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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세계대전 동안 채트윈과 그의 어머니는 조부모집에 머물렀는데, 그곳에 있는 [[진품실]]은 그를 매료시켰다. | |||
* 그 안에 있던 품목 중에는 "브론토사우루스 조각"(실제로는 [[밀로돈]])이 있었는데, 이 조각은 어머니의 사촌인 찰스 애머스트 밀워드(Charles Amherst Milward)가 채트윈의 할머니에게 보낸 것이었다. | |||
* 밀워드는 칠레 파타고니아의 한 동굴에서 밀로돈 잔해를 발견했고 나중에 대영 박물관에 팔았는데, 가죽 한 조각을 사촌에게 보낸 것이다. | |||
* 가죽은 나중에 소실되지만, 수십 년 후 채트윈이 파타고니아를 방문하도록 영감을 주었다.<ref name='chatwin'>Chatwin, Bruce (1977). In Patagonia. London: Jonathan Cape. ISBN 978-0-22-401419-9.</ref><ref>https://www.litencyc.com/php/sworks.php?rec=true&UID=4475</ref> | |||
* 1972년에 파리 살롱에서 93세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아일린 그레이]](Eileen Gray)를 인터뷰했는데, 그녀가 그린 파타고니아라는 남미 지역의 지도를 보게 된다.<ref name='Shakespeare'>Shakespeare, Nicholas (1999), Bruce Chatwin, The Harvill Press, ISBN 1-86046-544-7</ref> | |||
* "저는 항상 그곳에 가고 싶었어요." 채트윈은 그녀에게 말했다. | |||
* "저도 그래요." 그녀가 대답했다. "저를 위해서라도 그곳에 가주시면 좋겠어요." | |||
==파타고니아에서== | |||
* 2년 후인 1974년 11월 채트윈은 비행기를 타고 페루 리마로 날아갔고, 한 달 후 파타고니아에 도착했다. | |||
* 그는 나중에 편집자에게 "파타고니아에 갔다"는 전보를 보냈다고 했다. | |||
* 실제로는 "나는 그곳에서 나 자신을 위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항상 쓰고 싶었던 것이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 |||
* 그는 6개월 동안 그 지역을 여행하며, 다른 곳에서 와서 그곳에 정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했다. | |||
* 그는 자신의 "브론토사우루스 조각"(조부모의 캐비닛에서 몇 년 전에 버려진 것)에 대한 탐구를 사용하여 여행 이야기를 구성했다. | |||
* 채트윈은 이 책이 "실제 여행 이야기이자 상징적인 것이며... 불가사의 탐험(Wonder Voyage) 범주 또는 그 패러디로 간주해야 한다. 화자는 먼 나라로 이상한 동물을 찾아 가는데, 가다가 이상한 상황에 빠지면, 사람들이나 다른 책들은 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가 합쳐져 메시지를 형성한다."고 하였다. | |||
==구성== | |||
* 이 책은 구조적으로 실험적이다. | |||
* 총 97개의 개별 섹션으로 나뉘며 그 중 일부는 한 단락만큼 짧다. | |||
* 어떤 의미에서는 표준적인 선형 구조보다 탈선을 자주 사용하는 이 구조는 전체 작업의 기본 주제 중 하나인 인간 생활의 방랑과 유목에 대한 명상을 반영한다. | |||
* 이것은 채트윈이 작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의 많은 부분이 유목 생활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다는 사실에 의해 강조된다. | |||
* 채트윈의 여행경로는 그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아르헨티나를 거쳐 우수아이아까지 데려다 준 다음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 푸에르토 나탈레스, 쿠에바 델 밀로돈까지 이어진다. | |||
* 그가 책에서 논의하는 많은 주제에는 파타고니아의 풍경과 야생 동물, 유럽 탐험과 정착의 역사, 부치 캐시디의 파타고니아에서의 시간, 무정부주의자와 파업 노동자, 원주민의 운명이 포함돈다. | |||
==내용== | ==내용== | ||
※ 원래는 소제목 없이 1부터 97까지의 번호만 붙어 있으나, 필자가 임의로 다시 정리했다. | ※ 원래는 소제목 없이 1부터 97까지의 번호만 붙어 있으나, 필자가 임의로 다시 정리했다. | ||
# | # 밀로돈(땅늘보) 가죽으로 촉발된 파타고니아에 대한 관심 | ||
# 제정러시아와 닮아있는 아르헨티나 상황 | # 제정러시아와 닮아있는 아르헨티나 상황 | ||
# 라플라타의 자연사박물관에서 | # 라플라타의 자연사박물관에서 밀로돈과 재회하고, 아메기노의 애국주의 동물학 이론 소개 | ||
# 파타고니아 개척자의 손자인 빌 필립스의 집 방문 | # 파타고니아 개척자의 손자인 빌 필립스의 집 방문 | ||
# 스코틀랜드인 소니 어커트의 목장을 방문해, 젊은 남성 목장주의 삶을 관찰 | # 스코틀랜드인 소니 어커트의 목장을 방문해, 젊은 남성 목장주의 삶을 관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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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와의 국경에 인접한 촐릴라 마을에서 미국식 통나무집에 살고 있는 칠레 출신 인디오 여성 세플베다 | # 칠레와의 국경에 인접한 촐릴라 마을에서 미국식 통나무집에 살고 있는 칠레 출신 인디오 여성 세플베다 | ||
# 갱단 와일드번치의 두목, 부치 캐시디(로버트 르로이 파커)가 쓴 편지에 묘사된 파타고니아와 그곳에서의 생활 양식 | # 갱단 와일드번치의 두목, 부치 캐시디(로버트 르로이 파커)가 쓴 편지에 묘사된 파타고니아와 그곳에서의 생활 양식 | ||
# 부치 캐시디의 일생과 의문에 싸인 최후 | # 부치 캐시디의 일생과 의문에 싸인 최후 | ||
# 촐릴라에서 에스켈로 가는 협궤철도 기차를 타고 가면서 목격한 인디오와 인디오 마을 | # 촐릴라에서 에스켈로 가는 협궤철도 기차를 타고 가면서 목격한 인디오와 인디오 마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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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기에 반란자들을 처형했던 현장을 돌아보다 | # 16세기에 반란자들을 처형했던 현장을 돌아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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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 |||
* 이 작품은 여행 작가로서 채트윈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 |||
* 그의 전기 작가 중 한 명인 니콜라스 머레이(Nicholas Murray)는 "놀랍도록 독창적인 전후 영국 여행책 중 하나"라고 평했고, 이 책이 여행 글쓰기 장르에 활력을 주었다고 했다. | |||
* 뉴욕 타임즈는 "여행, 역사, 모험의 작은 걸작"으로 묘사했다. | |||
* 일부 평론가들은 그것을 존 맨더빌 경의 여행, 알렉산더 킹레이크의 이튼, 로버트 바이런의 옥시아나로 가는 길과 같은 고전 여행문학에 견주었다. | |||
* 한편 그 지역의 주민들은 채트윈의 책에 묘사된 사건에 대한 설명을 반박했다. | |||
* 채트윈이 사실로 제시한 대화와 등장인물이 허구라고 하는 주장은, 그의 경력 상에서 처음이었는데 이후로도 그런 일들이 있었다. | |||
* 그의 전기 작가 니콜라스 세익스피어(Nicholas Shakespeare)는 "비평가들은 ... 채트윈의 브론토사우루스가 밀로돈이라고 의심했다."고 했다. | |||
* 일부 에디션에는 채트윈의 흑백 사진 15장이 포함되어 있다. | |||
* 책을 편집한 수잔나 클랩(Susannah Clapp) 따르면, "레베카 웨스트(Rebecca West)가 채트윈에게 사진이 너무 좋아서 책 내용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말해서 채트윈을 웃겼다."고 한다. | |||
==수상== | |||
채트윈은 파타고니아 책으로 미국 예술 문학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Arts and Letters)로부터 [[호손든 상]](Hawthornden Prize)과 [[E. M. 포스터상]](E. M. Forster Award)을 수상했다.<ref name='Shakespeare'/>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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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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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9일 (일) 03:13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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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뜻에 대해서는 파타고니아 (기업)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다른 뜻에 대해서는 파타고니아 (책)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 ]
- In Patagonia (1977)
- 인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에서, 파타고니아
- 브루스 채트윈(Bruce Chatwin, 1940~1989)이 쓴 여행기
- 브루스 채트윈이 파타고니아를 여행한 체험에 근거해 쓴 책
- 1974년 12월부터 반년 동안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에 펼쳐진 파타고니아(90만 제곱킬로미터의 영역을아우르는 경계가 모호한 광대한 땅)를 여행한 결과물
- 기행문의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 한국어 번역본은 김훈 옮김, 파타고니아, 현암사, 2012
2 준비[ | ]
- 2차 세계대전 동안 채트윈과 그의 어머니는 조부모집에 머물렀는데, 그곳에 있는 진품실은 그를 매료시켰다.
- 그 안에 있던 품목 중에는 "브론토사우루스 조각"(실제로는 밀로돈)이 있었는데, 이 조각은 어머니의 사촌인 찰스 애머스트 밀워드(Charles Amherst Milward)가 채트윈의 할머니에게 보낸 것이었다.
- 밀워드는 칠레 파타고니아의 한 동굴에서 밀로돈 잔해를 발견했고 나중에 대영 박물관에 팔았는데, 가죽 한 조각을 사촌에게 보낸 것이다.
- 가죽은 나중에 소실되지만, 수십 년 후 채트윈이 파타고니아를 방문하도록 영감을 주었다.[1][2]
- 1972년에 파리 살롱에서 93세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아일린 그레이(Eileen Gray)를 인터뷰했는데, 그녀가 그린 파타고니아라는 남미 지역의 지도를 보게 된다.[3]
- "저는 항상 그곳에 가고 싶었어요." 채트윈은 그녀에게 말했다.
- "저도 그래요." 그녀가 대답했다. "저를 위해서라도 그곳에 가주시면 좋겠어요."
3 파타고니아에서[ | ]
- 2년 후인 1974년 11월 채트윈은 비행기를 타고 페루 리마로 날아갔고, 한 달 후 파타고니아에 도착했다.
- 그는 나중에 편집자에게 "파타고니아에 갔다"는 전보를 보냈다고 했다.
- 실제로는 "나는 그곳에서 나 자신을 위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항상 쓰고 싶었던 것이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 그는 6개월 동안 그 지역을 여행하며, 다른 곳에서 와서 그곳에 정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집했다.
- 그는 자신의 "브론토사우루스 조각"(조부모의 캐비닛에서 몇 년 전에 버려진 것)에 대한 탐구를 사용하여 여행 이야기를 구성했다.
- 채트윈은 이 책이 "실제 여행 이야기이자 상징적인 것이며... 불가사의 탐험(Wonder Voyage) 범주 또는 그 패러디로 간주해야 한다. 화자는 먼 나라로 이상한 동물을 찾아 가는데, 가다가 이상한 상황에 빠지면, 사람들이나 다른 책들은 그에게 이상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가 합쳐져 메시지를 형성한다."고 하였다.
4 구성[ | ]
- 이 책은 구조적으로 실험적이다.
- 총 97개의 개별 섹션으로 나뉘며 그 중 일부는 한 단락만큼 짧다.
- 어떤 의미에서는 표준적인 선형 구조보다 탈선을 자주 사용하는 이 구조는 전체 작업의 기본 주제 중 하나인 인간 생활의 방랑과 유목에 대한 명상을 반영한다.
- 이것은 채트윈이 작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의 많은 부분이 유목 생활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다는 사실에 의해 강조된다.
- 채트윈의 여행경로는 그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아르헨티나를 거쳐 우수아이아까지 데려다 준 다음 칠레의 푼타 아레나스, 푸에르토 나탈레스, 쿠에바 델 밀로돈까지 이어진다.
- 그가 책에서 논의하는 많은 주제에는 파타고니아의 풍경과 야생 동물, 유럽 탐험과 정착의 역사, 부치 캐시디의 파타고니아에서의 시간, 무정부주의자와 파업 노동자, 원주민의 운명이 포함돈다.
5 내용[ | ]
※ 원래는 소제목 없이 1부터 97까지의 번호만 붙어 있으나, 필자가 임의로 다시 정리했다.
- 밀로돈(땅늘보) 가죽으로 촉발된 파타고니아에 대한 관심
- 제정러시아와 닮아있는 아르헨티나 상황
- 라플라타의 자연사박물관에서 밀로돈과 재회하고, 아메기노의 애국주의 동물학 이론 소개
- 파타고니아 개척자의 손자인 빌 필립스의 집 방문
- 스코틀랜드인 소니 어커트의 목장을 방문해, 젊은 남성 목장주의 삶을 관찰
- 바이아블랑카에서 파타고니아가 시작되는 네그루 강으로 이동하면서 '고상한 야만인' 아라우칸족 인디오를 관찰
- 파리에서 아라우카니아와 파타고니아의 (망명) 군주를 접견한 이야기
- 프랑스 변호사 오렐리 앙투안이 아라우카니아와 파타고니아의 왕을 자처한 사건과 그의 후계자들 이야기
- 프에르토마드린으로 가서 웨일스인 마을을 방문
- 파타고니아 웨일스인들의 중심지 가이만 마을을 방문하여 존스 부인과 대화를 나눔
- 베세스다로 이동, 웨일스인 앨런 파웰의 농장에서 그의 가족들과 양고기로 점심식사를 한 이야기
- 가이만 마을의 천재 피아니스트 안셀모의 연주
- 웨일스 사람들과 더불어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다
- 파타고니아를 노래하는 시인과의 만남
- 에스겔로 이동한 후 영국인들과 대화를 나눔
- 바하이(이슬람 시아파 계열)를 포교하기 위해 파타고니아에 온 이란 청년들
- 테레벨린 마을의 유지 밀턴 에번스가 젊은 시절 인디오의 습격을 받고 친구들을 잃은 이야기
- 에푸옌에서 만난 아랍계 가우초들과의 대화
- 1922년 텍사스 출신 모험가 마틴 셰필드가 살아있는 플레시오사우루스를 포획하겠다고 나서면서 벌어진, 아르헨티나를 뒤흔든 소동극 소개
- 칠레와의 국경에 인접한 촐릴라 마을에서 미국식 통나무집에 살고 있는 칠레 출신 인디오 여성 세플베다
- 갱단 와일드번치의 두목, 부치 캐시디(로버트 르로이 파커)가 쓴 편지에 묘사된 파타고니아와 그곳에서의 생활 양식
- 부치 캐시디의 일생과 의문에 싸인 최후
- 촐릴라에서 에스켈로 가는 협궤철도 기차를 타고 가면서 목격한 인디오와 인디오 마을
- 미국 산적 윌슨과 에번스의 이야기
- 윌슨과 에번스의 두 번째 이야기 현장을 답사하다
- 광산에서 일하면서 헤로인 중독에서 벗어난 샌프란스시코 히피 출신 미국인과의 만남
- 예전 독일인들의 정착지 리오피코에 있는 유대인 가족의 호텔에 묵다
- 칠레 접경 개척민 마을 라스팜파스에서 아들이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풍속을 접하다
- 윌슨과 에번스가 저지른 대부호 가문 청년 라모스 루이스 오데로 납치 사건(1911) 현장을 답사하다 낙마하면서 손에 심한 상처를 입다
-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간호사를 종군하다 나치 독일의 포로가 된 후, 폴란드인 남편을 만나 아르헨티나 리오피코에 정착한, 솔제니친의 골수팬인 러시아 여성 의사에게 진료를 받다
- 북유럽 출신 소프라노 가수의 스웨덴식 집을 방문하다
-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과 독일이 손을 잡고 세계를 지배해야 했었다고 생각하는 신독일 정착촌의 노인 안톤 한을 만나다
- 윌슨과 에번스는 '부치 캐시디'와 '선댄스 키드'다!!
- 스코틀랜드 루이스 섬의 소작농 아들이 파타고니아에 이룩한 '스코틀랜드의 영주' 같은 삶
- 사르미엔토 일대의 보어인(남아프리카 식민지를 개척한 네덜란드인)들의 삶의 방식, "영국, 이민족, 라틴계 남자 싫어!!"
- 코모도로리바다비아에서 남아메리카의 모든 것에 달통한 마누엘 팔라시오스 사제를 만나 독창적인 학설을 듣다-유니콘, 최초의 인간 요실
- 우에메울레스 계곡으로 가는 먼 길, 대목장의 양모 생산 풍경
- 아로요페오에 사는 영어를 모르는 스코틀랜드 사람 로비 로스의 곤경
- 트럭 운전수 파코 루이스(18세)와 그의 연인 로사우라(트럭)의 여행에 동참하다
- 라고포사다스에서 관찰한 1만 년 전 그림과 유니콘 그림의 실체
- 에스탄시아 파소로바요스가 황금의 도시로 여겨지게 된 이유를 실감하다
- 엘도라도가 만들어지는 이유
- 바다가 융기한 지형에서 화석을 발견하고, 생선을 생각하다
- 대서양 연안 도시 페에르토데세아도에서 펭귄섬을 찾아 마젤란펭귄(자카스펭귄)을 관찰하다
- 존 데이비스(1550~1605)의 미지의 남반구 바다 항해 기록과 이에 영감을 받아 시인 콜리지가 쓴 625행 시 <늙은 수부의 노래>
- 포클랜드 제도의 대안(對岸)의 세 도시를 지나며 영국인이 즈도한 파타고니아 목양업의 역사를 서술하다
- 1877년 영국인 무역업자 헨리 레이나드가 포클랜드 제도에서 양 떼를 실어 와 마젤란해협의 엘리자베스 섬에 방목한 데서 시작되었다.
- 라아노니아社는 뉴질랜드에서 우수 품종 양을, 스코틀랜드에서 양치기와 양치기 개를, 영국군에서 목장 관리인을 들여왔다.
- 에스파냐어를 쓰는 관리들이 다스리는 대영제국의 식민지=산타크루스州
- 40년간 영국계 회사의 목양장을 관리하다 은퇴한 아치 터프넬을 인터뷰하다
- 16세기에 반란자들을 처형했던 현장을 돌아보다
6 동영상[ | ]
7 비평[ | ]
- 이 작품은 여행 작가로서 채트윈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 그의 전기 작가 중 한 명인 니콜라스 머레이(Nicholas Murray)는 "놀랍도록 독창적인 전후 영국 여행책 중 하나"라고 평했고, 이 책이 여행 글쓰기 장르에 활력을 주었다고 했다.
- 뉴욕 타임즈는 "여행, 역사, 모험의 작은 걸작"으로 묘사했다.
- 일부 평론가들은 그것을 존 맨더빌 경의 여행, 알렉산더 킹레이크의 이튼, 로버트 바이런의 옥시아나로 가는 길과 같은 고전 여행문학에 견주었다.
- 한편 그 지역의 주민들은 채트윈의 책에 묘사된 사건에 대한 설명을 반박했다.
- 채트윈이 사실로 제시한 대화와 등장인물이 허구라고 하는 주장은, 그의 경력 상에서 처음이었는데 이후로도 그런 일들이 있었다.
- 그의 전기 작가 니콜라스 세익스피어(Nicholas Shakespeare)는 "비평가들은 ... 채트윈의 브론토사우루스가 밀로돈이라고 의심했다."고 했다.
- 일부 에디션에는 채트윈의 흑백 사진 15장이 포함되어 있다.
- 책을 편집한 수잔나 클랩(Susannah Clapp) 따르면, "레베카 웨스트(Rebecca West)가 채트윈에게 사진이 너무 좋아서 책 내용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말해서 채트윈을 웃겼다."고 한다.
8 수상[ | ]
채트윈은 파타고니아 책으로 미국 예술 문학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Arts and Letters)로부터 호손든 상(Hawthornden Prize)과 E. M. 포스터상(E. M. Forster Award)을 수상했다.[3]
9 같이 보기[ | ]
10 참고[ | ]
- ↑ Chatwin, Bruce (1977). In Patagonia. London: Jonathan Cape. ISBN 978-0-22-401419-9.
- ↑ https://www.litencyc.com/php/sworks.php?rec=true&UID=4475
- ↑ 이동: 3.0 3.1 Shakespeare, Nicholas (1999), Bruce Chatwin, The Harvill Press, ISBN 1-86046-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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