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면역

1 개요

집단면역(集團免疫,herd immunity, social immunity)은 특정 감염증에 대한 일정 집단의 저항력을 의미한다. 또는 이러한 집단면역의 집단면역효과(herd immunity effect, community immunity effect)를 의미하기도 한다.

2 집단면역효과

(예시) 집단구성원 100명기준,전파 차수는 1일 가정,감염자가 면역력을 갖는기간을 5일로 가정

(예시) 감염재생산지수(R0,basic reproduction number)가 3일경우
(1일차) 집단내에서 최초감염자 1명이 1차로 3명에게 전파 (3명 추가감염) (2일차) 3명의 감염자가 각각 3명씩 전파 (9명 추가 감염) (3일차) 9명의 감염자가 각각 3명씩 전파 (27명 추가 감염) (4일차) 27명의 감염자가 각각 3명씩 전파 (81명 추가 감염,누적 감염자수 121명-집단전원감염초과)

감염재쟁산지수(R₀)가 3인 경우에서의 집단면역 효과

(예시) 집단면역율 66.6%이상에서 감염재생산지수(R0,basic reproduction number)가 3일경우
(1일차) 집단내에서 최초감염자 1명이 1차로 3명에게 전파에서 면역자가 2명있을경우(집단면역율 67%이상) 1명만 추가감염 (2일차) 1명의 감염자가 각 3명씩 전파 (1명 추가 감염) (3일차) 1명의 감염자가 각 3명씩 전파 (1명 추가 감염) (4일차) 1명의 감염자가 각 3명씩 전파 (1명 추가 감염) (5일차) 1명의 감염자가 각 3명씩 전파 (1명 추가 감염,누적 감염자수5명) (6일차) 1명의 감염자가 각 3명씩 전파 (1명 추가 감염,면역자1명,누적 감염자수5명)

짐단면역효과에서 백신(vaccine)의 사용은 면역력을 안정되게 확보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이는 역사적으로 인플루엔자와 같은 독감바이러스에서 집단면역을 보장하는데 기여해왔다. 전적으로 면역력과 개인의 보건 및 건강관리에 의존하는 코로나-19의 사례에서 CDC는 적절한 격리기간과 마스크의 착용 그리고 물리적인 거리두기는 이러한 백신만큼이나 집단면역을 유리하게 유지하는 방향에서 매우 긍정적임을 권고하고 있다.

3 감염율

생물학에서 바이러스는 인류의 경험상 유행기간이 길어질수록 전파력은 우세해지고 치사율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주고있다. 또한 바이러스 역시 숙주 번식이 유일한 방법으로 개체가 계통을 유지할수있다는 점에서 진화론적 방향이 결정되기때문에 이러한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사례 역시 이러한 전례를 밟고 있다고 보고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5년~10년을 전후하는 세대내 기간에서 계절성 독감 수준의 영향력을 전망하고있다.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잘 알려진 독감의 경우 안정된 공생관계의 진화과정을 장기간 확보한 가운데 이에 비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을 감안할때 그러한 전파력과 치사율의 불안정성이 차츰차츰 안정성을 보이기를 예상하고 있다는점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국면에서 위중증률과 사망율이라는 국가적 피해만큼이나 상대적으로 이를 떠받치는 민간의 사회적 경제적 피해도 크기에 이들 사이에서 균형력을 유지해야하는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4 같이 보기

• 질병
• 인수공통전염병

5 참고

• 위키백과 "집단면역"
• 위키낱말사전 "집단면역"
• 다음사전 "집단면역"
• 다음백과 "집단면역"
• 네이버사전 "집단면역"
• 네이버백과 "집단면역"
• 나무위키 "집단면역"
• 리브레 위키 "집단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