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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곳에 나무꾼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 옛날 어느 곳에 나무꾼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날마다산에 가서 나무를 해다가 장에 갖다 팔아서는 그의 어머니와 둘이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나무꾼은 나이 30이 가까웠지만 장가를 들지 못했습니다. 색시를 얻어 장가를 들자면 돈이 있어야 하겠는데, 그날 그날을 간신히 살아가는 터라 그럴 돈이 모이지를 않았습니다. 그래 한 해 두 해 벼르기만 하는 도중에 나이 스물이 넘고 서른에 가까워진 것이었습니다. | ||
이 나이 많은 총각이 그날도 지게를 지고 산으로 가서 나무를 하고 있노라니까, 뒤에서 갑자기 바스락바스락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휙 돌아보니 웬 사슴 한 마리가 달려와서 | 이 나이 많은 총각이 그날도 지게를 지고 산으로 가서 나무를 하고 있노라니까, 뒤에서 갑자기 바스락바스락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휙 돌아보니 웬 사슴 한 마리가 달려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