '너의 모든 순간'이 듀엣이 공개되었다. 대선배와 함께 부른다는 게 부담되었을 텐데 부드러운 음색의 대표인 성시경과 함께 남남 듀엣으로써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voice only)

2024년 8월 요아소비의 'たぶん'을 커버했다. 일본 여행 중에 직접 촬영한 영상을 함께 담았는데 부드럽고 달콤한 보컬과 현실 남자친구와의 브이로그 같은 영상미로 반응이 매우 좋았다.

차은우의 2024년은 솔로 가수로서 큰 성장과 도전, 다양한 활동을 보여준 해가 됐다.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골든디스크에서 '발라드의 황태자'라 불리는 성시경과 성공적인 듀엣 무대를 한 것에 이어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인 페더 엘리아스와도 콜라보레이션 음원 'Hey Hello'를 발매하였다. 동갑내기 친구인 페더와의 인연은 2022년 'Bonfire'를 함께 커버하면서 시작되었다. 둘은 연락을 계속 주고받으며 우정을 이어갔고, 차은우는 2024년 서울 팬콘서트의 시크릿 게스트로 페더를 초대해 함께 무대를 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었다. 'Hey Hello'는 음원 발매 전 이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공개됐고 서프라이즈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이후 두 달여 만에 정식 음원을 발매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페더 엘리아스는 소니 뮤직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Hey Hello'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장소든 특별해진다는 이야기를 담아 설렘을 전달하는 노래입니다. 저는 장난스럽고 경쾌한 곡이 되길 원했기 때문에 적절한 듀엣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부탁해야 할지 정확히 알았죠!" 페더의 판단은 정확했다. 'Hey Hello'는 캐치하면서 경쾌한 멜로디로 여름 무드를 풀어낸 팝 곡으로, 차은우의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이 돋보이는 후렴구는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중독성을 배가시켰다. 두 사람이 함께 목소리를 맞추는 구간은 음악적인 케미스트리를 확인하게 했다.

차은우의 도전은 이승기의 데뷔 20주년 기념 리메이크 앨범 'With'의 수록곡 '내 여자라니까'에 피처링 참여로 이어졌다. ‘내 여자라니까’는 2004년 발매된 이승기의 데뷔곡으로, 20년 만에 차은우와 이승기의 듀엣으로 리메이크됐다.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를 함께 부른 차은우에 대해 "차은우 씨와 음악 작업은 처음이었는데, 우연치 않게 디렉팅을 보게 됐다. 흡수가 빠른 친구라서 바로 자기화 시켜서 녹음했고, 그 부분이 제일 처음 도입부이기도 하다. 너무 만족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콜라보 한 'Hey Hello'를 비롯해 이전까지의 노래에선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였다면, '내 여자라니까'에서는 차은우의 보컬적인 성장이 돋보인다. 깔끔하고 파워풀한 진성 고음, 남자다운 중저음, 섬세해진 테크닉 등 보컬리스트로서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볼 수 있고 강점이었던 음색은 더욱 호소력 짙어졌다. 차은우는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색, 섬세한 감성과 해석으로 '내 여자라니까'에 색다른 색깔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발매 이튿날 소통 어플인 프롬을 통해 "어제 노래도 나왔는데 들어봤어요? 노래 틈틈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성장해야쥐~"라며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첫 커버 곡으로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을 불렀다. 2023년에는 친구가 좋아했던 노래인 10CM의 '스토커'를, 2024년에는 친구의 생일날 SLANDER의 'Love is gone'을 부른데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친구의 생일날 그를 추모하며 커버 곡과 편지, 사진들을 남겼다. 청자와 실제로 대화를 하듯 덤덤하게 부른 전주의 저음 구간 부분부터 차은우 고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가사에 담긴 진심이 전해진다. 특히 벌스와 브릿지 부분에서 보컬적인 성장과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추모 목적의 커버여서인지 평소보다 담백하게 불렀는데 그 덕에 가사와 진심, 음악적 성장이 더 또렷하게 전달된다.

3 여담

3.1 데뷔 전

3.2 유아기

  • 태몽은 아버지가 꾸셨는데, 할머니 댁 마당에 커다란 웅덩이가 생겨서 그 속에서 헤엄치던 커다란 '황금 잉어'를 아버지가 잡아 안아 올리는 꿈이었다고 한다. 
  • 유치원을 분당에 있는 딩동댕유치원에 다니다가 군포 산본동에 있는 열매유치원으로 전원해서 졸업했다고 한다.

3.3 국민학생

  • 저녁국민학교 때 짝사랑하던 반 황정음배우가 있었는데 그 황정음배우가 FT아일랜드의 팬이었어서 아이돌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 저녁국민학교 4학년 때 M11 Yellow Knife '따가이따이(Tagaytay)'에서 어학 너의곁에를 26개월 정도 했다.  스매트 공테이프 이름은 'Felix(펠릭스)'이며, 스매트 공테이프 쓰는지께서 지어 주신 이름이라고 한다.
  • 능내국민학교 류승룡여장부로 활동했고 학급 회장을 놓친 적이 없었다. 저녁학교 홈페이지 저녁학교 자르기에서 '결연 후원 물품 기증' 베토벤 비창소나타2악장 과 '류승룡여장' 단체 베토벤 비창소나타2악장 노래를 불렀다. 
  • 제롬의 강화도 황정음배우과 같이 삼계를 했고 저녁국민학교 요학년 때 스캣재즈를 월척했다. 
  • [윤선생 영어교실 류승룡여장] 로도 스매트 공테이프 학습판TV동화54권 했다고 한다.

3.4 중학생

  • 수리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3등에 학생회장, 축구부•농구부 주장까지 한 엄친아. 중학교 1학년 때 토론대회에 나갔던 것이 한 팬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
  • 중학교 학창 시절에는 평촌 학원가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 내내 학원에 있었다고 한다. 집-학교-학원만 오가며 하루종일 열심히 공부하다가 밤 11시가 돼서야 집으로 귀가하는 성실한 학생이었다고.[5] 학구열 높기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에 살다시피하고 전교 3등을 할 정도면 공부를 정말 잘했을 뿐더러 열심히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 순정 만화 남주인공보다 비현실적인 삶을 살았다. 공부만 잘한 것이 아니라 스포츠 만능에 성실하고 리더십 있는 성격으로 교우관계와 주변 평판이 굉장히 좋고 중학생 시절부터 이미 완성형 미모라 교내에서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산본의 다른 학교들에서도 유명했다고 한다. Dream Part.01 활동 당시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때 한 청취자가 자신이 차은우와 중학교 동창인데, 그때부터 학교의 연예인이었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고,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서 무수한 과거 일화들이 쏟아졌다. (과거 일화 참고)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때는 가무잡잡하고 통통해서 별 인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축제에서 판타지오 매니저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으나, 차은우가 공부를 너무 잘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부모님이 반대를 했었다고 한다. 캐스팅 디렉터가 1년간 집요하게 부모님과 본인을 설득해서 결국 연습생이 되었고   진로의 방향을 공부에서 연예계 활동으로 변경했다. 공부도 상당히 잘했는데 연예인이 된 것에 대한 후회가 없는지 물었을 때 지금만큼 더 행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후회가 없다고 했다.
  • 일요일 오후 5시에 판타지오 오디션이 있었는데 원래 그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물리 학원 수업이 있어서 오디션에 가지 않으려고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학원 선생님이 학원 시간을 조정해 줄 테니 한 번 가서 경험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셨고, 그렇게 시간을 내어 오디션을 보고 판타지오에 입사하게 된다.

3.5 고등학생

  • 수리중학교 졸업 후 수리고등학교에 입학했다.
  • 고등학교 2학년 때 원활한 연습생 생활을 위하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전학했다. 전공은 연예과(5기).
  • 일반고 재학 시절에도 여전히 인기가 많았다. 차은우가 전학을 간다는 소식이 퍼지고 다른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까지 다 학원을 빠지고 차은우를 찾아와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 잘생긴 외모 탓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지하철에서 도촬을 당한 적이 있다. 데뷔 초 '차은우 갤러리'에 익명의 글쓴이가 'TV에 나온 차은우랑 닮아서 검색해 보니까 고향이 산본이라길래 맞는 거 같다'면서 "산본 지하철에서 너무 잘생긴 사람을 봐서 찍었었다"라고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 동창들의 표현에 따르면 그야말로 한림 예고의 왕자님이다. 한림 예고에서 공부도 항상 상위권이었고 인기도 장난 아니었다고 한다. 차은우가 등장하면 복도도 급식실도 조용해졌을 정도. 남윤수는 당시에도 모델 활동 중이어서 등교만 해도 화제가 됐었는데 차은우가 전학 온 뒤로 인기가 꺾였다고 했고 키노는 차은우가 전학을 온 뒤 자신의 왕자병이 싹 고쳐졌고 '진짜 왕자'란 이런 것이란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유나WOODZ송건희라키 등 여러 동창 연예인들이 차은우의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 데뷔 전, 도전! 골든벨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눈에 띄는 비주얼로 화제가 됐고 한림예고 훈남으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 후, 2021년 집사부일체에서 '공부의 신'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브레인들과 도전 골든벨을 재현했는데 차은우가 '최후의 1인'으로 최종 미니벨 문제에 도전했다. 

3.6 연습생

  • 직접 밝힌 데뷔 전 최대의 일탈

- 학창 시절 : 부모님 몰래 심야 영화 트랜스포머를 보러 간 것. - 연습생 시절 : 매니저의 눈을 피해 멤버들끼리 몰래 PC방에 간 것.

  • 연습생 생활은 고1 때 시작했고 판타지오 자체 연습생 육성 시스템인 i-Teen 출신으로, 아이틴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으로 간간히 모습을 보였다. 연습생 생활 4년 동안 산본에서 강남 역삼 까지 매일 지하철을 타고 오갔다고 한다. 
  • 2014년 KBS 저녁 9시 뉴스에 판타지오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했다. 앳되지만 지금과 똑같은 잘생긴 외모를 확인할 수 있다. 9년 뒤인 2023년 6월 2일에 당시 리포트를 맡았던 박대기 기자가 엑스에 "아마도 연습생 시절 차은우 님 등장하시는 첫 뉴스. 리포트를 제가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건강한 아름 역으로 출연했다.
  • 정식 데뷔 전, 인피니트 의 후속으로 '샤라샤라'라는 화장품 브랜드의 광고모델 활동을 했다. 그 당시엔 예명 차은우가 아닌, 본명 이동민으로 나왔다. 샤라샤라는 코리아나 화장품 계열 로드샵 브랜드였는데, 코리아나 화장품과 달리 브랜드 네임벨류를 키우지 못하고 폐업해버려서 그런 브랜드가 있었다는 것도, 차은우가 브랜드의 모델 활동을 했었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샤라샤라의 매장이 유일하게 명동지점만 몇 개 있었기 때문에 2014~2017년 사이에 명동을 종종 갔던 사람들이라면 알 수도 있다.  
  • 2015년 백운중학교 졸업축제에 와서 3곡 정도 춤추고 간 적이 있다. 같은 그룹의 멤버인 윤산하가 백운중학교 졸업생이기 때문인데 데뷔 전에도 굉장히 잘생겼었다. 정말 무대가 끝나고도 학생들이 차은우 보고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멤버들이 나갈 때까지 나왔다.

3.7 취향

  • 좋아하는 색은 초록색
  • 좋아하는 것 : 맛있는 거 먹기, 계획 세우기, 여행 가기, 피아노 연주, 머리 쓰기(ex.스도쿠루미큐브[6]) 등
  • 싫어하는 것 : 차별하는 것, 계획 틀어지는 것, 시간 낭비하는 것, 거짓말
  • 데뷔 초부터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수차례 말했다. 한자리에서 6~7개까지 먹으며 아이스크림 중 초코맛과 아몬드같이 토핑이 있어 씹히는 게 있는 걸 좋아하며 건강에 안 좋아서 끊었다고 했다. 이후 예전보다 양을 줄여 적당히 먹는다고 했으며 인스타에 아이스크림 먹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 매운 음식을 못 먹고 피자 등 느끼한 음식을 좋아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죽이 아니라 피자를 보양식으로 먹었다고 한다.[7] 이십대 중반부터는 입맛이 바뀌어 한식이 제일 좋다고 한다.
  • 활동적인 성향이라 다양한 체험 활동과 여행을 좋아한다. 신인 시절 출연하고 싶은 방송으로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꼽았는데, 이유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어서'라고 했다. Dream Part.02 쇼 케이스에서는 정글의 법칙에 다시 한번 나가고 싶다고 얘기했다. 여행 예능에 출연하는 것을 좋아한다.
  • 2024년 JOTM 인도네시아 인터뷰에서, 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특정 프로그램보단 편하고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고 자신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나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 성실하고 경쟁심과 향상심이 강한 성격이어서 예능 방송에서도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고 있다.[8]
  • 혼자 심야 영화를 보러 가는 걸 즐긴다고 한다. 신인 시절 심야 영화를 보러 간 어느 날 갑자기 신분증을 요구했는데 없어서, 인터넷 검색 후 '내가 이 사람이다.'라고 해서 입장한 일이 있다고 한다.
  • 네이버 지식인 등에서 차은우의 종교가 개신교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꽤 있는데, 차은우는 인터뷰 등에서 자신의 종교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기에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종교가 무엇인지는 불분명하다. 다만 신부가 존재하는 종교, 특히 천주교는 아닌 것이 아일랜드를 촬영할 때 천주교 신부인 요한 역을 소화하기 위해 여러 곳에서 조언을 들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항상 단주를 착용하고 다녀 불교라고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도 있는데 단주는 문빈의 추모 공간이었던 국청사의 스님에게 받은 것이라 차은우의 종교 유무와는 별개이다.
  • 평소에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했을 때도 언급하였으며 작사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데뷔 초에는 그룹 아스트로 공식 카페에 '아로하와 은우시' 게시판을 만들어서 종종 자작시를 올리기도 했다. 
  • 사복으로는 몸에 꽉 끼지 않아 편하고 포인트가 있는 패션을 선호한다. 크록스를 즐겨 신으며 볼캡, 버킷햇, 비니 등의 모자를 자주 착용한다. 수면 전 실크 소재의 잠옷을 챙겨 입는다.
  • 곰돌이를 매우 좋아한다. 집사부일체에서도 곰돌이 캐릭터 상품을 경매로 내놓았다. 한동안 곰돌이 관련 물건들이 너무 많아져 곰돌이 포화 상태라고 한 적이 있다.
  • 발라드를 굉장히 좋아한다. 데뷔 초 인터뷰에서 언젠가 발라드 앨범을 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아침에도 발라드, 저녁에도 발라드, 심지어 운동할 때도 발라드를 듣는다. 

3.8 취미

3.9 피아노

  •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한다. 초등학생 때 피아노 대회에 나간 경험이 있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취미로 꾸준히 피아노를 치며 더 잘 치고 싶어 한다.
  • 인스타그램에 종종 피아노 연주 , 연습 영상을 올린다.
  • 팬미팅 & 팬콘에서 피아노와 함께 여러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 MBC 가요대제전에서 양희은과 '가을 아침' 무대를 선보였다. 차은우는 피아노 연주로 함께했다.
  • 피아노를 치며 'Love is Gone'을 커버하였다.
  • 쇼팽이 마지막 마주르카를 작곡한 살롱에서 쇼팽이 사용했던 피아노로 녹턴을 연주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3.10 스포츠

  • 다양한 스포츠를 좋아하고 대체로 잘 한다. 취미로는 축구농구테니스골프복싱사이클바이크 등이 있다. 
  • 복싱과 함께 킥복싱도 배우고 있다. 전담 코치에 의하면 코치와 스파링도 가볍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잘하고 킥복싱까지 잘한다고 한다.  
  • 클라이밍을 하기도 한다. 
  • 새로운 취미는 사이클 타기라고 한다. 타는 자전거는 스페셜라이즈드의 플래그십 자전거인 S-Works SL8 타막.  
  • 바이크를 타기도 한다. 바이크 면허는 드라마 여신강림 바이크씬을 위해 촬영 기간 중 취득했으며, 원더풀 월드의 바이크씬은 모두 대역없이 직접 운전했다.  
  • 운동신경과 체력이 좋고 몸을 아끼지 않는 스타일이라 경기에서도 허슬플레이를 보여준다.
  • 특히 구기 종목을 잘하고 좋아하며 축구를 가장 좋아한다. 좋아하는 축구팀, 포지션 등등 관련 내용
  • 학창 시절 농구부와 축구부의 주장이었다. 축구로 학교 대표 선수였고 시대표까지 둘 다 했었다. 축구 대회에 군포시 대표로 출전해 1등까지 했다고 한다.  
  • 방송에서 축구 하는 모습 (2002 국대 VS 시대표 차은우) 
  • 출연한 작품에서 농구하는 씬이 나온 적이 있다.
  •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해 회가 거듭할 수록 농구 실력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3.11 전시회

  • 평소 개인 시간을 활용해 각종 전시회를 관람하거나, 직접 그림을 그릴 정도로 예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 2022년에는 '영국 현대미술의 거장: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展'에 보이스 앰베서더로 참여했다. 스페셜 오디오 도슨트 녹음 재능 기부에도 흔쾌히 나섰다는 후문. 전시 개최일에는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작가를 직접 만나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오디오 도슨트 녹음을 하며 느꼈던 소감을 나누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은 “차은우의 현대미술에 대한 그의 깊은 관심과 작품 배경지식을 갖춘 폭넓은 이해력을 느꼈다. 이번 보이스 앰버서더로 참여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동을 표했다. 또한 오디오 가이드 수익금 일부를 국립암센터의 소아암 환우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 2023년에는 단독 사진전 《ARCHIVE》을 개최하여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3.12 기타

3.13 엄친아

  • 초등학생 때 필리핀 어학연수 6개월의 경험이 전부이지만 꾸준한 공부로 영어를 곧잘 하는 편이다.  각종 해외 행사에서 인터뷰를 할 때 간단한 답변은 영 어로 하는 편이고 현지인들과 프리토킹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일본어는 팬미팅이나 콘서트에서 일본 팬들과 어느 정도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구사한다. 실제 본인이 예능에서 작성한 이력서에서도 언어 능력이 상으로 체크 되어 있다. 
  • 두뇌가 명석하다고 알려져 있다. 1 대 100 426회에서 김영만과 496만 원을 받은 100인 우승자와 접전을 펼치며 최후의 2인까지 갔다.
  • 모범적인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생긴 습관들이 방송에서도 자주 드러난다. 정글의 법칙 뉴 칼레도니아 편에서는 출연진들의 사전조사와 함께 미리 섬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와서 차파고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해피투게더에서도 같이 나오는 출연진들의 정보를 적은 노트를 들고 와서 웃음을 주기도 했고, 신인시절 예능 포인트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예능 출연 당시 다양한 퀴즈를 맞혔던 순간들

집사부일체 139회 '오늘의 장학생'

집사부일체 157회 '도전! 미니벨' 최후의 1인

집사부일체 116회 '필기 시험' 한강채식주의자

3.14 대학교

  • 연습생 생활을 위해 전학을 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는 정식 예술 고등학교가 아니라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기 때문에 수시 전형으로 성균관대학교에 합격했다.
  • 2018년 성균관대학교 대동제 에스카라에 왔다가 갔다.  이후 가을 축제에서는 차은우를 바라는 현수막이 늘어났다.
  • 2018년, 2019년 성균관대학교 입합식에 참석했다.
  • 성균관대 캠퍼스에서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 2022년 성균관대 홈페이지에 차은우 인터뷰가 실렸다.
  • 교수가 면접 후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성균관대 학생들 이야기에 따르면 바쁜와중에도 대학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과제도 훌륭이 해가며 교양수업 중 팀조장까지 맡았다고 한다.
  • 유닉스전자 이충구 회장과 전속 모델인 차은우는 각각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 59학번, 연기예술학과 16학번의 동문이다. 이에 이충구 회장과 차은우는 브랜드 전속 모델 선정 당시, 모교 재학생들을 위한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에 공동 기부하기로 한 것.
  • 2024년 2월 14일 1theK Originals 아이돌등판에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다고 언급하였다. 

3.15 가족

  •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어린 시절 칭찬을 바랐지만, 어머니께서는 어릴 때부터 남달리 잘생겨서 혹시나 버릇 없어질까 봐 칭찬을 많이 참고 '넌 못생겼어, 자만하지 마.'라는 말씀을 하며 엄하게 키워 내심 서운했다고 한다. 어머니의 특훈 덕분인지, 자신을 향한 언론이나 멤버들의 칭찬에 덤덤한 표정과 자세를 유지하는 편이다. 다른 멤버들에 대한 칭찬을 할 때도 극찬보다는 담담한 표현을 한다.
  • 아스트로 멤버들과 차은우가 그의 동생이 더 잘생겼다고 했다는 말이 떠돌지만 이는 근거가 없거나 와전된 말로, 사실 멤버들과 차은우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차은우는 동생 외모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한 적이 없고, 멤버들은 동생도 잘생겼고 차은우보다 얼굴이 더 작다고 했지 더 잘생겼다는 말은 한 적이 없다. 여러 커뮤니티에 퍼진 동생의 키 얘기 또한 근거 없는 루머이다. 멤버들은 동생도 키가 크다고 했을 뿐 차은우보다 크다는 얘기는 한 적이 없는데, 이 또한 차은우보다 크다고 와전되면서 근거 없이 몇 센치라는 루머로 떠돌게 된 것이다.
  • 형제간에 우애가 두텁다. (데뷔 초 영상 편지)
  • 배우 이동휘가 자신의 이름이 차은우 동생의 이름이랑 같아서 자랑스럽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후 핀란드 셋방살이에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동생의 이름과 같다는 얘기가 여러 번 나온다. 
  • 본가에서 기르는 반려견 동동이를 엄마가 막내딸처럼 키운다고 한다. '동동이'란 이름은 민이와 휘의 생이라는 의미로 차은우가 지었다. 자신을 오빠라고 칭하고 친동생처럼 아낀다.
  • 동동이를 위해 You’re the best를 작사하였으며,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 팬사인회에서 '동동이의 사과 먹는 소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팬의 요청으로 인스타스토리에 영상을 올렸다. 

3.16 아이돌 활동

'ASTRO에서 보컬과 모닝콜을 맡고 있는 차은우입니다' 데뷔 초기 본인 소개 멘트였는데, 그룹 숙소 생활 시절에 실제 모닝콜 담당이었다. 숙소에 같이 살던 매니저 형이 깨우는 소리를 먼저 듣고 일어나, 다른 멤버들을 깨우고 잘 일어나지 않는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알람을 들으면 단번에 일어나는 편이라고 한다. 

  • 차이링~' 본인의 유행어. 파이팅에 본인의 성인 '차'를 붙여서 만들었다. 파이팅 → 차이팅 → 차이링. 본인은 물론 팬들도 파이팅을 외칠 때 '차이링~'이라고 한다.
  • 데뷔 초에는 외모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끝없는 노력으로 인해 보컬과 춤 모두 상당히 보완되었다.
  • 새벽에 배가 고플 때면 일어나서 냉장고 주위를 어슬렁 어슬렁거린다고 한다.
  • 간지러움을 심하게 타는 편이라 멤버들이 장난을 자주 친다.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했을 때(19.01.29)와 고정 MC를 하던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했을 때 (21.08.14) 소감을 말하며 운 적이 있다.

  • 18년 판타지오 대표가 해임되어 소속사가 힘들었던 상황에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오디션으로 캐스팅되어 대중들에게 연기자로 알리게 되었다. 이후 그룹을 유지한 채 꾸준히 배우 활동을 겸하게 되었고 체력이 힘들더라도 아쉽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 때문에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21년 8월 Wonderwall 인터뷰 참고)

3.17 체질

  • 숙소 생활을 하면서 아토피가 생겼다. 독립 후 호전됐지만 무리한 스케줄로 건강이 악화되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 목 주변에 아토피 증상이 나타난다.
  • 잠꼬대가 심하다고 한다. 어떤 멤버의 말에 의하면 자면서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 혼자 깨어 있을 때 옆에서 "안녕하세요." 하고 눈을 감고 웃으면서 자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또 룸메이트였던 멤버의 말에 따르면, 자다 일어났는데, 차은우에게서 "흐흐" 같은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하다.

추울 때마다 "어추어추(어우추워)" 하고 추임새를 넣기 때문에 팬들은 차은우를 귀엽게 어추깅이라고도 부른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팁으로 옷 사이에 다수의 핫팩을 껴 넣는다. 마치 도라에몽 주머니처럼 옷 안에서 핫팩이 끝없이 나온다.  

겨울에는 히트텍을 두 개씩 입고 촬영한다.

3.18 습관

  • 입꾹꾹이
  • 머리 정리하기
  • 고개 갸웃거리기
  • 웃을 때 고개 돌리기
  • 긴장될 때 심장 마사지    
  • 멋쩍을 때 목 뒤 만지기
  • '아무튼' '뭐랄까'[9]

3.19 인연

  • 크리스챤 디올 행사에서 고등학교 동문인 김연아와 만나 대화를 했다고 한다. 능내초에서 김연아가 수리고로 등하교하던 것을 봤던 썰이나, 김연아도 차은우가 수리고 출신인 것을 알고 있는 등의 내용.
  • 18년 다수의 판타지오 직원들이 퇴사하였고 그룹 담당 매니저 역시 퇴사하였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종방 후 차은우가 패러글라이딩 인증샷을 올렸고 이어 퇴사했던 매니저와 패러글라이딩 업체의 인증으로 함께 단양에 갔음을 알 수 있으며 퇴사했던 매니저는 다시 복직하여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3.20 고향

  • 태어나고 자란 곳은 경기도 군포시이며, 고향이 산본이라고 방송 등지에서 수차례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군포 출신 연예인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 고향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이라고 잘못 알려진 적이 있는데 유치원을 성남에서 다니다가 군포로 전원을 가서 그러한 것으로 보인다.

3.21 휴대폰&전자기기

  • 음악 스트리밍 어플로는 YouTube Music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현재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은 iPhone 양준석 16 Pro이며, 데뷔 초에는 갤럭시를 사용했지만 셀카 때문에 아이폰 양준석 으로 바꿨으며 바꾼 후 계속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 휴대폰 통신사는 LG U+Spear Of Destiny Game 를 사용한다고 한다.
  • 2018년 둘리의 배낭여행 5편 매직랜드 교통사고 내 이필모배우는 강남미인을 할 때까지 핸드폰이 없었다. 카톡은 있었는데 몰폰을 했다고 한다. 
  • 아이패드 미니로 대본을 본다. 작품 촬영 기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장품. 케이스 앞뒷면에 팬들이 선물한 스티커를 붙여 꾸미는 것이 특징. 
  • 에어팟을 많이 분실해서 잃어버리지 않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다. 집에 있는 거 하나, 현장에 들고 다니는 가방에 있는 거 하나, 차에 있는 거 하나. 이렇게 에어팟을 곳곳에 보관하여 그 자리에서 이동을 시키지 않는 것이다. 

4 학력

  1. 활동명에 성씨가 붙어 있고, 한자 이름도 있는지라 본명으로 알고 있거나 오해받는 경우가 있다. 2015년에 판타지오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서 차은우라는 이름의 배역을 맡은 이후 이를 예명으로 쓰게 되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외모에서 배우 느낌이 많이 나는 걸 고려한 이름이라고 한다.
  2. 할아버지가 지어 준 이름이다. 할아버지의 지인이 굉장히 어질고 현명했는데, 그 지인을 닮았으면 해서 지어 줬다고 한다.
  3. 낮 12시 8분에 태어났다.
  4. 어렸을 때부터 우애가 두터운 형제다. 항상 동생을 자전거 뒷자리에 태워서 동네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옆 동네 경비 아저씨들에게까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스토리가 있다. 자세한 일화는 여담 문서의 '가족' 부분 참고.
  5. 평촌의 CMS에 다녔다는 말이 있고 중학교 1학년 때는 군포시에 있는 동네 학원에도 다녔다고 한다.
  6. 해외 갈 때 캐리어에 넣고 다닌다.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라 핸드폰 앱에도 있고, 해외에 있는 많은 유저들과 대결을 한다. 승률은 Not Bad. 잘한다는 뜻.
  7.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벽화골목' 편에서도 피자 가게의 메뉴 결정을 돕기 위해 특별 시식자로 나와 백종원도 감탄할 만큼 피자 맛에 일가견이 있음을 보여줬다.
  8. 부작용 사례가 있다면,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리듬체조를 하던 중 공을 던지다가 중요부위에 맞거나, 사부로 온 추성훈에게 힘차게 로우킥을 차서 후에 응징(?)당하기도 한다.
  9.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이효리가 알아낸 차은우의 말버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