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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 로이 부캐넌(Roy Buchanan)에게 헌정된 <Cause We've Ended as Lovers>이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곡을 리메이크한 이 곡은 로이 부캐넌의 <The Messiah Will Come Again>과 유사한 느낌을 주고 있어 흥미롭다. 제프 벡은 특유의 섬세한 기타 테크닉을 십분 발휘해 코끝이 시큰해질만큼 구슬픈 느낌을 전달해준다. 보컬을 생략한 대신 역시 스티비 원더의 곡을 | 본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은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 로이 부캐넌(Roy Buchanan)에게 헌정된 <Cause We've Ended as Lovers>이다.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의 곡을 리메이크한 이 곡은 로이 부캐넌의 <The Messiah Will Come Again>과 유사한 느낌을 주고 있어 흥미롭다. 제프 벡은 특유의 섬세한 기타 테크닉을 십분 발휘해 코끝이 시큰해질만큼 구슬픈 느낌을 전달해준다. 보컬을 생략한 대신 역시 스티비 원더의 곡을 리메이크한 <She's a Woman>과 등에선 토크 박스(Talk Box)를 사용해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다. 맥스 미들턴(Max Middleton)의 오밀조밀한 키보드와 제프 벡의 예리한 톤의 기타 사운드가 어울려 펑키(Funky)하고 모던한 감각을 들려준다. <'Cause We've Ended as Lovers>와 함께 앨범의 백미로 꼽히는 <Freeway Jam>은 도시적인 세련된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인스트루멘탈 넘버이다. 이 곡에서의 제프 벡의 군더더기 하나 없는 날렵한 기타는 동시대의 다른 기타리스트들과는 차원을 달리 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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