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gwieMalmsteen

1 # 소개[ | ]

발신: 이정선 <mailto:u9897275@xxxxxxx.xxxxxxx.xx.xxx> 날짜: 1999/11/21 (일) 4:25pm

아래내용은 잉베이 홈페지 http://www.ktcf.co.kr/saint 에서 퍼옴

. 스웨덴 式 : 잉베이(요한) 말름스틴 . 미 국 式 : 잉위(요한) 맘스틴 . 한 국 式 : 잉베이 맘스틴

[잉베이 맘스틴은 누구?]

&nb sp; . 출생연도 : 1963년(현재 35세) . 출 생 지 : 스웨덴 . 현재 거주지 : 미국의 마이애미

? 픽업(Pick-up) : HS-3(Demarzio HS-3) - 햄배킹 픽업임에도 불구하고 기 존 햄배킹이 가로로 두 개가 배열되어 있는데 비해, 잉베이의 픽업은 세로로 배열되어 있다.

? 스케일(Scale) : 하모닉 마이너(Harmonic Minor)스케일을 사용하며 클래시 컬한 느낌들과 중동풍의 멜로디를 내며, 제 7음이 반음(#) 된다.

(c.f.대부분의 기타리스트들은 5개 음만을 사용하는 펜타토닉 스케일을 사용)

? Neck : '스켈럽넥'이라고 해서 포지션 사이를 깊이 파서 텐션이 좋아지고 비브라토를 용이하게 한다. 이러한 넥 방식은 "Deep Purple"의 리치 블랙모 어가 최초로 사용한 이래 그의 영향을 받은 뮤지션들이 애용하고 있다.

? 튜닝(Tunning) : 반음을 낮추어 튜닝하고 어니볼 0.08 게이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력을 늦출 수 있고 비브라토를 용이하게 한다.

? 기타(Guitar) : 잉베이가 사용하는 기타는 특별히 제작된 제품으 로써 총 제 작비는 약 한화로 2억 5,000만원(엔화 약 2,500만엔)정도이다.


발신: CHANG-SIK LEE <mailto:iara1998@xxxxx.xxxx> 날짜: 1999/11/21 (일) 5:56pm

잉베이가 한국에 온다니 참 반갑네요.
왕 수퍼기타리스트니까요..
근데 아래 기타소개에서 약간 보충했으면 하는게 있어서 몇자 적어 볼라구요.
"대부분의 기타리스트들은 다섯음 펜타토닉만 사용한다고 하신것에서..
그건 그냥 스케일 설명하느라고 다섯음이고 실제로 그 스케일을 사용하는 블루스나 락큰롤이나 그 사이에 여러 반음(블루 노트)을 사용합니다.따라서 실제로 기타리스트들이 치는 음은 5음만 치는게 아니라 12음 모두를 친다고 할수 있죠.오히려 하모닉 마이너 스케일을 사용하면 음의 사용이 제한적이라고 할수 있죠.
잉베이가 사용하는 기타가 그렇게 비싼가요? 제가 외국잡지에서 본 기억에 의하면 약100대 정도의 올드 펜더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헨드릭스나 블랙모어의 흉내를 낸다고 합니다.기타 태우는거요...우리나라에서도 누가 그랬었던것 같은데 우스개 소리로 마지막에 태우는 기타는 한국산 삼익이 많이 애용된다는??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근데 예전에는 실제 그냥 올드모델을(보통500만원 이상,물론 70년대산이야 150정도 부터 가격이 시작되지만.)진짜로 태운는것 같은데 요즘엔 타가 자꾸 없어지고 점점 더 구해기 힘들어지니까 안 태우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 스켈롭도 하고 튜닝도 내리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잉베이의 비브라토는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수백명의 기타리스트들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것 같습니다.
정말 와이드하고 슬로우한 그만의 비브라토는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 저로 보러 갈까 생각중이예요...히히 저번에 누가 쓰셨는지 드림씨어터의 리뷰 읽었는데요,저도 들어 봤어요..^^ 정말 짜증난다니까요..왕 시기심.부러움 제가 제일 싫은게 드림씨어터 스티브 바이 이런 사람들 신보 나오는 거예요..신보 나올때마다 사서 듣고는 연주할 생각,음악할 생각이 완전히 사라지게 하거든요..
전 가사에 대해서는 워낙 신경 안쓰니까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이번 신보 역시 굉장하더군요..키보드 솔로 왕 캡.
근데 이미지즈,,,나 어웨이크 만한 앨범은 아니네요.(제 생각에..)다른 음악이랑 비교하면 97점,그들의 음반에서만 따지면 88점..

2 # Inspiration[ | ]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244번 제 목:[감상] 인스피레이션을 훑어보고.. ^^ 올린이:ntrolls (유신 ) 96/10/23 21:56 읽음:112 관련자료 없음


으흠.. 오늘 잉위의 신보를 샀습니당.. 근데 씨디는 사도 잘 안들을꼬 같아 서 그냥 테잎으로.. 학교 후생관에 가니까 4200원하더군요..

뭐 다른 곡들이야 여기서 논할만한 것들이 아니지만.. (대체로 저의 생각은 좀 아니다는 것입니다.. 뭔가 떨어지는 느낌..) 선곡을 보신 분들은 깜짝 놀랄 곡들이 두 개 있는걸 이미 다 아실테죠...

1."Carry On Wayward Son" - Kansas 이거 정말 신납니다.. 이거땜에 샀다고 봐도 무방.. ^^; 원곡의 오르간 리 프가 아주 헤비한 기타리프로 전환.. 아주 잘 들어오는 리듬과 함께.. 한번 들으면 한참동안 입에서 흥얼거리게 되던데요.. 좋다.. 음.. (근데 전 캔사 스 판이 Point Of Know Return밖에 없어서요.. 옛날에 원곡 한번 들어본 게 전부임.. 들어보고 시포라.. 잉잉)

2."In The Dead Of Night" - U.K 잡지에서 이 곡이 실린다는 광고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던 바로 그 곡!!
세상에나.. 왠 앨런 홀스워드를 베끼겠다고 나서다니.. 음음...
근데.. 잉위를 논하기 전에 이 곡은 너무 노래를 못해서.. 듣기가 심히 불 편합니다.. 나머지는 뭐 잉위 스타일과 적당히 잘 타협해서 만들어 놨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솔로 중간에 앨런의 프레이즈가 잠간 나오는게 잼있군요..
. (일부러였을까요 불가피했을까요.. 음음.. ^^;)

결론은.. 사실꺼까지는 없지만 어디서든 한번 들어보시길..(예를들어 저같 이 리스닝 부스에 걸린 판을 듣는다던지.. ^^;)

이크.. 첨부터 끝까지 쓸데없는 소리닷.. 돌 날아오기 전에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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