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0번째 줄: 20번째 줄:
# 군더더기 표현은 지운다. 지울까말까 고민되면 지운다.
# 군더더기 표현은 지운다. 지울까말까 고민되면 지운다.
# 어려운 말은 쉽게 고친다. 한자어와 순우리말의 비율을 유지한다.
# 어려운 말은 쉽게 고친다. 한자어와 순우리말의 비율을 유지한다.
# 수식어의 숫자를 줄인다.
# 수식어의 숫자를 줄인다. 부사와 형용사.


== 군더더기 표현의 예 ==
== 군더더기 표현의 예 ==

2019년 12월 7일 (토) 11:39 판

1 개요

polish, elaboration
, 敲推
퇴고, 고퇴, 글다듬기, 문장다듬기
  • 글을 다듬는 행위
  •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
  • 완성된 글을 다시 읽어 가며 다듬어 고치는 일
  • 글을 지을 때 여러 번 생각하여 고치고 다듬는 일
  • 가도한유가 대화하면서 시구를 고쳤다는 고사에서 유래
  • 당나라의 시인 가도(賈島)가 ‘僧推月下門’이란 시구를 지을 때 ‘推’를 ‘敲’로 바꿀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유(韓愈)를 만나 그의 조언으로 ‘敲’로 결정하였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2 퇴고 방법

좋은글 쓰기 방법과 동일
  1. 다 떠나서 내 글을 다시 읽는다는, 반성 자체가 중요
  2. 초고를 쓴 뒤 바로 고치지 않고 시간을 둔다. 적어도 2주 정도.
  3. 구성을 본다. 매끄럽고 전략적인가.
  4. 제목이 적절한가.
  5. 단락간의 흐름이 자연스러운가.
  6. 문장간의 흐름이 자연스러운가.
  7. 군더더기 표현은 지운다. 지울까말까 고민되면 지운다.
  8. 어려운 말은 쉽게 고친다. 한자어와 순우리말의 비율을 유지한다.
  9. 수식어의 숫자를 줄인다. 부사와 형용사.

3 군더더기 표현의 예

  • 이런 저런 그런 이 저 그 이건 저건 그건...
  • 뭔가 들 몇몇 좀
  • 게 지경 가끔
  • 그래서

4 같이 보기

5 참고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